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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이론"(으)로 2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56336785

하룻밤 공연장 여행(큰글자도서) (예술, 문화, 역사가 들리는 전 세계 클래식 콘서트홀 이야기)

최민아  | 다른
35,000원  | 20250415  | 9791156336785
팔레 가르니에, 베를린 필하모니, 빈 무지크페라인, 로열 앨버트 홀, 볼쇼이 극장, 카네기 홀… 방구석 클래식 애호가를 위한 미리 떠나는 7개국 클래식 콘서트홀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나요? 그럼, 공연장에 가본 적은 있나요? 클래식 음악을 즐겨 듣는 많은 사람이 음원으로 만족하곤 한다. 유튜브로 공연 실황을 감상할 수 있는 시대에 시간과 돈을 들여가며 공연장을 찾을 필요를 못 느끼기 때문이다. 하지만 공연장은 공연 관람 외에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매력적인 공간이다. 《하룻밤 공연장 여행》은 바로 그 즐거움으로 이끄는 전 세계 클래식 콘서트홀 안내서다.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오스트리아, 영국, 러시아, 미국에 이르기까지 7개국의 유명 공연장 21곳을 소개한다. 팔레 가르니에, 베를린 필하모니, 로열 앨버트 홀, 볼쇼이 극장, 카네기 홀 등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공연장들을 다채로운 도판과 함께 들여다본다. 건물의 건축양식과 구조설계, 인테리어와 내부의 예술품 등으로 여행 욕구를 자극하는 건 물론이다. 공연장에 얽힌 흥미로운 뒷이야기, 공연장을 대표할 만한 인물과 음악까지 알차게 소개해 도슨트의 설명을 따라 걷는 듯하다. 이 책은 방구석 클래식 애호가에게 공연장을 ‘영업’하기 위해 쓰였다. 여행을 떠나는 마음으로 순서에 상관없이 마음에 드는 공연장을 골라 읽어도 좋다. “공연장을 보면 그 나라가 보인다” 예술, 문화, 역사의 흐름이 읽히는 공연장 이야기 클래식 음악은 시대와 나라에 따라 다른 특징을 보인다. 공연장도 마찬가지다. 전 세계에는 수천 개의 공연장이 있고, 그중에는 역사가 수백 년이 넘는 곳도 많다. 그만큼 공연장들은 끊임없는 변화 속에서 지나온 세월을 담은 채로 지금 우리 곁에 존재하고 있다. 프랑스 파리의 명소인 팔레 가르니에는 왕족과 귀족을 위해 지어졌다. 나폴레옹 3세가 극장에서 나오는 중 폭탄테러를 당할 뻔한 사건이 계기가 되어 특권층만 출입하는 극장을 짓게 된 것이다. 반면 같은 파리에 있는 오페라 바스티유는 프랑스혁명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어졌다. 다시 말해 귀족 문화라고 불리는 오페라를 대중이 즐기도록 하겠다는 뜻으로 만들어졌다. 팔레 가르니에와 달리 시민 친화적인 극장으로서 귀족 문화의 상징인 박스석을 없애기도 했다. 나아가 프랑스에서 지금까지 오페라가 유행하는 이유는 루이 14세 때로 거슬러 올라가 찾을 수 있다. 루이 14세가 왕권 강화를 위해 베르사유궁을 이용해 예술을 발전시키면서 지금의 문화 강국인 프랑스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이 책은 각 나라의 역사를 살펴보며 그 흐름 속에서 클래식 음악을 비롯한 예술과 문화가 어떻게 발전했는지 알아본다. 그렇게 이야기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공연장들이 지어진 배경이 읽힌다. “공연장을 보면 그 나라가 보인다” 예술, 문화, 역사의 흐름이 읽히는 공연장 이야기 클래식 음악은 시대와 나라에 따라 다른 특징을 보인다. 공연장도 마찬가지다. 전 세계에는 수천 개의 공연장이 있고, 그중에는 역사가 수백 년이 넘는 곳도 많다. 그만큼 공연장들은 끊임없는 변화 속에서 지나온 세월을 담은 채로 지금 우리 곁에 존재하고 있다. 프랑스 파리의 명소인 팔레 가르니에는 왕족과 귀족을 위해 지어졌다. 나폴레옹 3세가 극장에서 나오는 중 폭탄테러를 당할 뻔한 사건이 계기가 되어 특권층만 출입하는 극장을 짓게 된 것이다. 반면 같은 파리에 있는 오페라 바스티유는 프랑스혁명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어졌다. 다시 말해 귀족 문화라고 불리는 오페라를 대중이 즐기도록 하겠다는 뜻으로 만들어졌다. 팔레 가르니에와 달리 시민 친화적인 극장으로서 귀족 문화의 상징인 박스석을 없애기도 했다. 나아가 프랑스에서 지금까지 오페라가 유행하는 이유는 루이 14세 때로 거슬러 올라가 찾을 수 있다. 루이 14세가 왕권 강화를 위해 베르사유궁을 이용해 예술을 발전시키면서 지금의 문화 강국인 프랑스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이 책은 각 나라의 역사를 살펴보며 그 흐름 속에서 클래식 음악을 비롯한 예술과 문화가 어떻게 발전했는지 알아본다. 그렇게 이야기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공연장들이 지어진 배경이 읽힌다.
9788934957782

