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제목
저자
외국
ISBN
목차
출판
x
BOOK
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베스트셀러
알라딘
교보문고
Yes24
신간도서
알라딘
교보문고
Yes24
국내도서
가정/요리/뷰티
건강/취미/레저
경제경영
고등학교참고서
고전
과학
달력/기타
대학교재/전문서적
만화
사회과학
소설/시/희곡
수험서/자격증
어린이
에세이
여행
역사
예술/대중문화
외국어
유아
인문학
자기계발
잡지
전집/중고전집
종교/역학
좋은부모
중학교참고서
청소년
초등학교참고서
컴퓨터/모바일
외국도서
가정/원예/인테리어
가족/관계
건강/스포츠
건축/디자인
게임/토이
경제경영
공예/취미/수집
교육/자료
기술공학
기타 언어권 도서
달력/다이어리/연감
대학교재
독일 도서
만화
법률
소설/시/희곡
수험서
스페인 도서
어린이
언어학
에세이
여행
역사
예술/대중문화
오디오북
요리
유머
의학
인문/사회
일본 도서
자기계발
자연과학
전기/자서전
종교/명상/점술
중국 도서
청소년
컴퓨터
한국관련도서
해외잡지
ELT/어학/사전
내책판매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1
김동식
2
인텔리전스
3
스마트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필기
4
ncs 문제해결능력 직업기초능력
5
dragonheart
실시간 검색어
일송북
선계비도전
기관술
희망 리뷰어
구리코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알라딘,
영풍문고,
교보문고
"일송북"
(으)로 15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나는 정주영이다 (자본도, 기술도, 경험도 없이 현대를 키워낸 신념의 세계)
박상하 | 일송북
13,320원 | 20250818 | 9788957323564
이병철과 정주영 연구로 널리 알려진 박상하 작가가 ‘한국 인물 500’에 선정된 이병철을 『나는 이병철이다』로 독자들에게 선보인 이후 바로 『나는 정주영이다』를 탈고해, 대한민국 경제의 기초석을 쌓은 두 거목인 이병철과 정주영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가격비교
나는 왕건이다 (통일 왕조의 군주로 우뚝선 온건한 지도자)
박선욱 | 일송북
13,320원 | 20250818 | 9788957323557
10세기 한반도의 분열을 딛고 통일국가 고려를 개국한 창업군주 인공지능 시대가 활짝 열린 오늘날 1천 년 전의 인물인 왕건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지니는 것일까? 그가 태어난 시기는 신라 하대의 분열상이 극한으로 치달아가던 혼란기였다. 중앙 정부의 행정력이 무너지자 지방의 권력자들이 성주나 장군을 자처하며 독자적인 호족 세력으로 등장하던 군웅할거 시대였다. 바로 이 무렵 견훤, 궁예, 왕건은 각각 세력을 떨치며 후삼국시대를 열어간 주역들이었다. 견훤과 궁예가 후백제와 후고구려를 건국해 제왕으로 등극할 때, 왕건은 궁예의 휘하에서 전쟁터를 누비는 일개 장수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최후의 순간에 이르러 후삼국시대를 마감하고 삼한일통을 이룩한 주인공이 되었다. 그렇다면 그는 어떻게 제2인자에서 후삼국 통일의 대업을 완수하게 되었을까? 오랜 시간의 갈피를 열어보는 동안 당대의 상황을 능동적으로 개척한 왕건의 발자취를 따라가게 되었다. 