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츠이 유에  | 영상출판미디어(영상노트)

0원  | 20170619  | 9791131960264

나츠이 유에의 『초야』. 사막 나라의 왕녀 네페르아세트가 남편으로 맞은 건 방계 왕족의 차남 아프렘. 미숙한 첫사랑을 잊지 못한 데다 부왕의 사랑마저 잃은 왕녀는 자포자기로 ‘아이를 만드는’ 행위를 받아들이려 한다. 그러나 아프렘은 서두르지 않고 농밀한 애무로 몸을 녹여 가고, 네페르아세트는 차츰 남편을 원하게 된다. 하지만 왕명을 받은 아프렘은 부부 관계를 끝까지 맺지 못한 채 변경의 땅으로 향하게 되는데…….

채문수  | 인간과문학사

4,500원  | 20161210  | 9791160840025

「한국소설가 100인선」 제1권 『초야권』. 채문수 작가의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는 작품을 담았다.

홍란  | 로담

0원  | 20140626  | 9791156410102

홍란 로맨스 장편소설 『초야』 제2권. 죽은 헌 대신 복수하려고 이소의 여자가 되기로 결심한 신야. 그리고 구사일생으로 살아나 모습을 바꾸고 태왕성으로 돌아온 헌. 그런데 사랑했던 신야가 친우이자 적인 이소의 약혼녀가 되어 있다. 신분의 차를 허물고 사랑했지만 자신이 죽는 순간에 이소의 품에 안겨 있었던 신야. 그리고 헌이 죽자마자 그의 전 재산을 가지고 도망쳤던 그녀. 헌은 지독한 배신감에 신야에게 처절한 복수를 맹세하는데….

홍란  | 로담

0원  | 20140626  | 9791156410096

홍란 로맨스 장편소설 『초야』 제1권. 소매치기 신야는 우연히 반지 하나를 훔친다. 그 반지는 제국 최고의 대장군, 단목헌의 목숨보다 귀한 것. 반지를 소매치기당한 걸 안 헌은 신야를 뒤쫓다가 건달들에게 능욕당하고 있는 그녀를 구한다. 하지만 신야는 건달들에게 반지를 빼앗기지 않으려고 뱃속에 꿀꺽 삼킨 상태. 건달의 목을 가차 없이 밴 헌에게 제 목까지 잘릴까 두려워 신야는 건달들이 반지를 빼앗아갔다고 거짓말한다. 하지만 얼마 후, 동생 대신 수청을 들러 갔다가 반지 주인 단목헌과 딱 마주치는데….

드림 편집부  | 드림

11,700원  | 20110130  | 9788996153597

『초야월영』은 불교에 귀의한 후 깨달은 바를 기록한 책이다. 부처님에 대한 이야기, 부처님의 가르침에 대한 이야기, 거룩한 스님들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키노시타 케이코  | 조은세상

5,400원  | 20231031  | 9791139122305

현직 법무대신인 아버지의 비서로 일하고 있는 쿄고쿠 세이시로는 위장 결혼의 상대인 쿄고쿠 타케루와 이복동생 레오와 함께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고지식한 세이시로는 죄책감으로 인해 자신도 모르게 우울해져만 간다. 그런 세이시로에게 타케루는 거짓말이 아닌 진짜 결혼을 하면 된다고 말하는데….

이영희  | 우신

8,100원  | 20180420  | 9788929828349

환상적인 꽃의 영토, 꽃의 가야 화(花)가야. 화려한 색의 꽃별들이 두 줄로 늘어섰다가 색색의 별똥이 되어 떨어지는 밤. 화가야 사람들은 그 밤을 일컬어 ‘꽃별의 초야(初夜)’라고 불렀다. 그리고 그 밤에 신비한 모습을 보인 김도현은 화가야의 미행어사였다. “저는 연모의 마음 따위는 절대 가지지 않을 것입니다.” 뛰어난 뇌색인 그는 어린 시절의 상처로 인해 혼인은커녕 연모의 마음조차 품지 않겠다고 선언을 했다. 드디어 마지막 경유지인 제비꽃읍에 도착하게 되는 도현. 그런데 그곳에서 미행어사 순례길 최대의 난관을 만나게 되었으니 바로 놀부 뺨치는 심술보의 정율희 아가씨. 부친의 오랜 벗이자 명망 높은 읍차인 정경구에게 저런 망나니 딸이라니! “좋소. 내 반드시 아가씨의 그 심술보를 고쳐 놓고 말리다. 거짓 놀음을 해서라도.” 어라! 그런데 이상하다. 아무래도 이 아가씨는 그 아가씨가 아닌 것 같은데. 연모에 대해 상반된 마음을 지닌 두 뇌색남녀의, 누가 주인공인지 알 수 없는 거짓 놀음 속에서, 뇌색과 뇌색의 불꽃이 튄다. 한편으로는 꽃에 관한 갖은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면서 그 속에서 과연 연모는 싹틀 수 있을까?

