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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 이후"(으)로 151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64450208

이론 이후

테리 이글턴  | 길
0원  | 20101207  | 9788964450208
결국 이론에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이론'의 중요성을 각인시키고자 하는 책『이론 이후』. 이 책은 인간은 '이론'을 통해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비로소 자신을 성찰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다고 말하며, 치밀한 문화이론을 바탕으로 제시함과 동시에 그 굴곡의 역사를 되짚어본다. 그러면서 지금까지의 문화이론이 등한시했던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주제들 진리, 객관성, 도덕, 토대, 본질, 평등, 사랑, 무관심성, 죽음, 악 등에 대해 좀 더 치밀한 연구가 필요함을 역설한다. 이 주제들은 개인이 아니라 ‘종으로서의 인간’에게 필수불가결한 것이다. 이 주제들은 ‘종으로서의 인간’을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서 인간이 종으로서 살아가고 번성하는 데 중요한 길잡이가 되어준다.
9788955921588

1968년 이후의 건축이론

마이클 헤이스  | SPACETIME
34,200원  | 20100315  | 9788955921588
『1968년 이후의 건축이론』은 1968년 이후의 걸친 건축 계획과 비평, 이론, 철학의 주요 텍스트들을 망라한 책이다.
9788974835255

서구 마르크스주의, 소련을 탐구하다 (1917년 이후 비판적 이론과 논쟁으로 본 소련)

마르셀 판 데르 린던  | 서해문집
20,700원  | 20120510  | 9788974835255
20세기 마르크스주의의 중심 ‘소련 문제’를 집중 탐구하다! 1917년 이후 비판적 이론과 논쟁으로 본 소련『서구 마르크스주의, 소련을 탐구하다』. 1917년 볼셰비키혁명부터 현재까지, 서유럽과 북미 서구 마르크스주의자들이 소련을 대상으로 벌인 논쟁의 흐름을 정리한 책이다. 본문은 마르크스주의의 거장인 레닌, 트로츠키, 부하린, 로자 룩셈부르크, 클라라 체트킨, 카우츠키 등의 논쟁부터 서구 좌파 진영의 작은 서클들의 주장까지 80명의 논자 사이에 벌어진 논쟁을 재구성하였다. 특히 소련 사회 성격을 둘러싼 해석을 ‘국가자본주의 이론, 타락한 노동자국가 이론, 강력한 지배계급을 지낸 새로운 생산양식 이론, 강력한 지배계급이 없는 새로운 생산양식 이론’의 네 범주로 구분하였으며, 다양한 견해와 여러 이론적 접근법을 상세히 분석하였다. 소련이 몰락한 미증유 사태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9788984798113

통일 이후 국가정체성 형성방안: 이론과 사례연구 중심 (통일 이후 통합방안 3)

박종철  | 통일연구원
0원  | 20151201  | 9788984798113
▶ 이 책은 통일연구원의 통일 이후 국가정체성 형성방안을 다룬 정부간행물입니다.
9791125422280

2016 보험심사역 공통부문 한권으로 끝내기 (핵심이론 + 적중예상문제 + 최신개정법령 반영, 보험심사역 국가공인 취득 이후 첫 번째 시험!)

김명규  | 시대고시기획
27,000원  | 20160415  | 9791125422280
보험심사역 자격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적은 시간에 필요한 내용을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우선, 공통부문과 전문부문(개인/기업)별로 구분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하여 시간효율 면에서 수험생들의 편의를 고려하였다. 각 부문 과목별로 핵심적인 내용을 수록하였고, 출제될만한 문제들로 적중예상문제를 구성하여 그때 그때 학습한 것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가장 최근 개정된 보험관계법령을 반영하여 수험생들이 따로 법령을 찾지 않아도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하였다.
9791171020508

재무관리 연습 (공인회계사 2차 기출문제 분석을 통해 2차 시험에서 다루는 주요 이론에 대한 설명을 수록한 수험서다. 2010년 이후의 2차 기출문제를 상세하게 풀이하였고, 혼자 학습하는 수험생을 위해 해당 풀이에 대한 설명을 추가하였다.)

