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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으)로 2,211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2090658

글로벌 플랫폼 시대의 K드라마 (로컬 플랫폼의 글로벌화)

이미나, 심두보, 박소정, 전승, 홍종윤  | 컬처룩
24,000원  | 20250901  | 9791192090658
K드라마의 성장과 글로벌 팬덤의 진화 K드라마, 국경을 넘어서는 힘과 ‘한국적인 것’의 매력 글로벌 미디어 전쟁 속 K콘텐츠 산업 K드라마는 이제 단순한 드라마가 아니라 전 세계가 주목하는 하나의 문화 현상이다. K드라마는 특히 넷플릭스를 비롯한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K드라마는 어떤 점 때문에 인기가 있을까? 글로벌 시장에서 K드라마는 어떤 사람들이 보고 있을까? 글로벌 플랫폼을 통한 K드라마의 파급력이 국내 콘텐츠 산업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 한국 콘텐츠의 인기는 앞으로도 꾸준히 지속될 수 있을까, 이런 한국 콘텐츠의 세계적 인기는 좋기만 한 것일까? [글로벌 플랫폼 시대의 K드라마]는 현재 대중문화와 관련하여 활발한 연구를 하고 있는 저자들이 K콘텐츠의 글로벌 성취를 배경으로 K드라마의 글로벌 확산과 산업적 맥락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사랑이 뭐길래〉, 〈겨울 연가〉에서 시작한 한류가 〈킹덤〉, 〈오징어 게임〉, 〈무빙〉의 K드라마로 변화해 온 여정을 다룬다. K드라마 팬덤의 형성과 확산, ‘K로맨스’의 기원, 글로벌 플랫폼 속 정체성, OTT 시대의 유통 변화 등 다양한 주제를 깊이 있게 들여다본다. 드라마를 시청하는 다양한 시청 상황에서 시작해 K드라마의 시청 배경과 시청 경험, K드라마의 인기 요인과 시청 동기 등을 검토하며, K콘텐츠의 세계적 확산이라는 맥락 속에서 K드라마 팬덤의 의미를 조망한다. K드라마는 ‘한국 드라마’를 넘어, 글로벌 유통과 수용 과정을 통해 새롭게 구성된 문화적 개념이며 K드라마의 정체성을 보편성, 특수성, 다양성이라는 세 가지 틀을 중심으로 분석한다. 또한 글로벌 수용자를 매혹하는 K드라마의 여러 요인 가운데 배우와 장르에 주목해 소수의 스타 배우로 구현하는 한국식 로맨스의 기원을 살펴본다. 아울러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의 국내 방송 시장 진입에 따른 드라마 제작 방식의 구조적 재편 양상을 추적한다. 현재 K드라마 산업은 글로벌 미디어 전쟁으로 이제껏 겪어 보지 못한 미디어 환경 속에 놓이게 되었다. OTT 서비스 등장이 전 세계적인 콘텐츠 유통 질서를 바꾸고 있어, 이에 따른 K드라마의 수출 규모, 지역, 플랫폼, 이용자 성향 등을 분석하며, 전통 방송에서 OTT 기반 글로벌 유통으로의 전환, 주요 수출 권역의 다변화, 그리고 글로벌 소비자들의 취향과 한국 콘텐츠에 대한 인식이 K드라마 확산의 핵심 요인임을 제시한다. 나아가 AI 기술 혁신에 따른 콘텐츠 생태계의 변화와 미디어 콘텐츠의 생산과 유통, 소비 패러다임 변화를 다룬다. 또한 글로벌 차원에서 미디어 콘텐츠-플랫폼에 대한 규제 이슈와 사례를 분석하고, EU 시청각 미디어 서비스 지침과 VSPS, 디지털 서비스법(DSA), 디지털 시장법(DMA) 등 최근의 규제 체계 변화 내용을 탐색했다. 이 책은 한국의 콘텐츠를 전 세계 사람들과 함께 향유할 수 있게 된 K드라마의 인기 배경과 역사, 산업적 맥락, 정책 방향까지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또한 글로벌 플랫폼의 확장과 함께 성장한 K드라마가 미디어 생태계의 변화에 따라 어떻게 진화할지 전망한다. 이 책은 세계가 함께 보는 K드라마의 현재와 미래가 궁금한 이들에게 친절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9791192090634

미장센과 영화 스타일 (고전기 할리우드에서 뉴 미디어 아트까지)

