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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슐레비츠"(으)로 3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9919183882

[노부영]Snow (원서 & CD) (1999 칼데콧 아너상,『눈이 내리면』원서)

유리 슐레비츠  | 제이와이북스(JYBooks)
10,800원  | 20231114  | 9789919183882
온 세상이 흐리고 어두컴컴해 지더니 눈 한송이가 떨어집니다. 개와 함께 있던 소년은 “눈이와요!”하고 이야기하지만, 이에 부정적인 할아버지도 거리의 모자 쓴 아저씨도 우산 쓴 아줌마도 눈이온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떨어진 눈송이는 곧바로 녹아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라디오와 텔레비전도 눈이 아니라고 부정하는데 눈꽃송이들은 상관없이 묵묵히 더욱더 많이 내리기만 합니다. 그러더니 소년의 기대와 같이 점점 지붕을 하얗게 덮기 시작하더니 온 세상이 하얗게 되고 그동안 소년은 마더구즈 서점에서 튀어나온 주인공들과 신나게 놀면서 “눈이다!”하고 계속외칩니다. 1999년에 칼데콧 상을 수상한 이 책은 전반적으로 가라앉은 분위기를 연출하기위해 초록색, 파란색, 갈색을 회색과 함께 섞어쓰면서 분위기를 연출해 내었고 뒤로 갈수록 회색기가 빠지면서 마지막에는 파란 하늘 아래 흰색의 눈이 (마치 소년의 마음과 같이) 밝게 하일라이트 되며 끝을 맺습니다.
9791169253741

눈이 내리면

유리 슐레비츠  | 시공주니어
11,700원  | 20221220  | 9791169253741
“유머러스한 터치가 가득한 작품으로, 독자들은 아이의 겨울맞이 춤에 즐겁게 빠져들 것이다.”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칼데콧 아너 상 수상 작품 그림책의 거장, 유리 슐레비츠의 겨울맞이 그림책 흐린 도시에 눈송이 하나가 나풀나풀 흩날린다. 아이는 흐린 하늘에서 눈송이 하나를 발견하고는 눈이 많이 내릴 거라는 기대와 희망에 부푼다. 하지만 어른들은 “겨우 눈송이 하나군.” “오긴 뭐가 와.” “금방 녹겠네.” 하며 시큰둥하게 반응할 뿐이다. 라디오와 텔레비전마저도 “눈 소식은 없습니다.”를 반복한다. 얼마 후 아이의 예상대로 눈이 내리기 시작하자, 어른들은 눈에 뒤덮인 채 어디론가 도망치듯 사라진다. 반면 멍멍이와 아이는 눈이 몸에 쌓일 틈도 없이 신나게 달리며 텅 빈 도시의 새하얀 절경을 온몸으로 만끽한다. 어린이 독자뿐 아니라 어른 독자들에게도 사랑받는 작가, 유리 슐레비츠의 서정적인 감성과 고즈넉한 도시를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그림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1999년 칼데콧 아너 상, 골든 카이트 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9791165799175

우연 (그림책 작가, 유리 슐레비츠의 홀로코스트 생존 이야기)

유리 슐레비츠  | 시공주니어
21,600원  | 20220325  | 9791165799175
“나의 유일한 피난처는 그림이었다. 언제나 그리고, 그리고, 그렸다!” 칼데콧 상 수상 작가, 유리 슐레비츠가 직접 그리고 쓴 유년 시절의 이야기 《새벽》, 《비 오는 날》, 《겨울 해 질 녘》, 《월요일 아침에》 등 동서양의 아름다움을 조화롭게 융화시키며 매번 놀라운 그림 세계를 선보이는 그림책 작가, 유리 슐레비츠가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돌아왔다. 《Chance 우연》은 제2차 세계대전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척박한 땅을 전전하며 난민 생활을 해야만 했던 유리 슐레비츠가 가족과 함께 겪었던 일들을 직접 그리고 쓴 회고록이다. 바르샤바를 시작으로 비알리스톡, 유라 정착촌에서의 삶과 전쟁이 종식된 후 고향 폴란드로 돌아가기 위한 긴 여정, 그리고 이방인으로 배척당해야 했던 프랑스 파리에서의 삶까지 10여 년의 이야기가 책 속에 모두 담겨 있다. 매일 뉴스를 통해 전쟁의 참상이 보도되고 있는 요즘, 고달픈 여정과 숱한 좌절 속에서도 희망과 그림에 대한 꿈을 잃지 않았던 유리 슐레비츠의 이야기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9791165798536

