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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말몰레기
시린 | 한그루
14,400원 | 20241115 | 9791168671867
사진을 찍고 글을 쓰는 시린 작가의 첫 그림책이다. ‘말몰레기’는 벙어리를 뜻하는 제주어로, 친한 사이에서 말수 적고 수줍음이 많은 사람을 부르는 별명으로 곧잘 쓰이나 비하의 의미는 없다. ‘안녕 말몰레기’는 몹시 부끄럼을 타며 사람들과 말하는 걸 어려워하는 한 아이의 이야기를 담았다. 누가 말을 걸어올 때마다 슬금슬금 뒷걸음질치는 아이는, 어른들에게는 조용하고 얌전한 아이, 또래들에게는 이상한 아이다. 하지만 그런 아이에게도 친구가 있다. 반짝 인사를 건네는 네잎클로버, 벽틈에서 잎을 밀어올린 풀꽃, 창문틀에서 하수구 뚜껑 사이에서 핀 들꽃, 하늘의 새와 오래된 대문과 나무. 어느 날 길을 잃은 아이는 그 친구들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는다. 아이에게는 사람의 말을 하지 못하지만 다정한 목소리를 건네는 친구들이 많다. 책은 그림과 실사 사진을 함께 담았다. 평소에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는 낮고 외진 곳에서 인사를 건네는 작은 것들을 앵글에 담아온 작가의 사진들이 곳곳에 아이의 친구로 들어가 있다. 작은 것을 돌아보는 마음이 따뜻하게 전해지는 책이다. 이 책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후원을 받아 ‘장애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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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 마음 (큰글자책)
시린 | 한그루
16,200원 | 20231031 | 9791168671195
작고 약한 존재들이 살아가는 법 나를 위로하고 세상을 환하게 하는 쓰기 예찬 감성 충만한 이야기를 사진과 글로 엮어온 시린 작가의 신작 에세이다. 제주의 길과 마을로 나섰던 발걸음이 이번에는 작가 자신에게로 향했다. 조금 더 내밀한 기록, 아픈 몸과 글쓰기에 대한 이야기다.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었다. 1부 ‘눈이 나쁜 아이’는 아프고 약한 몸으로 살아가는 존재들에 대해 말한다. 작가 자신이 그러하기에 세상의 작고 약한 존재들에게 유독 눈길이 머문다. 그들은 상처받기도 하고 체념하기도 하지만, 다른 존재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법을 찾고, 자신만의 위로를 발견하기도 한다. 그중 하나가 글쓰기다. 2부 ‘쓰는 사람이고 싶어서’는 글쓰기에 대한 이야기다. 자신의 이야기를 쓰고 싶지만 선뜻 펜을 들지 못하는 이들에게 작가는 말한다. ‘아무나 써도 된다’ ‘최고가 아닐 수도 있다’ ‘글은 내가 쓴다’라고. 글쓰기에 대한 요령보다는 응원에 가깝다. 작가 또한 작고 약한 한 존재로서 글쓰기를 통해 받은 위로와 응원을 다른 이들에게 전하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날씨처럼 이야기가 왔으면’ 하고 희망한다. 이 책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2023년 장애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의 후원을 받았으며, 시력이 약한 이들을 위해 큰글자책으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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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 쇼핑(큰글자도서) (나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찾아 떠나는 타이베이 감성 여행)
시린 | 이담북스
34,200원 | 20230831 | 9791169836296
예스러움과 현대적인 감각이 공존하고 있어 독특한 분위기가 흐르는 타이베이. 최근 이곳에 창의적인 요소를 바탕으로 한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숍들이 골목골목에 들어서 새로운 문화와 예술의 거리를 형성하고 있다. 이 가게들은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람과 사람, 사람과 상품 사이의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었다. 기발한 아이디어로 상품을 제작하거나 디자이너의 개성이 그대로 드러나 있는 상품들을 수집, 선별해 소개하는 숍의 주인들에게서는 소신과 진심을 다해 열정적인 삶을 느낄 수 있다.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푸진제, 디화제, 츠펑제, 융캉제와 스다루 거리들을 중심으로 생활용품, 디자인 소품, 공예품, 문구, 책 등을 판매하는 유니크한 라이프스타일숍 22곳을 소개한다. 골목 안 숨은 듯 자리한 커피숍, 레스토랑, 디자인 스튜디오 등 현지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엿볼 수 있는 장소들을 찾아 Shop+와 Shop Map에 정보를 담았다. QR코드를 찍으면 구글 지도로 바로 연결되어 현지에서도 숍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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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멍 닮은 섬 노래 (해를 따라 서쪽으로 다시 해 뜨는 동쪽으로)