에이드리언 마틴  | 컬처룩
26,600원  | 20250630  | 9791192090634
미장센은 모든 것을 의미하지만 어떤 것도 특정하지 않는다 영화 비평과 분석에서 미장센은 널리 애용되지만 종종 완전히 다른 뜻으로 사용되는 대표적인 개념이다. 이 책은 미장센이라는 단어에 탈지역성과 역동성과 사회성을 불어넣음으로써 고전기 할리우드는 물론 오늘의 드라마 시리즈, 리얼리티 쇼, 오디오비주얼 아트에 이르는 광범한 시청각 예술 전반을 포괄적으로 이해하려는 야심찬 시도다. [미장센과 영화 스타일]은 세 가지 점에서 탁월한 성취로 평가되고 있다. 첫째, 이 책은 미장센이라는 개념에 대한 정교하면서도 풍성하고 엄밀하면서도 명료한 재정의 작업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전지구적이고 포괄적이며 개방적인 시야로, 미장센이 까다로운 학문적 개념도 모호한 수사학적 용어도 아닌, 영화 및 연관 매체를 감식하고 분석하는 유용하고도 핵심적 개념적 도구임을 역설한다. 둘째, 이 책은 새롭게 이해된 미장센 개념을 통해, 영화에 대한 우리의 고정관념을 해체하고 확대시킴으로써, 영화라는 매체 자체에 대한 새롭고 포괄적이며 역사적인 시선을 제공한다. 저자는 고전기 할리우드와 모던 시네마, 갖가지 인터넷 영상물, TV 드라마와 리얼리티 쇼, 미술관의 오디오비주얼 설치 예술 등 시청각 매체의 거의 모든 분야를 열정적으로 누비면서 이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면서 끝없는 변모와 발전을 거듭하고 있음을 역설하고 있다. 셋째, 이 책은 개념의 재정의라는 이론적 목적에도 불구하고 곳곳에 시네필의 자부심과 열정이 새겨진 날카롭고 명료한 비평적 통찰들로 가득하다. 뜨거운 영화 사랑과 지적이고 엄격한 사유가 유려하고 섬세한 언어를 통해 제시되고 있다. 요컨대 이 책은 언어 사용에 엄격한 태도를 지닌 한 사람의 시네필/비평가가, 자신이 사랑하는 매체의 중대한 전환과 도전의 시기에, 자신과 동료들이 써온 비평적 개념의 혼돈을 목격하고, 또한 그 혼돈 속에서 영화의 진정한 가치가 오해되는 사태를 목격하고, 그 출구를 찾기 위해 이론적 탐색이라는 험로를 경유하는 뜨거운 비평적 여정이다.
9791192090641

플랫폼 한류 (로컬 플랫폼의 글로벌 변화)

이성민, 김규찬, 이소은, 이상규, 강신규  | 컬처룩
19,400원  | 20250320  | 9791192090641
플랫폼 한류, 한국 플랫폼의 글로벌 확장, 그 의미와 가능성 한국의 콘텐츠 ‘플랫폼’들이 국경을 넘어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현상을 ‘한류’라는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을까? 한국 미디어 산업의 흐름은 이제 단순한 콘텐츠 확장을 넘어, 문화의 생산과 유통 방식 자체를 수출하는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 이 책은 로컬 플랫폼의 글로벌화 현상을 ‘플랫폼 한류’라는 개념을 통해 분석하고 그 의미와 가능성을 탐색한다. 먼저 ‘플랫폼 한류’라는 핵심 개념을 다양한 측면에서 조명한다. 플랫폼 한류라는 개념을 본격적으로 제시하며, 이러한 문화적 결과물인 ‘콘텐츠’ 차원을 넘어 문화를 생산하고 유통하는 과정인 ‘플랫폼’ 차원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또한 ‘한국 없는 한류,’ ‘보이지 않는 한류’와 같은 탈경계적 현상에 주목하며, 이들이 드러내는 콘텐츠의 국적성이나 문화적 원산지 표시에 기반한 전통적인 한류 담론의 한계에 주목하고, 플랫폼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문화적 영향력이 발휘되는 새로운 방식에 주목할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를 통해 한국의 로컬 플랫폼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양상을 살펴본다. 특히 한국의 대표적인 플랫폼 네이버를 비롯하여, 웹툰 플랫폼(네이버, 카카오 등), 팬 플랫폼(위버스, 버블 등), 메타버스(제페토 등) 플랫폼의 글로벌 진출 과정을 들여다본다. 플랫폼은 단일한 형태로 확산되기보다는, 각기 다른 양식들을 중심으로 분화하며 특정 시장 내 틈새를 공략하고, 그 과정에서 현지 생태계와 상호 작용하며 독자적인 운영 질서를 구축해 나간다. 이러한 플랫폼의 분화는 기존의 거대 글로벌 플랫폼이 포괄하지 못했던 영역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며, 시장의 다양성을 증진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한국 플랫폼의 글로벌화는 바로 이러한 과정에서 기존 글로벌 문화산업 질서에 일정한 변화를 가하고, 새로운 창작의 기회와 문화적 다양성을 확장할 수 있는 중요한 잠재력을 지닌다. 이 책은 플랫폼 한류라는 개념을 통해 로컬 플랫폼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살펴보고 그것이 어떤 문화적 의미를 갖는지 논의한다. 로컬 플랫폼의 혁신이 어떻게 글로벌 문화 흐름과 상호 작용하며, 새로운 문화 생태계, 노동의 양상, 이용자 경험을 만들어 내는지 주목한다. 이를 통해 플랫폼 시대의 문화 변동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9791192090627

