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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소비"(으)로 1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88215065

최원형의 청소년 소비 특강 (대량 소비가 만든 쓰레기 이야기)

최원형  | 철수와영희
11,700원  | 20171130  | 9791188215065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새롭게 봐야 할 소비의 문제 - 쓰레기는 정말 피할 수 없을까? 지구 곳곳이 쓰레기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 심지어 바닷속까지 쓰레기가 들어차고 있는 현실이다. 이 책은 쓰레기 때문에 병들고 있는 지구를 살리기 위해 청소년들에게 소비와 자원 낭비를 줄이는 자원 순환과 재생의 중요함을 알려주며,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지혜로운 소비와 쓰레기 재활용 방법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쓰레기가 역사상 어떻게 등장하고 만들어지는지, 쓰레기가 어떤 과정을 통해 지구 어딘가에 어떤 모습으로 있는지, 쓰레기는 정말로 피할 수 없는 문제인지,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등을 다양한 사례 등을 통해 알려준다. 저자는 우리 세대가 성장과 발전에 도취되어 대량 소비를 지속한다면, 쓰레기 문제와 기후 변화, 자원 고갈 때문에 지구의 용량이 초과되어 다음 세대는 정말로 불행한 삶을 살게 될지도 모른다고 강조한다.
9788955663174

광고로 세상을 읽다: 청소년 크리에이터와 소비자를 위한 광고 리터러시(방송문화진흥총서 248) (청소년 크리에이터와 소비자를 위한 광고 리터러시)

안순태  | 한나래플러스
18,000원  | 20250610  | 9788955663174
광고의, 광고에 의한, 광고를 위한 세상 이 책은 광고의, 광고에 의한, 광고를 위한 세상 속에서 좀 더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사고하고 판단하며 행동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광고를 이야기합니다. 청소년들이 광고와 함께 살아가고, 나아가는 길을 이야기하고, 소비자로서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는 식견과 통찰, 크리에이터로서 더 넓은 세상으로 도약할 틀을 담고 있습니다. 〈광고 이해하기〉로 시작하여 〈광고 구분하기〉를 고찰하고, 〈광고 살펴보기〉를 통해 〈광고 리터러시 키우기〉를 궁극적인 목표로 단계적으로 이 책을 구성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 네 가지를 순차적으로 고민하고 공부함으로써 청소년들은 단순히 광고를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광고를 더 깊이 이해하고, 이를 활용하여 보다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미디어 이용자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저자는 광고가 무엇인지, 어떻게 변모해 왔는지, 어떤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는지, 우리와 어떻게 관계를 맺고 상호작용하고 있는지 좀 더 현명한 소비자로 거듭나기 바라며 좀 더 효과적인 소통을 하는 크리에이터로서 더욱더 건강하게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하면서 광고를 어떻게 바라보고 활용해야 하는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9788958074380

누가 내 머릿속에 브랜드를 넣었지? (청소년이 알아야 할 소비의 진실)

박지혜  | 뜨인돌
10,260원  | 20130627  | 9788958074380
한국외대 글로벌경영대학 교수이자 KBS [이영돈PD의 소비자고발] 자문위원인 저자가 기업이 얼마나 소비자의 마음에 주목하는지, 어떤 방법으로 소비자에게 다가서는지, 때로 어떤 꼼수를 부리는지 등 자신이 배우고 연구하고 경험한 것을 정리해 한 권에 담았다. 십대를 이해하되 소비습관을 바로잡아 주는 것, 이것이 이 책의 궁극적 목적이다. 이 책은 마케팅과 소비에 관한 다양한 개념과 이론을 다루고 있다. 따라서 마케팅의 정의, 청개구리 심리, 초두효과, 가격-품질 추론, 디드로 효과, 디마케팅 등 전문적인 용어가 수시로 등장한다.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지 않도록, 독자들이 잘 받아들일 수 있도록 경어체를 사용해 직접 강연을 듣는 듯한 느낌을 주려 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적절한 곳에 관련 사진과 그림을 올컬러로 넣고, 통계와 흥미로운 실험 및 연구결과를 적절히 인용하여 읽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노스페이스, 발렌타인데이, 화장품 사용 등 십대 환경에 맞는 사례를 들어 이해를 도왔다.
9791194144021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슬기로운 소비생활 (이웃과 지구를 생각하는 소비)