내일 음악이 사라진다면 (수학을 사랑한 첼리스트와 클래식을 사랑한 수학자의 협연)

양성원, 김민형  | 김영사
14,100원  | 20240620  | 9788934957782
당신 인생의 가장 멋진 순간에 음악이 있었다! 음악을 연주하는 이의 마음과 감상하는 이의 마음부터 살아갈 힘을 주는 음악과 삶을 변화시키는 음악까지 수학을 사랑한 첼리스트 양성원과 클래식을 사랑한 수학자 김민형의 음악에 관한 같은 생각, 다른 생각. 음악을 감상하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곡의 구조나 작곡가의 의도를 이해하지 못하면 음악을 즐길 수도 없는 걸까, 좋은 음악의 기준이 있을까, 그런 기준이 있다면 무엇일까, 음악은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을까, 수학으로 음악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을까, 음악이 나쁜 영향을 끼치기도 하는 걸까,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엄격하게 구분할 수 있을까, 지금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클래식을 즐길 방법은 없을까? 그리고, 수학자와 연주자는 이 질문들에 어떻게 답할까? 세계적인 수학자 김민형 교수와 ‘한국 첼로의 자존심’이라 평가받는 세계적인 첼리스트 양성원 교수는 우연한 기회에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에 대한 감상을 나누었다. 양성원 교수가 가장 사랑하고 가장 많이 연주하기도 한 이 곡으로부터 시작된 대화는 낭만주의 시대 음악에 대한 감상과 요요마와 재클린 뒤프레의 연주 스타일에 대한 분석으로 깊이 빠져드는가 하면, 아티스트의 천재적 재능과 클래식의 대중화로까지 그 범위가 넓어졌다. 자신의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두 전문가의 연주와 청취, 감상과 감동, 녹음과 실연, 전문성과 대중화의 상관관계에 대한 허심탄회한 수다 혹은 팽팽한 설전은 음악에 얽힌 우리의 개인적 추억을 상기시키고 당장이라도 음악을 찾아 듣고 싶게 만든다. 음악을 연주하는 이의 마음과 감상하는 이의 마음부터 살아갈 힘을 주는 음악과 삶을 변화시키는 음악까지, 우리가 음악을 들을 때 한 번쯤 떠올리는 주제에 대해 서로에게 묻고 답하고 다시 묻는 과정을 읽어가다 보면 그들이 다루지 않았던 주제, 우리 인생에서의 음악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된다. 음악이 없는 삶을 상상할 수 있을까? 그들의 대화가 담긴 《내일 음악이 사라진다면》은 음악을 사랑하고 음악의 힘을 믿는 이들에게 건네는 초대장이다.
9791198503060

서양음악사를 알고 싶은 그대에게 (서양사와 함께 배우는 클래식 음악 수업)

이인화  | 초봄책방
15,750원  | 20241125  | 9791198503060
바흐,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의 이름은 알지만 그들이 살았던 시대가 언제였는지 생각나지 않는다면? 서양사의 흐름을 따라가며 배우는 클래식 음악 수업! 쉽고, 빠르고, 알차게 클래식 음악 지식을 쌓는 방법은 없을까? 30년동안 음악을 가르쳐온 저자 이인화(부안고등학교 교장)는 이런 문제의식에서 이 책을 썼다. 방대한 자료들을 검토하되, 클래식 음악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맥점이라 한 것들만 섭렵하여 서양음악사의 핵심적인 지식들을 간명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추렸다. 음악가이기에 앞서 현직 교사로서 누구보다 ‘배우는 자’의 마음을 잘 알기에 클래식의 기본개념 정립부터 클래식 음악사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그러면서 ‘인간이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음정, 박자, 가락, 화성 등 소리 요소들을 여러 가지 형식으로 조합하고 변형해 만든 게’ 음악이라는 정의에 대해 알려준다. 클래식을 다른 분야 지식과의 연관을 통해 살피고 그것의 맥락 속에서 파악하라는 것은 얼핏 대단히 거추장스럽고 부담스러울 수 있다. 저자도 대학에서 음악을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전에는 여러 선입관, 오해의 생각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서양 음악의 역사가 고작 400여 년에 불과함에도 ‘클래식(Classic)이란 단어가 주는 어감 때문이었다. 음악의 ‘고전’이 역사에서의 ‘고대’인 그리스‧로마 시대를 떠올리게 했던 거다. 그래서 저자는 음악사의 실제 시대와 자신의 심정적 시대 사이의 시간 간극을 해소하기 위해 아주 애를 먹었다고 고백한다. 역사적 접근이야말로 머릿속에 있는 여러 얽혀진 정보들을 깔끔하게 정리해줄 수 있는 최적의 수단이며, 클래식 음악을 쉽게 즐길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한다. 저자의 글을 따라가다 보면 서양사의 정치·철학·과학·예술의 역사를 시대별로 정확하게 이해하게 되고, 비로소 음악을 저장할 수 있는 ‘지적 창고’가 만들어질 것이다. 여기에 자기만의 음악을 차곡차곡 채워간다면 어느새 클래식이 그대 마음 가까이 다가온 것을 알게 될 것이다.
9791191861303

