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박완서다

서문 ..10
프롤로그 ..16

1장. 나는 양반이다

상투를 포기하지 않았던 할아버지 ... 32
할아버지의 양반 놀음과 어머니의 반란 ... 40
나에게 양반이라는 것은… ... 48

2장. 나는 역사다

식민지 조선의 1930년대, 나는 ‘보꾸엔쇼’였다 ... 60
해방의 기쁨과 이념의 불안한 그림자 ... 65
6·25와 그 겨울의 벌거벗은 나무 ... 75
4·19, 그리고 유신 시대와 민주화운동 ... 83
5월 광주의 어머니들과 참척의 고통 ... 93

3장. 나는 아줌마다

어머니는 힘이 세다 ... 103
아줌마의 힘, 보석처럼 빛나던 나무와 여인 ... 114
페미니즘… 내가 여성주의 작가라고? ... 121

4장. 나는 중산층이다

나도 한때는 귀여운 여자였다 ... 134
중산층의 허위의식? ... 139
양반 의식 ... 146
전쟁의 비극이 아니라 풍요의 비극, 그리고 내 인생의 옹달샘 ... 153

5장. 나는 소설이다

나는 이야기꾼이 되고 싶었다 ... 168
내 인생의 트라우마, 그 뿌리 ... 173
나는 소설가가 되었다 ... 189
천의무봉(天衣無縫) ... 201
나는 스스로 소설이 되었다 ... 210
에필로그 ..220
책을 마치며 ..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