장성익  | 이상북스
15,300원  | 20241001  | 9791194144021
이상북스의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청소년 시리즈’는 과학기술의 발달과 기후‧생태 위기 등 미래 사회의 다양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청소년이 알아야 할 지식과 정보, 그리고 깊이 있는 가치를 전합니다. 이 책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슬기로운 소비생활》은 ‘지.가.세.청 시리즈’의 아홉 번째 책으로, 우리 생활을 에워싸고 있는 ‘소비’에 대해 알아봅니다. 소비는 개인 차원의 돈 씀씀이나 생활습관 차원을 넘어 이 세상의 아주 많은 것과 깊은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소비를 보면 이 세상과 우리 삶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소비에 관한 새로운 안목과 깊이 있는 교양을 키우고, 세상과 삶을 실제로 바꾸는 데 이바지하는 소비생활의 변화를 이끌고자 합니다.
9791160809640

지구를 위한 소비 수업 (결제 버튼을 누르기 전에 알아야 할 환경 이야기)

선보라, 전진현, 최혜연  | 휴머니스트
14,400원  | 20230220  | 9791160809640
1. 오늘, 기후위기를 장바구니에 담지는 않았나요? - 사회 교사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들려주는 소비와 환경 이야기 스마트폰, 화장품, 청바지와 같은 물건부터 전기, 도로 등 사회 인프라까지 우리는 매일매일 소비를 하며 살아간다. 그런데 대부분 테이크아웃 용품처럼 잠깐 사용하고 버리며 쓰레기를 양산하는 방식으로 소비하고 있다. 지금과 같은 대량생산-대량소비-대량폐기의 생활 방식은 지구가 더 이상 감당할 수 없음이 명백하다. 그렇다고 현대 사회를 지탱하는 행위인 생산과 소비를 당장 모두 멈출 수는 없는 상황. 어떻게 해야 할까? 지구환경을 해치지 않는 소비는 과연 가능할까? 《지구를 위한 소비 수업》은 사회 교사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집필한 책으로, 일상의 익숙한 장면에서 출발해 생활 속 소비재들이 품고 있는 환경문제와 그 대안을 구체적인 자료와 함께 살펴본다. 학교 현장에서 수년간 환경 수업을 진행해 온 저자들은 청소년 독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친절하게 안내하는 것은 물론이고 형식 면에서도 독자가 활용하기 용이하도록 구성했다. 각 장의 도입부에 제시된 중학생 지우의 하루는 나의 생활을 돌아보도록 자연스럽게 초대한다. ‘지우’는 특별히 환경에 관심이 많거나 무심하지 않다. 누구나 가질 만한 죄책감과 궁금증을 품은 채, 보통의 청소년에게 익숙한 생활 방식으로 살아가는 평범한 모습이다. 이 때문에 쉽게 공감이 가고, 지우의 하루에 내 삶을 대입해 성찰해 보기가 수월하다. 개인적인 욕망 채우기를 넘어 나와 주변을 더 이롭게 하는 방식의 소비는 어떻게 가능할지, ‘소비자’이자 지구의 ‘거주자’로서 책임감 있고 윤리적인 소비를 할 방법은 무엇일지 지우와 함께 알아보자. 2.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활을 위해 알아야 할 환경 상식 - 탄소중립, ESG, 바젤협약, 그린 택소노미… 주요 환경 이슈를 친근하게 소개 《지구를 위한 소비 수업》의 각 장은 스마트폰, 화장품, 플라스틱 용품, 티셔츠, 택배 상자 등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물건에서 시작한다. 물건들이 우리에게 오기까지 혹은 우리 손을 떠난 다음 지구에 어떤 흔적을 남기고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와 통계자료, 시각 자료로 생생하게 안내한다. 스마트폰 때문에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 현실, 패션 산업으로 말라버린 아랄해 등 지구적 시야에서 우리의 소비와 생활을 돌아볼 수 있다. 또한 탄소중립, ESG, 그린 택소노미 등 환경 관련 뉴스를 이해하려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시사 용어를 따로 정리해 환경문제에 대한 이해도와 문해력을 높인다. 1장과 2장은 스마트폰과 화장품을 다룬다. 매년 전 세계에서 14억 대의 스마트폰이 새롭게 출시되며 동시에 어마어마한 양의 전자 쓰레기가 배출된다. 게다가 스마트폰 생산에 필요한 희토류를 채굴하는 과정에서 전쟁이 일어나거나 고릴라의 서식지가 파괴되고 있다. 이에 ‘수리할 권리’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등장하고 있다. ‘버리고 새로 사는 것’이 익숙한 사회에서 전자기기를 오래 쓸 수 있게 해달라는 요구는 오늘날 필요한 가치는 무엇인지 고민하도록 한다. 