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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학시집"(으)로 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92219143

아배 생각 (안상학 시집)

안상학  | 애지
9,000원  | 20121025  | 9788992219143
소리 없는 웃음을 주는 안상학 시의 미덕! 안상학 시집『아배 생각』. 안동의 시인 안상학의 네 번째 시집으로, 쉽고 평이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주는 작품들을 담았다. 표제작 〈아배 생각〉을 비롯하여 〈아버지의 검지〉, 〈아버지의 감나무 이야기〉 등을 통해 '아배'에 대한 가슴 뭉클한 그리움을 표현한다. 총 54편의 시가 담겨 있다. 안상학의 시는 즐거워하되 깊이 빠지지 않고, 슬퍼하되 상심하지 않는다는 절제의 미덕을 보여준다. 또한 암으로 잃은 젊은 누이와 곁에 없는 사람들에 대한 그리움을 측은지심의 사랑으로 빚어내거나, 우리 시대의 아픔조차 농담과 해학으로 버무리는 등 궁극적으로 사랑과 소통을 노래하고 있다.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지금 여기 있는 삶을 노래하는 새로운 시정신을 추구한다. 어떤 미적 장식이나 수사 없이 어진 사람의 인간미를 진솔하게 그려내는 질박한 정감과 서정이 돋보인다. [양장본]
9791189128944

남아 있는 날들은 모두가 내일

안상학  | 걷는사람
9,000원  | 20200908  | 9791189128944
담담한 서정으로 풀어낸 고독의 발자취 걷는사람 시인선의 27번째 작품으로 안상학 시인의 『남아 있는 날들은 모두가 내일』이 출간되었다. 『그 사람은 돌아오고 나는 거기 없었네』 이후 6년 만에 출간되는 신작 시집이다. 안상학 시인 특유의 고독과 서정으로 구성된 이번 시집은, 환갑을 목전에 둔 시인이 지금껏 살아온 자신의 생을 뒤돌아보며 관조한 세상에 대한 발화이다. 최원식 문학평론가는 추천사를 통해 “작위의 틈입을 허락지 않는 야생의 천진 같은 사람이요 꼭 그 사람 같은 시를 쓴다”고 말한다. 작위가 틈입하지 않은 시란 시인의 내밀함으로 쓰인 시라는 말과 같다. “지나온 길은 내가 너무도 잘 아는 길/오늘은 더듬더듬 그 길을 되돌아가 본다”고 말하며 이순의 언저리에서 생을 관망한 「생명선에 서서」, “갈 수만 있다면 단 몇 시간만이라도/그동안 써 왔던 시들을 하나하나 지워 가며/내 삶의 가장 먼 그 북녘 거처로 돌아가고 싶습니다만”이라 말하며 다시 돌아가고 싶은 과거의 어느 순간을 그리워하는 「북녘 거처」가 특히 그렇다. 표제작인 「고비의 시간」에서는 “지나온 날들을 모두 어제라 부르는 곳”에서 “모든 지나간 날들과 아직 오지 않은 나날들을 어제와 내일로 셈하며” 내밀한 과거에 대해 사유한다. 스스로에 대한 성찰은 곧 타인과 사회에 대한 시선으로 이어진다. 전우익 선생과의 일화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내는 「간고등어」, “가장 낮은 언덕이 그에게는 하늘이었다”고 말하는 「빌뱅이 언덕 권정생」, “뇌출혈로 오른쪽을 잃은 친구라고 쓰고 왼쪽을 얻은 친구라고 알아서 읽는다”라 말하는 「좌수左手 박창섭朴昌燮」 등에서는 주변인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이 담겨 있다. 「화산도-4·3, 일흔 번째 봄날」, 「4월 16일」 같은 시편에서는 “세상 모든 슬픔의 출처는 사랑이다/사랑이 형체를 잃어 가는 꼭 그만큼 슬픔이 생겨난다”(「화산도-4·3, 일흔 번째 봄날」)고 말하며 제주 4·3 사건과 4·16 세월호 참사에 대한 추모와 연대의 마음을 잊지 않는다. 양안다 시인은 발문을 통해 “이것은 바닥에 관한 이야기”라고 단언한다. 특히 「생명선에 서서」를 언급하며 “과거를 더듬어 가며 자신이 남긴 슬픔의 발자취를 추적”하고 있다고 말하며, “과거를 더듬는 이 자세야말로 죽음에 가까워진 인간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성찰”이라 표현한다.
9791189128418

안동소주

안상학  | 걷는사람
10,800원  | 20190607  | 9791189128418
도서출판 걷는사람의 복간본 시리즈 다;시를 통해 안상학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안동소주』가 복간되었다. 『안동소주』는 1999년 출간된 시집으로 『그대 무사한가』에 이어 안상학 시인이 8년 만에 출간한 두 번째 시집이다. 애써 꾸민 흔적은 없지만 무게와 깊은 울림을 주는 시편들을 꾸준히 써온 안상학 시인은 ‘시인의 말’을 통해 “안동소주는 오래 묵힐수록 깊은 맛이 난다. 좋은 시들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이 시편들은 아직 날것 그대로다. 버리지 못하고 다시 묶는 뜻은 지금 쓰는 내 시들이 지나온 경로이기 때문이다. ‘안동소주’는 오랫동안 내 이름자 앞에 별호처럼 따라다녔다. 절판된 지 꽤 되었지만 요즘도 가끔 듣는다. 반갑다.”라며 절판된 두 번째 시집을 재출간하게 된 반가움을 내비쳤다.
9791156623472