엄성환  | 나우퍼블리셔
27,000원  | 20240502  | 9791171020508
본 서는 공인회계사 2차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위해 집필되었다. 본 서에서는 학부 수준의 재무관리, 투자론, 파생상품의 내용을 숙지하고 있다는 것을 전제로 이론과 문제풀이를 기술하였다. 간략한 기초이론과 공인회계사 2차 시험에 주로 출제되는 이론을 기술하였다. 지난 15년간의 공인회계사 2차 시험 기출문제의 학습을 통해서 서술된 재무관리의 핵심이론과 고급이론을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9791125423300

2016 기업 보험심사역 기업전문부문 한권으로 끝내기 (재산보험 / 특종보험 / 배상책임보험 / 해상 보험심사역, 핵심이론+적중예상문제+최신개정법령 반영, 보험심사역 국가공인 취득 이후 첫 번째 시험!!)

김명규, 박한석, 최철규, 신홍철, 강문우  | 시대고시기획
22,500원  | 20160510  | 9791125423300
보험심사역 자격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적은 시간에 필요한 내용을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우선, 공통부문과 전문부문(개인/기업)별로 구분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하여 시간효율 면에서 수험생들의 편의를 고려하였다. 또한, 각 부문 과목별로 핵심적인 내용을 수록하였고, 출제될만한 문제들로 적중예상문제를 구성하여 그때 그때 학습한 것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마지막으로 가장 최근 개정된 보험관계법령을 반영하여 수험생들이 따로 법령을 찾지 않아도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하였다.
9791125422822

보험심사역 개인전문부문 한권으로 끝내기(2016) (장기.연금보험 / 제3보험 / 자동차보험 / 개인재무설계 보험심사역, 핵심이론 + 적중예상문제 + 최신개정법령 반영, 보험심사역 국가공인 취득 이후 첫 번째 시험!!)

김명규  | 시대고시기획
22,500원  | 20160415  | 9791125422822
- 독자대상 : 보험심사역 준비생 - 구성 : 이론+문제+해설 - 특징 : ① 보험심사역 국가공인 취득 이후 첫 시험 ② 최신 개정법령을 반영하여 재구성한 이론서 ③ 기본이론을 숙지하고 출제유형을 연습하는 적중예상문제 수록
9788924208269

R&D 이후를 설계하라! R&D 기술사업화 실무 (시장 중심의 연구개발로 기술 성과·기술료·사업화에 성공하는 국가 R&D 전략 설계서)