한편 화장품은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하다. 선크림에 흔히 쓰이던 옥시벤존, 색조화장품에 쓰이는 미세플라스틱은 바다로 흘러들어 산호를 비롯한 해양생물을 해치고 있다. 책에서는 환경에 유해한 성분을 피하며 지혜롭게 화장품을 구입하고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3장과 4장은 에너지와 먹거리 문제를 살펴본다. 두 장에서 우리는 ‘화석연료’라는 오늘날의 아주 커다란 문제와 마주하게 된다. 재생에너지 산업이 성장하고 있지만 화석연료 의존도는 여전히 60%를 상회한다. 수입산 먹거리가 일상화되면서 탄소발자국은 더욱 커지고 있다. 그러나 화석연료는 곧 고갈을 앞두고 있고, 고갈보다도 먼저 기후위기로 인한 재난이 우리를 찾아오고 있다. 이 책은 제로 에너지 건축물, 제로 에너지 마을, 푸드뱅크 등 국내외의 대안적 사례를 소개하며 변화의 방향성을 살펴본다. 특히 제로 에너지 기술로 지어진 중학교의 사례는 우리가 만들어 나갈 ‘지속가능한 생활’의 본보기가 되어 준다. 5장과 6장에서는 플라스틱과 교통 문제에 대해 알아본다. 저자는 플라스틱의 물리적 재활용과 화학적 재활용을 소개하며 대안을 안내한다. 화학적 재활용을 통해 플라스틱이 새로운 자원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일이다. 한편 교통 부문에 관해서는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가 얼마나 자동차 중심으로 구획되어 있는지를 돌아보고 카프리존(car-free zone), 전기차, 공유 자동차 등 교통 문제를 해결할 실마리를 전한다. 7장과 8장은 패션 분야와 종이 소비를 자세히 들여다본다. 패스트패션에 익숙해진 우리에게 거대한 패션 산업이 지구에 남기는 흔적은 묵직한 책임감을 안긴다. 책에서는 슬로 패션의 가치관과 여러 실제 사례를 소개하면서 패스트패션에서 조금씩 벗어날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한편 비대면/온라인 쇼핑이 일상화된 요즘, 택배 상자로 대표되는 종이 소비 또한 반드시 생각해 봐야 할 문제다. 거대한 탄소흡수원인 숲은 탄소중립이 요구되는 오늘날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더더욱 그렇다. 종이 과소비 습관을 돌아보고, 재생종이를 적극 사용하고, 지속가능한산림경영에 관심을 갖는 등 숲을 위한 작은 실천이 필요하다. 우리 삶의 터전인 숲 그리고 지구를 위해 오늘 나의 일상에서 변화의 한 걸음을 떼야 한다. 3. 지금이야, 지구를 위한 위시리스트를 만들 시간! - 고민과 성찰을 진전시키고 일상에서 변화를 도모하도록 돕는 친환경 생활 가이드 각 장의 끝에는 ‘더 나은 환경을 위한 행동’과 ‘더 생각해 보기’ 코너를 마련해 깊이 있고 능동적인 독서를 이끈다. “하루 한 끼 채식을 실천해 봅시다.” “내 주변에서 생산되고 있는 로컬푸드의 종류와 판매처를 알아봅시다.” “탄소배출이 적은 식재료(로컬푸드, 대체육 등)를 활용해 일주일 식단을 짜 봅시다”와 같은 일상의 실천 제안은 성찰과 변화를 추동한다. 또한 “1인 가구의 증가와 플라스틱 사용량 증가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재활용이 쉽도록 플라스틱 제품을 설계하려면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할까요?”처럼 한 걸음 더 나아가 생각해 볼 문제를 수록해 교육 현장에서 함께 읽으며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유용하다. 오늘날의 소비는 단지 물건을 사고 쓰고 버리는 것을 넘어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를 표현하고 영향력을 행사하는 행위이기도 하다. 특히 Z세대는 소비로 가치관을 표현하는 일이 익숙하다. 2022년 대한상공회의소가 MZ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4.5%가 가격이 더 비싸더라도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의 제품을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고 한다. 이 책은 Z세대 독자와 함께 소비의 문제점은 물론 소비의 힘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법을 함께 고민해 본다. 《지구를 위한 소비 수업》은 환경오염, 기후위기의 문제가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인식하고, 지금껏 누려 온 생활을 돌아보도록 한다. 이를 위해 ‘소비’라는 행위에 주목해 우리의 행동을 다시 점검하고 생활 방식을 바꾸자고 제안한다. 막막할 수 있지만 지금 가진 물건을 더 오래 쓰기로 결심하는 것, 물건을 구입하기 전 잠시 멈춰 생각하는 것, 사소한 낭비의 습관을 돌아보고 고치는 것부터 변화는 비롯된다. 지구와 공존하는 소비, 나의 하루에서 시작해 보자.
9791195121014

