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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심리학"(으)로 5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01147093

진화심리학 (마음과 행동을 탐구하는 새로운 과학)

데이비드 버스  | 웅진지식하우스
28,800원  | 20120613  | 9788901147093
인간을 이해하는 새로운 과학, 진화심리학! 인간의 행동은 단순한 논리로는 이해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진화심리학은 이러한 인간 본성과 행동에 대한 수수께끼들을 푸는 과학으로, 심리학과 진화생물학의 현대적인 원리들을 종합하여 삶의 문제들을 과학적으로 해석한다. 『진화심리학』은 진화심리학의 토대를 세운 핵심적인 연구가 데이비드 버스가 진화심리학을 종합하기 위해 쓴 책이다. 체계적인 진화심리학 교과서가 없었던 1999년에 처음 출간된 이후 세계 여러 나라에서 대표적인 진화심리학 입문서로 자리 잡았다. 진화심리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의 역사부터 자세한 연구 내용 및 가장 중요한 통찰과 최신 동향까지 집대성했다. 종종 악용되거나 오해받는 진화심리학을 제대로 조명하고, 인간을 진정으로 이해하여 다양한 문제들을 더 나은 방향으로 풀어내고자 하는 진화심리학의 목적과 효용을 전해준다.
9791197727306

위험한 진화 심리학 (가장 깐깐한 진화심리학 입문서)

이덕하  | 고유명사
20,700원  | 20211230  | 9791197727306
〈번역 배틀가 이덕하의 진화심리학 도전장!〉 〈페미니스트가 매우 불편해할 진화심리학〉의 저자 이덕하의 본격 진화심리학 입문서. 이 책은 진화심리학을 둘러싼 논란과 뜨거운 쟁점들을 다루면서 진화심리학을 조롱하는 이들이 얼마나 비합리적인지를 흥미로운 스토리로 까발린다. 여전히 21세기에도 진화론은 뜨겁고 위험하다. 다윈의 적자, 진화심리학은 현대 사회과학자들과 인문학자들이 애지중지해온 이론들에 십자포화를 퍼붓는다. 마르크스주의자들과 페미니스트들이 꿈꾸는 유토피아에 찬물을 끼얹는다 저자는 그동안 진화심리학을 둘러싸고 있는 오해와 누명을 넘어서 가장 정확한 진화심리학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싶어한다. 재미있기에, 오해하기 쉽기에, 비위를 건드리기에, 용기를 내지 못했던 질문과 발언들을 솔직하게 지면으로 끌어내며 독자를 진화심리학의 이론과 쟁점으로 이끈다.
9791128800979

소비의 진화심리학

윤선길  | 커뮤니케이션북스
11,400원  | 20190605  | 9791128800979
우리의 마음속 깊은 곳에는 원시조상들의 진화적 동기가 자리 잡고 있어, 매 순간 소비자의 의사결정에 끊임없이 영향을 미친다. 진화심리학은 생존과 번식이라는 적응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간의 마음이 어떻게 진화했는지를 밝히는 학문이다. 진화심리학의 발달로 소비행동의 진화적 동기를 연구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졌다. 이 책은 인류가 진화해 오는 과정에서 ‘생존과 번식’이라는 진화적 압력이 현재의 소비동기를 형성하는 데 어떻게 작용했는지를 설명한다. 자신의 유전적 우수성을 알리는 적응도 지표들, 과시적 소비의 본질과 상표의 의미, 배우자 선택 전략이나 음식문화의 진화적 배경을 이해하는 것이 소비문화 탐구를 시작하는 첫걸음이다. 누군가를 설득해야 하거나 소비문화에 관심 있는 독자는 이 책에서 우리의 오래된 소비본성을 만나게 된다.
9788957336601

