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애  | 부크크(bookk)

8,800원  | 20240705  | 9791141093365

소중한 첫아기가 엄마에게 들려주는 일년동안의 사랑이야기로 엄마가 그리고 쓰고, 그 아기가 자라서 함께 글을 옮겨 보았습니다. 내 아기와 처음 마주보았던 첫 눈맞춤, 첫느낌을 기억하시나요? 내가 너의 우주가 되어줄께 라고 다짐을 하게 되죠. 아기를 키우면서 일 년동안 엄마가 되어가는 과정에서 아기로 인해 행복하기도 했고 힘듦도 느꼈던것 같아요. 부모가 되어가는 고비가 올때마다 아기가 나에게 이렇게 말해주었으면 좋겠다 하는 위로와 사랑의 말들을 상상해서 아기에게 동화된 엄마의 입장에서 써내려가 보았어요. 그동안 안전하고 예쁘게 아이를 키워낸 부모님께 잘했다고 고생했다고 말해주는 선물같은 책입니다.

요 쇼메이  | 다락원

0원  | 20150202  | 9788927700593

엄마가 기쁘면 나도 기쁘고, 엄마가 슬프면 나도 슬퍼요! 임신한 여성들은 아이를 갖게 된 기쁨 이면에, 이제 여자로서의 인생이 끝나는 것은 아닌가 하는 두려움과 우울함을 느끼기 쉽다. 또한 한 생명을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에 앞으로의 육아가 두렵기만 하다. 『엄마, 느껴져요? 나예요』는 임신하면서 겪게 되는 신체적, 정서적 변화로 인해 불안하고 막막한 초보 엄마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힐링해주는 태교 그림책이다. 이 책에서 아기는 마음으로 엄마에게 말을 걸고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히 풀어낸다. 아기의 마음의 소리를 들은 엄마는 마음으로 아기에게 화답하며 서로 소통한다. 이 책을 통해 부드럽게 속삭이는 아기의 영혼과 대화하며 아기를 갖고, 낳고, 키우는 것이 행복하고 가치 있는 일이라는 것을, 또한 아기와의 인연은 ‘영원’이라는 깊은 차원에서의 맺어짐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