평화, 당연하지 않은 이야기 (전쟁, 가난, 차별, 무책임한 소비는 어떻게 평화를 깨뜨리는가?)

정주진  | 디자인
11,700원  | 20210322  | 9791195121014
청소년을 위한 평화 교과서 “난 평화에 반대해!”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다. 그런데 우리는 평화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을까? 전쟁이 없으면 평화로운 세상일까? 아니다. 평화의 반대는 폭력이다. 전쟁처럼 눈에 보이는 폭력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폭력까지 모두 사라져야 평화로운 세상이 된다. 이 책은 평화에 대한 책이자 세상 곳곳에 퍼져 있는 폭력에 대해 알려 주는 책이다.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는 전쟁을 비롯하여 피해가 눈에 확연히 보이기 폭력은 직접적 폭력이라고 한다. 세상에는 보이지 않는 폭력도 존재한다. 사회 구조를 통해 가해지는 폭력과 문화를 통해 가해지는 폭력은 눈에 보이지 않는 간접적 폭력이다. 법, 제도, 규칙 등 사회 구조가 힘 있는 사람들에게만 유리하게 만들어져 있어 피해를 보는 사람들은 구조적 폭력의 피해자이다. 인종 차별, 민족 차별, 여성 비하, 외국인 혐오, 종교 차별 등으로 피해를 보는 사람들은 문화적 폭력의 피해자이다. 이 책에서는 전쟁, 가난, 무책임한 소비, 차별 등 네 가지 폭력에 대해 다룬다. 평화를 지키기 위해 전쟁을 해도 될까? 열심히 일해도 가난하다면 가난은 누구 탓일까? 우리의 소비가 누군가의 생존을 위협한다면? 능력이 없으면 차별받아도 될까? 이 책은 우리가 일상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폭력을 가하는 순간, 내가 폭력의 피해자이면서 인식하지 못했던 순간들에 대해 알려 준다. 그렇게 폭력에 민감해질수록 우리는 평화로운 세상에 한 발 더 다가가게 된다.
9791157820849

10대에 미니멀리스트가 되고 싶은 나, 어떻게 할까? (소비의 큰손이 된 10대를 위한 ‘단순하게 살기’ 입문서)

