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환  | 선학사

11,700원  | 20040905  | 9788980721542

시스템 사고는 시스템 다이내믹스(system dynamics)에 그 뿌리를 둔다. 시스템 사고는 동양의 전통사상인 『주역』과 마찬가지로 시스템의 변화에 초점을 둔다. 『주역』과 시스템 사고는 변화를 이해하기 위한 학문으로서 동일한 기본원리를 공유한다. 그것은 시스템의 변화와 파동에 초점을 두는 사고, 변화를 억제하는 음의 기운과 변화를 촉진하는 양의 기운을 분석하는 사고, 그리고 순환적인 관계성, 즉 피드백 루프를 찾아내려는 사고이다. 시스템 사고의 궁극적인 목적은 시스템을 변화시킬 수 있는 전략을 발견하는 데 있다. 시...

리앙즈웬  | 한언

0원  | 20061020  | 9788955963755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약 9~15세) 학생들을 위한 인성 교육 책. 급변하는 오늘날 필요한 것은 지식이 아니라 지혜이다. 저자는 다양한 분야의 대가들을 모델로 삼아 그들의 사고방식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엮고 연습제를 통해 학생들이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 뿐만이 아니라 어른에게도 자신들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책이며, 정답이 없는 책이다....

정남수, 장우석, 박주석, 이원, 이병학  | 퍼플

0원  | 20230709  | 9788924111248

르네상스와 계몽사상은 학문의 통합이라는 이상을 물려주었습니다. 우리가 각자의 울타리를 낮추고 교육공동체에 속한 다른 교육자들과 세상에 대한 이해를 공유해야 합니다.

데니즈 메도즈, 린다 부스 스위니, 질리안 마틴 메허스  | 지식플랫폼

13,500원  | 20240115  | 9791188910830

"인류의 이기적 행동으로 경제 성장에만 주력하면서 지구 환경이 심각하게 파괴되고 있다. 환경 오염은 기후변화가 일어나고 지구 시스템구조에 폭염, 한파, 홍수 등의 악순환을 일으키고 있다. 이는 인류에게 돌이킬 수 없는 악순환으로 몰아가고 있다. 이러한 심각성을 깨달은 저자들은 악순환의 인과구조를 이해할 수 있는 시스템사고를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서 플레이북 형태로 썼다. 다양한 게임을 통해서 독자들이 시스템사고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환경보호의 소중함을 배우게 하고 있다. 이 책은 많은 저명인사들에게 인사이트를 주고 있다."

김상욱  | 충북대학교출판부

20,790원  | 20180928  | 9788972954552

책에서 소개하는 시스템 사고는 올바른 선택을 유도하는 사고체계이다. 통합적 사고(Holistic Thinking), 피드백 사고(Feedback Thinking), 시간적 사고(Time-based Thinking) 등 시스템 사고의 근간을 이루는 3대 사고는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복잡계에서 상황을 정확히 판단하고 올바른 의사결정을 내리는데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시스템 사고는 창의적 사고를 키우는데 매우 유용한 수단이 될 수 있다. 창의력은 ‘비롯하는 능력’이며 그 핵심에 ‘여백을 읽는 힘’이 있음을 유념할 때, 시스템 사고는 여백에서 의미 있는 맥락을 파악해내는 사고체계이기 때문이다. 특히 창의력의 4대 핵심 소양 중에서 심(心)적 영역인 유별성을 제외한 유연성, 유창성, 유통성은 시스템 사고의 외적 표출도구인 인과지도를 통해 체계적으로 계발 될 수 있다. 단선적 사고가 아닌 곡선적 사고를 통한 유연성, 부분이 아닌 전체 속에서 가능한 경우의 수를 생각해낼 수 있는 유창성,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유통성이 어떻게 발현되는지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의 대부분은 창의력 배양을 위한 실천적 수단으로서의 시스템 사고를 이해하고 훈련하는데 할애되어 있다. 이 책은 시스템 사고의 기초와 시스템 사고의 적용 등 2개 주제에 걸쳐 10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시스템 사고의 기초에서는 사고의 본질과 진화과정으로부터 시작해서 시스템 사고의 세계관, 그리고 시스템 사고가 어떻게 올바른 선택에 기여할 수 있으며, 시스템 사고의 도구인 인과지도가 어떻게 창의력 배양에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제2부 시스템 사고의 적용에서는 시스템 사고의 개념적 이해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널리 알려진 11개 시스템 원형의 구조와 행태를 설명하고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데이비드 피터 스트로  | 힐데와소피

19,800원  | 20220720  | 9791196983987

‘학습조직’이라는 조직 경영 컨설팅의 새로운 기원을 연 이노베이션 어소시에이츠(Innovation Associates)의 공동 설립자인 데이비드 피터 스트로의 《사회 변화를 위한 시스템 사고》 옥스팜(Oxfarm), 유럽혁신기술연구소(EIT), 어큐먼(Acumen) … 세계적인 비정부기관과 국제단체가 주목하는 시스템 사고(Systems Thinking)! 공공, 비영리, 사회적경제 분야의 사회 혁신에 새로운 화두를 던질 시스템 사고 방법론을 소개합니다!

