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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타브 고시"(으)로 19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연기와 재 (아편의 감춰진 이야기)

연기와 재 (아편의 감춰진 이야기)

아미타브 고시  | 에코리브르
25,200원  | 20241025  | 9788962632903
작은 식물 하나가 어떻게 대영제국의 재정적 생존을 좌우하고 현대 글로벌리즘 기원의 핵심 역할을 했을까 아미타브 고시는 전작 《대혼란의 시대》 《육두구의 저주》와 동일한 문제의식을 견지한 채 이 책 《연기와 재》에서 ‘아편’이라는 작은 식물을 통해 식민지 지배자인 서구 열강의 악덕과 탐욕을 파고든다. 더불어 식민지 피지배 국가의 존재감과 행위 주체성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그들의 명예 회복에 앞장선다. 그는 이 책 전반에 걸쳐 초지일관 산자이 수브라마니암(Sanjay Subrahmanyam)의 ‘연결된 역사’ 개념과 그가 오랫동안 지켜온 관점에 기대어, “역사적으로 근대성은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퍼져나가는 바이러스가 아니라 전 지구적이고 상호 결합적인 현상”이라고 주장한다. 이 책은 기념비적 연작 소설 이른바 ‘아이비스 3부작’(《양귀비의 바다》 《연기의 강》 《쇄도하는 불》)의 연장선에 놓여 있다. 일련의 과정에서 그는 19세기 선원과 병사 들의 삶이 인도양의 해류뿐 아니라 그 해류가 대량으로 실어 나른 소중한 상품, 즉 아편의 영향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고 크게 놀란다. 하지만 무엇보다 놀라운 사실은 자신의 정체성과 가족사가 그 이야기와 긴밀하게 뒤얽혀 있다는 점이다. 《연기와 재》는 여행기이자 회고록이며, 수십 년 간의 고문서 연구를 기반으로 한 역사 에세이다. 이 책에서 고시는 아편 무역이 영국, 인도, 중국 그리고 세계 전반에 끼친 막대한 영향을 추적한다. 이 무역을 획책한 대영제국은 자국의 거대한 무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인도 아편을 중국에 수출했으며, 그에 따른 수입은 제국의 재정적 생존에 필수적이었다. 그 이익에 대해 더 깊이 파고들던 고시는 아편이 세계 최대 기업 중 일부, 애스터와 쿨리지 등 미국의 가장 강력한 가문, 아이비리그, 그리고 현대 글로벌리즘 기원의 핵심이었음을 확인했다. 고시는 《연기와 재》에서 원예사·자본주의 신화·식민주의의 사회문화적 영향 사이를 솜씨 좋게 누비면서, 하나의 작은 식물이 재앙의 가장자리에서 비틀거리면서 우리 세계를 형성하는 데 어떤 역할을 맡아왔는지 파헤친다. 서구 중심의 역사를 비판하고, 늘 제국주의의 그늘에서 핍박받아온 식민지 피지배자의 편에 서고자 하는 저자는 철저한 고증과 끝없는 확인을 통해 역사 논픽션으로서 이 책을 완성했다. 90여 쪽에 달하는 미주는 그의 성실함과 노력을 말해주는 작은 증거일 뿐이다. 냉철하면서도 따듯한 고시의 작품은 그 자체로 감동이다.
육두구의 저주 (지구 위기와 서구 제국주의)

육두구의 저주 (지구 위기와 서구 제국주의)

