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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엄마가"(으)로 11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71680955

우리 엄마가 보면 좋겠어요 (엄마의 쉼을 위한 명화와 백 편의 글)

이순자, 신경미, 김채완, 백미정, 이정숙  | 대경북스
16,200원  | 20250418  | 9791171680955
다섯 가지 커피 향 가득한 카페에서 옛날 그리고 지금의 엄마를 만나다. 편지, 필사, 질문, 시, 빈칸. 5가지 테마로 엄마를 만난다. 엄마에게 하고픈 말, 하고파도 전하지 못하는 말을, 미처 토해내지 못한 숨에 진심을 담아 흘려보낼 수 있는 도구가 바로 ‘편지’였다. 엄마에게 최강의 도움이 되는 글쓰기, 자연스레 글을 쓸 수 있도록 도와드릴 수 있는 방법이 무얼까, 베끼어 쓰는 ‘필사’가 딱이었다. ‘질문’은 엄마를 천사로 만들어 주기도 하고 소녀로 만들어 줄 수도 있는 마법과도 같은 도구이다. 사랑을 표현하기엔 서툰 딸인지라 ‘시’로 제 마음을 전하면 좋겠다는, 조금의 자기 합리화와 비겁함을 숨겨 두었다.
9791157921379

우리 엄마가 사라졌다

이지현  | 아이앤북
9,900원  | 20191101  | 9791157921379
뭐든 다 안 된다고 하는 엄마, 그렇게 못마땅하면 내다 버리라는 성운이. 그런데 엄마가 아무 연락도 없이 사라졌어요! 학교 끝나고 창균이네서 놀던 성운이는 더 놀고 싶지만 그만 돌아오라는 엄마의 전화를 받고는 투덜거리며 집으로 향한다. 성운이는 엄마에게 자기 맘대로 대왕이라며 “그렇게 못마땅하면 그냥 날 내다버리세요.” 하며 대든다. 그러자 엄마는 성운이를 아파트 뒤쪽 쓰레기장으로 데려가 번쩍 들어올려 쓰레기통에 버리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성운이는 그제야 엉엉 울며 잘못했다고 빌지만, 엄마가 밉기만 하다. 마음껏 놀지도 못하게 하고. 보고 싶은 텔레비전 프로그램도 못 보게 하고, 동생 소운이와 강아지 단비만 예뻐한다고 생각하는 성운이는 엄마가 진짜 우리 엄마가 맞느냐며 아빠에게 묻기까지 한다. 어느 비 오는 토요일, 엄마는 시장에 다녀온다고 나간다. 실컷 게임을 하며 놀다가 지루해진 성운이는 엄마 마중을 가자며 소운이를 꼬드겨 밖으로 나간다. 마땅히 갈 곳이 없자 아파트 놀이터에서 물장난을 하며 놀다가 경비원 아저씨에게 혼이 난다. 집으로 돌아온 성운이는 엄마가 했던 것처럼 소운이의 비옷을 벗겨주고, 머리 물기를 닦아주고, 먹을 것을 챙겨 준다. 천둥 번개가 치는 깜깜한 밤이 되었는데도 엄마는 돌아오지 않자, 성운이는 무서워하는 소운이에게 동화책을 읽어주고, 벌벌 떨고 있는 단비를 안아주며 오빠 노릇을 톡톡히 해낸다. 성운이는 자신이 엄마 말을 안 들어서 엄마가 사라진 것 같아 불안한 마음에 경찰서에 전화를 하지만 경찰 아저씨는 장난 전화인 줄 알고 성운이를 야단친다. 자신의 말을 믿지 않는 경찰 아저씨한테 실망하며, 성운이는 다시 할머니, 외삼촌과 이모한테 전화를 해서 엄마가 사라진 사실을 알린다. 엄마를 찾았다는 외삼촌의 연락을 받고 급히 병원으로 가보니 붕대를 칭칭 감은 엄마가 침대에 누워 는 게 아닌가. 시장을 보고 돌아오던 중 교통 사고가 났고, 그 충격으로 의식을 잃었던 것이다. 할머니는 동생 밥도 챙겨주고, 경찰서에 신고도 한 성운이가 기특하다고 칭찬하시지만 성운이는 엄마를 보자 눈물이 쏴아 하고 쏟아진다. 엄마를 다시 볼 수 있어 기쁜 성운이는 어른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에도 엄마의 손을 꼭 잡고 놓지 않는다.
9788964964644