임영채  | 클라우드나인

14,400원  | 20191015  | 9791189430382

불확실성이 가득한 시대에 시스템으로 리더십을 발휘하라! 어떻게 시스템 리더십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성장을 촉진할 것인가? 불확실성의 시대에 지속적으로 성과를 만들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대기업이든 스타트업이든 또는 큰 조직이든 작은 조직이든 조직을 맡고 있는 리더들의 관심은 오직 하나인 ‘어떻게 하면 지속적으로 원하는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가?’일 것이다. 내가 지금 하는 결정이 실제로 내가 원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인가? 누구도 장담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런데 지금 내가 하는 결정이 내가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인지를 바로 알 수 있게 해주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시스템 사고에 기반을 둔 시스템 경영이 바로 그것이다. 시스템을 통해 지속적으로 원하는 성과를 내기를 바라는 리더들이라면 관심을 갖고 꼭 한 번 읽어봐야 할 책이다.

데니스 L. 메도즈, 린다 부스 스위니, 질리언 마틴 메허스  | 지식플랫폼

13,500원  | 20190831  | 9791188910199

인류의 이기적 행동으로 경제 성장에만 주력하면서 지구 환경이 심각하게 파괴되고 있다. 환경 오염은 기후변화가 일어나고 지구 시스템구조에 폭염, 한파, 홍수 등의 악순환을 일으키고 있다. 이는 인류에게 돌이킬 수 없는 악순환으로 몰아가고 있다. 이러한 심각성을 깨달은 저자들은 악순환의 인과구조를 이해할 수 있는 시스템사고를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서 플레이북 형태로 썼다. 『기후변화 플레이북』을 통해 다양한 게임을 통해서 독자들은 시스템사고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환경보호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다. 이 책은 많은 저명인사들에게 인사이트를 주고 있다.

조셉 오코너  | 지식노마드

0원  | 20161215  | 9791187481102

미래를 통찰하는 시스템사고! 『생각의 미래』는 보통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스템사고를 설명하는 입문서로, 시스템사고라는 사고방식에 대해 소개한다. 저자들은 생활 속의 친근한 사례를 들어 시스템사고의 개념과 방법론을 설명하였다. 도입부에서는 시스템사고의 주된 아이디어를 일상의 사례를 곁들여 설명한다. 그런 뒤, 우리의 신념체계, 즉 정신모형을 다루고, 여러 관점을 살펴보고 시스템사고를 통해 우리가 어떻게 사고를 확장하고 문제를 더 창의적이고 효과적으로 볼 수 있게 해주는지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우리 삶의 영역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패턴인 시스템 원형을 소개하고 비즈니스와 인간관계에서 그것을 어떻게 다루는지 배워본다. 시스템사고는 고립되고 독립적인 구성부분 너머의 깊은 곳에 있는 패턴을 찾고, 사건들 사이의 연관관계를 봄으로써, 사건을 더 잘 이해하고 그것에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돕는다. 상황의 근원적인 실체를 이해하면 우리는 훨씬 나은 방식으로 사건에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래서 또 다른 문제를 파생시키는 일 없이 구조와 상호작용할 수 있고 정확한 행동을 취할 수 있게 된다. 자연계와 신념체계, 인간관계, 재정관리 등도 시스템이다. 우리는 시스템에 둘러싸여 살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시스템사고의 많은 부분을 이미 알고 있고, 알아야만 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직관적으로 알고 있는 것을 체계화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의 마음과 몸도 시스템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우리 자신에 대해서도 더 잘 알게 될 것이다.

김상욱  | CBNUPRESS

0원  | 20100831  | 9788972951766

이 책은 시스템 사고를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시나리오 플래닝이 가상의 미래에 대한 시나리오를 플래닝하는데 목적이 있다면, 시스템 사고는 그 목적에 이르는 매우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다. 시스템 사고의 기초와 시스템 사고의 적용 등 2개의 대 주제에 걸쳐 12개의 장으로 구성하였다.