진화 심리학 핸드북 1: 기초

데이비드 버스  | 아카넷
58,500원  | 20191206  | 9788957336601
제1부 「진화심리학의 기초」는 진화심리학의 논리, 사용된 방법들, 이 분야를 둘러싼 뜨거운 쟁점들을 개설하며 제2부 「생존」은 물리적 환경과의 투쟁, 다른 종(포식자나 먹이)과의 투쟁, 다른 인간과의 투쟁을 다룬다. 제3부 「짝짓기」는 도널드 시먼스의 통찰력 있는 에세이로 시작하는데, 시먼스는 적응주의의 논리를 명료하게 밝히고, 짝짓기 불안에 관한 새로운 가설을 펼친다. 그 뒤를 잇는 내용은 매력에서부터 시합 경쟁에 이르기까지, 또 성적 강제에서부터 장기적 혼인의 사랑에 이르기까지 중요한 내용을 다루면서, 짝짓기 분야를 이루고 있는 이론 및 조사의 넓이와 깊이를 여실히 보여 준다. 제4부 「양육과 혈연관계」는 먼저 마틴 데일리의 훌륭한 서장으로 문을 연 뒤 친족 간의 협동과 갈등, 부모 투자, 부모-자식 갈등, 인간 가족의 진화와 호르몬, 인간의 사회성을 다룬다.
9788971905081

선악의 진화 심리학 (예일대학교 No.1 심리학 강의)

폴 블룸  | 인벤션
0원  | 20151109  | 9788971905081
존 로크에서 지그문트 프로이트에 이르기까지 철학자와 심리학자는 우리가 도덕적으로 백지 상태에서 삶을 시작한다고 믿어왔다. 아기는 이기적으로 태어나며, 꼬마 소시오패스를 문명인으로 바꾸는 것은 사회의―그리고 특히 부모의― 역할이라고 당연시했다. 『선악의 진화 심리학』에서 폴 블룸은 사실 인간이 도덕 감각을 타고난다고 주장한다. 블룸은 예일 대학에서 행한 선구적인 연구에 바탕을 두고, 심지어 말을 하거나 걷기 전부터 아기가 다른 사람의 행동에 옳고 그름을 판단하며, 공감과 동정심을 느끼고, 괴로워하는 사람을 달래는 등 기초적인 정의 감각이 있음을 보여준다.
9788957336618

진화 심리학 핸드북 2: 통합

데이비드 버스  | 아카넷
56,700원  | 20191206  | 9788957336618
제5부 「집단생활: 협력과 갈등」 편에서는 사회적 교환, 공격성, 편견, 사회적 배제를 다루고, 전쟁의 리더십에 관한 새로운 장으로 마무리한다. 다음으로 제6부 「문화와 조정」에는 문화적 진화, 도덕성, 지위 서열, 의례, 종교, 집단 선택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의례, 종교, 도덕성, 문화 등 예전에는 소홀히 했던 집단생활의 양상들을 이해하고자 하는 관심을 반영한다. 제7부 「전통적인 심리학 분야들과의 접점들」 편에서는 현재 심리학에 속해 있는 분야들의 개념적 기초가 진화심리학의 틀에 의해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를 살펴본다. 제8부 「전통적인 학문 분야들과의 접촉면」은 진화인류학, 진화유전학, 진화심리학 및 내분비학, 진화정치심리학에 초점을 맞춰 진화 과학들이 생명 과학 안에서 대단히 광범위한 학과들과 얼마나 깊이 통합되었는지를 반영한다. 마지막으로 제9부 「진화심리학의 현실적 응용」은 『핸드북』의 마무리에 해당하며 공공정책, 소비자 행동, 조직 리더십, 법률문제에 진화적으로 접근한다.
9788957336595

진화심리학 핸드북 1, 2 세트

데이비드 버스  | 아카넷
0원  | 20191115  | 9788957336595
89명의 석학, 진화심리학의 모든 연구 성과를 집대성하다! 오늘날 진화심리학은 심리학의 패러다임 변화를 보여주는 과학 혁명에 비견되며 학계에서 그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인간 본성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새로운 지평 위에 올려놓은 진화심리학은 과연 어디까지 왔고, 어디로 가고 있을까? 가장 대표적인 진화심리학자로 손꼽히는 데이비드 버스가 심리학, 인류학, 생물학, 정치학, 경영대학원, 로스쿨, 인문학 등 다양한 학과에 속한 89명의 출중한 학자들과 함께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집대성한 『진화심리학 핸드북』(전2권)은 이러한 질문에 답하는 역작이다. 『핸드북』은 스티븐 핑커의 머리말로 시작한다. 여기서 핑커는 자신이 진화심리학에 이르게 된 지적 여정을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하고, 심리과학에 왜 진화심리학이 필요한지 자신의 견해를 설명한다. 한편 『핸드북』은 많은 지적 기여로 진화생물학에 큰 활력을 불어넣은 진화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의 후기로 마무리한다.
9788950946159