겨울 해 질 녘

유리 슐레비츠  | 시공주니어
11,700원  | 20211220  | 9791165798536
칼데콧 상 수상 작가 유리 슐레비츠의 환상적인 빛의 예술이 담긴 그림책 해 질 녘에서 화려한 불빛 축제로 이어지는 도시 풍경 이야기 “다양한 겨울 축제의 밝은 빛은, 해 질 녘이 낮의 끝일지라도, 기억에 남을 만한 밤의 시작임을 보여 준다.”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유리 슐레비츠는 대도시 불빛의 반짝이는 매력뿐만 아니라, 마법 같은 황혼 풍경을 우아하게 표현했다.” -커커스 리뷰 “반짝반짝 빛나는 아름다운 빛의 축제.” -혼북 ★ 낮의 끝과 밤의 시작이 맞닿은 겨울 시간의 풍경 누구나 하루가 지나가는 건 아쉽다. 특히 낮이 짧고 밤이 긴 겨울에는 말이다. 《겨울 해 질 녘》에 나오는 아이도 같은 마음이다. 개를 데리고 수염 할아버지와 함께 산책을 나선 아이는 강가에 이르러 수평선 너머로 해가 지는 모습을 바라보며 말한다. “슬퍼요. 또 하루가 갔어요.”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결한 글과 섬세한 그림으로 표현하는 그림책의 대가 유리 슐레비츠는 이번 작품 《겨울 해 질 녘》에서 겨울의 시간 풍경을 환상적으로 그려냈다. 붉게 타오르는 해가 푸른 강물을 물들이고, 그 붉은 빛이 오렌지빛, 노란빛으로 변하며 도시에 드리워지는 과정을 세밀하게 포착하여 책장을 넘길 때마다 해 질 녘 시간의 흐름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정말로 하루가 슬픈 감정으로 마무리된다면 얼마나 아쉬울까? 차가운 공기가 코끝에 닿을 듯한 겨울밤이 찾아오고, 하늘의 푸른 기운과 노을의 붉은 빛이 사라지면서 잿빛 어둠이 도시에 내려앉는다. 하지만 도시의 밤은 어둠으로 끝나지 않는다. 도시가 불을 켜고, 불빛으로 밝아지면서 낮과 같은 밤이 새롭게 시작되기 때문이다.
9788983949110

월요일 아침에

유리 슐레비츠  | 미래아이
11,700원  | 20210420  | 9788983949110
어느 월요일 아침, 빈민가 소년에게 왕실 손님들이 찾아오다! 그림책의 거장 유리 슐레비츠의 유쾌한 ‘반복과 리듬 그리고 판타지’ 『월요일 아침에』는 1967년 발표된 유리 슐레비츠의 초기 작품으로, 간결한 글과 이야기 요소를 극대화하는 그림, 상상 속의 인물을 부각시키는 아름다운 색채로 오랜 세월동안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아 온 걸작 그림책입니다. 세찬 빗방울과 창밖을 가득 메운 어두컴컴한 하늘, 유리창을 타고 흐르는 빗방울, 비 오는 모습을 바라보며 생각에 빠져 있는 아이. 『월요일 아침에』는 망원렌즈로 풍경을 바라본 듯한 구성으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어느 월요일 아침, 소년이 살고 있는 마을이 흠뻑 젖어 있습니다. 낡은 거리에는 아무도 보이지 않습니다. 바로 그때, 어두컴컴한 마을 모퉁이에서 화려한 옷을 차려 입은 왕이 등장합니다. 그 뒤로 부채를 흔들어 대는 왕비와 소년을 닮은 어린 왕자가 따라오지요. 어리둥절해하는 독자들에게 소년은 그들이 ‘나’를 만나러 왔다고 말합니다. 마법의 주문을 읊은 것처럼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소년의 상상 속으로 들어갑니다. 소년을 만나러 왕과 왕비와 어린 왕자는 매일같이 찾아오지만 소년은 항상 마을 어딘가에서 딴청을 부리고 있습니다. 요일이 바뀜에 따라 왕실 사람들의 행렬은 한 명씩 더 늘어나고 마침내 모두가 모인 일요일, 소년은 그제야 수줍은 미소로 손님들을 맞이합니다. 이 그림책의 이야기는 옛날 프랑스 어린이들이 즐겨 부르던 노래 ‘Le Petit Prince’에서 따왔습니다. 노래에서는 왕과 왕비와 어린 왕자 세 인물이 반복적으로 등장하고 마지막에 “다시는 안 올 거야!”라고 끝을 맺습니다. 하지만 작가는 텅 빈 빈민가에 살고 있는 주인공 소년이 가지고 놀던 카드에 그려진 기사, 근위병, 요리사, 이발사, 광대 등을 리듬에 맞추어 하나씩 등장시킵니다. 그리고 아이다운 상상력으로 이야기를 다르게 끝맺음으로써 그림책으로서의 재미와 작가만의 개성을 살렸습니다. 현실과 환상의 조화는 뚜렷하게 대비되는 그림을 통해서 잘 알 수 있습니다. 무채색에 가까운 삭막한 빈민가의 모습과 화려하고 풍만한 느낌의 왕과 알록달록한 옷차림의 행렬들, 표정을 잘 알 수 없는 소년과 왕실 사람들의 과장되고 우스꽝스러운 몸짓과 표정,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무채색의 현실 속에 그들이 찾아오면서 날씨 또한 밝고 따뜻한 색감으로 바뀝니다. 손님들에게는 영 무심한 소년과 달리 점점 길어지고 동적으로 변하는 왕실 사람들의 모습에 독자들의 기대감이 커져 가는 것 역시 대조를 이룬다고 할 수 있겠지요. 또한 왕실 손님들이 소년을 만났을 때 한껏 차오른 기쁨을 작가는 “인사나 하려고 잠깐 들렀지.”라는 엉뚱한 말로 끝맺으면서 절제와 반전의 묘미를 맛보게 합니다. 다음 장을 넘기면 지금까지의 인물들은 소년이 가지고 놀던 카드와 인형, 액자 속의 강아지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어느새 비가 그치고 밝은 햇살이 비춥니다. 어느 비 오는 아침, 낡은 빈민가에 살고 있는 소년의 지루한 시간이 짧은 상상만으로 무척 즐거워졌습니다. 이 그림책은 아이들이 엄마를 따라 노래를 부르듯 읽을 수 있어 요일의 이름과 순서를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또한 요일이 바뀔 때마다 왕실 사람들의 행렬이 한 층씩 올라가면서 수에 대한 감각을 익히도록 한 작가의 세심함이 보입니다.
9788979381160