샐리 맥그로  | 오유아이
11,700원  | 20191210  | 9791157820849
왜 10대에게 미니멀리즘을 말할까? 이 책은 10대들에게 ‘단순하게 살기’를 지향하는 미니멀리즘을 소개하면서, 미니멀리즘을 생활방식을 넘어 삶의 철학으로 받아들이기를 당부한다. 저자는 요즘 10대들이 예전보다 용돈을 두둑하게 받기도 하고, 일을 하는 10대들도 크게 늘어서, 이들이 시장에서 중요한 소비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한다. 10대들은 생활비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주머니에 들어온 돈의 상당 부분을 가볍게 소비할 수 있다. 따라서 10대들이 이 많은 돈을 어디에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세계 경제에 어마어마한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 기업은 이미 오래전부터 10대의 소비 패턴을 끈질기게 분석해 왔고, 10대를 겨냥한 광고 마케팅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역설적으로 10대들의 의식 있는 소비는 기업과 제조업, 농축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힘을 가졌다는 것을 뜻한다. 10대들이 지구에 해를 끼치지 않는 물건을 사고, 꼭 필요한 것만 사고, 재활용에 힘쓴다면 기업의 태도와 대중의 소비문화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언제부터 우리는 신상품과 쓰레기 더미에 파묻힌 걸까? 저자는 책의 서두에 미니멀리즘이 어떻게 생겨났는지부터 설명한다. 산업혁명 이후 대량생산이 가능해지면서 소비문화는 달라지기 시작했고, 20세기 초 플라스틱이 개발되면서 기업은 더 편리하고 깨끗하게 살고 싶은 사람들의 열망을 부추겨 일회용품을 팔았다. 사람들은 새로운 물질에 매료되어 정신없이 물건들을 사들였다가 새 물건이 나오면 금방 버리고 사기를 반복했다. 지나친 소비는 플라스틱이 개발된 지 불과 100년도 채 안 되어 지구를 쓰레기 대란과 기후 변화에 시달리게 했다. 미니멀리즘은 이런 흐름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점차 주류로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미술계에서 시작되어 명확성, 질서, 단순한 기하학 형태, 원색을 추구한 미니멀리즘은 점차 대중에게 파급되어 자원의 재활용과 재사용에 중점을 둔 환경 친화적인 생활 방식으로 진화했다. 미니멀리즘은 소비주의를 재고하고,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활을 실천하고, 개개인의 인간관계와 불안을 관리하며 이제 삶의 철학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물건은 어떻게 태어나서 어떻게 사라질까? 저자는 의식 있는 소비를 위한 첫걸음으로 자신이 쓰고 먹는 물건이나 음식의 처음과 끝을 돌아보도록 당부한다. 저자는 크게 의류, 음식, 교통수단, 생활용품으로 나누어 이것들이 어떻게 생산되고 판매되어 소비자 손에 들어오는지, 그리고 어떻게 사라지는지 설명한다. 저자는 10대들이 즐겨 찾는 패스트 패션을 가장 먼저 다룬다. 디자인에 손색이 없으면서 가격까지 저렴한 패스트 패션이 시장에 나올 수 있는 경제적 배경에는 환경에 엄청난 해를 끼치고, 제3세계 노동자의 생명을 위협하고, 결국은 산더미 같은 쓰레기로 전락하는 놀랄 만큼 파괴적인 시스템이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명쾌하고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아울러 물건을 현명하게 구입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과 더 이상 쓰지 않는 물건을 책임감 있게 버리는 방법을 하나하나 짚어 준다. 부가 정보로 제공하는 〈미니멀리스트를 만나다〉 코너에서는 현재 미니멀리스트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터뷰를 통해 생생한 체험을 들을 수 있고, 〈미니멀리스트에 도전하기〉 코너에는 당장 실천하고 싶을 만큼 매력적인 캡슐 옷장, 손쉬운 업사이클링, 경험을 나누는 선물하기, 부메랑 가방 활동 등을 소개한다. 저자는 미니멀리스트가 되는 데 정도(正道)는 없다고 강조한다. 최근 미니멀리즘이 트렌드처럼 여겨지면서 각종 매체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너 나 할 것 없이 자신의 경험을 확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에 주눅들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다른 이들의 사례에 휘둘려 처음부터 지나치게 높은 기준을 만들기보다는 자기가 할 수 있는 작은 활동부터 시작하라고 권한다. 소비하기 전에 자세히 알아보고 지구에 해를 덜 끼치는 결정을 내리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이다. 때로는 친구들과 어울려 패스트 패션 의류를 살 수도 있고, 늦잠을 자서 부모님 차로 등교할 수도 있으니 이런 실수를 너그럽게 받아들이라고 다독인다. 미니멀리스트로서의 삶은 선택이 아니라 당면한 현실! 최근에는 일회용품을 쓰지 않는 아웃도어 음악 페스티벌이 열리기도 한다. 언뜻 음악 페스티벌과 일회용품 사이에 무슨 연관이 있는지 의아해지기도 한다. 그렇지만 우리나라에서 연간 1만 5000회의 페스티벌이 열리고, 여기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처리하는 비용만 한 해에 720억 원을 든다는 보고를 접하면 수준 높은 예술을 즐기고자 하는 행사의 의미는 무색해지고 만다. 음악을 마음껏 즐기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던 행사 주최자와 참가자들 모두 쓰레기장으로 변하는 행사장을 더는 눈 뜨고 볼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른 것이다. 인간의 사고와 행동이 지구에 기후변화 같은 물리적 변화를 일으키는 현실을 보면서 우리는 우리 삶과 이어진 모든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갈 새로운 습관이 절실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제 환경운동은 활동가의 구호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개개인의 삶에서 비롯되어야 하며, 그런 차원에서 저자는 ‘단순하게 살기’를 실천하는 것은 낭비를 일삼는 거대한 발자취를 지구에 남기는 일 없이, 멋스럽게 주변을 돌아보며 살아갈 쉽고도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한다. 모두가 스웨덴의 10대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처럼 ‘학교 파업’ 시위를 벌이고 거리로 나설 필요는 없다. 잡동사니를 정리하고, 덜 사고, 재활용하는 습관만으로도 지구 환경에 이바지하는 것이다. 게다가 꼭 필요한 물건들에 둘러싸인 소박한 생활은 궁극적으로 자신에게 좀 더 몰입하게 하여 마음의 평화를 얻고 삶의 질을 높이는 훌륭한 습관이 된다.
9787558310973