김용한  | 퍼플
22,500원  | 20260331  | 9788924208269
R&D 연구개발 과제는 성공했다. 그런데 왜 시장은 조용할까? 논문도 나왔고 특허도 등록됐고 시제품도 완성됐는데, 왜 매출은 없고 기술료는 부담이 되며 후속 투자도 이어지지 않을까? 국가 R&D 현장에 오래 몸담아 온 사람일수록 이 질문 앞에서 쉽게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R&D 이후를 설계하라!, R&D 기술사업화 실무』는 바로 그 지점에서 출발한다. 이 책은 과제 선정과 수행을 넘어, 과제가 끝난 뒤 성과를 어떻게 자산으로 만들고, 기술료와 사업화, 조직의 다음 성장으로 연결할 것인가를 다루는 실전형 전략서다. 저자는 앞서 『R&D 과제 기획과 연구개발 사업계획서 작성 바이블』을 통해 국가 R&D 과제를 어떻게 기획하고, 평가자가 신뢰할 수 있는 사업계획서를 어떻게 설계해야 하는지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왔다. 많은 연구자와 기업 실무자들이 과제 준비 단계에서 가장 먼저 부딪히는 문제, 곧 “무엇을 어떻게 써야 선정 가능성이 높아지는가”에 대해 실무적인 기준을 제시한 책이었다. 이어 두번째 책 『문제에서 사업으로, R&D 연구개발 혁신과제 기획 로드맵』에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좋은 기술 아이디어가 아니라 시장과 문제 해결의 관점에서 과제를 다시 바라보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문제 정의가 흔들리면 기술개발 방향도 흔들리고, 시장 연결 구조가 빠지면 과제는 선정돼도 사업으로 이어지기 어렵다는 사실을 냉정하게 짚었다. 이번 R&D 분야 세번째 책은 그 두 권의 연장선이자 완성판에 가깝다. 첫 번째 책이 “어떻게 선정될 것인가?”를 다뤘다면, 두 번째 책은 “무엇을 기획해야 사업으로 이어지는가”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이 책은 그다음 질문으로 나아간다. “과제가 끝난 뒤, 성과를 어떻게 남길 것인가?” 많은 국가 R&D가 협약기간 안에서는 성공 판정을 받지만, 종료 이후 6개월에서 12개월 사이에 조직의 관심에서 밀려나고 시장과도 연결되지 못한 채 멈춰 선다. 성과는 보고서 안에 남지만 자산은 되지 못하고, 기술료는 기회가 아니라 부담으로 다가오며, 사업화는 선언만 남은 채 다음 단계로 이어지지 못한다. 이 책은 바로 이 공백을 정면으로 다룬다. 이 책은 왜 성공한 과제가 시장에서는 실패하는지, 왜 성과지표가 오히려 사업화를 가로막는지, 왜 산출 중심의 R&D가 출구 없는 과제를 반복해서 만들게 되는지를 차분하지만 날카롭게 보여준다. 그리고 저자 고유의 R&D AFTER 프레임워크를 통해 성과 자산화, 기술료·재무 설계, 기술이전과 직접사업화의 선택, 시장 확장, 재투자와 조직 내재화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한다. 성과지표 재설계, BM 검증, 계약과 환수 리스크, 연구시설 활용, 포트폴리오 재편, 종료 후 3년 전략까지 폭넓게 다루기 때문에 단순한 기술사업화 개론서와는 결이 다르다. 이 책은 출연연 연구원, 기업 연구책임자, 기술사업화 담당자, 기관 전략부서, R&D 기획자에게 특히 유용하다. 과제를 따내는 법에서 멈추지 않고, 과제 이후 무엇을 남길 것인가를 고민하는 사람에게 더 큰 가치를 준다. 선정과 수행, 문제 정의와 시장 연결, 그리고 종료 이후의 성과 설계까지. 저자의 기존 두 권이 쌓아 올린 문제의식과 실무 경험이 이 책에서 하나의 선으로 이어진다. 국가 R&D의 진짜 경쟁력은 선정 건수에 있지 않다. 과제가 끝난 뒤에도 살아남는 성과를 얼마나 남기느냐에 달려 있다. 이 책은 그 기준을 바꾸게 만드는 드문 책이다.
9791199657304

시는 쓰이지 않는다 (정동 데이터, AI 정동 시학, 그리고 시 이후)

박유하  | 끝과시작
15,300원  | 20260305  | 9791199657304
『시는 쓰이지 않는다』는 시를 더 이상 ‘감정을 표현하는 언어’로 보지 않는다. 이 책은 시가 의미 이전의 층위, 곧 신체와 세계 사이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강도의 흔적에서 시작된다고 말한다. 저자는 이를 ‘정동 데이터’라는 개념으로 새롭게 사유하며, 감정 중심 문학관을 넘어서는 창작 패러다임인 ‘AI 정동 시학’을 제안한다. 2012년 『내일을 여는 작가』로 등단한 이후 박유하 시인은 디지털 매체를 시의 형식 안으로 끌어들이며 언어와 이미지, 감정과 데이터가 교차하는 시적 실험을 지속해 왔다. 이러한 작업의 연장선 위에서 『시는 쓰이지 않는다』는 단순한 창작 방법론을 넘어 문학의 존재 방식 자체를 다시 정의하려는 시도라 할 수 있다. 시는 의미를 담는 그릇이 아니라 강도가 이동하는 경로이며, 언어는 그 과정 속에서 잠시 도착하는 하나의 형태일 뿐이다. 이 책은 시 이후의 가능성을 향해 열린 하나의 선언이자, 감정과 기술, 예술이 만나는 새로운 창작 환경을 사유하기 위한 실험적 지도이기도 하다.
9791130823584

연극 이후의 연극들

김미희, 엄현희, 이미원  | 푸른사상
26,100원  | 20260212  | 9791130823584
단수였던 ‘연극’이 ‘연극들’로 분화하는 오늘의 현장을 짚는다. 블랙리스트, 미투, 세월호, 팬데믹을 거치며 사회와 연극의 관계가 어떻게 변했는지를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소속 열 명의 필자가 분석한다. 강단과 현장에서 축적된 비평을 바탕으로 21세기 새로운 연극적 흐름을 조망한다. 장애연극의 극미학, 대안 언론으로서의 연극, 기후위기와 사회적 기능, 페미니즘 리부트 이후의 여성 서사, 가상 공간의 연극성과 극장성, 포스트드라마 연극의 몸, 파국 이후의 미래와 교육 현장까지 폭넓게 다룬다. ‘연극이론총서 11’로서 동시대 한국연극의 정체성과 향후 지점을 사유하게 한다.
9788971806715

