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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군"(으)로 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62472707

오월의 어린 시민군

양인자  | 위즈덤하우스
11,250원  | 20210518  | 9788962472707
5.18 당시를 살았던 어린이의 시선으로 5.18 민주화 운동의 현장을 되돌아보다 사랑하는 내 가족이 이유 없이 맞고 있다면, 내 이웃이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다면 어떠할까? 목숨을 잃을 것을 뻔히 알면서도 우리의 일상, 우리의 민주주의를 위해 자신의 삶을 송두리째 바치는 마음은 어떤 것일까? 이 책은 5.18 당시를 살았던 어린이의 시선으로 5.18 민주화 운동의 현장을 그립니다. 계엄군이 광주 외곽으로 물러난 뒤 전남 도청을 비롯한 광주 시내 전역은 잠깐 동안 새로운 시민 공동체를 갖춘 평화로운 세상이 됩니다. 찬호와 현조, 두 아이는 이런 변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질문하고 역사의식을 갖게 되지요. 대부분의 오월 광주 이야기는 그 비극성에 초점이 맞춰져 당시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이야기가 귀한데, 그런 면에서 매우 의미가 있습니다 “나는 지극히 평범한 찬호와 현조를 통해 1980년 5월의 광주를 보여 주고 싶었습니다. 이삿짐을 먼저 보내고 차가 끊겨 오도 가도 못하던 현조는 다시 현조와 만나게 되고, 찬호와 현조는 한방에서 형제처럼 뒹굽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도청 앞에도 가 봅니다. 거기서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깨달아 갑니다.” - 「작가의 말」 중에서
9791161152387

불어오는 바람 2: 신군부와 시민군 형제들 (최문경 대하장편소설)

최문경  | 문예바다
13,500원  | 20240620  | 9791161152387
‘불어오는 바람속에 담겨 있는 열한명의 용기 있는 사람들.’ 금남로 거리에는 생명의 힘이 넘쳐흐른다. 시민들의 어깨가 한없이 넓고 푸르게 부풀어 있다. 햇살은 찬란하고 생명가진 것들은 즐거운 함성을 내뿜는다. 이렇듯 생명이 발아하고 성장을 촉진하는 봄날, 오월의 광주를 무력으로 짓밟고 핏빛으로 만들어 놓은 폭력세력이 있었다. ‘우리집 지붕위로 총탄이 날아가고 그것이 지붕을 뚫고 지나갔다. 나는 총탄을 쏟아붓는 전남도청 앞에 나가 취재를 했었다.’ 길을 막고, 언론을 통제하며 무력진압한 사실을 외부에 알려지지 못하도록 틀어막았지만, 다행히 그곳에는 몸은 약하지만 펜 힘은 강한 여류작가 한사람이있었다. 작가는 취재한 사료와 기록들을 발표하지 못하고 돈궤에 숨겨두었다가 이제야 풀어 놓았다. ‘불어오는 바람 소리’ 에는 많은 것이 담겨있다. 주암호수를 청정지역으로 지키는 파수꾼 득수아제의 성실함이 담겨 있고, 하나뿐인 동생 임규정의 암매장 된 곳이 어딘지 아직도 찾아 헤매고 있는 득량댁 아짐의 눈물이 있고, 뒷골목 작은 식당 ‘소쿠리 짜자루’ 의형제들의 의리가 들어 있다. 초록 벌판, 보성차 밭에 살랑거리는 바람은 찻잎을 따며 부르는 여인들의 수다와 노래가 있다. 찻잎을 따다가 밭가로 나와서 작설차 한잔을 마시며 그날의 고통스러운 기억을 정화시키는 효정과 예당댁을 비롯한 열한명 주인공의 목소리가 불어오는 바람속에 담겨있다. 역사는 용기있는 사람들이 만들어 간다. 작가는 생생한 기록과 표현을 통해 용기있는 열 한명의 주인공을 세찬 바람속에서 불러냈다.
9791197378638

윤상원 일기 (님을 위한 행진곡의 주인공,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  | 글통
88,920원  | 20210518  | 9791197378638
80년대를 살아온 우리는 모두들 한번쯤 고민해본 질문이 있었다. “80년 광주의 그 날, 내가 윤상원이었다면 정말 죽을 줄 알면서도 그 자리를 지킬 수 있었을까?” 이 책은 1980년 5월 27일 광주항쟁 당시 마지막까지 도청을 지켰던 윤상원의 일기다. 윤상원은 1960년부터 1979년까지 열권의 일기를 썼다. 1980년 5월 20일, 그는 밤새워 투사회보를 작성하였고 27일 새벽 4시까지 도청을 사수하였다. 윤상원이 자신의 목숨을 역사의 제단에 바침으로써 광주는 “빛의 고을”이 되었다. “오늘 우리는 패배하지만, 내일의 역사는 우리를 승리자로 만들 것이다.”라는 예언 그대로 그는 80년 5월 광주민중항쟁의 전 과정을 지휘한 항쟁의 심장이자 두뇌였다.
9791196788926

오월그날 (광주의 진실, 그날의 소리 | 시민군 상황실장 광주상황보고서)

박남선  | 샘물
0원  | 20200318  | 9791196788926
▶ 오월그날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입니다.
9788972979906

