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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 우리 엄마가 참 좋아

대머리 우리 엄마가 참 좋아

(여름부터 여름까지, 엄마가 아프던 일 년의 이야기)

앤 스펠츠 (지은이), 김효진, 케이트 스턴버그 (그림), 김선희 (옮긴이)
가나출판사
9,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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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 우리 엄마가 참 좋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대머리 우리 엄마가 참 좋아 (여름부터 여름까지, 엄마가 아프던 일 년의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57366981
· 쪽수 : 88쪽
· 출판일 : 2015-03-20

책 소개

주인공 소녀 클레어와 아픈 엄마의 이야기를 통해 이런 상황에서 아이들이 느낄 법한 혼란스러운 감정과 심리적 변화를 그린 동화이다. 유방암에 걸렸던 작가가 딸이 직접 쓴 일기를 바탕으로 썼기 때문에 매우 섬세하고도 공감 가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목차

작가의 말_우리 가족이 함께 찾은 작지만 소중한 희망
6월 엄마가 대머리가 되었던 해
7월 엄마의 수술
8월 지루한 방학
9월 예전과 똑같을 순 없을까?
10월 할로윈 옷을 만들다
11월 평범한 게 최고 좋아!
새해 1월 엄마의 새 머리카락
3월 우리는 용감한 가족이에요
5월 그해, 우리가 받은 선물
옮긴이의 말_실화가 가진 힘과 감동을 느낄 수 있어요

어린이 과학 뉴스
세포가 제멋대로 자라면?
조직 검사가 뭘까?
수술은 왜 할까?
배액관이란?
화학 요법이란?
방사선 치료란?

저자소개

앤 스펠츠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미네소타 주의 자그마한 마을에서 태어났고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했어요. 유방암에 걸렸었지만 지금은 완치되었고, 비영리단체 ‘키드 서포트(Kid Support)’를 설립해서 어린이 암 환자를 돕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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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을 전공했습니다. 단편소설 〈십자수〉로 근로자문화예술제 대상을 받았으며, 뮌헨국제청소년도서관에서 펠로십으로 아동 및 청소년 문학을 연구했습니다. 현재 ‘김선희’s 언택트 번역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윔피 키드》, 《드래곤 길들이기》, 《구스범스》 시리즈와 《마지막 이야기 전달자》, 《경제는 어렵지만 부자가 되고 싶어》, 《킨포크 트래블》, 《팍스》, 《문제아》 등 20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겨왔으며, 《월든》, 《유토피아》 등 10여 권의 책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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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그림)    정보 더보기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영국 킹스턴대학교에서 공부하고, ‘보림창작그림책’ 공모전과 ‘노마콩쿠르’에 입상했습니다. 지금은 짧은 이야기를 짓고 작은 그림들을 그리면서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떴다! 지식 탐험대!-동물》, 《생각하는 힘이 팡팡! 생각 빅뱅》, 《마음아, 작아지지 마》, 《다 같이, 한꺼번에》, 《나랑 화장실 갈 사람?》, 《손으로 그려 봐야 우리 땅을 잘 알지》, 《톨스토이 할아버지네 헌책방》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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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스턴버그 (그림)    정보 더보기
어린 시절 뉴욕에서 자랐고 대학에서 미술학과 예술 교육을 공부했어요. 지금은 중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많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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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며칠 뒤 수술이 끝나고 나도 엄마를 보러 병원에 갔어요. 엄마는 창백하고 힘이 없었어요. 처음 엄마를 보았을 때 난 왠지 슬프고 겁이 났어요. 침대에 누워 있는 사람이 우리 엄마 같지 않았거든요. 엄마 코에 얇은 호스가 끼워져 있었고 손등에도 관이 연결되어 있었어요. 내 머릿속엔 무서운 생각이 왱왱대는 파리처럼 계속 맴돌았어요.
‘우리 엄마가 괜찮아질까? 엄마가 낫지 않으면 누가 날 돌봐 주지?’


그날 난 스스로 다짐했어요.
‘조금만 기다리면 학교 갈 때 엄마랑 같이 갈 수 있어. 그것 말고 다른 일들은 엄마가 아픈 동안에도 나 혼자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내 옷을 빨고 도시락을 챙길 수는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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