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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가 보면 좋겠어요

우리 엄마가 보면 좋겠어요

(엄마의 쉼을 위한 명화와 백 편의 글)

이순자, 신경미, 김채완, 백미정, 이정숙 (지은이)
대경북스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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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가 보면 좋겠어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리 엄마가 보면 좋겠어요 (엄마의 쉼을 위한 명화와 백 편의 글)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71680955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25-04-18

책 소개

편지, 필사, 질문, 시, 빈칸. 5가지 테마로 엄마를 만난다. 엄마에게 하고픈 말, 하고파도 전하지 못하는 말을, 미처 토해내지 못한 숨에 진심을 담아 흘려보낼 수 있는 도구가 바로 ‘편지’였다. 엄마에게 최강의 도움이 되는 글쓰기, 자연스레 글을 쓸 수 있도록 도와드릴 수 있는 방법이 무얼까, 베끼어 쓰는 ‘필사’가 딱이었다.

목차

제1장 ‘엄마’라는 단어에 묻어있는 감정들_이순자

1. 슬픔 : 먼저 보내야 했던 _20
2. 사랑 : 봄을 닮은 _22
3. 행복 : 이 얼마나 좋은지요 _24
4. 그리움 : 총총걸음의 단장 _26
5. 정결 : 끝이 없는 _28
6. 헌신 : 묻어둔 마음 _30
7. 편안 : 좋습니다 _32
8. 자비 : 꽃잎 가득 사랑 가득 _34
9. 안타까움 : 굽이굽이 노래로 _36
10. 고요 : 자유의 노래 _38
11. 정성 : 고이고이 _40
12. 동경 : 기억하며 _42
13. 반가움 : 그대들의 눈 _44
14. 감미로움 : 차곡차곡 쌓아두었지요 _46
15. 예쁨 : 엄마에게 드립니다 _48
16. 들뜸 : 음력 6월 21일 _50
17. 활기 : 마음도 출렁입니다 _52
18. 훈훈함 : 감자 수제비 _54
19. 감사 : 산으로 갑니다 _56
20. 신남 : 피어납니다 흘러갑니다 _58

제2장 엔딩 문장을 위해_신경미

1. 열정 : 엄마 폭포 _62
2. 희망 : 무지개 나침반 _64
3. 극복 : 의미 있는 이유 _66
4. 겸손 : 머물게 하는 힘 _68
5. 책임감 : 넓이와 깊이 _70
6. 이치 : 살아내다 _72
7. 여운 : 하늘이자 꽃이었다 _74
8. 응원 : 춤추고 빛나고 _76
9. 용서 : 이제 그만 _78
10. 평화 : 바라보다 _80
11. 위로 : 한 번의 손길 _82
12. 고독 : 선물 _84
13. 만족 : 바로 지금 _86
14. 아름다움 : 닮다 안아주다 _88
15. 순수 : 순간 _90
16. 설렘 : 처음을 기억한다는 것 _92
17. 용기 : 빛 _94
18. 정성 : 덕분입니다 _96
19. 꿈 : 파란 책 _98
20. 추억 : 여전히 우리를 _100

제3장 둥글게 그리고 의연하게_김채완

1. 하늘 뒷모습 바다 뒷모습 _104
2. 소녀 _106
3. 단짝 친구 _108
4. 창공 _110
5. 눈 그리고 기억 _112
6. 손가락 끝과 눈길이 만나던 _114
7. 몸의 길 마음의 길 _116
8. 스타일 _118
9. 순간 _120
10. 이런 경험 _122
11. 남아있는 사람 _124
12. 언제부터 _126
13. 뒷모습 _128
14. 다시 _130
15. 웅크림 _132
16. 동행 _134
17. 물끄러미 _136
18. 가요 우리 _138
19. 어디로 _140
20. 존재 _142

제4장 문득, 다시 행복_백미정

1. 강 _146
2. 낮술 _148
3. 난, 몰랐다 _150
4. 숲이었다 _152
5. 여섯 살의 엄마에게 _154
6. 엄마꽃 _156
7. 모든 것을 지켜보았고 품었던 너희들아 _158
8. 엄마의 밤 _160
9. 드넓은 안녕 _162
10. Again _164
11. 진자 운동 _166
12. 걷기 날기 _168
13. 댕 _170
14. 엄마의 울음에 _172
15. 나의 나무 _174
16. 고독 그리고 물음 _176
17. 안식 _178
18. 절뚝 길 _180
19. 생의 소리 _182
20. 마침표에서 _184

제5장 엄마의 빈칸은 무엇인가요_이정숙

1. 삶 그리고 사람 _188
2. 글 책 딸 _190
3. 아픈 손이 아니기를 _192
4. 구슬픈 식사 _194
5. 머리카락의 그리움 _196
6. 겨울밥 _198
7. 춤 _200
8. 라일락 _202
9. 11월 _204
10. 하얀 빨래 그리고 박하사탕 _206
11. 만남 _208
12. 해피 뉴 이어! _210
13. 나의 집에서 나의 글을 쓰며 _214
14. 그래도 좋다 _218
15. 이별 _222
16. 참 좋겠다 _226
17. 엄마의 언덕 나의 언덕 _230
18. 지금 이 순간 _234
19. 굳은살의 언어 _238
20. 엄마의 노을이 건네는 기도 _242