윤상원 평전 (1980년 5월, 광주를 지킨 최후의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의 삶과 죽음)

김상집  | 동녘
18,000원  | 20210518  | 9788972979906
5ㆍ18민중항쟁의 핵심을 찾아 거슬러 올라가는 여정 1980년 5월, 광주. 날짜와 지역 이름을 들으면 우리는 하나의 이름을 떠올린다. 아직 제대로 처벌받지도, 반성하지도, 사과하지도 않은 가해자. 계엄군, 탱크, 시민군, 〈임을 위한 행진곡〉. 그리고 잘하면 이름 하나가 더 떠오를 수도 있다. 열사, 윤상원. 5ㆍ18 시민군 대변인으로 서른의 나이에 전남도청에서 계엄군의 총에 맞는 순간까지 앞의 이름과 싸운 사람. 광주시에서는 그 행적을 기려 생가를 사적지로 세우려 하고, 그의 민주화운동 한 걸음 한 걸음은 광주시 지정 ‘오월길’ 코스 안에 빠짐없이 담겼다. 윤상원의 짧은 삶은 며칠간의 5ㆍ18민중항쟁 그리고 이 항쟁의 토양이 된 사회현실과 운동 흐름 모두를 아우른다. 이 책 《윤상원 평전》은 그 불꽃같았던 삶을 통해 우리로 하여금 5ㆍ18의 전체 모습과 그 뿌리에 닿게 해준다. 그렇다면 우리는 물어야 한다. ‘5ㆍ18은 무엇인가?’ 1980년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광주 지역에서 이루어진 민주화운동이며, 대한민국 민주화 시위의 도화선이, 그리고 문민정권 수립의 핵심이 된 항쟁이다. 5·18의 핵심은 “광주를 비롯한 전남 전 지역의 무기고를 열어 군부 쿠데타에 항거한 전라 민중 무장봉기”(5쪽)였다는 것, 민중의 항쟁이었다는 것이다. 이 항쟁의 한복판에서 계엄군과 결사항전을 결의하고 이끌었던 민주 인사들은 1970년대에 이미 숱한 옥고를 치르면서 노동·농민·빈민·청년학생 운동을 이끌어온 이들이었다. 그러나 문민정부 들어 진상을 밝히고 재평가하기까지, 이 사건은 오랫동안 ‘불순분자들의 반동’ ‘김대중의 사주를 받은 폭력 시위’로 왜곡되었다. 《윤상원 평전》은 1980년 5월 27일 5ㆍ18민중항쟁의 마지막 날, 즉 결사항전의 날로부터 시작한다. 유신체제가 몰락한 뒤 다시금 몰아닥치는 군부의 폭력에 광주의 시민군은 총을 들고 맞섰지만, 애초 계엄군과의 전투가 승산이 있을 리 없었다. “시민군과 지도부인 민주투쟁위는 죽을 것을 뻔히 알면서도 왜 자리를 지켰을까? 죽음을 눈앞에 두고서도 의연히 맞서 싸울 수 있었던 그 힘은 어디서 나왔을까?”(11쪽) 이 책은 이 물음에 답하는 여정이다. 그 온전한 답은 5ㆍ18 시민군 대변인이었던 윤상원과 항전의 주역들이 1970년대부터 각 부문에서 어떠한 활동을 해왔는지, 이들의 노력으로 성장한 광주전남 지역의 운동 역량이 “어떻게 죽을 것이 뻔한 상황에서도 결사항전이라는 초인적 결단을 내릴 수 있었는지”(7쪽) 더듬어보아야만 찾을 수 있다. 저자인 김상집은 윤상원과 끝까지 함께 싸운 동지로서 윤상원을 둘러싼 기존의 논의를 넘어 5ㆍ18을 광주지역의 민주화운동 흐름 속에서 조망하고, 계엄군에 더해 투항파와도 맞서야 했던 결사항전파의 시각에서 항쟁의 긴박한 며칠을 생생하게 증언한다.
9788974183325

한국의 군과 시민사회 (미완의 훈수)

홍두승  | 인간사랑
0원  | 20150120  | 9788974183325
[한국의 군과 시민사회]는 저자의 눈에 비친 우리 군의 모습이고, 저자가 바라는 미래의 군을 그린 책이다.
9791130316475

중국의 시민 군대 (전랑 외교군의 탄생)

Peter Martin  | 박영사
18,900원  | 20230105  | 9791130316475
이 책은 중국외교부의 역사, 즉 옌안에서 공산당 내부의 대외연락 담당 조직에서 출발하여, 초강대국으로 부상한 중국의 대외정책의 한 축을 담당하는 거대조직으로 발전한 경로를 상세히 담고 있다. 이러한 국제사회에서 근본적 지위 변화에도 불구하고, ‘당 국가’라는 국가체제의 연속성은 저우언라이가 옌안 시절부터 강조한 ‘시민 군대’라는 특수한 정체성이 오늘날까지도 중국외교부의 행태를 설명하는 데에 큰 설명변수로 작용하게끔 하고 있다. 피터 마틴이 밝히는 이러한 동적 과정은 중국 대외정책의 큰 그림을 이해하는 데 있어, 소위 말하는 구조적 현실주의자들이 제공하지 못하는 매우 중요한 퍼즐 조각 같은 것이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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