여론을 둘러싼 갈등 해부서 (왜 여론은 사람마다 다를까)

정일권  | 컬처룩
21,600원  | 20250520  | 9791192090627
객관적인 여론은 없다 21대 대통령선거에서도 한 정당의 대선 후보를 결정하는 데 여론 조사를 이용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여론 조사 결과에 여론이 정확히 반영될까. 엄밀한 조사 기법을 반영한 조사인 경우에도 오차범위가 존재할뿐더러, 최근 여론 조사 기관이 난립하면서 결과를 의도적으로 조작하는 사례도 일부 드러나고 있다. 우리는 여론을 어떻게 보고 판단하여야 할까. 여론 조사는 과연 여론을 정확히 반영하는 것일까, 정책을 결정하는 데 여론은 무조건 따라야 하는 것인가. 이러한 질문에 답하는 책 [여론을 둘러싼 갈등 해부서: 왜 여론은 사람마다 다를까]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근본적으로 여론의 형성 과정부터 시작하여, 여론이 가공되고 전달되는 과정에 오류는 없는지, 여론(인식)을 어떻게 판단하여야 하는지, 여론을 해석하는 접근법을 제시하고 있다. 정치적 갈등 사안에 대해 정치인은 “여론이 이렇다,” “민심이 원한다,” 또는 “국민이 이렇게 요구한다”라고 말하며 자기주장의 근거를 여론의 지지에서 찾는다. 그런데 주장이 정반대인 두 진영이 모두 여론의 지지를 받는다고 주장하는 때가 많다. 각 진영이 거짓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면, 이것은 여론이 무엇인지에 관한 인식이 다르든지 아니면 여론을 측정하는 방법이 다르다는 의미다. 서로 다른 여론을 가지고 여론을 따르자고 주장하면 갈등 당사자들이 타협점을 찾을 수 없다. 이 책은 여론을 둘러싼 전반적인 인식을 재점검함으로써 여론을 어떻게 읽어 내고 해석할지 살펴본다. 또한 AI 기술의 발전이 여론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인지 전망한다. 여론을 정치에 반영해야 한다는 주장은 이미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제기되었고 민주주의 사회에서 이는 거부할 수 없는 사회적 규범이다. 그러나 여론을 어떻게 인식하고 어떤 가치를 부여하고 어떻게 정치적으로 실천할지에 대한 합의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여론을 따르라”라는 말은 개인 혹은 집단의 주관에 지나지 않는다. 이 책은 객관적 여론을 측정하는 방법을 아직 알지 못하다는 점을 받아들이고 ‘여론의 숭배’라는 허울을 벗어던지자고 한다. 이를 통해 여론을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판단하는 방법을 모색한다.
9791192090511

인공 지능은 뇌를 닮아 가는가 (큰글자책)