그 발자취를 더듬다 보니, 후삼국시대의 거센 격랑 속에서 고뇌하고 부대끼다가 끝내 자신이 꿈꾸던 세상을 구현해 낸 한 인물상을 『나는 왕건이다』에서 만나게 된다. 왕건은 유력한 호족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평생을 꽃길만 걷지는 않았다. 오히려, 약관의 나이에 궁예 휘하의 장수가 된 뒤부터 험한 전쟁터를 누비는 역전의 용사로서 평생을 보냈다. 젊을 때는 궁예를 도와 고구려의 옛 땅을 되찾겠다는 이상을 위해 싸웠고, 장년이 되어서는 후삼국을 통합해 삼한일통의 위업을 달성하려는 원대한 야망을 위해 한 몸을 바쳤다. 그에게는 고구려 계승 의지가 있었고 한때 그는 궁예 정권에서 요동벌을 회복하고자 하는 강렬한 꿈에 사로잡혔던 청년 장군이었다. 하지만 궁예가 송악에서 철원으로 천도하며 국호를 마진과 태봉으로 변경하자, 그 꿈이 허상으로 바뀌는 것을 경험해야 했다. 왕건은 태봉국의 일인지하 만인지상의 시중이 되었을 때 장수들의 거듭된 요청과 갑옷을 들고 온 첫째 부인 류씨의 권유를 받아들여 반정에 앞장서 고려를 건국하고 황제로 등극하게 되었다. 왕건은 즉위하자마자 도처에서 들고 일어나는 반란 세력을 진압해야 했다. 시시때때로 침공하는 견훤의 후백제군과도 늘 맞서 싸워야 했다. 왕건은 신라를 돕고자 친히 군사를 거느리고 공산 전투에 나섰다가 생사가 오가는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그 와중에 충신 신숭겸이 왕건을 피신시키고 싸우다 전사하는 참담한 일까지 겪었다.
가격비교
나는 이병철이다 (시작부터 남달랐던 삼성을 키워낸 또 다른 재의 세계)
박상하 | 일송북
13,320원 | 20250113 | 9788957323540
시작부터 남달랐던 삼성을 키워낸 또 다른 재(才)의 세계 100쇄를 넘긴 베스트셀러인 『이기는 정주영, 지지 않는 이병철』을 비롯해 『이병철과의 대화』, 『삼성경영, 현대경영』등으로 이병철, 정주영 회장에 대한 전문 연구가로 알려진 박상하 작가가, ‘한국 인물 500’에 선정된 이병철을 『나는 이병철이다』를 통해 독자들이 쉽고 선명하게 만날 수 있도록 소개했다. 이 책은, 큰 자본과 기술 없이 ‘100년 경영’을 시작한 이병철의 남다른 점은 ‘생각하는 힘’이며, 생각하는 힘의 중심은 ‘1등 정신’이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병철로부터 시작된 삼성을 관통하는 정신의 코어는 다름 아닌 ‘생각의 힘으로 사물을 통찰하라’였고, 그 같은 뿌리 깊은 정신은 곧 누구도 따를 수 없는 경소단박형의 글로벌 첨단산업을 일으켰던 원동력이었다. 『나는 이병철이다』는 이병철의 역사의 근육을 찾아 호암의 시작부터 운명의 순간까지를 면밀하고도 짜임새 있게 소개하고 있다. 학습 능력이 뒤떨어진 부잣집 도련님이 자본과 경험도 없이 역사 앞에 설 수 있었던 계기와 시련들, 그리고 무한한 가능성으로 다가가는 그의 집중력은 생각하는 힘과 근육으로 자라게 되었다. 결국 이런 장인 정신의 촛점은 인재 제일주의란 단어로 귀결되었고, 기술력이 기업을 이끄는 정신이 되도록 성장시켜 나갔다. 사업이란 자본의 크기로만 승패가 결정되는 일이 아니라, 사람의 일이며 자신과 주변의 철저한 노력에 의해 승패가 좌우됨을 호암 정신은 보여주고 있다. 인간 제일주의란 말로 요약되는 이병철의 인재에 대한 욕심과 인재 육성은 우리나라 기업사에 새로운 기업문화를 일구어낸 기업 1등 정신으로 이어져 삼성의 신화를 만들어 갔다. 호암은 인재를 양성하는 일에만 열정을 품었던 분이 아니고 자신을 단련하기 위해 자신의 옷매무새 하나 흐트러지지 않는 엄격함을 자신에게 적용했다는 작가의 눈은 독자들의 기대를 충족시켜 줄 것이다.
