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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립"(으)로 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0688375

전략국가, 조선 민주주의인민공화국 (유폐된 북의 참모습을 마주하다)

김광수  | 선인
20,700원  | 20231011  | 9791160688375
이 책을 처음 구상하면서 내가 얻은 영감은 역설적이게도 그리스-로마 신화였고, 그것은 다름 아닌 ‘프로쿠르스테스의 침대’였다. 알다시피 이 신화 내용은 프로크루스테스라는 이 거인 악당이 좀, 아니 매우 엽기적인 취미(?)를 갖고 있다는 데서부터 출발한다. 지나가는 행인을 붙잡아 자신의 쇠침대에 눕힌 뒤 행인의 키가 침대 길이보다 짧으면 행인의 몸을 잡아 늘려 죽이고, 행인의 키가 침대 길이보다 길면 다리를 잘라 죽인다는 이야기이다. 똑같다. 우리가 북을 바라보는 시선이 꼭 이 프로쿠르스테스의 행동과 너무나도 닮아있다. 자유주의적 질서, 좀 더 좁히면 반북·반공·혐북의 시각에 맞게만 바라보려 하는 것이다. 장점은 단점으로, 단점은 더 나쁜 단점으로, 그렇게 이 지구상 거의 유일하게 우리 입맛에 맞게 가공하여 북을 재단하려 한다. 그런데 문제는 북은 이 ‘지나가는 행인’처럼 늘릴 수도 줄일 수도 없다는 데 있다. 현상적으로는 ‘지나가는 행인’처럼 늘릴 수도 줄일 수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본질적으로는 늘 가공되지 않은 채 그 자리에 있다. 그러니 이 프로쿠르스테스의 행동과 같은 방식으로는 북을 절대 제대로 볼 수 없다. 늘 틀릴 수밖에 없다. 해서, 이 책은 이 ‘틀림’을 바로잡아주기 위한 시도이다.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있는 그대로’의 북을 드러내 보이고자 한다. 또 다른 목적으로는 ‘열린 시각’을 선보이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 이 책은 철저하게 동양적 사고에 기반한 북 들여다보기를 해낼 것이다. 이는 세계를 구분할 때 ‘동양적’의 상대어가 ‘서양적’이라면 동양적 사고에는 ‘게마인샤프트(공동사회; 집단사회)’적이고, 서양적 휴머니즘은 ‘게젤샤프트(이익사회; 집합사회)’라는 사회적 DNA를 갖고 있다는데 착안해 이 책은 북을 들여다보고 이해하는데 더 적합한 방식으로 그 어떤 국가보다도 이 게마인샤프트적인 시선으로 들여다봐야만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는 특성을 갖는다. 왜냐하면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집단주의 원칙을 이 지구상 그 어떤 국가보다 가장 최상의 높이에서 구현한 국가가 북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이 책은 이 두 가지, 반反프로쿠르스테스의 인식과 게마인샤프트적 시선으로 북을 들여다보려 쓰여졌다. 이 책을 읽고 나서는 “?”를 갖고 한번 접근해 보자. 70여 년간 단 한 번도 다르게 생각해보고 인식해본 적 없는 북에 대해 이 “?”를 통해 끊임없이 의심하고 의문을 갖고 접근하면 반드시 이제껏 반공·반북, 혐북, 국가보안법, 왜곡된 방송들, 검은 양 효과 등에 의해 가려져 단 한 번도 접근해내지 못했던 북의 실체적 진실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 결과, 이 책은 바로 그러한 목적을 갖고 최종적으로 도달하여야 할 북의 실체적 모습을 사회과학적 인식 문법과 인문학적 상상력을 결합하여 보여주는 제대로 된 북 바로알기 입문서이다. 그리고 그 차원도 좀 달리한다. 이제껏 많은 분들이 북 바로알기 차원에서 전개한 ‘가난하지만, 같은 민족인 북’, ‘국가보안법이 작동하는 상황하에서 북의 실체적 모습보다 이를 조금 우회한, 즉 생활, 문화, 기타의 가십거리’ 위주에서 벗어나 북 체제의 특성, 이데올로기적 힘, 그들이 갖고 있는 정치·경제적 힘 등에 천착穿鑿해 보다 본질적인 차원에서 이 책을 갈무리하려 했다. 그러다 보니 다소 불편할 수 있는 내용이 더러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감정은 기간 우리 스스로가 얼마나 ‘북을 몰라도 너무나 몰랐나?’에 대한 반문이어야 하고, 알게 모르게 체질화되어 있는 체제우월적 사고에 포획된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거나 평소 무조건적인 북 폄훼가 얼마나 심각했는지를 자문하고 성찰하는 계기가 되게 해야 한다. 이는 한 개인도 그러하듯 한 국가도 많은 부분에서 장단점을 동시적으로 갖고 있다. 그렇다면 북도 마찬가지이다. 어찌 단점과 잘못된 점만 100%이겠나? 많은 부분에서 강점도 있고 장점도 있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북을 보고자 했다. 이제껏 반공·반북, 혐북, 국가보안법, 왜곡된 방송들, 검은 양 효과 등에 숨어 한 번도 보지 못했던 북의 모습을 ‘실체적’으로 보고자 했다. -책머리에 중에서-
9788965943808