아미타브 고시  | 에코리브르
24,300원  | 20221220  | 9788962632453
지구 위기의 근본적 원인에 대한 탐구 아미타브 고시는 《대혼란의 시대》의 야심 찬 후속작 《육두구의 저주》에서 오늘날 기후 위기의 기원을 인간의 삶과 자연환경에 대한 서구 제국주의의 폭력적 착취에서 찾는다. 역사·에세이·증언·논쟁을 아우른 강력한 이 책에서, 저자는 오늘날 지구 위기의 뿌리를 찾기 위해 신대륙 발견과 인도양 항해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이러한 여정을 거치면서 그는 오늘날 기후 변화의 역학이 서구 식민주의가 구축한 수백 년 역사의 지정학적 질서에 기원을 두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 책의 주인공인 육두구 이야기는 저자의 작가적 상상력에 힘입어 환경 위기에 대한 은유로 거듭난다. 그는 육두구의 역사를 통해 인류 역사가 언제나 향신료, 차, 사탕수수, 아편, 화석 연료 같은 지구 물질과 얽혀왔음을 보여준다. 이 책에서 저자는 백인의 역사가 기본적으로 자본주의적 부를 쥐어짜는 기계에 필요한 자원을 추출하고 통제하기 위해 ‘권리를 박탈당한 자들’을 착취하는 소수 특권층의 역사라는 것을 보여준다. 그것을 위해 책 앞머리에서 1621년 인도네시아 반다제도에서 일어난 일련의 사건으로 독자를 안내한다. 그 사건이 일어난 것은 반다제도가 1600년대에 세계를 반쯤 미치게 만든 향신료인 육두구의 유일한 생산지였기 때문인데, 그 악마적 사건은 이어지는 수백 년 동안 지배적 세계 질서로 부상하는 유럽 식민주의의 전조였다. 저자는 오로지 기업적 이윤에만 사로잡혀서 지구를 정복하고 재형성하려는 인류의 발자취에 내재된 욕망과 탐욕을 발가벗긴다. 또한 식민주의, 토착민과 원주민에 대한 제노사이드, 노예제, 인종 차별적 자본주의 같은 더 큰 주제로 나아간다. 그러면서 그것들이 결국 오늘의 기후 위기로 귀결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코로나19 팬데믹과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 시위가 한창이던 와중에 책을 집필한 고시는 우리가 공유하고 있는 식민주의 역사와 오늘날 우리 주변에서 보는 심각한 불평등을 연결 짓는 식으로 여러 역사 이야기를 다룬다. 저자는 세계 석유 무역사, 이주 위기, 전 세계 원주민 공동체의 애니미즘적 영성 등에 대한 논의를 아우름으로써 서구 사회를 날카롭게 비판하고 인류 역사가 비인간 힘들에 의해 형성되는 놀라운 방식에 대해 들려준다.
대혼란의 시대 (기후 위기는 문화의 위기이자 상상력의 위기다)

대혼란의 시대 (기후 위기는 문화의 위기이자 상상력의 위기다)

아미타브 고시  | 에코리브르
13,500원  | 20210420  | 9788962632200
기후변화라는 전 지구적 위기를 비서구적 관점에서 담아낸 독보적인 책. 인도 출신의 소설가 아미타브 고시가 쓴 이 책은 “기후변화와 생각할 수 없는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부제가 붙어 있다. 이는 이 책에 실로 엄청난 의미를 부여한다. 그는 이 책을 3부, 즉 문학·역사·정치로 나누었는데, 이 세 가지 문화 양식이 하나같이 기후변화를 ‘생각할 수 없는 것’으로 간주함으로써 그것이 야기하는 위험을 보지 못 하도록 가로막는 가정들을 공유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기후 위기는 문화의 위기이자 상상력의 위기라는 것이다. 그는 이 책에서 아직껏 다른 시대를 위해 주조된 녹슨 무기로 무장한 인문학과 인문과학을 향해 새로운 시대, 새로운 위기에 대처하는 새로운 방안을 고민하도록 촉구한다. 그 해법은 세계적 차원의 집단적 실천과 인간 존재를 새롭게 그리는 우리의 상상력 복원에 있다고 본다.
Jungle Nama (Simple ways to bee-friendly)

Jungle Nama (Simple ways to bee-friendly)

아미타브 고시  | John Murray Press
25,020원  | 20211111  | 9781529349351
A beautifully illustrated fable from Booker-shortlisted author
The Gun Island (A spellbinding, globe-trotting novel by the bestselling author of the Ibis trilogy)

The Gun Island (A spellbinding, globe-trotting novel by the bestselling author of the Ibis trilogy)

