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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정보사회와 ai 윤리"(으)로 1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89383956

지능정보사회와 AI 윤리

한국정보통신보안윤리학회, 강장묵, 권정인, 김명주, 김영미  | 배움터
18,050원  | 20210226  | 9788989383956
사람이 혼자 사냥을 하면서 살아가는 고대 시대에는 다른 사람과의 소통이 필요 없었고, 따라서 법이라든가 윤리가 필요하지 않았다. 기술 발달로 인해, 사람이 모여 사는 사회가 되면서부터 소통이 필요하게 되었고, 초기의 미디어라고 할 수 있는 손짓과 몸짓으로 소통하는 시기, 말과 글로 소통하는 시기가 도래하였다. 사람과 사람들이 초기 미디어를 활용해서 소통하는 시대에는 정보를 교환하는 단계에서 역기능 문제가 발생하였고, 이러한 역기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학문인 전통 윤리가 등장하였으며, 전통 윤리에서는 주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 주지 않기, 다른 사람으로부터 피해 입지 않기 등을 다루었다. IT 기술 발전으로 인해 등장한 정보사회에서는, 소통을 위한 미디어가 인터넷으로 확장되었고, 네티즌이라는 일종의 투명 인간이 소통의 주체와 객체로 추가로 등장하게 되었다. 정보사회에서는 사람과 네티즌 사이에서 정보교환 시 사이버 명예훼손이라든가 개인정보 침해 등의 역기능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정보사회에서는 전통 윤리 외에, 사람과 네티즌 사이에서 정보교환으로 발생하는 역기능 문제를 다루는 정보사회 윤리(인터넷 윤리)가 등장하게 되었다. 최근, 딥러닝 기술을 포함한 AI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지능정보사회가 등장하면서 AI가 소통의 주체와 객체로 추가로 등장하게 되었고, 사람과 AI 사이에서 소통 시 많은 역기능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다. 특히, 지능정보사회에서 사람과 AI는 디지털화된 정보 즉, 데이터를 이용하게 되는데, 사람과 AI 사이에서 데이터 교환으로 많은 역기능 문제가 급증하고 있다. 따라서 지능정보사회에서는 전통 윤리와 정보사회 윤리(인터넷 윤리) 외에, 사람과 AI 사이에서 발생하는 역기능 문제를 다루는 윤리(AI 윤리라고 한다.)가 필요하게 되었다. 지능정보사회에서의 역기능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법 제도적 측면에서의 접근도 필요하지만, 윤리적 측면에서의 접근도 매우 중요하다. 이에, 한국정보통신보안윤리학회에서 발간하는 본서가 우리나라가 지능정보사회의 선진국으로 진입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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