신호상  | 지식플랫폼

16,200원  | 20190325  | 9791188910137

"미래를 보는 과학적 방법 시스템 사고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미래예측의 어려움이 커지고, 이로 인해 잘못된 예측을 할가능성이 커진다. 규모가 크지 않은 예측 실패인 경우 기업에서 이겨낼 수 있다고 볼 수 있으나, 규모가 크지 않다는 것은 결과적으로 보이는 것뿐이다. 자동차산업, 의료산업, 금융산업의 경계가 무너지고, 이동계, 건강예방계, 고객재무건강계로 이동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는 규모 예측마저도 불가능에 가깝다. 어떤 융합적, 변혁적 환경변화가 해당 산업에 영향을 주는지 모르기 때문일 것이다.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미래예측 활동을 과거보다 더 활발히 전개하는 것은 이 활동이 육안이나 뇌안으로 보이는 미래예측의 정확성을 높이기보다는 심안과 영안으로 볼 수 있는 전략적 민첩성과 위기 대응력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독일 미래학 전문가 르네 로벡(Ren? Rohrbeck)은 미래예측의 결과들을 기업 혁신 활동에의 촉발자(Initiator), 전략가(Strategist), 반대자(Opponent) 역할로 활용될 수 있다고 말한 것과 맥락을 같이 한다. 새로운 혁신의 계기를 마련하고, 혁신 전략의 방향성을 수립하거나, 혁신을 가로막는 기존 고정관념에 반기를 드는데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시스템 다이내믹스는 현재를 통해 미래를 분석하는 예측기능이 기본적으로 포함되어있다. 다양한 시나리오를 적용함에 따라 예상되는 결과를 미래의 어떤 고정된 한 시점이 아닌 변화과정까지도 살펴볼 수 있다. 즉 시간에 따른 변화를 살펴볼 수 있다. 본 장에서 빅데이터, 환경, 심리적 함정을 살펴보고, 시스템 다이내믹스 기법 외의 미래예측 방법론에 대해 알아보면서 관점과 진동과 접목한다."

피터 센게, 넬다 캠브론-맥카베, 티모시 루카스, 제니스 더튼, 브라이언 스미스, 아트 클라이너  | 씨아이알

34,200원  | 20191230  | 9791156108122

교육자, 부모, 그리고 교육에 관심 있는 모두를 위한 다섯 가지 규율의 현장지침서 이 책은 학습과 학교에 대한 고민을 담았다. 학습은 지극히 개인적인 활동인 동시에 사회적 활동이다. 끊임없이 상호 작용하면서 학습이 일어나고 이 학습을 통해 변화와 성장을 한다. 따라서 변화와 성장이 일어나지 않으면 학습이라고 볼 수 없다. 과연 무엇을 학습하고 어떻게 학습할 것인가. 이 책과 대화하면서 각자 답을 찾아가기 바란다. 학교 담장 너머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우는 아이들에게 학교는 어떤 의미인가? 칸 아카데미를 통해 더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고 유튜브를 통해 세상을 배우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학교는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가? 알파고와 이세돌이 격돌한 세기의 바둑 경기 덕분에 미래 환경 변화에 관심이 높아졌고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학습과 학교에 대한 논의는 활발해졌다. 학습 주체는 두 가지다. 하나는 인간이다. 인간은 시스템과 끊임없이 상호작용한다. 따라서 시스템이 인간에게 영향을 주지만 반대로 인간이 시스템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자연스럽게 리더십과 연결될 수 있다. 또 다른 학습의 주체는 시스템 그 자체다. 시스템 구조가 피드백되는 순간 자기 동력(self generating force)이 생겨서 외부로부터 자극이 없어도 스스로 작동한다. 각자가 최선을 다했는데도 결과가 안 나오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원인을 사람으로 돌리는 경우를 쉽게 본다. 하지만 시스템 자체의 동력으로 발생하는 문제라고 인식하는 순간 대처 방법이 달라질 수 있다. “구조가 행태를 만든다(Structure produces behavior).”라는 표현은 시스템다이내믹스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시사점 중 하나다. 따라서 구조(시스템)를 이해하려는 노력 없이 최선을 다하는 순간 더 문제가 심해질 수 있다. 학교 현장과 교육계에서 일어나는 일을 이 책 『학습하는 학교』가 다루고 있다.