가격비교
나는 해모수다 (신화적인 삶을 산 한민족사의 큰 어른)
윤명철 | 일송북
13,320원 | 20240830 | 9788957323403
900여 년 동안 만주를 넘어 한반도에서도 활동했던 부여 역사의 첫 문을 연 인물 윤명철 저자(동국대 명예교수, 사마르칸드대 교수)는 고구려사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그는 1982년부터 현재까지 일본, 만주, 연해주, 바이칼, 알타이, 파미르 등 유라시아 세계의 현장을 지속적으로 조사해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고조선의 계승자며 북부여의 시조인 해모수가 고구려 건국을 어떻게 밑받침을 했는지를 오랜 시간 동안 추적·연구했다. 각종 문헌과 고증을 거치면서, 신화 속의 해모수를, 역사의 바탕이 분명한 해모수로 끄집어냈다. 딱딱한 전문 연구서가 아니라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대중 교양서인 『나는 해모수다』를 국내 최초 해모수 연구물로 선보이게 되어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윤 교수는 “신화는 역사성과 설화성을 함께 지니고 있으며, 역사를 근거로 해서 설화체 형식으로 만들어 전승하는 것이 신화다”라고 말한다. 해모수는 북부여의 시조이자 고구려 개국의 바탕 창업자로서 그 존재의 의미와 역할이 분명함을 이 책의 서두에 나타내고 있다. 해모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역사 자료를 소개하고 역사적 정체성과 사회적 정체성에 대한 속살을 여과 없이 드러내며, 해모수의 성장 과정과 생활도 하나씩 복원시켜 나간다. 이러한 해모수는 고구려란 나라의 태동을 놓고 부여계 세력들의 통일과 공존을 실현해내고, 부여와 조선의 계승과 부여와 고구려의 계승을 연결하는 역사의 고리로서 전형적인 고대의 영웅으로 자리 매김됨을 상세히 설명한다. 중국의 동북공정 정책에 제대로 대응하지도 못하는 한국 고대 역사학계에 신선한 청량제, 즉 원(고)조선으로 나아가는 첫 징검다리를 놓아둔 격이 되었다. 해모수는 말한다 “나는 조선인이고, 부여인이며, 고구려인다”라고.
가격비교
나는 박완서다 (대한민국 현대사의 격랑 속에서 소설이 된 사람)
이경식 | 일송북
13,320원 | 20241028 | 9788957323489
오늘날 한국에 펄펄 살아있는 양반 의식과 중산층 의식 소설가 박완서에 대한 최초의 학위 논문을 쓴 작가 이경식 씨가 박완서의 삶과 작품을 다룬 『나는 박완서다』를 펴냈다. 일제강점기에 태어나 6·25 전쟁 당시 가족을 잃고 군부 독재 시대에 옳은 목소리를 내며 현대사의 질곡을 헤쳐온 끈질긴 생명력과 소설 작품으로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고 있는 작가가 박완서다. 그런 박완서의 삶과 작품을 『나는 박완서다』에서는 박완서 자신의 육성으로 생생하게 살피고 있다. 박완서가 쓴 박완서 평전 형식을 취한 것이다. 하여 작가가 어쩌다 그렇게 살게 되었는지, 또 어쩌다 소설이 그런 삶의 가치를 담게 되었는지를 스스로 살펴보게 했다. 그런 삶과 작품에 드러난 것은 줏대 있는 한국인으로서의 ‘양반 의식’과 끈질긴 생명력의 원천으로서의 ‘아줌마 의식’이다. 아울러 좀 더 나은 삶과 사회를 위한 ‘중산층 의식’과 ‘역사의식’이 박완서 삶과 작품의 특장이었음을 저자는 설득력 있게 드러내 보여주고 있다.