복지국가의 이론적 변천과 취업 지원 정책 비교 (사회적 투자 이후의 경로)

이명현  | 경북대학교출판부
27,000원  | 20260206  | 9788971806715
이 책은 사회적 투자 국가 패러다임이 가져온 역설과 복지국가의 이론적 변천을 고찰하였다. 과거의 소득 지원 중심의 수동적 급여에서 벗어나 교육과 직업훈련 등 능동적 취업 지원 정책으로의 전환은 개인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한 것이었다. 그러나 현실은 숙련된 투자 가능한 개인과 소외된 이들 사이의 격차를 벌려 사회적 균열을 심화시켰다. 그러한 구체적 사례로서 영국, 미국, 한국 등 주요국의 취업 지원 정책의 비교 분석을 통해 단순한 시장형 복지를 넘어 모든 시민이 자원과 존엄을 보장받는 분배하는 최소 복지국가의 비전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9791168614864

민주주의 이후의 민주주의(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총서 2)

강순우, 구은정, 김경아, 김민정, 박정연  | 산지니
22,500원  | 20250630  | 9791168614864
▶ 혼란의 시대, 민주주의의 현재와 미래를 성찰하다 한국사회의 민주주의를 주제로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가 두 번째 총서 『민주주의 이후의 민주주의』를 출간하였다. 오늘날 세계는 곳곳에서 펼쳐지는 군사·경제·이데올로기적 충돌과 한국에서 벌어진 친위 쿠데타에 이르기까지 전쟁이라는 말로 포괄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을 겪고 있다. 지구적으로 다양한 이해 대립이 표출되면서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민주주의, 혹은 서구 자유민주주의라고 하는 절차적이고 형식적인 대의제 민주주의마저 위협받고 있다. 마치 ‘전쟁들의 격전’이라 불러야 할 만큼 여러 과도적 혼란을 보이는 전 지구적 격변을 배경으로, 이 책은 정치·경제·기후 위기를 아우르는 복합적 혼란 속에서 민주주의가 어떤 길을 찾아야 할지 모색한다. 저자들은 저마다의 개념과 관점에 따라 때로는 공명하고, 때로는 대립하기도 하는 문제의식들을 각자의 글로 담아냈다.
9791167429810

한국어학의 이해 (한국어문학의 심화와 확산)

이진호, 이현주, 이후인, 장소원, 장윤희  | 역락
27,000원  | 20250415  | 9791167429810
이 책은 교육부 및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진흥사업단이 주관한 ‘K학술확산연구소사업’의 일환으로 서울대학교 한국어문학연구소가 기획・출간하였다. 서울대학교 한국어문학연구소는 ‘한국어문학의 심화와 확산’이라는 목표를 내걸고, 한국학 연구 및 교육에 이바지할 수 있는 양질의 교육 영상을 제작하여 K–MOOC에 탑재하고 있다. 한국어문학 연구의 중요한 발신지라고 할 수 있는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의 강의가 전세계 한국학 학습자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된 것이다. 연구소는 이들 강의를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게 도울 참고서로서 ‘한국문학의 이해’, ‘한국어학의 이해’ 두 권을 기획하였는데, 문학편이 먼저 간행되었고 그 뒤를 이어 어학편이 독자를 만나게 되었다. 이 책은 한국어의 발음 및 단어, 문장과 같은 언어 단위와 거기에 담긴 의미, 말의 시각적 대체물인 문자로부터 글과 책에 이르는 방대한 영역의 하위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한국어의 지역적・사회적 변이 그리고 한국어의 역사 및 한국어학의 역사를 담고 있을 뿐더러, 한국어 교육과 어문 규범과 같은 실용적인 주제도 다루고 있어서 한국어학 및 관련 분야를 거의 다 다루고 있다고 보아도 좋을 것이다. 이로써 한국어학에 대한 관심이 싹트고 있는 이들에게 한국어가 어떠한 특질을 지니고 있는지 넓은 시각에서 조망할 수 있도록 하여 한국어학의 연구 영역과 연구 방법을 탐색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에 충분하다고 여겨진다. 한편 이 책은 한국어를 외국어로서 접하는 학습자들도 즐겨 읽을 수 있도록 쉽고 간결하게 쓰였다. 21세기 들어 부쩍 높아진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관심은 이제 한국 사회와 문화 전반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 공동체에 다가서는 첫 단계는 그 공동체의 언어를 아는 것일 텐데, 한국어가 어느 정도 익숙해진 학습자들이 언어의 내면을 온전히 이해하는 단계로 들어서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이 책이 하기를 기대한다.
9791193985526