윔피 키드 小?孩日記(精裝雙語版)20 소비해일기 20 (중영쌍어)

제프 키니  | 新世紀出版社
13,500원  | 20180501  | 9787558310973
《小?孩日記》是一系列的漫?與塗鴉加上文字說明的?類日記。主人公格雷是一個念初中的半大小子。他善良、誠實、聰明、愛玩,滿腦子的鬼點子。他的??讓他記日記,他除了松散地記述了有趣的或難忘的事情外,還?了許多漫?。在日記裏,格雷記?了他如何駕馭充滿冒險的中學生活,如何巧妙逃脫學校歌唱比賽,最重要的是如何不讓任何人發現他的秘密。他經常想捉弄人反被人捉弄;他常常想做好事?弄巧成拙;他屢屢身陷??境遇竟逢“凶”化吉。他不是好孩子,也不是壞孩子,就只是普通的孩子;他有點自私,但重要關頭也會挺身保護朋友。……總之,那些十幾歲孩子常遇到的麻煩事他都毫無例外地遇上了:他的父母不讓他打電子遊?,他的哥哥欺負他,他的弟弟總給他惹麻煩,而他學校的女生則認爲他不過是浪費?們的時間。在日記裏,格雷通過過調侃??的筆調,道出他對生活中挫折及成功的獨特觀察。全書以生活化口吻和用詞、令人發?的笑料,配上簡單爆笑的??,傳神地描繪出?春期的“時而天?、時而叛逆、時而頑皮、時而無奈”。
9787567111745