가격비교
나는 김자야다 (백석 시인을 사랑했던 조선권번 기생)
이동순 | 일송북
13,320원 | 20241028 | 9788957323496
조선권번 출신 기생의 사랑과 통 큰 기부의 삶 월북해 잊혔던 백석 시인을 민족 최고의 시인으로 자리매김한 이동순 시인이 백석의 애인 김자야와의 오랜 만남과 취재의 실감으로 쓴 『나는 김자야다』를 펴냈다. 김자야는 조선권번 출신의 기생이자 여창 가곡의 명인. 서울 최고의 요릿집 대원각을 길상사란 사찰로 바꾸게 한 장본인이다. 수백억 원대의 그 대원각이 백석의 시 한 줄보다 못하다고 하는 통 큰 사랑과 시주로 장안의 화제를 불렀던 인물이다. 1916년 서울에서 태어난 김자야(본명 김영한)는 조선권번 소속의 예인으로 가무에 뛰어났다. 전설적으로 널리 알려진 백석 시인과의 사랑을 김자야 입장에서 실감나게 토로하고 있다. 또 국악의 명인으로서의 국악 계승과 발전에 힘써온 사실도 취재를 바탕으로 쓰고 있다. 법정 스님에게 대원각을 시주해 길상사라는 도심 사찰로 거듭나게 한 내막도 잘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법정 스님께 대원각이란 큰 자산이 넘어가는 과정에서 석연치 않았던 점과, 정작 그토록 사랑했던 백석을 위해서는 문학관 하나 짓지 못한 실책도 토로하고 있다. 하지만 말년에 큰 재산을 카이스트에 기증해 많은 인재가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는 내력 등도 다루며 한국인의 올곧은 심성을 찾게 하고 있는 책이 『나는 김자야다』다.
가격비교
나는 삼한갑족이다 (조선왕조 5백 년을 이끈 5대 명문가의 이야기)
박상하 | 일송북
13,320원 | 20241028 | 9788957323472
민족의식의 강심수로 흘러내리고 있는 삼한갑족 명문 의식 퇴계와 율곡 등 역사적 인물에서 오늘의 의미를 찾고 있는 작가 박상하 씨가 이번에는 우리 민족을 뿌리 깊고 융숭하게 이끌어온 명문가들을 살핀 『나는 삼한갑족이다』를 펴냈다. ‘삼한갑족三韓甲族’이란 문자 그대로 삼한, 즉 역대 우리나라에서 가장 으뜸가는 집안을 뜻한다. 온겨레가 추앙하는 인물이 많이 나온 집안, 정승이나 청백리, 그리고 학문이 깊은 대제학을 많이 배출한 집안 등이 삼한갑족으로 불린다. 『나는 삼한갑족이다』에서는 이 중 나라를 대표하는 학문이라야만 가능해‘벼슬의 꽃’으로 불린 대제학을 3대 이상 배출한 다섯 집안의 내력과 교육과 가훈 등을 살피고 있다. 그러면서 삼한갑족은 오늘의 삶과 사회에 귀한 신분에 올랐어도 절대 교만하지 말라는 충고를 보내고 있다. 또 딱한 처지에 놓일지라도 위축되거나 민망하게 여기지 말라 하고 있다. 이런 삼한갑족의 명문가 의식이 민족의식의 강심수로 흘러내리고 있는 것이다.