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 김정은 국무 위원장에게

박정래  | 크리스천리더
10,050원  | 20250525  | 9788965943808
2024년을 지나 2025년 중반 근래의 대한민국 정세를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쓰는 편지 형식으로 풀어내었다. 성경에 근거하여 북한과 남한의 관계, 북한 주민들의 영혼에 대한 걱정, 그리고 최근 급변하는 세계정세까지 망라하는 통찰력으로 쓰여진 글이다. 우리나라와 민족을 아끼는 한 사람으로 당면한 위기의 상황들과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지금 한국의 위기 속에는 북한과의 이념과 사상 그리고 남한 안에 체제 싸움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사람은 영원히 살지 못하고 죽지만 후손들이 이 땅에 살아가게 될 것이다. 이 나라와 후손에 또 인류에 영원한 따뜻한 흔적이 되길 바란다.
9791196416201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역사와 진실을 찾아서)

추영현  | 동아세계대백과사
0원  | 20180815  | 9791196416201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법치주의 무너지고, 국가정체성 파괴. 저도 모르게 북한간첩 노릇하는 자들 왜 이리 많은가? 잘 알 것 같으면서도 깜깜 모르는 북한! 폭력, 억압, 살인 세습독재왕조 북한참상을 바로보라! 왜, 공산주의는 오늘날도 탄핵되지 않는가? 나치즘 희생자는 2500만 명인데 공산주의로 희생된 사람은 소련 2000만, 중국 6000만, 베트남 100만, 북한 300만, 캄보디아 200만, 동유럽 100만, 라틴아메리카 15만, 아프리카 170만, 아프가니스탄 150만… 모두 1억 명이 넘는다. 민족과 인종 제노사이드(집단학살), 그리고 이데올로기 제노사이드는 어떻게 다른가? 북한 공산주의에 의한 희생자 명세서는 다음과 같이 파악된다. 조선로동당 내부 처형 등으로 인한 사망자 10만 명, 강제수용소 구금을 통한 사망자 150만 명, 그들 스스로 시작한 6·25전쟁으로 인한 사망자 130만 명, 그리고 1953년 이래 식량부족과 영양실조에 의한 희생자 50만 명으로 어림잡아 계산하더라도, 60여 년간 공산주의체제 아래에서 인구 2300만 명 중 300만 명 넘게 목숨을 잃었다. 3대 세습 김씨 왕조의 주역 김일성은 자신을 유일한 지도자로 미화하기 위해 모든 유능한 경쟁자들을 피도 눈물도 없이 죽였다. 그는 마르크스와 레닌의 공산주의 허상을 찾아서 북한으로 간 이들, 특히 김두봉(金枓奉) 박헌영(朴憲永) 김약수(金若水) 최창익(崔昌益) 김원봉(金元奉) 한설야(韓雪野) 한빈(韓斌) 조두원(趙斗元) 허가이(許哥而) 김무정(金武亭) 리승엽(李承燁) 김태준(金台俊) 박팔양(朴八陽) 리강국(李康國) 임화(林和) 주영하(朱寧河) 고경흠(高景欽) 안막(安漠) 안함광(安含光) 김남천(金南天) 최승희(崔承喜) 리태준(李泰俊) 설정식(薛貞植) 박일우(朴一禹) 박훈일(朴勳一) 방호산(方虎山) 김창봉(金昌奉) 정칠성(丁七星) 윤공흠(尹公欽) 허성택(許成澤) 박금철(朴金喆) 리익성(李益星) 박창옥(朴昌玉) 등을 모조리 처형하거나 숙청하였다.
9791197110641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현대사 1 (51개 주제로 본 우리민족 절반의 이야기)