유신  | 컬처룩
27,000원  | 20241218  | 9791192090511
인공 지능과 인간의 미래, 유토피아인가 디스토피아인가 자동차가 스스로 운전을 하고, 무인 항공기가 주문한 상품을 집 앞까지 배달하고, 의사 대신 로봇이 인공 관절 수술을 한다. 영화에 나오는 이야기가 아니다. 최근 구글은 무인 자동차 개발에 성공했으며 아마존은 무인 항공기 드론을 이용해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미 의료 분야에서는 수술 로봇이 이용될 뿐만 아니라 의족이나 휠체어를 조종하는 뇌?컴퓨터 간 연결도 꾸준히 연구 중이다. 이렇듯 허무맹랑한 꿈으로 여겨졌던 일들이 어느새 현실이 되었고, 인공 지능은 인간만이 해낼 수 있다고 여겨지던 영역까지 들어왔다. 인간을 보완해 주는 인공 지능 덕분에 우리는 편리함을 누린다. 하지만 한편으론 인공 지능의 발전이 언젠가는 우리의 일자리를 빼앗을 수도 있지 않을까 우려하게 된다. 이미 일각에서는 인공 지능(로봇)이 인간을 대체하기 시작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SF 영화 속 암울한 미래처럼 인공 지능이 인간을 넘어서는 날이 올까?
9791192090610

미국 대중음악과 한국의 방송(1945~1980) (1945~1980)

박용규  | 컬처룩
31,500원  | 20250430  | 9791192090610
AFKN을 통한 팝의 전파, 한국 방송이 추동한 K팝의 성장 K팝의 역사를 얘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주한 미군 방송, 즉 AFKN의 영향이다. 미군 대상의 영어 방송이었지만, 한국인도 청취하고 시청할 수 있었던 AFKN은 한국 대중문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대중음악에서 그 영향이 두드러졌다. AFKN을 통해 유입된 미국 최신 대중음악은 한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렸고, K팝으로의 발전에 영향을 주었다. AFKN으로 유입된 미국 팝 음악은 미8군 무대, 음악감상실, 팝송 잡지 등을 통해 확산되었다. 이는 K팝의 뿌리라고 할 만한 ‘한국적 팝송’ 또는 ‘팝 스타일 가요’가 등장하는 데 기여했다. AFKN이 팝을 전파했다면, 한국 방송은 K팝 성장의 토대를 마련했다. 상업 방송이 등장한 1960년대부터 한국의 방송은 팝을 확산하고 팝 스타일 가요를 발전시키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1960년대 라디오의 DJ 프로그램은 팝의 대중화에 큰 역할을 했고, 1970년대 라디오의 심야 방송은 팝만이 아니라 포크 같은 팝 계열 가요의 확산에 기여했다. 1960년대와 1970년대 TV의 음악 쇼 프로그램을 통해 스탠더드 팝, 록, 포크 등 다양한 팝 스타일 가요가 한국적 토양을 형성할 수 있었다. 젊은 수용자층의 특성을 고려했던 이런 음악프로그램들은 국가주의적 통제와 민족주의적 비판을 받기도 했다. 정부는 퇴폐를 이유로 통제했고, 대학가를 중심으로 종속에 대한 비판이 나왔다. 미국 팝 음악의 모방과 번안, 그리고 팝 스타일 가요의 창조 과정에서 수행했던 방송의 긍정적인 또는 부정적인 역할을 분석하는 것은 K팝의 역사를 살펴보고 미래를 조망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 책은 1945년부터 1980년까지의 시기를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미군 방송이 팝송을 본격적으로 유입했던 1945년부터 상업 방송이 치열하게 경쟁하며 팝송을 확산하고 팝 스타일 가요를 창작하도록 했던 1980년까지의 시기를 다루는 이 책은 당시 신문·잡지 기사를 비롯해 미국 아카이브 자료와 방송 관계자들의 회고록, 구술 자료까지 다양한 자료들을 넘나들며 성근 부분들을 메꿔간다. 대중음악 연구자들이 K팝 연구에서 비교적 소홀히 했던 방송의 역할을 보완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9791192090573

지중해에서 중세 유럽을 만나다 (큰글자도서) (십자군 유적지 여행)

임영호  | 컬처룩
27,000원  | 20250325  | 9791192090573
여행에 문외한인 사람도 가보고 싶은 곳으로 대개 유럽을 첫손에 꼽는다. 유럽은 구시가에 있는 낡은 건물과 허름한 거리조차 낭만처럼 통한다. 유럽 어느 도시를 가든 만나게 되는 교회와 성채는 가장 유럽다운 장소다. 높은 성벽, 방패 모양의 화려한 문장과 깃발, 하늘 높이 치솟은 고딕 성당, 투구와 사슬 갑옷 등 동화에나 등장할 법한 이러한 이미지는 유럽 중에서도 중세를 상징한다. 십자군 전쟁은 중세 교회가 주도해 이교도이자 이국적 문명의 나라와 장기간 벌인 전쟁으로, 종교와 전쟁이 만나 다채로운 이야기를 낳았다는 점에서 중세 유럽의 특색을 잘 보여 주는 사건이다. 종교와 전쟁이야말로 유럽을 이해하는 핵심 키워드다. 성지 원정의 목적지였던 예루살렘에서 시작해, 그리스 로도스섬의 성벽 도시, 십자군 기사단이 최후를 맞이한 몰타까지 그 흔적은 지금도 도처에 남아 있다.
9791192090580