시린 | 한그루
19,800원 | 20220630 | 9791168670303
풍경을 필사하는 사진시집 함께 채워가는 라이팅북 제주 중산간 마을의 풍경과 삶을 담은 사진집과 감성적인 에세이를 내왔던 시린 작가의 신작 사진시집이다. 제주의 풍경을 글과 사진으로 담는 작업의 연장선이자, 이번에는 독자의 필사와 감상의 공간을 더 마련하여 함께 채워가는 책으로 만들어졌다. 책은 크게 2부로 나누어졌다. 1부 ‘해를 따라 서쪽으로’에는 제주시 지경 중산간 마을 32곳의 풍경을 담았고, 2부 ‘다시 해 뜨는 동쪽으로’에는 서귀포시 지경 중산간 마을 31곳을 담았다. 제주어의 입말을 한껏 살린 시들은 따로 표준어 대역을 마련했다. 카메라와 노트를 들고 한적한 차부(버스 정류장)에 앉아 마음의 길을 더듬는 저자의 모습이 그려진다. 때로는 폭낭(팽나무) 그늘에 앉은 할머니들의 대화에 귀를 세우고, 길에서 만난 이들의 호의에 감동하며, 삶이 그려낸 낡고 정겨운 풍경에서 멈춰 쉬기도 한다. 이런 여행 같은 걸음에서 길어올린 시들이 소박하고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져 한 권의 책이 되었다. 저자는 자신의 마음속 문장을 정갈하게 내어놓는 것과 함께, 사진의 많은 부분을 여백으로 두어, 독자들로 하여금 천천히 읽고 자신만의 문장으로 다시 써보기를 권한다. 이 책은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의 대상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 삶을 꾸려나가는 이들의 소박하고 정다운 일상을 보여주고자 한다. 작가와 함께 애정이 담긴 문장과 사진을 따라가다 잠시 멈춰 자신의 마음속을 들여다볼 수 있게 해주는 여운이 긴 사진시집이자, 모두가 함께했을 때 비로소 완성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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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판타지 (눈을 맞춘 풍경은 따스하다)
시린 | 대숲바람
13,500원 | 20201228 | 9788994468136
20개의 풍경에 감응한 20개의 로드 판타지 에세이 길에서 꿈을 꾸며 영감을 얻는 작가가 길에서 눈맞춘 20개의 풍경을 20개의 에세이로 담아냈다. 모든 존재와 형상들에서 시(詩, 영감의 원천)의 조각을 모을 줄 아는 작가의 판타지적 시선은 다각적이고 중첩적이다. 누군가는 눈길조차 주지 않을 풍경 혹은 사람 혹은 사물을 그윽하게 응시한 힘에서 나온 남다른 시선이 돋보이는 글들은, 모든 존재의 일상을 애정하는 온기로 가득하다. 책을 읽는 동안 우리는‘그 풍경에, 그 빛과 색에, 그 시간과 공간에 물들며’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지고 입가에 미소가 번지고 눈물이 나오다 치유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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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 쇼핑 (나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찾아 떠나는 타이베이 감성 여행)
시린 | 이담북스
16,200원 | 20170707 | 9788926879269
타이베이의 라이프스타일숍이 제안한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 타이베이는 도시적인 분위기와 옛 정취가 조화를 이룬 매력적인 도시로 인기 있는 여행지 중 하나다. 최근 이곳에 창의적인 요소를 바탕으로 한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숍들이 골목골목에 들어서 새로운 문화와 예술의 거리를 형성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곳이 바로 푸진제(福錦街), 디화제(迪化街), 츠펑제(赤峰街), 융캉제(永康街)와 스다루(師大路)이다. 저자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이 거리들을 중심으로 생활용품, 디자인 소품, 공예품, 문구, 책 등을 판매하는 유니크한 라이프스타일숍 22곳을 소개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골목 안 숨은 듯 자리한 커피숍, 레스토랑, 디자인 스튜디오 등 현지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엿볼 수 있는 장소들을 찾아 Shop+와 Shop Map에 정보를 담았다. 특히 한국어판을 출간하며 특별 제작한 부록은 QR코드를 찍으면 구글 지도로 바로 연결되어 현지에서도 숍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여유로운 마음으로 타이베이 골목을 거닐며 다채로운 물건들로 정성스레 꾸며진 라이프스타일숍을 둘러보고 그 공간, 물건 혹은 사람들과 소통하는 시간……. 그 시간이 여행길에 지친 여행자들에게 작지만 그 무엇보다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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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 꽃