북한 연출가들의 연극 제작법 (해방 이후부터 1960년대까지)

김정수  | 경진출판
25,200원  | 20250410  | 9791193985526
해방 이후부터 1960년대까지 북한 연출가들의 연극 제작 원리와 무대화의 실제를 분석하다 해방 이후부터 1960년대까지 북한 연극계에는 ‘성황당식’이라는 획일화된 공연양식이 아닌 다양한 연극적 논의와 연극제작법이 존재했다. 이 책은 그 점에 집중하여 해방 이후부터 1960년대까지 북한 연출가들의 연극제작 원리와 무대화의 실제를 분석했다. 주영섭과 라웅은 사회주의적 사실주의에 토대를 둔 연출법을 탐색했다. 주영섭과 라웅은 스타니슬랍스키를 연극의 선생으로 언급했지만, 그들이 지향하는 조선의 연극을 밝혀보았다. 고기선은 북한에서 ‘인간 심리분석에 능숙하여 인물들을 복잡하고 입체적으로 구현하는데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평가받는 연출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기선은 연출은 숨어야 한다고 믿으며, 음악・음향과 같은 무대 요소가 전경화되어 관객과 소통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안영일은 부교수이자 연출가로서 북한 연극의 토대를 세운 연출가이다. 그는 사회주의적 사실주의의 계승자이면서 면밀한 희곡분석 작업을 가장 중시했다. 북한에서 세련되고 노숙한 연출로 인정받는 그의 사실주의적 연출법을 살펴본다. 김덕인은 북한에서 2세대 분류되는 러시아 유학파이며, 스타니슬랍스키의 후기 작업인 신체적 행동법을 적극적으로 도입한 연출가이다. 그는 주요한 에피소드를 취하여 에츄드(즉흥극)를 활용하여 작품을 분석한다. 자신의 연출 수기를 남긴 김덕인의 연출법을 분석한다. 한백남은 창작극과 번역극을 오가며 활발한 작품활동을 한 연출가이며, 북한 연극계의 연습 방식을 기록으로 남긴 이론가이다. 행동분석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그의 연출법을 살펴본다. 리서향은 탁상분석과 행동분석을 혼용한 연출가이다. 초과제, 관통행동 등 스타니슬라브스키의 연출법을 수용하면서, 배우에게 강압적으로 연기를 요구하지 않고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순익은 스타니슬랍스키를 발전적으로 적용한 연출가이다. 그는 인물과 연기에서는 소원, 공감, 초상의 용어를 활용하며 작품을 구축한다. 김순익의 작업을 그가 사용하는 용어를 중심으로 살펴본다. 정리일은 공동창작을 통해 연극성의 실현을 시도한 연출가이다. 그는 작가와 함께 현장에 나가 실제 인물을 관찰하며 줄거리를 창작하고, 원형을 통해서 인물을 구축하며, 스펙터클을 강화한다. 김인은 북한에서 ‘시대 정신에 대한 예리한 감각과 생활에 토대한 예술적 구상을 통하여 박력과 진취적이며 격정 높은 기백으로 형상을 심화시키는 연출가’로 평가받는다. 그는 특히 체험 연기를 중요시하며 내면 연기를 ‘교묘히 가장한 아무것도 없는 연기’로 폄하한다. 리철홍은 공동연출로 연극의 풍성함을 실현한 연출가이다. 그는 무대 도면을 보며 배우들이 어디에서 어떻게 움직여야 할지를 꼼꼼히 선으로 기재하는 계획적 연출가이다. 그의 연출법을 성격, 행동, 구조, 장치로 나누어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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