안상학 시선

안상학  | 아시아
7,650원  | 20180813  | 9791156623472
한국 대표 시인을 총망라한 최초의 한영대역 시선 언제나 머리맡에 두고 읽고 싶은 한국 시의 정수를 뽑아 영어로 번역해 한영 병기한 후 국내외 시장에 보급하고자 하는 ‘K-포엣’ 시리즈. 세상에 단 하나뿐인 한영대역 한국 대표 시선을 표방한다. 시간이 흘러도 명작으로 손꼽힐 한국 시들은 시대의 삶을 재생시킨다. 삶의 보편적·특수적 문제들에 대한 통찰도 담고 있다. 세계문학의 장에 차여하고 있는 이 시들은 한국 독자뿐만 아니라 세계 독자들에게도 널리 읽히려 세계문학으로 발돋움할 것이다. ‘K-포엣’ 시리즈 다섯 번째는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이했던 무위자연의 시인 안상학 시선집이다. 안상학 시인이 직접 전작을 아울러 정수라 할 만한 대표시 15편을 선했고, 신작시 5편을 얹혔다. 안선재 번역가가 영역해 품위를 한껏 높였다. 존재자의 근거 형식을 살피되 애달픈 정조와 사랑으로 경사하는 시인의 작품들은 모두 시간이라는 엄격한 판관 앞에서도 그 빛과 향기를 잃지 않은 명시들인 것이다. 고행의 비밀을 과장되거나 축소하지 않은 저음의 목소리로 노래해온 안상학의 시가, 계속해서 현재가 지닌 오래된 것의 깊이를 살아내고 현재의 역사와 세월을 조망해내길 바란다.
9788939207349

시의 꽃말을 읽다

안상학  | 실천문학사
10,800원  | 20150728  | 9788939207349
안상학 시인의 첫 사계사화집! 안상학 시인이 엮은 첫 번째 사계사화집 『시의 꽃말을 읽다』. 2013년 《매일신문》에 연재하던 110편의 시와 해설 중에서 작고 시인 작품과 외국 시편 등을 제외하고 가려 뽑아 50편의 시를 엮은 책이다. 안상학 시인의 시론 같은 후기를 수록했으며, 저자와 이시백 소설가가 몽골을 여행하며 직접 찍은 풍경 사진을 책 곳곳에 담아냈다. 안상학 시인이 사계절의 순환이라는 대자연 속에서, 시의 민낯을 찾고자 고군분투한 흔적의 기록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9788939207196

우리 모두가 세월호였다 (세월호 추모시집)

고은, 강은교, 고운기, 공광규, 곽재구, 구중서, 김사인, 김준태, 나희덕, 도종환, 문동만, 문인수, 박형준, 백무산, 송찬호, 신현림, 이상국, 이시영, 이재무, 이진명, 이하석, 임동확, 장석남, 함민복, 황규관, 정기복, 안상학, 이은봉, 김선우, 허수경, 김기택, 박철, 정우영, 김해자, 유용주, 김중일, 최종천, 이안, 박성우, 손택수, 진은영, 신용목, 이영주, 이민호, 김오, 송경동, 휘민, 이용임, 김일영, 김주대, 김성규, 김사이, 임경섭, 천수호, 윤석정, 안주철, 정원도, 이선식, 김안녕, 유현아, 유병록, 최현우, 이진희, 박찬세, 신철규, 유순예, 최지인, 허은실, 최영철  | 실천문학사
9,000원  | 20140724  | 9788939207196
2014년 4월 16일에 발생한 세월호 사고는 국가 안전 시스템뿐만이 아니라 생명에 대한 존엄마저 냉혹한 자본의 권력 앞에 무참히 파괴되었음을 보여주었다. 2014년 6월 2일 문학인들은 시국 선언을 통해 정부의 자격을 묻고 권력의 폭력을 고발했다. 그리고 세월호 추모시집 <우리 모두가 세월호였다>를 출간하였다. 강은교, 고운기, 고은, 공광규, 곽재구, 구중서, 김기택, 김사이, 김사인, 김선우, 김오, 김은경, 김주대, 김준태, 김중일, 김해자, 나희덕, 도종환, 문동만, 문인수, 박성우, 박찬세, 박철, 박형준, 백무산, 손택수, 송경동, 송찬호, 신용목, 신철규, 신현림, 안상학, 안주철, 유병록, 유순예, 유용주, 유현아, 윤석정, 이민호, 이상국, 이선식, 이시영, 이안, 이영주 등 총 69인의 시인이 참여했다.
9788939222205

그 사람은 돌아오고 나는 거기 없었네

안상학  | 실천문학사
7,200원  | 20140703  | 9788939222205
사랑의 통증과 슬픔의 깊이를 노래하는 ‘심장의 시인’ 안상학의『그 사람은 돌아오고 나는 거기 없었네』.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짙은 그리움의 노래를 부르며 인간의 삶에 만연한 슬픔의 몽우리들을 보듬는다. 그는 마음의 허리를 굽혀야 비로소 볼 수 있는 것들을 위해 오래도록 쪼그려 앉아 그 작은 것들의 소리에 정성스레 귀를 기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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