우리 엄마가 더 빨리 올 거야

엠마 비르케  | 토토북
9,900원  | 20220224  | 9788964964644
아니야, 우리 엄마가 더 빨리 올 거야! 엄청나게 빨리 달리는 운동화를 신은 엄마일까요, 아니면 배보다 빠르게 헤엄칠 수 있는 엄마일까요? 어서 와요, 엄마. 우리가 기다리고 있어요! 두 아이의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대결! 《우리 엄마가 더 빨리 올 거야》는 아이들의 순진무구한 상상력과 엄마를 기다리는 애틋한 마음이 절묘하게 녹아 있는 사랑스러운 그림책입니다. 흐린 날의 낮은 채도 속에서도 따뜻하고 생기 있는 색채가 독자의 마음을 포근하게 감싸 줍니다. 비가 오는 오후, 어린이집 하원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다른 아이들은 집으로 돌아가고 두 아이가 남아 자신의 엄마를 기다리고 있어요. 별안간 한 아이가 조금 있으면 엄마가 올 거라고 입을 엽니다. 다른 아이도 여기에 지지 않지요. “우리 엄마가 먼저 올걸.” 이제부터 두 아이의 밑도 끝도 없는 엉뚱하고도 사랑스러운 대결이 시작됩니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기발한 구성 《우리 엄마가 더 빨리 올 거야》는 두 아이의 대화로만 이루어진 짧은 텍스트들이 엄마가 오고 있는 장면 하나하나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 아주 빠른 속도감이 느껴집니다. 독자들은 자연스레 이 호흡에 맞춰 이야기 속으로 몰입하게 되지요. 그리고 펼침 페이지를 통해 더욱 극적인 상황들을 연출해 나갑니다. 대개 아이들은 아무리 사소한 대결이라도 지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그게 우리 엄마가 이기고 지는 문제라면 더더욱이요. 이 책은 아이들의 이런 심리를 이용해 펼침 페이지로 유쾌한 반전을 만들어 나갑니다. 상황을 역전시키거나, 상대를 짓궂게 약 올려서요! 엄마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신뢰 책 속 아이들은 자신의 엄마를 누구보다 용감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그립니다. 엄마는 자전거 바퀴가 펑크 나면 버스를 향해 달리고, 길이 막히면 오토바이를 얻어 타고, 물속에 뛰어들고, 상어를 물리치면서 거침없이 아이를 향해 달려갑니다. 아이들은 엄마가 오는 길을 극적이고 박진감 넘치게 그리면서 어떤 상황에서라도 엄마가 반드시 날 데리러 올 거라는 굳건한 믿음을 드러냅니다. 아이가 느끼는 엄마라는 존재가 어떤 모습인지를 더없이 사랑스럽게 보여주지요. 이 책이 더욱 감동적으로 다가오는 지점은 자신들의 상상 속에서 팽팽한 맞수로 대결을 펼치던 엄마들이 위험에 빠졌을 때는 서로 힘을 합쳐 위기를 벗어나게 하는 장면입니다. 불꽃 튀는 대결을 벌이다가도 문득 자신의 말에 속상해 할 친구를 다독이고, 함께 의지하며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가슴 뭉클한 인간애가 느껴지지요. 《우리 엄마가 더 빨리 올 거야》는 기관 생활을 시작하며 매일 헤어지고 다시 만나는 아이와 엄마의 유대 관계를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시선으로 그려냈습니다. 특히 퇴근하고 서둘러 아이를 데리러 가야만 하는 워킹맘이라면 더 큰 위안을 받을 수 있을 거예요. 종일 떨어져 있어 애처로워 보였던 아이들이 어쩌면 이렇게 즐겁게 상상하며 유쾌한 일상을 보내고 있을지도 모르니 너무 미안해하거나 걱정하지 말라고요. 스웨덴의 저명한 문학상 아우구스트 상 2021년 아동ㆍ청소년 부문 후보작에 오를 만큼 그 작품성을 인정받은 《우리 엄마가 더 빨리 올 거야》. 엄마를 기다리는 순간마저 사랑하는 아이와 그런 아이를 향한 사랑만큼은 세상에서 제일 빠른 엄마가 함께 읽기 좋은 그림책입니다.
9788998482114