5년 후 대한민국 (진화심리학을 통해 본)

공병호  | 21세기북스
12,560원  | 20130125  | 9788950946159
인간의 구조적인 본성 이해에 기반을 둔 한국의 미래 읽기! 『진화심리학을 통해 본 5년 후 대한민국』은 공병호경영연구소 소장 공병호가 한국인을 포함해서 인간이란 종의 본능, 감정, 생각, 판단, 행동을 점검하고 공동체의 미래를 내다본 책이다. 특히 개인 차원에서뿐만 아니라 집단 차원에서의 의사결정과 행동을 함께 고려하여 한국이라는 공동체의 앞날을 정확하게 예측한다. 우선 개개인이 가진 생각의 틀에 기초해서 개인의 행동 전망을 한다. 다음에는 특정 목표 달성을 위해 결성된 단체의 행동 전망을 시도한다. 계속해서 개인과 단체에 영향을 미치는 지식인들과 유명인들의 행동에 대한 전망을 더한다. 이런 논의를 기초로 한 사회의 구성원들로 이루어진 집단의 행동에 대해 전망하고, 문제 해결에 필요한 해법을 제시한다.
9791160801880

진화한 마음 (전중환의 본격 진화심리학)

전중환  | 휴머니스트
17,580원  | 20190118  | 9791160801880
인간 본성에 관한 놀라운 이야기! 현대 도시인의 일상을 진화적 시선으로 바라보며 친절하고 재미있게 진화심리학을 안내한 《오래된 연장통》, 진화심리학자의 눈으로 사회적 현상들을 분석한 《본성이 답이다》에 이어 진화심리학자 전중환이 펴낸 세 번째 책 『진화한 마음』. 이번 책에서 저자는 하나의 심리학 세부분과가 아니라 인간의 모든 심리 현상을 진화적으로 설명하는 하나의 접근법인 진화심리학이 우리에게 어떠한 쓸모가 있는지, 인간의 마음과 행동, 본성은 서로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본격적으로 풀어놓는다. 생존, 성과 짝짓기, 가족과 혈연, 집단생활, 리더십, 평판, 우정, 폭력, 학습, 문화, 정치, 도덕 등 진화심리학의 토대를 이루는 이론 전반과 최신 연구 동향을 주목하며 본격적으로 다양한 연구 주제를 다루며, 진화심리학을 바라보는 의심스러운 눈초리, 오해와 편견에 정면으로 맞선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을 예로 들며 남녀가 원하는 이성의 조건을 이야기하거나, 하나의 캐릭터일 뿐인 카카오프렌즈의 ‘라이언’에 열광하는 대중들의 심리를 설명하는 등 대한민국의 사례를 들어 더 가깝고 생생한 인간 심리에 관한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뿐만 아니라 진화심리학이란 학문이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다루면서 에드워드 윌슨의 《사회생물학》과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는 어떻게 다른지, 사회생물학은 왜 인종차별주의, 극우 이데올로기라는 비판을 받았는지, 진화심리학을 대표하는 이론의 흐름과 논쟁의 역사를 정리했다. 이를 통해 우리의 진화한 마음이 어떤 기능을 하게끔 설계된 것인지 설명하는 진화심리학이야말로 인간 본성의 그늘을 통제하는 데 새로운 길잡이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9791187700524

우리는 왜 페이크에 속는가? (진화심리학으로 살펴본 거짓 정보의 모든 것)