유럽과 소비에트 변방 기행 (큰글자도서) (조지아·우크라이나·벨라루스)

임영호  | 컬처룩
31,500원  | 20250325  | 9791192090580
조지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를 여행하면서 그 역사와 문화를 들여다본 [유럽과 소비에트 변방 기행: 조지아·우크라이나·벨라루스]가 출간되었다. 조지아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프로메테우스 이야기가 얽힌 신비의 땅이다. 유럽인의 조상인 코카서스인의 발상지이자 유럽 음식의 대명사인 와인의 탄생지이기도 하다. 오랫동안 외세의 침략에 시달리면서도 지켜온 독특한 문화와 음식,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독특한 경관을 이곳에서 목격할 수 있다. 지금은 변방이지만 우크라이나는 동슬라브 문명의 발상지였다. 동슬라브 지역 최초의 왕국인 키예프 루스가 이곳에서 수백 년 동안 번영을 누렸고, 그때의 화려한 유적은 지금도 키이우 방문자를 경탄케 한다. 르비우나 오데사에서는 이곳을 거쳐 간 다양한 주변 제국의 흔적이 뒤섞여 다른 곳에서 체험할 수 없는 독특한 문화와 풍광이 방문자를 맞이한다. 벨라루스는 냉전기의 살아 있는 박물관이라는 점에서 흥미롭다.
9791192090603

주한 미공보원과 주한 원조 기관의 시청각 공보 활동 1945~1967 (1945~1967)

윤상길  | 컬처룩
36,860원  | 20250228  | 9791192090603
현대 한국 미디어의 역사적 기원은 냉전 질서에서 그 씨앗이 뿌려졌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출범 이후 국제 정세는 예측 불가능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2차 세계 대전 이후 국제 경찰을 자임하면서 국제 분쟁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한편 1980년대 이후 전 세계적인 자유무역 질서를 구축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던 미국이 ‘미국 우선주의’로 대외 정책의 방향을 완전히 달리하게 된 것은 세계적으로도 큰 충격과 당혹감을 주고 있다.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미국이기에, 미국 행정부의 기조가 바뀌는 것에 자유로운 나라는 많지 않겠지만 그 가운데 특히 한국은 더더욱 큰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일제 강점기를 벗어나자마자 미군정 아래 직접 놓인 바 있었고, 그때의 영향은 지금까지도 한국 사회에 뿌리 깊이 미치고 있다. 미군정기부터 정부 수립 이후 산업화 시기까지 미국이 한국에 끼친 영향, 그 가운데 특히 시청각 미디어 공보 활동을 중심으로 다룬 책 [주한 미공보원과 주한 원조 기관의 시청각 공보 활동]이 출간되었다. 2차 세계 대전 이후 형성된 냉전 질서 속에서 미국이 펼친 세계 전략의 일환으로 수행된 주한 미공보원과 주한 원조 기관의 시청각 공보 활동은 어떻게 전개되었는가? 이 책은 방송과 영화와 같은 ‘빠른 미디어’를 중심으로, 주한 미공보원과 주한 원조 기관이 독자적인 커뮤니케이션 개발 철학에 입각하여 남한 각지에서 시행한 시청각 공보 활동을 살펴본다. 또한 주한 미공보원이 선전과 문화 전파의 효과를 높이려고 설치했던 상남영화제작소도 다각적으로 들여다본다. 이를 통해 현대 한국 미디어의 역사적 기원이 2차 세계 대전 이후의 국제 질서에 그 뿌리를 두고 있음을, 그리고 ‘발전주의’라는 관념론적 토대가 한국 사회의 미디어 제도 속에 내장內藏되는 현실적 계기가 되었음을 강조한다.
9791192090597