우리 엄마가 최고야

소피 파이퍼  | 애플트리태일즈(appletreetales)
8,100원  | 20130829  | 9788998482114
여러 동물들을 등장시켜 엄마의 역할과 힘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엄마의 존재로 인해 아이가 안전하게 보호받고 사랑받고 있음을 아이에게 알려줍니다. 동물들의 특성을 알려주고 따뜻하고 알록달록한 예쁜그림이 아이들의 흥미를 이끕니다. 또한 아이에게 있어 엄마란 존재가 단순히 아이를 먹이고 씻기고 재우는 양육자의 역할이 아닌 때에 따라 누구보다 강하고 지혜롭게 아이를 지키는 사람임을 인지시켜 줍니다.
9788926202951

우리 엄마가 최고야!

 | 애플비
0원  | 20100705  | 9788926202951
귀여운 병아리는 늘 엄마랑 함께합니다. 함께 나들이도 가고, 밥도 먹고, 숨바꼭질도, 응가도 함께하지요. 콜콜 잠잘 때도 엄마 품에 쏘옥 안깁니다. 다정한 병아리와 엄마 닭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가슴속에 따뜻함과 사랑이 무럭무럭 자라난답니다.
9788949112305

우리 엄마가 가장 예뻐

마리안느 바르실롱  | 비룡소
10,800원  | 20120518  | 9788949112305
비룡소의 그림동화 시리즈 222권. 엄마를 향한 아이의 사랑을 따뜻하게 그려낸 그림책이다. 시장에서 갑작스럽게 엄마를 잃어버린 아이가 ‘세상에서 가장 예쁜 우리 엄마’를 찾아 떠난다는 이 이야기는 많은 그림책들이 주로 엄마가 아이에게 주는 사랑을 다룬 것과 달리, 엄마를 향한 아이의 애정과 사랑 또한 얼마나 깊고 무조건적인지 보여 주어 시선을 끈다. 호기심 많은 파푸차는 엄마와 함께 시장에 가 보는 것이 소원이다. 엄마가 드디어 파푸차를 시장에 데려가 준 날, 파푸차는 처음 보게 된 시장 풍경에 눈이 휘둥그레져서 여기저기 천방지축 뛰어다니며 구경을 한다. 그러다 문득 정신을 차려 보니 엄마는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고 없다! 저도 모르는 새에 엄마를 잃어버리고 만 것이다. 깜짝 놀라 울고 있던 파푸차는 염소 파는 아저씨한테 ‘세상에서 가장 예쁜 우리 엄마’를 찾아 달라고 부탁한다. ‘세상에서 가장 예쁜 엄마?’ 염소 파는 아저씨는 고민하다가 시장에서 가장 예쁘다고 소문난 아주머니들을 찾아간다. 그런데 파푸차는 ‘우리 엄마는 그 누구보다 더 예쁘고, 날씬하고, 멋도 잘 부린다’는 말만 반복하는데….
9791168127296