이수현 | 예원
8,100원 | 20181010 | 9791189450472
그들은 꾸어서는 안 될 달콤한 꿈을 꾸었다. 사랑해서는 안 될 그대를 지독하게 사랑했다. 열애, 그리고 그만큼 지독한 미움과 원한. 시리게 가슴을 채우는 사랑과 그만큼 아픈 상처. 2천 년이 넘는 긴 역사를 자랑하는 로마 제국, 팍스 로마나로 일컬어지던 오현제 시대의 2세기, 다키아 원정. 제국의 무자비한 검 앞에 조국과 모든 것을 잃은 다키아의 왕녀, 루시아. 잔인했던 다키아 원정의 선봉에 섰던 로마의 늠름한 장군, 율리우스! 운명은 예기치 못한 우연을 만들고, 전쟁과 복수가 삶의 전부인 외로운 늑대 같던 율리우스는 기억을 잃은 작은 새 같은 루시아를 보호하며 사랑에 빠져 버리고 만다. 너를 만나는 날 나는 가슴을 날카롭게 베였다. 절대 사랑해서는 안 되는 너를, 미워하고 증오해야만 하는 너를 나는, 지독히 사랑하는 달콤한 꿈을 꾸었구나! 널 사랑하기가 아프다. 율리우스. 그가 이름을 불러 주지 않으면 그녀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였다. 그가 준 이름, 그로 인해 가능한 로마에서의 삶, 그리고…… 그녀에게 내밀어진 단 하나의 손! 하지만, 나는 당신을 믿어도 되나요? 루시아. 너를 사랑하는 것은 아프기도 하지만 또 그만큼 화려하고 찬란했다! 그 차가움에 가슴이 시려도 사랑할 수밖에 없는 그녀, 루시아. 율리우스만의 서글프도록 아름다운 시린 꽃이었다! 시리게 피어난 처절하면서도 아름다운 그들의 사랑, 시린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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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 발 (짧아도 괜찮아 3)
금희, 안보윤, 우승미, 이동욱, 이영훈 | 걷는사람
10,800원 | 20180720 | 9791189128074
이번엔 “추리소설”이다! 걷는사람 테마 소설 시리즈 ‘짧아도 괜찮아’의 세 번째 작품집 ‘추리소설’을 테마로 한 엽편소설집 『시린 발』이 출간됐다. 『시린 발』은 작품의 길이를 초단편으로 구성하여 독자들과 폭넓게 소통,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출판사 걷는사람의 테마 소설 시리즈 ‘짧아도 괜찮아’의 세 번째 작품집이다. 추리소설은 지난 200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독자층을 넓혀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지금껏 하나의 장르로 온전히 자리매김하지 못한 게 현실이다. 한때 주류 문단에서는 장르문학을 천대하는 인식이 없지 않았고 그 여파가 오래 지속된 탓이다. 이 같은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감쇠해보고자, 걷는사람은 이번 소설집을 기획했다. 그리고 금희, 안보윤, 우승미, 이동욱, 이영훈, 이유, 임국영, 임승훈, 전아리, 정지돈, 주원규, 채현선 등 현재 우리 문학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젊은 소설가들이 적극 동참했다. 작가들은 추리 장르적 문법과 규칙에 따른, 혹은 추리적 요소를 풍부하게 갖춘 짧지만 강렬한 이야기를 통해 저마다의 독특한 개성을 발휘했다. 작가들의 이번 시도는 작가 개개인에게도 유의미한 도전이었을 테지만, 보다 넓게는 추리소설을 단순히 재미를 위한 대중소설로 구분하는 통념을 부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보다 신선한 주제와 소재, 완성도 높은 구성으로 기존의 소설 독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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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라와 부글부글이
나디아 시린 | 교원
11,700원 | 20231002 | 9791197889066
- 독자 대상 : 3~7세 - 구성 : 그림책 - 특징 : 국내 최고 육아 멘토 오은영 박사와 공동 개발한 우리 아이 인생 첫 감정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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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시린 무 (조계향 창작 동시집)
조계향 | 이야기바다
11,700원 | 20200205 | 9791196829803