가격비교
나는 천추태후다 (고려의 자주국 수호를 천명한 여걸)
윤선미(서진) | 일송북
13,320원 | 20241028 | 9788957323465
송나라와 거란에 맞서 민심을 모으며 고려를 지켜낸 여인 고구려와 백제를 건국한 여걸 소서노에 대한 연구와 소설로 많은 독자에게 호응받고 있는 작가 윤선미 씨가 이번에는 고려 초기의 여걸 천추태후의 삶을 재조명한 『나는 천추태후다』를 펴냈다. 천추태후는 태조 왕건의 손녀로 고려 제5대 경종의 왕후이자, 제6대 성종의 누이였고, 제7대 목종의 어머니로 섭정하며 정치적·외교적으로 지대한 영향력을 끼친 여걸이다. 천추태후는 사대주의와 유교에 매몰된 성종이 폐지했던 연등회와 팔관회를 부활시켜 민심을 한군데로 모았다. 송나라와 거란 사이에서 중립 외교를 적절히 펼치는 한편, 북진 정책의 요충지인 평양을 중심으로 여러 성곽을 쌓아 외세의 침략에 대비하며 황제국으로서의 자존을 지켜냈다. 그런 업적에도 불구하고 중국 사대주의와 유교관에 바탕한 많은 역사서는 천추태후를 사통한 여인, 권력욕의 화신 등으로 비하했고 여전히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현실에서 『나는 천추태후다』는 고려 초기 사회, 특히 자유로운 성 풍속 등과 국제 질서에 비춰보며 천추태후를 황제국의 위상을 지켜낸 여걸로 복권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갖게 한다.
가격비교
나는 김지하다 (타는 목마름으로 연 민주화와 흰 그늘의 길)
이경철 | 일송북
13,320원 | 20240830 | 9788957323410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진흙창 속에 핀 연꽃, 십자가가 되려 했다 “나는 개벽을 향한, 부활을 향한 민중의 고통에 찬 전진 속에서, 내게 주어진 진흙창 삶 속에 피우는 연꽃이 되려 꿈꿨다. 내게 주어진 십자가를 지고 민중과 함께 있기를 소망했다. 민중의 한 사람인 내가 꿈꾼 이런 소망이 어느 시대, 어느 세상에서든 좀 더 나은 세계로 건너가는 징검다리 돌 하나가 됐으면 좋겠다.” - 김지하가 독자에게 -
가격비교
인물로 바라보는 대한민국 (애덤 스미스에서 윤석열까지)
이경식 | 일송북
19,800원 | 20240829 | 9788957323427
죽은 지 200년도 더 지난 애덤 스미스(1723∼1790)가 도저히 못 참겠다면서 환생했다. 얼마나 분통이 터졌으면 그랬을까? (1) 어떤 책인가? :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현실 및 예술 작품에 존재하는 여러 인물의 평전을 차곡차곡 쌓아나가는 방식으로 대한민국의 현재 모습을 입체적으로 조망하는 역사·문화·시사 평론서다. - 근대에서 현대로 이어지는 전 세계적인 정신사적 흐름 속에서 한국의 현실을 조망하기 위해서 애덤 스미스와 밀턴 프리드먼 그리고 안데르센 등의 철학 및 생애와 비교한다. (2) 기획 의도는 무엇인가? : 우리나라는 식민지 피지배를 경험했으며,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냉전의 유산을 지금까지 안고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문화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선진국 소리를 들을 정도로 성장했고, 그 속도는 눈부셨다. 그런데 지금 대한민국은 뒷걸음질을 치고 있다. 신자유주의로, 이념 전쟁으로, 또 독재로…. 역사 속 인물들이 시도했던 여러 시행착오를 통해서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지, 어떻게 하면 이런 퇴행을 바로잡을지를 되짚어보려 한다. 이 책은 서장을 포함해서 총 열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 서장에서는 이 책의 전체 주제인 신자유주의의 한국 현실을 총괄적으로 다루고, - 1~3장에서는 한국의 사회경제적인 구조가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형성된 데는 어떤 배경이 있는지 살펴보며, - 4~8장 그리고 에필로그에서는 한국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지금까지 어떤 시도들이 있었는지 그리고 또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 할지를 살펴본다.