이런, 우리 엄마가 우주선을 유괴했어요

심너울  | 위즈덤하우스
11,115원  | 20230913  | 9791168127296
“참으로 우리 엄마다운, 김영미 교수다운 일이었습니다.” 《땡스 갓, 잇츠 프라이데이》 《나는 절대로 저렇게 추하게 늙지 말아야지》 등 SF의 새 장을 열어젖히며 단편의 힘을 보여온 심너울 작가의 신작 《이런, 우리 엄마가 우주선을 유괴했어요》가 위즈덤하우스의 단편소설 시리즈 위픽으로 출간되었다. 소설은 끊고 싶어도 끊을 수 없는 부모 자식 사이의 오해와 사랑을 탐사선 ‘미르’에 태워 쏘아 올린다. 캐나다에서 승승가도를 달리던 항공우주공학자 김영미 교수는 ‘대한민국의 보이저’ 미르를 제작하는 프로젝트에 합류하기 위해 꽃길을 뒤로하고 귀국한다. 프로젝트에 정성을 쏟느라 가정을 돌볼 시간이 없는 김영미 교수와, 어눌한 말투와 피부색 때문에 학교에서 따돌림당하는 ‘나’의 갈등은 점점 깊어진다. 각자의 길을 걸으며 데면데면하게 살아온 지 수년…… ‘나’는 경찰의 전화를 받게 된다.
9788954326810

다미 우리 엄마가 최고야

 | 한국삐아제
0원  | 20070915  | 9788954326810
다미북스 시리즈의 책입니다. 유아들이 좋아하는 재미있는 내용의 동화를 수록했습니다.
9791160572674

우리 엄마가 세상에서 최고!

니콜라 켄트  | 사파리
10,800원  | 20180320  | 9791160572674
“완벽하지 않아도 돼요, 그래도 엄마는 언제나 최고의 엄마니까요!” 엄마에게 토닥토닥 위로와 용기를 건네며 따뜻하게 안아 주는 그림책! 세상 누구보다 사랑하는 내 아이. 그런 아이를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다 내어 주고 싶고, 어떤 힘든 일이라도 마다하지 않는 것이 모든 엄마의 마음입니다. 바쁜 회사 일을 마친 뒤 집안일을 척척 해내고도 피곤함을 잊은 채 아이와 놀아 주며 슈퍼맘을 자처하는 것도 이 때문이지요. 그러고도 더 잘 해 주지 못해 미안해하며 부족한 자신을 늘 자책하고는 합니다. 그림책 『우리 엄마가 세상에서 최고!』에 나오는 꼬마 곰의 엄마 역시 뭐든지 척척 해내는 슈퍼맘입니다. 꼬마 곰에게 엄마는 세상에서 가장 크고, 씩씩하고, 강한 ‘최고의 엄마’이지요. 엄마는 꼬마 곰에게 필요한 물건으로 가득 찬 아주 커다란 가방을 메고도 꼬마 곰이 걷다 힘들어하면 등에 업어 주고, 꼬마 곰이 타던 자전거까지 번쩍 들지요. 엄마는 마음씨도 고와서 꼬마 곰이 찾아낸 도토리나 나뭇잎 같은 작은 보물들도 마다하지 않고 흔쾌히 가방에 담아요. 또 마을 사람들이 부탁한 짐을 모두 거절하지 않고 들어 주었지요. 하지만 자꾸자꾸 쌓이는 짐 때문에 힘겨워하다 결국 우당탕 쓰러지고 말았어요. 기운이 빠져 주저앉은 엄마에게 꼬마 곰은 다가가 속삭입니다. “걱정 마세요, 엄마. 엄마 곁에는 제가 있잖아요….”
9788990787934

우리 엄마가 달라졌어요 (내 아이를 변화시키는 기술)

이보연  | 작은씨앗
10,800원  | 20090115  | 9788990787934
9788984884021

우리 엄마가 가장 좋아요!

 | 베틀북
0원  | 20060310  | 9788984884021
따스한 그림과 이야기로 정서 발달과 사회성 발달을 돕는 그림책. [가족의 사랑을 배우는 그림책 시리즈]는 유아들이 가족의 사랑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주변 환경과 사회를 탐색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책입니다. 꼬마 곰의 가족이 서로를 아끼는 모습을 보며 유아는 가족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고, 꼬마 곰 주변의 다양한 상황과 꼬마 곰의 행동들은 유아의 정서 발달과 더불어 사회성 및 대인관계 능력 발달을 돕습니다. 『우리 엄마가 가장 좋아요!』는 유아들이 좋아하는 일들을 보여줌...
9788957366981