[큰글자책] 미디어, 종교로 상상하다

박진규  | 컬처룩
22,500원  | 20250325  | 9791192090597
한국 사회에 종교는 여전히 필요한가? 2023년 봄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은 공개되자마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 작품은 한국 사회에 종교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하게 했다. 미디어의 강력한 의제 설정 기능을 통해 종교란 무엇인지, 무엇이어야 하는지, 무엇이어서는 안 되는지를 놓고 토론을 불러일으켰다. 오늘날 많은 이들이 종교 없이 살고 있으며, 반사회적 종교의 범죄 사실에 대해 비난하기는 쉽다. 하지만 이러한 종교에 빠질 수밖에 없는 사람들의 결핍을 우리 사회가 어떻게 채울 수 있는가 하는 질문은 여전히 남아 있다. 인간의 실존적 취약성, 초월성과 초자연적 현상의 실재 여부, 그리고 이성과 합리성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인간 경험에 관한 사회적 관심은 미디어와 종교가 만났기에 가능한 질문과 화두다. 지난 팬데믹 3년을 지내며 종교는 코로나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존재가 되었다. 종교에 관한 사회적 인식은 되돌리기 어려운 수준으로 악화했고, 포스트코로나 시대 새로운 질서와 함께 호흡하기 어려운 것처럼 보인다. 그런데 역설적으로 팬데믹 기간은 한국 사회의 현재를 이해하고 설명할 때 종교가 얼마나 중요한지 확인하게 해 주었다. 종교를 깊이 있게 고려하지 않고는 한국의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거나 이해할 수 없으며, 당연히 미래에 대한 타당한 예측도 불가능함을 절감하는 계기였다. 미디어와 종교의 만남이 시사하는 교훈이다. [미디어, 종교로 상상하다]는 이러한 미디어와 종교에 관해 들여다보는 책이다. ‘미디어와 종교’를 오래 연구해 온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미디어의 종교 재현을 들여다보고 이를 통해 종교는 어떤 것이어야 하는지를 일깨운다. “오늘날 종교는 필요한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하는 이 책은 ‘매개 종교’라는 개념을 통해 미디어가 그려내는 종교에 대해 읽어낸다. 세월호 참사와 코로나 팬데믹의 재난 속에서 미디어는 종교를 어떻게 소환했으며, 종교는 어떻게 반응했는지 살펴본다. 종교에 비판적인 저널리즘 사례를 통해 그 함의를 종교에 대한 ‘기대’로 설명한다. 또한 종교 집단이 미디어를 바라보는 방식과 논리, 제도 종교가 미디어를 어떤 존재로 규정하는지에 따라 만들어지는 결과를 논의한다. 김수환 추기경, 법정 스님, 옥한흠 목사 등 신망이 높은 종교 지도자의 죽음을 미디어는 어떤 태도로 보도했는지, 프란치스코 교황, 래퍼 비와이, 대중문화 속 ‘힐링’ 담론은 각각 사회가 기대하는 종교의 사회적 역할이 무엇이라고 말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읽어 본다. 아울러 [오 나의 귀신님], [싸우자 귀신아]와 같은 초월성과 초자연성이 등장하는 픽션 텍스트를 통해 종교를 다루는 미디어의 궁극적 관심을 살펴본다. 이러한 사례들을 통해 미디어가 종교를 통해 ‘상상’하는 것은 절망적 현실을 벗어나 새롭게 꿈꿀 세상임을 보여 준다.
9791192090535

우주의 빈자리, 암흑 물질과 암흑 에너지(큰글자도서)

이재원  | 컬처룩
27,000원  | 20241218  | 9791192090535
‘힉스 다음은 암흑 물질이다’ ? 우주의 빗장을 여는 열쇠 만물은 원자로 돼 있다. 하지만 원자 단위로 된 ‘만물’은 ‘우주 만물’이 아니다. 지구 같은 행성이나 별, 성간 물질 등은 우주 전체의 5%에 불과하다. 나머지 95%는 바로 암흑 물질과 암흑 에너지다. 빛과 반응하지 않아 ‘암흑’이고, 인류에게 아직 오리무중이어서 ‘암흑’이다. 한때 ‘가설’로만 존재했던 그것들의 ‘실체’ 확인에 과학자들이 본격적으로 나섰다. 힉스 입자를 발견한 유럽입자물리연구소도 다음 프로젝트로 ‘암흑 물질의 발견’을 꼽았다. 암흑 물질 발견에 성공한다면 천체의 형성 과정과 우주 팽창 등 우주론의 베일을 한꺼번에 벗겨낼 수 있을 것이다. 암흑 물질과 암흑 에너지를 찾아가는 여정은 곧 우주가 무엇으로 되어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다. 암흑 물질을 규명하는 것은 우주가 어떻게 시작되었으며 은하나 별 같은 천체들이 어떤 방식으로 진화했는지의 우주 역사를 알려준다. 우주의 역사를 알아내는 것은 우주의 미래도 가늠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책은 오랫동안 암흑 물질을 연구해 온 저자가 관련 이론과 연구 현황 및 과제 등을 흥미롭게 설명한다. 고 이휘소 박사, 김진의 교수 등 한국 과학자들의 기여와, 강원도에 설치된 암흑 물질 탐사 시설 등 국내 연구 상황도 자세히 전한다.
9791192090542