이시카와 마사토  | 여문책
15,300원  | 20230908  | 9791187700524
페이크 시대에 호구되지 않는 법 현대 사회는 페이크 시대에 돌입했다. 요즘은 신문과 방송 같은 기존 미디어 외에도 인터넷 방송과 유튜브 채널 같은 뉴미디어가 급속하게 발달함에 따라 과장 광고, 온갖 가짜 뉴스, 세계 종말과 같은 음모론 등 너무나 많은 페이크가 난무하고 있다. 민주주의를 증진해야 할 자유로운 정보 매체가 오히려 사회질서를 해치고 있다. 그러나 다행히도 페이크 시대에 적절한 가이드가 있다. 그 가이드는 1990년대에 ‘진화심리학’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 진화심리학에서 보면 인류는 ‘협력 잘하는 원숭이’다. 인류는 생존하기 위해 동료를 믿고 동조하는 심리 경향으로 진화했고, 현재까지도 우리 삶의 많은 부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러나 문명 시대에 이르러 상황이 크게 달라졌다. 협력으로 생긴 신뢰를 악용하는 페이크가 등장한 것이다. 최근 다양한 미디어의 발달이 이러한 사태에 기름을 부었다. 현대 문명이 인간의 생물학적 본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확대한 정보 미디어가 페이크 문제의 원흉이라고 할 수 있다. 페이크 문제는 페이크에만 집중해서는 해결할 수 없다. 이 책에서는 ‘연출’, ‘공감’, ‘언어의 양면성’, ‘승인 욕구, ‘과학에 대한 신뢰’, ‘손실회피’, ‘집단 중심’의 일곱 가지 심리를 파헤치면서 페이크 문제를 다각도로 알아본다. 이 책을 통해 페이크는 인간 본성에서 유래한 문제이며, 그 문제의 이면에는 진정한 민주주의를 둘러싼 공방이 숨어 있다는 사실과 스스로 페이크에 대응하는 법을 깨닫게 될 것이다.
9791187700876

우리는 왜 페이크에 속는가?(큰글자책) (진화심리학으로 살펴본 거짓 정보의 모든 것)

이시카와 마사토  | 여문책
30,600원  | 20240103  | 9791187700876
페이크 시대에 호구되지 않는 법 현대 사회는 페이크 시대에 돌입했다. 요즘은 신문과 방송 같은 기존 미디어 외에도 인터넷 방송과 유튜브 채널 같은 뉴미디어가 급속하게 발달함에 따라 과장 광고, 온갖 가짜 뉴스, 세계 종말과 같은 음모론 등 너무나 많은 페이크가 난무하고 있다. 민주주의를 증진해야 할 자유로운 정보 매체가 오히려 사회질서를 해치고 있다. 그러나 다행히도 페이크 시대에 적절한 가이드가 있다. 그 가이드는 1990년대에 ‘진화심리학’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 진화심리학에서 보면 인류는 ‘협력 잘하는 원숭이’다. 인류는 생존하기 위해 동료를 믿고 동조하는 심리 경향으로 진화했고, 현재까지도 우리 삶의 많은 부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러나 문명 시대에 이르러 상황이 크게 달라졌다. 협력으로 생긴 신뢰를 악용하는 페이크가 등장한 것이다. 최근 다양한 미디어의 발달이 이러한 사태에 기름을 부었다. 현대 문명이 인간의 생물학적 본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확대한 정보 미디어가 페이크 문제의 원흉이라고 할 수 있다. 페이크 문제는 페이크에만 집중해서는 해결할 수 없다. 이 책에서는 ‘연출’, ‘공감’, ‘언어의 양면성’, ‘승인 욕구, ‘과학에 대한 신뢰’, ‘손실회피’, ‘집단 중심’의 일곱 가지 심리를 파헤치면서 페이크 문제를 다각도로 알아본다. 이 책을 통해 페이크는 인간 본성에서 유래한 문제이며, 그 문제의 이면에는 진정한 민주주의를 둘러싼 공방이 숨어 있다는 사실과 스스로 페이크에 대응하는 법을 깨닫게 될 것이다.
9791128801976

[큰글씨책] 소비의 진화심리학

윤선길  | 커뮤니케이션북스
19,800원  | 20190605  | 9791128801976
우리의 마음속 깊은 곳에는 원시조상들의 진화적 동기가 자리 잡고 있어, 매 순간 소비자의 의사결정에 끊임없이 영향을 미친다. 진화심리학은 생존과 번식이라는 적응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간의 마음이 어떻게 진화했는지를 밝히는 학문이다. 진화심리학의 발달로 소비행동의 진화적 동기를 연구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졌다. 이 책은 인류가 진화해 오는 과정에서 ‘생존과 번식’이라는 진화적 압력이 현재의 소비동기를 형성하는 데 어떻게 작용했는지를 설명한다. 자신의 유전적 우수성을 알리는 적응도 지표들, 과시적 소비의 본질과 상표의 의미, 배우자 선택 전략이나 음식문화의 진화적 배경을 이해하는 것이 소비문화 탐구를 시작하는 첫걸음이다. 누군가를 설득해야 하거나 소비문화에 관심 있는 독자는 이 책에서 우리의 오래된 소비본성을 만나게 된다.
9788965136347