황희수  | 동아

8,100원  | 20121030  | 9788997830480

황희수 장편소설『초야의 남자』. '전장의 악마'라 불리는 제2황자 루크 체임버스. 초야권 때문에 가출을 시도한 울보공주 아이린 프레너리. 수박같은 가슴과 호박만한 엉덩이를 꿈꾸는 공주님과 그냥 말랑거리는 복숭아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는 왕자님의 낭만동화!

초야 영언  | 성안당

0원  | 19940701  | 9788931520927

Saeko Kamon  | 조은세상

5,400원  | 20230731  | 9791139119572

‘우리는 결혼해서, 이제 떨어지지 않아-….’ 아버지이자 연인이기도 한 양아버지 케이이치와 쌍둥이 렌과 타쿠미. 드디어 결혼하기로 한 3명이 결혼식과 신혼여행을 위해 향한 곳은…?! 어른이 되어 요염함이 가득한 쌍둥이 X 양아버지의 달콤하고 격렬한 트라이앵글 러브♥ 초야편. 그리고 대학 시절 쌍둥이의 라이벌이자 팔방미인. 초절정 꽃미남 카일의 사랑을 그린 ‘청초한 남자의 음란한 입술’도 수록.

이현서  | 동행

8,100원  | 20150814  | 9788928062188

이현서의 장편소설 『린, 초야를 경험하다』. 린은 올해로 열여덟, 이곳에서는 몰라도 자신의 세계에서는 사내와 합방을 하기에는 어린 나이였다. 더욱이 처음이었다. 린은 빨리 자신의 처지를 말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입이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심장만 더 두근거릴 뿐이었다. 이 노릇을 어쩌면 좋을까? 린은 갖가지 변명을 끌어들인 다음에야 옷고름을 풀려는 그의 손을 잡았던 손을 내려놓았다. 사내임에도 지명의 도플갱어의 한복 차림은 섹시했다. 심지어 곤룡포를 입고 있어도 색기가 돌았다. 야수처럼 더없이 사내답다가도 시시때때로 변하는, 그 얼굴에 어떤 빛이 어리느냐에 따라 변화무쌍해지는 얼굴, 몸, 그리고 특히 저 입술. 린은 그의 입술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재는 상체를 일으켜 촛불을 끄고, 그녀의 옷고름을 풀고 고개를 숙였다. 입술을 누르고 혀를 깊이 밀어 넣어 부드럽게 그녀의 혀를 어루만졌다. 그런데 지명과 한 키스의 감촉과 너무나도 같아서 린은 소스라치게 놀랐다. 숨결도 마찬가지였다. 입안을 탐닉하는 숨결이 재의 것인지, 지명의 것인지 도무지 가늠할 길이 없어 혼란스러웠다.

김응종  | 푸른역사

14,850원  | 20100108  | 9788994079073

서양사에 관한 12가지 편견과 진실 서양사 색다르게 바라보기 『서양의 역사에는 초야권이 없다』. 사학과 교수인 저자, 김응종이 우리가 잘못 알고 있거나 편견을 가지고 있는 서양사의 대표적인 12가지 테마를 뽑아 우리가 제대로 보지 못하는 진실이 무엇인지를 파헤친다. 종교개혁이 얼마나 독선적이었는지, 서구 혁명의 이면, 절대왕정의 명암, 이단과 전통의 차이 등을 찬찬히 살펴보며, 우리가 의심 없이 인정하고 있는 각종 가치들을 반성해 보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김응종  | 푸른역사

0원  | 20050920  | 9788991510081

서양사에 관한 12가지 편견과 사실을 밝히는 책. 우리가 잘못 알고 있거나 편견을 가지고 있는 서양사의 대표적인 대목을 뽑아 우리가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는 진실이 무엇인지 파헤친다. 현대에서 고대로 문제의 근원을 찾아가는 형식으로, 우리의 현재에서 서양사를 바라보고 있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의 문제를 제기한다. 민족주의, 프랑스 혁명, 영국 혁명, 러시아 혁명, 절대왕정, 칼뱅, 초야권, 이단, 중세, 아테네 민주정과 같이 우리에게 익숙한 주제들을 통해 지적 관심과 흥미를 유발시키고 있으며, 후속적인 대화와 토론을 유도할 수 있도록 기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