가격비교
나는 이육사다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행동했던 시인)
고은주 | 일송북
13,320원 | 20240624 | 9788957323359
불굴의 정신으로 민족과 인간 해방을 부른 민족시인 삶과 작품을 찾아다니며 실감 나게 복원한 육사의 실상 장편 소설과 동화, 연극 등으로 이육사를 알리며 계속 탐구해오고 있는 고은주 작가가 이육사 일생과 작품, 행적을 찾아다니며 발로 실감 나게 쓴 『나는 이육사다』를 펴냈다. 23세 때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탄 사건에 연루되어 첫 번째 옥살이를 할 때의 수인번호가 264번. 그 숫자를 필명으로 삼아 저항시를 쓰면서 끝내 일제의 감옥에서 순교한 민족시인이 이육사다. 이퇴계의 14세손으로 유교적 전통 속에서 자라 도쿄와 베이징에서의 유학으로 근대 문물을 받아들인 이육사. 그렇게 전통과 신문화, 항일 투사와 시인의 경계를 넘나들면서 그가 꿈꾸었던 것은 모두가 인간다운 삶을 누리는 세상이었다. 그런 육사의 삶의 자취와 작품을 찾아 불굴의 순정한 삶을 실감 나게 알리고 있는 작품이 『나는 이육사다』다.
가격비교
나는 이사부다 (신라의 중흥을 이룬 대장군)
김문주 | 일송북
13,320원 | 20240508 | 9788957323267
전쟁 속에서도 백성의 안녕을 지킨 지도자의 참모습 역사 소설가 김문주 씨가 “신라 장군 이사부 지하에서 웃는다. 독도는 우리 땅”이란 가사로만 잘 알려진 이사부의 삶을 여러 각도에서 파헤치고 둘러본 『나는 이사부다』를 펴냈다. 신라를 끊임없이 침탈했던 왜구의 본거지인 우산국을 정벌하여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확실한 증거를 마련한 이사부의 공은 오늘날 그 역사적 의의가 더 크게 다가온다. 신라 왕족 출신으로 진흥왕의 의붓아버지이기도 한 이사부는 왕권에 집착하지 않고 장군으로서 우산국을 정벌하고 또 가야를 차례차례 다 굴복시켰으며 고구려 땅까지 북진하여 신라를 삼국의 중심으로 끌어 올렸다. 그렇게 전쟁과 전쟁이 이어지는 속에서도 백성의 안녕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던 이사부의 삶을 사실적으로 복원하며 오늘날 가장 한국적인 지도자의 모습은 어떠해야 하는가를 찾고 있다.
가격비교
나는 강감찬이다 (귀주대첩으로 고려를 구한 구국의 영웅)
박선욱 | 일송북
13,320원 | 20240624 | 9788957323342
귀주대첩으로 동북아 질서를 확립한 고려 대장군 강대국들의 틈에서 민족의 명운을 지킨 강감찬과 귀주대첩의 실상 한국 대표적 인물을 독자에게 친숙하게 알려오고 있는 시인 박선욱 작가가 귀주대첩으로 고려거란전쟁을 종결시키고 고려를 ‘코리아’로 세계만방에 알린 강감찬의 삶과 활약을 우리 시대에 맞게 살핀 『나는 강감찬이다』를 펴냈다. 귀주대첩은 최근 TV 기획드라마로도 제작되어 연속 방영되며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할 정도로 민족의 자긍심을 드높인 전쟁. 강감찬은 철저한 준비를 한 후 민족의 명운을 걸고 싸워 귀주대첩이라는 대승을 거둔 문신이자 장군이다. 관악산 아래로 별이 떨어져 오늘날 서울에 ‘낙성대’라는 지명을 남긴 출생에서부터 70대 노장으로 전장에 직접 참가해 승리로 이끈 강감찬의 실상을 복원했다. 그와 함께 중국 송나라와 거란 요나라라는 강대국들의 틈새에서 어떻게 민족의 명운을 지켜야 할까 하는 당대의 전략과 지정학적 관계를 살피고 있어 오늘날의 관점에서 많은 참고가 될 것이다.