小學生新課標必讀經典文庫:小飛俠彼得·潘 소학생신과표필독경전문고 : 소비협피득·반 Peter Pan

.  | 상해대학출판사
7,650원  | 20180726  | 9787567111745
9787558310966

윔피 키드 小?孩日記(精裝雙語版)19 소비해일기 19 (중영쌍어)

제프 키니  | 新世紀出版社
13,500원  | 20180501  | 9787558310966
《小?孩日記》是一系列的漫?與塗鴉加上文字說明的?類日記。主人公格雷是一個念初中的半大小子。他善良、誠實、聰明、愛玩,滿腦子的鬼點子。他的??讓他記日記,他除了松散地記述了有趣的或難忘的事情外,還?了許多漫?。在日記裏,格雷記?了他如何駕馭充滿冒險的中學生活,如何巧妙逃脫學校歌唱比賽,最重要的是如何不讓任何人發現他的秘密。他經常想捉弄人反被人捉弄;他常常想做好事?弄巧成拙;他屢屢身陷??境遇竟逢“凶”化吉。他不是好孩子,也不是壞孩子,就只是普通的孩子;他有點自私,但重要關頭也會挺身保護朋友。……總之,那些十幾歲孩子常遇到的麻煩事他都毫無例外地遇上了:他的父母不讓他打電子遊?,他的哥哥欺負他,他的弟弟總給他惹麻煩,而他學校的女生則認爲他不過是浪費?們的時間。在日記裏,格雷通過過調侃??的筆調,道出他對生活中挫折及成功的獨特觀察。全書以生活化口吻和用詞、令人發?的笑料,配上簡單爆笑的??,傳神地描繪出?春期的“時而天?、時而叛逆、時而頑皮、時而無奈”。
9791195121007

화 당연하지 않은 이야기 (평화를 깨트리는 전쟁 가난 차별 무책임한 소비)

정주진  | 다자인
0원  | 20131015  | 9791195121007
평화학 박사 정주진 선생님이 들려주는 청소년을 위한 평화 교과서 평화 다시 생각하기『평화, 당연하지 않은 이야기』. 이 책은 평화학 박사인 저자 정주진 선생님이 청소년들에게 함께 사는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이야기한다. 전쟁, 가난, 무책임한 소비, 차별 등 네 가지의 폭력을 다루며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저자의 경험담과 평화연구를 하며 알게 된 사실,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사례들을 들어 평화가 우리 일상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알려준다.
9788998433017

글씨 쓰기 삼총사 (글을 읽고 쓰는 습관을 길러주는 동화)

게드 소비지크, 우베 슈테커  | 머스트비
0원  | 20130215  | 9788998433017
글을 배우는 ‘이유’를 먼저 알려줌으로써 글을 읽고 쓰는 습관을 길러주는 동화 『글씨 쓰기 삼총사』. 밖에 나가 노는 것을 좋아하는 바스티의 방에 연필, 지우개, 연필깎이가 오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자신의 역할을 몰랐던 연필과 지우개, 연필깎이는 바스티로 인해 자신의 역할을 알게 된다. 서로 간의 대화를 통해 바스티는 변하기 시작하는데….
9788974783457

미래를 여는 소비

안젤라 로이스턴  | 다섯수레
10,800원  | 20101015  | 9788974783457
현명하고 사려 깊은 소비가 지구 온난화를 막는다! 현대인들은 대부분 소비를 통해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과시하고 싶어 한다. 최신 기종의 휴대 전화나 값비싼 명품 가방을 사는 건 그런 이유에서이다. 사람들은 값싼 제품에 현혹되어 당장 필요하지 않은 것을 사기도 한다. 사람들은 자신이 어느새 소비의 노예가 된 것을 알지 못하고, 소비를 많이 할수록 행복해진다고 생각한다. 과연 소비를 많이 하면 행복할까?『미래를 여는 소비』는 무절제한 소비가 환경에 미치는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책으로, 소비와 환경, 미래의 관계를 살펴보고 우리의 소비 습관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계기를 마련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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