그림으로 글쓰기 (유리 슐레비츠의 그림책교과서 / 어떻게 그림책에 글을쓰고 그림을 그릴까?)

유리 슐레비츠  | 다산기획
25,200원  | 20170830  | 9788979381160
『그림으로 글쓰기』는 그림책을 공부하거나 작가가 되려는 이들을 위한 그림책 교과서다. 칼데콧 상 4회 수상작가인 유리 슐레비츠가 자신의 풍부한 창작 경험을 바탕으로 그림책의 모든 것을 담아냈다. 그림책의 기획부터 스토리텔링, 화면 전개와 스토리보드 만들기, 그림책의 구조, 크기와 형태, 그림의 공간과 구도 등 그림책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기 위해 알아야 할 내용이 꼼꼼하게 담겨 있다. 특히 600여개의 일러스트레이션과 사진을 통해 그림책의 특징이나 구조, 시각적 규칙 등을 친절하게 보여주며 설명한다.
9788952783738

비밀의 방

유리 슐레비츠  | 시공주니어
9,000원  | 20190225  | 9788952783738
영리한 것과 지혜로운 것의 차이를 조심스럽게 알려주는 그림책 『비밀의 방』의 주인공 노인은 첫 장에서 임금님과 대면했을 때 답한 대답과 마지막 장에 비밀의 방을 가진 대답에서 일관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화려하고 높은 자리에 올라갈수록 자신의 본 모습을 잊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이 책의 노인은 그 모습을 잊지 않고자 스스로 노력합니다. 우리는 노인처럼 세상을 관조적으로 바라볼 수는 없지만 한번쯤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주제입니다. 〈비밀의 방〉의 작가, 유리 슐레비츠는 시선의 변화와 미묘한 색채의 묘사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이 그림책 또한 각 인물의 시선에 따라 그가 어떤 인물인지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림은 템페라(tempera, 아교나 달걀의 노른자 따위로 안료를 녹인 불투명한 그림물감, 그것으로 그린 그림) 기법을 사용하여, 독특한 분위기를 물씬 풍깁니다.
9788952783318

보물

유리 슐레비츠  | 시공주니어
9,450원  | 20170420  | 9788952783318
『보물』은 영국에서 전해 오는 옛이야기를 그림 작가 유리 슐레비츠가 자신만의 다소곳한 문장과 그림으로 재구성한 그림책입니다. 텅 빈 줄 알았던 자신의 집에서 보물을 한가득 찾은 이삭처럼, 누구나 가장 가까이, 바로 자신 안에 숨겨져 있는 보물을 열심히 찾고 꺼내어 값지게 쓸 것을 권하는 이야기입니다. 가난해서 저녁도 굶기 일쑤인 이삭은 왕궁 다리 밑에 보물이 있다는 꿈을 꾸게 됩니다. 세 번이나 같은 꿈을 꾸자,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보물을 찾아 나섭니다. 숲을 지나고, 산을 넘어서 왕궁 가까이에 옵니다. 과연, 이삭은 보물을 찾을 수 있을까요? 『보물』은 아무리 가까이 있다 하더라도 보물을 얻기 위해서는 먼 길을 떠나는 수고와 고생이 필요했듯이, 무엇이든 소중한 것을 얻기 위해서는 인내와 노력, 정성을 들여야 함을 은유적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9788952782786