가격비교
나는 왕평이다 (식민지시대 대중문화운동의 진정한 선구자)
이동순 | 일송북
13,320원 | 20240624 | 9788957323366
일제 강점기 대중문화 운동의 선구자 한류 문화의 뿌리, 초창기 대중문화 운동의 실상 시인이자 가요사 연구가로 널리 알려진 이동순 교수(영남대 명예교수)가 우리 초창기 가요와 신파극 등 대중문화를 이끈 왕평의 생애와 활동, 민족사적 의의를 밝힌 『나는 왕평이다』를 펴냈다. 왕평 이응호는 1927년 스무 살 약관의 나이로 「황성옛터」를 지었는데 이는 지금도 널리 불리는 국민가요다. 왕평은 조선배우학교를 다니며 연기, 공연 기획과 운영, 악극단 효과와 방법 등을 배우고 실기를 다졌다. 졸업 후 연극으로 시작해서 레코드 음반 발매, 만담 대본 쓰기와 직접 출연, 1백여 곡의 가사 쓰기, 신진 가수 발굴, 영화배우 출연, 조선 팔도는 물론 압록강 건너 만주까지 누비고 다닌 유랑극단 등 각종 무대 행사의 기획과 책임자로 초창기 대중문화를 이끌었다. 이러한 왕평의 대중문화운동은 오로지 일제 식민치하 우리 민족 대중의 심리적 피로와 고통을 위로하고 격려하려는 일관된 신념 아래 펼쳐졌다. 개성에서 공연을 펼치는 과정에서 쓴 「황성옛터」에는 당시 망국의 서러움과 상처를 쓰다듬어주고 있는 우리 민족의 비장한 한(恨)의 정서가 그대로 묻어나고 있다. 그러면서도 만담과 신파 등을 개척하며 한과 흥, 신명을 돋아줬다. 그런 왕평의 생애와 활동을 왕평의 육성으로 직접 들려주고 있는 작품이 『나는 왕평이다』다. 육성으로 왕평의 내면을 내밀하게 살피며 우리 초창기 대중문화의 의미, 특히 청중과 관객을 열광시키는 정서, 한과 흥이 어우러진 신명을 찾고 있어 지금 한창 세계화되고 있는 한류 문화의 뿌리를 들여다보며 새로운 길을 모색할 수 있게도 하는 인물이 왕평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준다.
가격비교
나는 홍범도다: 근대 (육성으로 직접 들려주는 독립군 장군 일대기)
이동순 | 일송북
13,320원 | 20240327 | 9788957323236
육성으로 직접 들려주는 독립군 장군 일대기 무장 독립투쟁의 신화 홍범도 장군의 삶과 진실 전 10권으로 된 민족 서사시 『홍범도』와 홍범도 평전 『민족의 장군 홍범도』 등을 펴내며 지난 반세기 동안 홍범도를 연구하고 널리 알리고 있는 이동순 시인이 『나는 홍범도다』를 펴냈다. 사냥 포수 출신으로 의병대장으로 활약하다 봉오동전투에서 일본군을 섬멸해 무장 독립전쟁의 신화가 된 홍범도 장군. 그러나 스탈린의 강제 이주 정책으로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으로 내몰려 그곳 고려극장의 경비로 살다 쓸쓸히 숨을 거뒀다. 글을 몰라 기록도, 행적도 없는 홍범도는 말년에 고려극장 관계자에게 구술해 삶을 정리한 ‘홍범도 일지’를 남겼다. 그 일지를 바탕으로 이동순 시인이 현지 취재와 연구를 덧보태 홍범도가 직접 육성으로 회고하게 한 책이 『나는 홍범도다』이다. 때문에 홍범도의 타고난 말투와 품성이 그대로 다가와 자신의 삶과 내면의 진실을 털어놓게 하고 있어 옛날이야기처럼 구수하게 줄줄 잘 읽힌다.
가격비교
1
2
3
4
5
6
7
8
9
10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