조계향 시인의 시에는 생기가 있다. 시든 채소 같지 않아 그냥 날 것으로 먹어도 좋을 만큼 신선하다. 알쏭달쏭한 쾌감이 있고 마음속에 은근히 번지는 웃음의 물결이 있다. 그 속에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꿈이 있다. 그 꿈들은 모험을 좋아한다. - 이창건 (아동문학가 ㆍ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회장) 추천사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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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 아픔
소피 칼 | 소담출판사
37,000원 | 20150115 | 9788973813933
[시린 아픔]은 프랑스의 유명 설치미술가이자 사진작가인 소피 칼의 이별 극복기를 담은 사진 수필집이다. 인생에서 겪는 평범하고 사소한 희로애락을 독특한 예술관으로 승화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인 소피 칼답게, 이별의 아픔을 극복하는 방식 또한 매우 독특하다. 그녀는 혼자만의 가슴 쓰린 배신감과 아픔을 가슴속에만 품지 않고 주변 사람들에게 반복해서 토로한다. 그리고 동시에, 상대에게도 인생에서 가장 아팠던 기억을 들려달라고 한다. 그들의 슬픈 사연을 들으면서 소피 칼은 자신의 아픔을 상대화하며 서서히 고통을 극복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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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 달빛 (2014 정선교 창작소설집)
정선교 | 천우
11,700원 | 20141128 | 9788979545852
정선교 소설집 『시린 달빛』. 10년 전 헤어졌던 사람을 내가 지구어느 곳에서 만날 확률은 몇 퍼센트일까. 보통은 0%에 수렴하는 확률을 가질 것이다. 특정 조건을 붙이면 붙일수록 확률은 낮아질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 그런 어처구니 없는 확률의 만남이 일어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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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 칼 끝 2 (완결)
문현주(우유커피) | 조은세상
8,100원 | 20101117 | 9788961595582
장석주 “난 현재의 장석주입니다.” 석주는 전생의 인물에게 지고 싶지 않았다. 누군가를 대신할 생각도 없었다. 그가 지연의 전생의 정인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을지는 몰라도 그는 분명 전생의 일을 답습하기 위해 현재 태어난 것은 아니었다. “충고 하나 할까? 한 경위는 쉽게 손에 잡히는 사람이 아니야. 내가 받은 느낌은 그래. 현실에서 한 경위가 원하는 것은 없어 보이거든. 한 경위에게 마음이 있다면 현재의 장석주 자네가 힘들지도 모르겠군. 용기를 잃지 말고 한지연 경위를 현실 속으로 끌어내 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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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 칼 끝 1
문현주(우유커피) | 조은세상
8,100원 | 20101117 | 9788961595575
비류 ‘나는 너를 여인으로 품었다. 네게도 나는 사내였느냐?’ 비류가 끊임없이 묻고 있었다. ‘대답해 보거라. 난 단지 너의 주군일 뿐이었느냐? 그 한 가지만은 꼭 묻고 싶었다. 나는 네게 주군이 아니라 사내이고 싶었다. 그런데 내 여자이길 바랐던 널 전장으로 몰았고 결국 죽음에 이르게까지 했구나. 내 자신이 원망스럽다. 내가 너의 주군이 아니었다면 넌 검을 들지도, 갑옷을 입지도 않았겠지. 나로 인해 꽃 같은 네가 험한 삶을 살다가 험하게 세상을 등졌구나. 미안하다. 미안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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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지만 괜찮습니다 (섬에서 보내는 시 편지)
시린(서은석) | 대숲바람
13,320원 | 20191217 | 9788994468129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만큼 지치고 온몸이 슬픔으로 팽팽해져 다른 아무 생각도 할 수 없을 때, 여기 당신의 손을 잡고 함께 동행해 줄 『괜찮지만 괜찮습니다』. 제주의 길, 바다, 숲, 오름, 그리고 삶. 그 속에 깃들고 기대어 살며 위로받은 작가가 보내는 시 편지. 작가의 섬세한 시선과 은밀한 안테나로 포착해낸 글과 사진 들은 당신의 잠든 감각을 깨우며 사소한 일상이 힘을 발휘하는 길로 안내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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