저자소개

이순자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나의 어머니는 생을 통해 고단함을 이겨내는 지혜와 자녀들을 사랑하는 진심을 보여 주셨다. 글을 쓰는 내내 어머니가 보고 싶었다. 많이 보고 싶었다. 어머니 덕분에 세상을 굳건하게 살아가고 있음을 고백한다. 어머니의 사랑이 고이고이 흘러가서 어린이집 원장이 되었고 삶과 사람 그리고 사랑을 글로 전하는 작가가 되었다. 이 글은 하늘에 계신 나의 어머니께 불러드리는 노래이기도 하다. 이제 독자들에게 바란다. 엄마에게 사랑을 표현하고 싶을 때 편지를 써 보세요. 엄마에게 추억을 선물해 드리고 싶을 때 함께 여행을 가 보세요. 엄마가 그리울 때 언제든 이 책을 펼쳐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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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나는 엄마를 많이 닮았다. 엄마는 평생 가족을 위해 살았다. 엄마를 보면 항상 가슴이 아리다. 엄마는 늘 나의 멘토가 되어 주셨고, 엄마의 사랑은 나의 자존감을 키워 주었다. 이런 엄마를 존경하고, 자랑하고, 사랑한다. 이제는 내가 엄마에게 늘 편히 기댈 수 있는 친구가 되어 드리고자 한다. 그 시작을 수줍은 고백과 함께하는 오늘이다. “엄마, 당신의 이야기도 소중해요. 엄마가 남긴 말, 손길, 미소 하나까지도 누군가의 가슴속에서 오래도록 반짝일 거예요.” 어린이집 원장이자 마음을 나누는 글 쓰는 작가이며 누군가의 삶에 작은 쉼표가 되고 싶은 멘토로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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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완 (지은이)    정보 더보기
그림작가이자, 아동미술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엄마’를 주제로 글을 쓰며 나의 진심을 최대한 간결하게 표현하고자 애썼다. 진리는 단순하기 때문이다. 엄마와 나의 관계를 다시금 다듬는 시간이었고, 주변의 소중한 이들을 떠올리며 삶에 집중할 수 있었다. 나의 글과 마음이 나의 엄마 그리고 대한민국 엄마들에게 잘 전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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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엄마는 딸 셋을 낳았고 나는 아들 셋을 낳았다. 우리의 공평함 그리고 책 출간에 의미를 잔뜩 뿌려 엄마 얼굴이 파묻힐 정도로 큰 꽃다발을 선물로 드려야겠다. 정아, 뭐하러 그라노. 도레미파솔라시도 계이름마냥 정해져있는 답을 하겠지만, 그간 서로 나누었던 생각과 감정은 더 예쁘게 더 야무지게 피어 있으리라. 글쓰기를 가르치는 강사, 책 쓰기를 지도하는 코치 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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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 책을 쓰는 내내 울었다. ‘엄마’라는 단어는 절절한 그리움을 품고 있었다. 특히 국악 아이돌 김준수의 노래 ‘눈물비’를 자주 들었다. 꼭 우리 엄마의 인생이야기 같아 친정 가족방에도 영상을 올렸다. 어쩌다 내 차에 타는 중년의 딸들에게도 들려주었다. 우리 모두 그 옛날 엄마들에 대해 쉽게 이야기를 풀어 놓았다. 같이 울고 웃으며 딸로서 엄마로서 생각과 감정을 함께 나누었다. 우리 엄마가 살아계신다면 드라이브하며 벚꽃 구경하게 딸들과 같이 남도로 떠나자 말하고 싶다. 대한민국 엄마들의 성장을 돕는 줌마대학교 총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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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장 ‘엄마’라는 단어에 묻어있는 감정들

칼바람 불어오는 겨울을 지나면
연한 새순이 희망처럼 찾아오지요.
우리 엄마 허리 구부려
꽁꽁 언 땅속에서 달래와 냉이를 캐어
자녀에게 들깨냉이국 차려 주셨지요.
엄마의 단 한 가지 소원,
자식들이 잘 되길 지극 정성 기도하였지요.
사랑하는 우리 엄마,
봄을 닮은 우리 엄마,
고맙습니다.


목화꽃이 피어나는 따뜻한 봄날
온종일 바쁜 일 고단함의 땀 닦으며
그늘 밑에 앉아 쉬는 시간
엄마의 엄마 이야기에 눈물이 고입니다

자식 사랑 고운사랑 흘러 흘러 내려가도
굽이길 돌아가면 눈물 많은 사연들
꿈을 찾아 떠난 자녀들 언제 돌아올까
엄마 가슴에 묻어둔 마음
얼굴 마주하는 이야기는 애틋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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