새벽

유리 슐레비츠  | 시공주니어
0원  | 19940401  | 9788952782786
과 짝이 되는 책. 중국 시인의 한시를 바탕으로 해서 그린 그림책으로 들판의 해뜨는 광경을 드라마처럼 강렬하나 섬세하게 묘사한 시적인 그림과 옛 중국 시인의 시의 정수만을 자신의 언어로 표현해 낸 솜씨가 놀랍다. 머리로 이해하는 과학의 신비로움이 아니라, 마음으로 느끼는 자연의 신비로움에 눈뜨게 해 준다.
9780374468620

Snow (1999 칼데콧 명예상 수상작)

유리 슐레비츠  | Square Fish
6,500원  | 20130923  | 9780374468620
This Caldecott Honor Book and "Publishers Weekly" Best Book of the Year is now in paperback. As snowflakes slowly come down, one by one, people in the city ignore them and only a boy and his dog think that the snowfall will amount to anything. Full color.
9788952783332

내가 만난 꿈의 지도

유리 슐레비츠  | 시공주니어
0원  | 20080610  | 9788952783332
『내가 만난 꿈의 지도』는 작가 유리 슐레비츠 자신의 이야기이다. 제2차 세계 대전 때문에 유럽을 8년 동안이나 떠돌며 보낸 어린 시절의 자화상이다. 사실 어린 유리 슐레비츠가 겪은 전쟁은 우리 아이들에게는 먼 얘기일 수 있다. 하지만 조금만 생각해 보면, 전쟁의 아픔은 지금 이 시각에도 계속되고 있으며, 꼭 전쟁이 아니더라도 요즘 아이들은 꿈꿀 여유조차 없이 자란다. 유리 슐레비츠가 굳이 아픈 기억을 꺼내든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꿈꾸지 않는 아이의 미래는 불행하다. 그래서 슐레비츠는 모든 어른들의 바람을 담아 말한다. 어떤 힘든 상황에 처하더라도 꿈을, 희망을 잃지 말라고 말이다.
9780374461959

Rain Rain Rivers

유리 슐레비츠  | Square Fish
9,100원  | 20130808  | 9780374461959
다락방에 사는 여자 아이가 빗소리를 들으면서 상념에 잠기는 이야기. 비가 내리는 날에만 볼 수 있는 여러가지 아름다운 풍경들이나 해맑은 어린 아이들이 비가 내리는 날에 하는 여러가지 재미난 행동들을 작가 특유의 독특한 이야기 전개를 통해서 그려내고 있습니다. 이 책은 다른 어떤 종류의 책보다 연극이나 영화, 특히 무성 영화와 비슷하다고 했던 작가의 견...
9780374479558

The Treasure (유리 슐레비츠『보물』원서)

유리 슐레비츠  | Square Fish
5,200원  | 20020201  | 9780374479558
Caldecott 의 수상의 영광을 안은 작가 Uri Shulevitz의 자연스러우면서도 섬세하게 표현된 그림이 뛰어난 작품... Isaac 이라는 노인이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가난해서 배를 곯기가 일쑤였죠. 그러던 어느 날, Isaac 은 꿈을 꾸었습니다. 꿈속에서는 어떤 사람의 목소리가 들렸는데 그 나라의 수도에 가서 궁전 옆에 있는 다리 밑...
9788952782779

비오는 날

유리 슐레비츠  | 시공주니어
8,550원  | 19940406  | 9788952782779
『비 오는 날』은 유리 슐레비츠가 한시(漢詩)에서 영감을 얻어 그린 《새벽》과 함께 어른이 되어서까지 간직하고 싶은 귀한 그림책 가운데 하나이다. 일본의 어린이문학 비평가인 하라 쇼(原昌)는, 슐레비츠의 《새벽》과 《비 오는 날》을 두고 “리얼리즘 예술의 극치”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9788952784698

나는 작은 배의 용감한 선장

유리 슐레비츠  | 시공주니어
9,900원  | 20100625  | 9788952784698
아침이면, 선원 복장을 하고 모형 돛단배가 있는 윗집 아저씨네로 놀러가는 아이는 힘든 계단에도 끄덕도 않습니다. 모형 돛단배와 함께 바다를 항해하면서 폭풍우를 만나지만 선장은 용감해야 하지요! 우리 주인공은 폭풍우에 맞서서 싸웁니다. 그리고 마침내 잠잠해진 바다를 지나서 아름다운 섬에 도착 합니다. 섬을 둘러보는데, 무서운 해적이 나타났습니다. 외눈에 외팔에 외다리에 외귀를 하고 있지요. 하지만 낮잠을 방해받은 원숭이들에게 쫓겨서 보물지도를 떨어뜨리고 달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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