흔들리는 팬덤 (놀이에서 노동으로, 현실에서 가상으로)

강신규  | 컬처룩
18,000원  | 20241230  | 9791192090542
팬덤은 고정돼 있지 않다 응원봉으로 대표되는 아이돌 팬덤의 문화가 광장의 문화를 바꿔놓고 있다. K팝 팬덤에 대한 대중의 인식도 더욱 극적으로 변화하는 중이다. 한때 주변부 문화의 수동적 대상으로 그려졌던 팬이, 참여와 창조를 통해 고유의 문화를 만들어 가는 주체로 평가받는다. 아이돌 음악은 더 이상 소수의 취향이 아닌 주류 대중문화로 자리 잡았고, 그 한가운데서 팬덤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팬덤은 특정 장르, 텍스트, 스타를 단순 소비하는 데 머물지 않고,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다. 뿐만 아니라 스스로 정체성을 규정하고, 같은 취향의 사람들과 공동체를 구성하며, 때로는 대중문화 산업의 방향성, 그리고 사회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수준으로 나아간다. 우리의 팬 문화는 국가의 경계를 넘어 글로벌 팬덤에서도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팬덤의 위상이 커져 온 만큼, 팬덤을 향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개입도 심화돼 왔다. 문화적 하위성을 지녔던 아이돌 팬덤이, 주류 대중문화에 속하게 된 것도 산업의 개입과 관계가 있다. 이제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팬 활동 전반에도 관여한다. 팬을 생산 요소의 일부로 만들어 산업의 역할을 대신 수행하게 하고, 미디어와 결합해 팬덤을 자본에 포섭하고자 한다. 때문에 더 이상 아이돌 팬덤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따로 떼어 생각할 수 없게 되었다. 《흔들리는 팬덤: 놀이에서 노동으로, 현실에서 가상으로》는 지금 한국 사회에서의 아이돌 팬덤에 초점을 맞춰, 아이돌 팬덤과 산업의 밀고 당기는 힘이 어떤 원리를 통해 맞물리는지, 그로 인해 팬덤이 어떻게 재/구성되고, 팬들의 삶과 일상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다각도로 분석한다. 대표적으로, 시청자를 생산자로 호명하는 리얼리티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시리즈를 분석하고 이 시리즈의 방영 및 순위 조작이 밝혀진 이후 과정에서 팬덤의 다층적 변화에 주목하며 놀이/노동의 의미를 고찰한다. 또한 팬 플랫폼과 가상 아이돌 등이 새로운 기술과 함께 팬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들여다본다. 다른 한편으로 팬덤이 다른 산업/자본과 문화, 그리고 한국 곳곳에 만연한 욕망이나 소비문화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도 살핀다. 이러한 팬덤의 양상과 의미를 이해하는 일은 단지 우리 사회에서 가시화된 하나의 문화적 흐름을 파악하는 수준을 넘어, 사회 전체를 성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9791192090405

한류 탐색 역사와 이론 (역사와 이론)

조영한, 김수아, 이규탁, 방희경, 이성민  | 컬처룩
21,600원  | 20240614  | 9791192090405
아시아 대중문화에서 글로벌 대중문화로 한류의 역사적 배경과 한국 대중문화의 연계성을 탐색하다
9791192090221