아미타브 고시  | John Murray Publishers
19,240원  | 20200903  | 9781473686687
A spellbinding, globe-trotting novel by the bestselling author of the Ibis trilogy
The Great Derangement: Climate Change and the Unthinkable (Climate Change and the Unthinkable)

The Great Derangement: Climate Change and the Unthinkable (Climate Change and the Unthinkable)

아미타브 고시  | Blackstone Audiobooks
42,970원  | 20200114  | 9781094068916
『대혼란의 시대』에서 저자는 “우리는 정말로 ‘대혼란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가?” 하고 묻는다. 고시는 미래 세대는 당연히 그렇게 여길 거라고 말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우리 시대의 문화가 지구 온난화에 맞서는 데 실패한 사실을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그는 기후변화의 규모와 위력을 파악하지 못하는 우리의 무능을 문학·역사·정치 차원에서 탐구한다. 저자의 주장에 따르면 오늘날 볼 수 있는 기후 사건들은 전례가 없는 특성 탓에 우리의 사고 체계나 상상 형식과 유별나다 할 정도로 불화한다. 이는 특히 진지한 문학 소설에 딱 들어맞는 말이다. 100년에 한 번 일어날까 말까 한 폭풍우나 기이한 토네이도는 오늘날 우리가 생각하는 주류 문학으로서 소설이 다루기에는 결코 일어날 수 없을 것 같은 사건인 것이다. 따라서 그런 기후 사건은 저절로 판타지 소설, 공상 과학 소설 혹은 기후 소설(cli-fi) 같은 장르 소설의 몫으로 넘어간다.
The Great Derangement: Climate Change and the Unthinkable (Climate Change and the Unthinkable)

The Great Derangement: Climate Change and the Unthinkable (Climate Change and the Unthinkable)

아미타브 고시  | Blackstone Audiobooks
0원  | 20200114  | 9781094068909
『대혼란의 시대』에서 저자는 “우리는 정말로 ‘대혼란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가?” 하고 묻는다. 고시는 미래 세대는 당연히 그렇게 여길 거라고 말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우리 시대의 문화가 지구 온난화에 맞서는 데 실패한 사실을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그는 기후변화의 규모와 위력을 파악하지 못하는 우리의 무능을 문학·역사·정치 차원에서 탐구한다. 저자의 주장에 따르면 오늘날 볼 수 있는 기후 사건들은 전례가 없는 특성 탓에 우리의 사고 체계나 상상 형식과 유별나다 할 정도로 불화한다. 이는 특히 진지한 문학 소설에 딱 들어맞는 말이다. 100년에 한 번 일어날까 말까 한 폭풍우나 기이한 토네이도는 오늘날 우리가 생각하는 주류 문학으로서 소설이 다루기에는 결코 일어날 수 없을 것 같은 사건인 것이다. 따라서 그런 기후 사건은 저절로 판타지 소설, 공상 과학 소설 혹은 기후 소설(cli-fi) 같은 장르 소설의 몫으로 넘어간다.
The Great Derangement (Climate Change and the Unthinkable)

The Great Derangement (Climate Change and the Unthinkable)

아미타브 고시  | University of Chicago Press
28,900원  | 20170724  | 9780226526812
『대혼란의 시대』에서 저자는 “우리는 정말로 ‘대혼란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가?” 하고 묻는다. 고시는 미래 세대는 당연히 그렇게 여길 거라고 말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우리 시대의 문화가 지구 온난화에 맞서는 데 실패한 사실을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그는 기후변화의 규모와 위력을 파악하지 못하는 우리의 무능을 문학·역사·정치 차원에서 탐구한다. 저자의 주장에 따르면 오늘날 볼 수 있는 기후 사건들은 전례가 없는 특성 탓에 우리의 사고 체계나 상상 형식과 유별나다 할 정도로 불화한다. 이는 특히 진지한 문학 소설에 딱 들어맞는 말이다. 100년에 한 번 일어날까 말까 한 폭풍우나 기이한 토네이도는 오늘날 우리가 생각하는 주류 문학으로서 소설이 다루기에는 결코 일어날 수 없을 것 같은 사건인 것이다. 따라서 그런 기후 사건은 저절로 판타지 소설, 공상 과학 소설 혹은 기후 소설(cli-fi) 같은 장르 소설의 몫으로 넘어간다.
The Glass Palace (Book 2)