이견직  | 청람

19,800원  | 20210820  | 9788959728299

생산운영관리는 어떠해야 할까? 본서의 저술 의도는 여기에서 출발하였다. 확실한 점은 수단적 방법론의 개선적 접근으로는 시작부터 유효하지 않으리라는 것이다. 사상부터 개혁하는 접근법이 제시되어야 한다. 그러면서도 현실 조직의 한계를 반영해 조직 운영의 변화를 점진적으로 유도해 내야 한다. 현실 조직의 한계는 주류 경영(학)적 접근에 익숙하다는 점이며 조직 변화는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본서는 주류 경영학의 사상적 토대를 환원적 사고로 보고 전일적 사고에 기초한 생산운영관리의 접근을 피력한다. 환원적 사고는 요소 중심적 사고로 부분의 최선이 곧 전체의 최선이 된다는 접근법이다. 이에 반해 전일적 사고는 관계중심적 사고로 부분의 최선이 전체의 최선으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음을 직시하는 접근법이다. 이를 연장하여 사람 중심적인 경영의 효과성도 강조한다. 이른바 4단계로 구성된 생명경영이 그것이다. 본서에는 전일주의, 시스템 사고, 제약이론을 특히 강조하고 있다. 나누어 이해하고자 하는 환원성은 다시 붙여 전체를 보겠다는 전일성 속에 있어야 빛을 발휘하게 된다. 또 가장 효율적인 조직이 가장 붕괴되기 쉬운 조직이라는 주장에도 귀를 기울여야 한다. 모든 것을 관리할 수 없으며 선택과 집중하기에 제약과 비제약의 구분보다 좋은 시각은 없는 것 같다. 제약 없는 조직은 없으며 성과관리는 곧 제약관리로써 본서를 통해 학습하는 모든 학습자가 제약의 이동을 찾을 수 있는 생산운영관리자로 거듭나기를 바래본다.

정다훈  | 북코리아

18,000원  | 20210215  | 9788963247434

중국의 데이터에 기반한 스마트 정책 역량을 살펴본다 지금까지 중국은 권위주의적 정부 모형에 근거하여 규제정책이 효율을 내는 환경정책에 대한 체제적 우월성을 주장해왔다. 물론 이에 대해서도 수많은 논쟁이 여전히 진행 중이지만 적어도 스마트적 접근에 있어서는 대체적으로 많은 학자들이 중국보다는 미국이 더 우월하거나 압도할 것으로 예측하는 듯하다. 스마트적 접근이 전제하는 ‘데이터의 개방성’이라는 층차에서 일반적으로 중국으로 대표되는 ‘권위주의 체제’는 부적합한 것으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물론 이와 같은 정치학자들의 논쟁은 실상 매우 거시적이고 추상적 층차에서의 ‘체제’ 논쟁이라 정책적 실효성에 대한 의문은 여전히 남아있고 지속적인 정책학적 접근의 치밀한 접근은 계속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체제의 우월성 논쟁의 승자가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한 결과론적 예측을 떠나 작금의 중국 연구자에게 미래 기술력 경쟁에서 중국이 가지는 역량이 주요 연구 과제라는 점만은 매우 분명해 보인다. 이 책은 데이터에 기반한 스마트 정책에서의 중국의 역량을 고민하기 위한 노력이라 볼 수 있다. 이 책은 ‘인공지능 시대의 핵심이 되는 ‘빅데이터’라는 정책결정의 유용한 정보원천과 이를 활용하는 중국 정책결정자들의 사고체제를 어떤 방식으로 분석할 수 있을까’에 대해 고찰한다. 또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시대 앞에서 기존의 중국 외교정책 분석의 틀과 방법론이 가지는 한계를 점검한다. ‘환경’과 ‘인공지능’을 미래 기술경쟁력으로 두고 이 두 분야에서 중국이 가지는 경쟁력에 대해 분석한다.

유재언  | 삼성경제연구소

4,500원  | 20040320  | 9788976332356

급변하는 변화의 시대, 콜럼버스의 시대보다 약 240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는 후기 산업 사회의 무서운 변화에 적응하고 생존할 수 있는 방안은 과연 무엇일까. 이 책은 지식창조와 학습을 위한 신선한 '이야기'를 만들고자 미셸 푸코가 주장하는 '문제의 틀짜기'와 질 들루즈가 제시한 '차이와 반복'의 개념을 경영학에 도입하여 포스트모더니즘의 관점에서 '차이'의 개념을 어떻게 적용하여 지식경영과 학습조직의 발전에 기여할 것인가를 다루고 있다. 특히 그 동안 조직이론이나 인적자원관리에서 다루었던 모더니즘 사고의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는 '시스템 사고'를 제시한다. 또한 오늘날 인간은 누구이며, 과연 현실 안에 진실이 존재하는가에 대한 철학적이고 사색적인 물음을 던지고 이러한 문제 제기가 조직 이론의 발전과 인적자원개발에 어떠한 시사점을 줄 수 있는가를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