4.27시대연구원  | 4.27시대
12,600원  | 20210707  | 9791197110641
4.27시대연구원이 이번에 새로 발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현대사〉 이 책의 의미는 북의 현대사를 우리 민족의 현대사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이다. 사실 조금만 생각해보면 이 입장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북을 적 혹은 혐오의 대상으로 보거나 심지어 아예 외국으로 바라보는 입장도 상당하다. 그러다 보니 북의 역사는 아예 모르거나, 알려고 하지도 않고 심지어 왜곡되게 이해한다. 가짜뉴스, 왜곡보도를 일삼아도 누구도 책임을 묻지 않는다. 모두 분단체제와 국가보안법이 만들어낸 분단의식, 피해의식의 반영이다. 북을 제대로 알려고만 하면 고문하고, 잡아가고, 낙인을 찍었던 역사가 만들어낸 괴물이다. 이 책은 이 괴물 같은 분단의식을 걷어내고 북 역시 우리 민족의 일원으로 그들의 역사를 있는 그대로 볼 것을 제안한다. 적이 아닌 형제로, 외국이 아닌 통일을 실현할 우리 민족의 일원으로 바라보고 그들이 만들어낸 역사의 여정을 제대로 알 것을 주문한다. 사실 그래야 4.27판문점선언대로 남북이 힘을 합쳐 평화를 지키고, 번영을 도모하고, 통일의 길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서문에서 삼국시대 고구려, 백제, 신라가 서로 싸웠지만 후대는 모두 우리 민족의 역사로 기록했듯이, 현대의 남북대결로 북 역사를 왜곡하거나 모르게 한다 해도 후대는 남북의 역사를 우리 민족의 역사로 제대로 기록할 것이라고 하였다. 예로부터 역사를 가벼이 대하면 망하고, 무겁게 대하면 흥한다 하였다. 4.27판문점선언이 아직 이행되고 있지 않지만 그렇다고 합의한 역사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이제 곧 실현될 남북의 평화번영과 통일을 대비하기 위해 먼저 북을 제대로 아는 노력이 절실한 때다. 이 책의 큰 특징은 북의 역사를 처음 접하는 분들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점이다. 해방 이후 현재까지 70년 이상의 긴 기간을 51가지 주제별로 묶어 독자들이 주요 역사적 사건이나 사안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서술했다.
9788959333707

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의 탄생 (전 노동당 고위간부가 겪은 건국 비화)

박병엽  | 선인
18,000원  | 20100901  | 9788959333707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탄생과정에 관한 박병엽(전 북한 고위간부)의 증언을 담고 있다. 그에게 북한 정권의 탄생과정은 '기억으로서의 역사'일뿐아니라 '체험으로서의 역사'였다. 증언은 범위가 매우 넓고, 논리적 기저가 일관되며 탁월한 구체성을 갖추고 있다. 그의 증언은 현대사의 미제사건에 꽤 중요한 단서를 제공함으로써 전한반도적 시각에서 우리 현대사를 체계화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9791197110658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현대사 2: 1980~2021 (51개 주제로 본 우리민족 절반의 이야기)

4.27시대연구원  | 4.27시대
14,400원  | 20210707  | 9791197110658
4.27시대연구원이 이번에 새로 발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현대사〉 이 책의 의미는 북의 현대사를 우리 민족의 현대사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이다. 사실 조금만 생각해보면 이 입장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북을 적 혹은 혐오의 대상으로 보거나 심지어 아예 외국으로 바라보는 입장도 상당하다. 그러다 보니 북의 역사는 아예 모르거나, 알려고 하지도 않고 심지어 왜곡되게 이해한다. 가짜뉴스, 왜곡보도를 일삼아도 누구도 책임을 묻지 않는다. 모두 분단체제와 국가보안법이 만들어낸 분단의식, 피해의식의 반영이다. 북을 제대로 알려고만 하면 고문하고, 잡아가고, 낙인을 찍었던 역사가 만들어낸 괴물이다. 이 책은 이 괴물 같은 분단의식을 걷어내고 북 역시 우리 민족의 일원으로 그들의 역사를 있는 그대로 볼 것을 제안한다. 적이 아닌 형제로, 외국이 아닌 통일을 실현할 우리 민족의 일원으로 바라보고 그들이 만들어낸 역사의 여정을 제대로 알 것을 주문한다. 사실 그래야 4.27판문점선언대로 남북이 힘을 합쳐 평화를 지키고, 번영을 도모하고, 통일의 길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서문에서 삼국시대 고구려, 백제, 신라가 서로 싸웠지만 후대는 모두 우리 민족의 역사로 기록했듯이, 현대의 남북대결로 북 역사를 왜곡하거나 모르게 한다 해도 후대는 남북의 역사를 우리 민족의 역사로 제대로 기록할 것이라고 하였다. 예로부터 역사를 가벼이 대하면 망하고, 무겁게 대하면 흥한다 하였다. 4.27판문점선언이 아직 이행되고 있지 않지만 그렇다고 합의한 역사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이제 곧 실현될 남북의 평화번영과 통일을 대비하기 위해 먼저 북을 제대로 아는 노력이 절실한 때다. 이 책의 큰 특징은 북의 역사를 처음 접하는 분들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점이다. 해방 이후 현재까지 70년 이상의 긴 기간을 51가지 주제별로 묶어 독자들이 주요 역사적 사건이나 사안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서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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