The Glass Palace (Book 2)

아미타브 고시  | HarperCollins
21,170원  | 20150303  | 9780006514091
The International Bestseller from the Man Booker Prize shortlisted author 'An absorbing story of a world in transition' JM Coetzee 'A Doctor Zhivago for the Far East' The Independent
유리 궁전 (인도 미얀마판 근대의 서사시)

유리 궁전 (인도 미얀마판 근대의 서사시)

아미타브 고시  | 올
59,220원  | 20110728  | 9788965880332
격동의 역사에 휘말린 평범한 개인들의 운명! 인도 출신의 세계적인 작가 아미타브 고시의 소설 『유리 궁전』.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아미타브 고시의 작품으로, 역사학자이자 인류학자이며 저널리스트이기도 한 작가가 5년 동안의 현장 조사와 치밀한 고증을 거쳐 완성했다. 고아 소년 라즈쿠마르의 생애를 중심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인생 역정을 그려내면서, 특히 역사의 파노라마에 휘말린 평범한 개인들의 운명에 주목하고 있다. 인도와 미얀마, 말레이 반도를 넘나들며 제국주의 침탈과 식민지, 전쟁, 독재로 이어지는 제3세계 수난의 근대사를 풀어놓는다.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중반까지 벌어진 역사적 사건들을 배경으로 개인들의 파란만장한 삶과 운명을 묘사하고 있다.
Uncanny and Improbable Events: Penguin Green Ideas (Embrace Cosy Countryside Comfort in Your Everyday)

Uncanny and Improbable Events: Penguin Green Ideas (Embrace Cosy Countryside Comfort in Your Everyday)

AMITAV GHOSH  | Penguin Classic
7,570원  | 20210826  | 9780141996905
Probably the most disturbing portrait of Hitler I have ever read' Dominic Sandbrook, Sunday TimesBy the summer of 1939 Hitler was at the zenith of his power.
Amitav Ghosh

Amitav Ghosh

 | LAP Lambert Academic Publishing
126,000원  | 20200908  | 9786202801584
Ethos in India has a specific understanding and impact. Indian territory covers different geographical areas, languages, cultures, religions, old traditions and races. Indian Ethos is based on 'social reality' in India. The Vedic culture is predominantly reflected in Hinduism. The scriptures like the Vedas, the Upanishads, the Puranas, and the Bhagwad Gita have impressed the lifestyle of majority of the people in India.
Incendiary Circumstances : A Chronicle of the Turmoil of Our Times 없음 (A Chronicle of the Turmoil of Our Times)

Incendiary Circumstances : A Chronicle of the Turmoil of Our Times 없음 (A Chronicle of the Turmoil of Our Times)

아미타브 고시, Ghosh, Amitav  | Houghton Mifflin
0원  | 20210101  | 9780618872213
River of Smoke (Ibis Trilogy Book 2)

River of Smoke (Ibis Trilogy Book 2)

아미타브 고시, Ghosh, Amitav  | John Murray Publishers
21,170원  | 20120530  | 9780719568893
The sequel to the bestselling, Booker-shortlisted, Sea of Poppies.
Sea of Poppies

Sea of Poppies

아미타브 고시, Ghosh, Amitav  | St.Martin's
35,870원  | 20090929  | 9780312428594
At the heart of this epic saga, set just before the Opium Wars, is an old slaving-ship, The Ibis. Its destiny is a tumultuous voyage across the Indian Ocean, its crew a motley array of sailors and stowaways, coolies and convicts. In a time of colonial upheaval, fate has thrown together a truly diverse cast of Indians and Westerners, from a bankrupt Raja to a widowed villager, from an evangelical English opium trader to a mulatto American freed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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