디스커넥트 인간형이 온다 (언컨택트 시대의 인간 진화 심리학)

오카다 다카시  | 생각의길
15,070원  | 20210115  | 9788965136347
공감형 구인류가 가고 디스커넥트 신인류가 온다. 디스커넥트 인간형은 타인에게 관심 없고 혼자가 편하다. 성, 결혼, 아이에 연연하지 않으며 인간보다 사물이나 기술에 더 친화적이고 기술혁신, 시스템구축, 효율적, 전략적 사고에 능하다. 언컨택트 시대에 유리한 유전자를 가진 그들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감정을 우선시하고 참견하기 좋아하며 목소리가 크고 무리 짓기를 좋아하는 공감형 구인류와 달리 쓸데없는 애정을 갈구하지 않으며 정보를 다루는 기술에 능하고 논리적이며 목표지향적인 디스커넥트 신인류는 언컨택스 시대의 변화와 맞물며 질척대는 공감형 인류를 보기 좋게 밀어내버릴지도 모른다. 디스커넥트 신인류와 공감형 구인류의 차이는 극명하다. 두 인류는 전혀 다른 행동 양식과 가치관을 지녔으며 전혀 다른 사회를 추구한다. 현재 두 인류 사이에는 갈등과 혼란이 일어나고 있다. 어쩌면 이러한 갈등과 혼란은 두 인류 사이의 주도권 다툼의 한 형태일지도 모른다. 혼자의 시간, 거리 두기, 개인주의, 직접 대면하는 관계의 기쁨보다 신기술과 SNS에 열광하는 현상, 공정에 대한 강한 열망 등은 우리 사회도 디스커텍트 인간형이 주류가 될 수밖에 없는 흐름을 잘 보여주는 단면이다. 이 책은 이런 변화들에 대해 옳고 그름을 논하기보다 현재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사회, 경제, 생물학적인 인류의 거대한 진화 흐름을 예리하게 포착해내며 디스커넥트 인간형이 양산될 수밖에 없는 환경의 변화와 공감형 구세대와 디스커넥트 신세대와의 반목과 같은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갈등의 근원적인 원인을 심리학적 인간 진화의 관점에서 섬세하게 통찰해 냈다.
9788998077020

예수 유전자 VS 예수 바이러스 (종교와 진화심리학의 만남)

남병훈  | 명동
0원  | 20121120  | 9788998077020
최근에 발달한 과학의 성과를 접하면서 그와 신학의 만남을 추구하는 남병훈의 『예수 유전자 VS 예수 바이러스』. 종교와 과학에 관한 저자의 사색의 에피소드를 추려낸 것이다. 기독교라는 종교와 진화심리학이라는 과학의 만남을 주로 다루고 있다. 특히 기독교가 우리 삶에 주는 영향력을 '예수 유전자'로 표현한다. 유전공하그이 도움을 빌려 진화심리학적 분석으로 종교적 현상의 진위도 가늠해보고 있다. 한국의 종교적 상황에 대한 분석과 이해까지 도모한다.
9791196797171

불교는 왜 진실인가(큰글씨책) (진화심리학으로 보는 불교의 명상과 깨달음)

로버트 라이트  | 마음친구
34,200원  | 20210803  | 9791196797171
인간이 괴로움을 겪는 근본 원인이 세계를 있는 그대로 명료하게 보지 못하는 미망 때문임을 진화심리학의 렌즈로 살핀 뒤, 미망을 걷고 괴로움을 줄이는 실제적 처방으로 불교의 마음챙김 명상에 주목한다. 그밖에 공과 무아, 열반과 깨달음 등 불교의 주요 주장에 담긴 진리성을 형이상학과 도덕, 인간 행복의 차원에서 살핀다. 이 책은 진화심리학에 관한 로버트 라이트의 기념비적 저작인 『도덕적 동물』(1994)에서 시작해 그 스스로 명상 수행을 실천하면서 세계의 명상가, 과학자와 교류해온 과학적ㆍ영적 여정의 정점에서 얻은 결과물이다. 불교를 종교적 신앙이 아닌 심리학과 철학, 과학 등 합리적 탐구의 대상으로 접근하려는 이, 명상이 어떻게 우리를 삶의 미망과 고통에서 구할 수 있는지, 또 어떻게 우리를 조금 더 행복하고 조금 더 좋은 사람으로 만들 수 있는지 궁금한 이를 위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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