대머리 우리 엄마가 참 좋아 (여름부터 여름까지, 엄마가 아프던 일 년의 이야기)

앤 스펠츠  | 가나출판사
0원  | 20150320  | 9788957366981
『대머리 우리 엄마가 참 좋아』는 주인공 소녀 클레어와 아픈 엄마의 이야기를 통해 이런 상황에서 아이들이 느낄 법한 혼란스러운 감정과 심리적 변화를 그린 동화입니다. 유방암에 걸렸던 작가가 딸이 직접 쓴 일기를 바탕으로 썼기 때문에 매우 섬세하고도 공감 가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비슷한 일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은 물론 우리 모두에게 용기를 잃지 않고 어려움을 이겨 내는 법과 가족의 따뜻한 사랑을 전해 줍니다.
9788989315339

우리 엄마가 최고 엄마예요!

스튜어트 햄플  | 고슴도치
7,650원  | 20090210  | 9788989315339
이 세상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는 아이들이 그린 엄마의 초상화! 이 책은 '하나님에게 쓰는 편지'의 성공으로 탄생한 후속작들 중 가장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책입니다. 뉴욕 소재의 여러 초등학교 등에서 수집한 글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책에서 드러나는 엄마의 모습은 지역과 문화의 차이를 넘어서 ‘엄마’라는 존재의 강렬함을 확인할 수 있게 해줍니다.
9788954658096

옛날 옛날 우리 엄마가 살았습니다 (엄마 어린 시절에 있었던 흥미로운 몇몇 사건들)

박혜선  | 문학동네
9,900원  | 20191115  | 9788954658096
*집중 탐구, 엄마의 어린이 생활! *엄마가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타러 떠난 뒤 엄마의 노트북에서 발견한 미공개 사건 여덟 가지! 엄마는 작가다. 실은 엄마 친구가 더 유명한 작가다. 엄마는 툭하면 뭘 까먹고 흘려서 손이 많이 간다. 할머니는 엄마더러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카더만.”이라는 말을 자주 한다. 엄마가 어린이였던 시절은 어땠을까? 엄마가 취재차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타러 떠난 뒤 이정은 엄마의 노트북에서 쓰다 만 글을 발견한다. ‘개곡리 빨간 대문집 넷째 딸 혜선’의 무용담(?), 고생담(?), 연애담(?) 등이 일기처럼 흐르는 그 글은 다름 아닌 엄마의 어린 시절 이야기. 두근대는 마음으로 이정은 할머니와 함께 글을 읽어 나가며 미처 몰랐던 엄마의 모습을 하나하나 알아 간다. ‘아, 그래서 지금 엄마가!’ ‘아 그때 그랬구나, 내 딸이!’ 이심전심, 따로 또 같이, 이정과 할머니는 어린 혜선을 통해 지금의 혜선에게 더 가까워지며, 삼대간 거리를 좁혀 간다.
9791131904404

우리 엄마가 17세가 되었다 2 (Novel Engine)

히로사키 류  | 영상출판미디어(영상노트)
0원  | 20150101  | 9791131904404
히로사키 류 소설 『우리 엄마가 17세가 되었다』제2권. ‘17세교’의 회원이 되어 17세 신체로 젊어진 우리 엄마와 할머니. 이런 우리 가족 앞에서 같은 반의 메이코가 느닷없이 나하고 결혼 선언!? 추가로 긴급 가족회의 개최!? 놀라는 엄마와 할머니, 그리고 질투하는 여동생 유카. 방구석 폐인인 유카는 더욱 방에 틀어박히게 되고 설득하기 위해 돌격한 나와 메이코는 거기서 여러 가지 ‘셋이 처음으로 하는 플레이’를 하게 되는데! 그런 메이코의 아버지는 ‘17세교’로 젊어진 혼혈 미소녀와 재혼한 상태였다. 무언가 사정이 있을 것 같아서 조사한 나와 유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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