위험, 사회, 미디어

김용찬, 김진희, 김예란  | 컬처룩
22,500원  | 20230901  | 9791192090221
우리 사회는 얼마나 위험한가? 우리는 어떻게 위험을 인식하고, 그에 대해 어떻게 소통하는가? 2023년 7월 15일 일어난 오송 참사는 갑작스런 폭우로 지하차도에 삽시간에 물이 쏟아져들어오면서 발생했다. 이 사건은 자연 재난이기도 하지만 차량 진입을 제때 통제했더라면 막을 수 있었다는 진단이 나온다. 몇 해 전 부산에서도 유사한 사건이 일어난 바 있다. 기후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폭우, 폭염, 폭설에 대한 대비책에 대한 필요는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반복되는 사건에서 진짜 위험은 무엇이며, 불행이 반복되지 않게 하려면 어떤 대비책을 세울 수 있을까. 비단 이들 사건만이 아니다. 2023년에만 강릉 산불, 신안 지진과 같은 자연 재난, 관악산 둘레길 살인 사건 등의 범죄, 일본의 오염수 방류 같은 국제적인 문제에 이르기까지, 최근 일어난 이러한 위험 사건들은 지난 10여 년간 일어난 일들의 반복과 확장이다. 이러한 일들은 모두 사회적인 사건으로 인식된다. 이를 위험으로 인지하고 대처하는 데 미디어의 역할은 지대하다. 우리는 이러한 사건을 어떻게 위험이라 인식하고, 대처하고 있을까? 올바른 대처를 위해 어떻게 사람들과 소통하고 미디어를 활용하고 있을까? 이러한 사회적 위험과 미디어를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하는 책 [위험, 사회, 미디어]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현대 사회 내에서의 위험의 의미가 무엇이고,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이 위험의 문제와 어떻게 연관되는지를 살펴본다. 특히 미디어 사회학, 심리학, 문화이론 등 다양한 관점에서 이 주제를 다루고 있다.
9791192090504

블랙홀은 과연 블랙인가(큰글자도서)

김충섭  | 컬처룩
27,000원  | 20241218  | 9791192090504
200년간 과학자들의 상상 속에서만 존재했던 블랙홀이 우주를 이해하는 핵심이 되기까지의 흥미진진한 이야기 얼마 전 큰 인기 속에 막을 내린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마지막 회에 ‘웜홀’이라는 용어가 등장해 관심을 끈 바 있다. 김수현이 맡은 주인공 도민준이 다른 별로 돌아가 있다 ‘웜홀’을 통해 다시 지구로 돌아와 전지현, 즉 여주인공 천송이를 만나는 장면이었다. 도민준은 “3년 전 이곳을 떠날 때 난 어딘가로 빨려 들어갔죠. 일명 웜홀이죠. 그곳에서 모든 걸 회복한 후 다시 돌아오려 했어요. 어차피 나에겐 그곳의 길고 긴 시간은 필요 없었어요. 지구에서의 짧은 시간만이 필요했죠"라며 천송이에 대한 사랑을 고백한다. 드라마에서 ‘웜홀(Worm hole)’은 남녀 주인공의 사랑을 이어주는 통로로 사용되었지만, 천문학에서는 ‘블랙홀’과 ‘화이트홀’을 이어주는 통로로 이해되고 있다. 간단히 말하면 블랙홀(Black hole)은 중력이 너무 커서 빛조차도 빨아들여서 빠져나갈 수 없게 하는 천체, 화이트홀(White hole)은 반대로 빛과 물질을 모두 내뿜기만 해서 결코 내부로 들어갈 수 없는 천체를 가리킨다. 물론 화이트홀도 웜홀도, 드라마처럼 아직은 ‘허구’와 ‘가상’의 대상일 뿐이다. 하지만 이들과 달리 블랙홀은 과학적으로 그 존재가 입증된 ‘실체’이다. 블랙홀도 한 때는 가상의 천체로서 과학자들의 상상 속에서만 존재한 적이 있었다. 200년 전 프랑스의 유명한 과학자인 피에르 시몽 라플라스(1749~1827)는 이렇게 말했다. “하늘에는 암흑의 천체들이 존재한다. 그 천체들은 항성만큼이나 크고, 항성만큼이나 많을 것이다.” 이 암흑의 천체들이 바로 블랙홀이다. 하지만 이제 블랙홀은 더 이상 가상의 존재가 아닐뿐더러 그것이 가진 비밀들이 하나씩 벗겨지면서 우주를 이해하는 주요한 ‘열쇠’로 자리잡았다. 우주의 기원과 우주의 진화과정을 이해하는 데 결정적인 기초가 될 뿐 아니라 별의 특성 등을 연구하는 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이다. 블랙홀이라는 말이 대중화된 데는 ‘휠체어 위의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의 역할도 컸다. 그는 블랙홀은 빛조차도 빠져나갈 수 없다는 과학적인 통념에 반대해 빛이 빠져나올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블랙홀은 완전히 블랙만은 아니다(블랙홀은 검기만 한 것은 아니다)”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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