모차르트는 여성이었다 (여성의 이름으로 다시 쓰는 클래식 음악사)

Aliette de Laleu  | 레모
17,550원  | 20240627  | 9791191861303
『자기만의 방』에서 버지니아 울프는 셰익스피어에게 주디스라는 이름의 여동생이 있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상상해 본다. 만약 주디스에게 오빠만큼 뛰어난 문학적 재능이 있었다면? 상상은 비극으로 흐른다. 울프가 예상하기를, 주디스는 여자라는 이유로 번번이 거부당하다 끝내 스스로 세상을 등지고 만다. 모차르트에게는 실제로 누나가 있었다. 모차르트의 누나 마리아 안나 모차르트는 동생만큼이나 뛰어난 음악적 재능이 있었고 동생보다 먼저 데뷔해서 이름을 알렸다. 마리아 안나 모차르트는 그 후 어떻게 되었을까? 『모차르트는 여성이었다』에서 저자 알리에트 드 라뢰는 수많은 마리아 안나 모차르트를 이야기한다. 역사가 제대로 기록하지 않았으나 어느 시대, 어느 나라에나 자기 자리에 있었던 여성 음악가들을 이야기한다. 클래식의 발전에 큰 공헌을 했음에도, 가부장제의 그늘에 가려 침묵과 망각 속에 잊히고 만 이름들을 다시 불러낸다. 고대의 사포부터 시작해 고전주의, 낭만주의를 거쳐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클래식 음악의 주요 분기점들을 훑으며, 어떤 여성들이 어떻게 편견과 싸우며 자기만의 음악을 만들고 연주했는지, 그 위대한 삶을 복원한다. 음악원에 입학을 거부당하고 ‘여성스럽지 못하다는 이유로’ 악기를 금지당하는 등 갖은 차별을 받으면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음악 세계에 참여했던 여성들의 고군분투가 시대를 거쳐 이어진다. 이 위대한 여성 음악가들의 역사를 되살림으로써 클래식 음악이 더욱 풍요로워지는 것은 물론 여성 음악가들에게 더 많은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이다.
9788959160228

차근차근 시창청음 (클래식과 실용 음악을 아우르는 필수 워크북)

하멜리  | 예솔
22,500원  | 20230824  | 9788959160228
클래식 및 실용 음악 학습자를 위한 필독서 반드시 필요한 기초 음악 이론과 시창청음을 한번에! 음감을 집약적으로 키우기 위해 꼭 필요한 시창과 청음 학습서이다. 선율뿐만 아니라, 리듬 화성 등 악곡의 구성 요소 전체를 듣고 파악하는 힘을 길러줄 수 있도록 이 교재는 기초 음악 이론과 함께 진행된다. 여러 대학과 기관 등에서 클래식과 실용 음악 전공자를 비롯하여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 사람들에게 시창청음을 가르쳐온 저자의 노하우가 담긴 이 교재는 시창과 청음에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이나 타고난 음감은 있지만 훈련이 되지 않아서 정확하게 듣거나 부르지 못하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학습 방법을 제시한다. 단계별로 구성된 본 교재는 클래식과 실용 음악 전공자 모두에게 꼭 필요한 기초 이론을 바탕으로 시창청음과 연결하여, 음감을 차근차근 향상시켜주며 또한 동시에 필요한 부분을 더 집중적으로 연습할 수 있게 한다. 각 장은 이론 소개로 시작한 후 먼저 시창을 연습하고 선율, 리듬, 화성 등 주제에 맞춰 청음 문제를 풀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청음 문제는 음원을 활용하여 스스로 풀어볼 수 있으며 해답 악보를 활용하여 선생님이 직접 다양한 박자로 연주해 줄 수 있다. 참고로, 본 책의 분량은 학교나 학원 등에서 교재로 사용할 때 1년 과정을 염두에 두고 제작되었다. 동요, 민요 가요, 팝, 재즈, 월드 뮤직,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기존 곡으로 청음 연습을 할 수 있도록 기존 곡들을 들어볼 수 있는 QR코드가 제공되어 있으며 각각의 곡에서 어떤 내용을 집중해서 들어야 하는지 포인트도 제시하여 학습을 돕는다.
9788937470233

우울의 고백 (인문학 클래식3)

샤를르 보들레르  | 민음사
14,400원  | 20220530  | 9788937470233
“『악의 꽃』이라는 이 잔혹한 책 속에 내 모든 심정과 내 모든 애정과 내 모든 종교와 내 모든 증오를 담았음을.” -샤를 보들레르 ”보들레르보다 위대하고 강력한 재능을 가진 시인이 있을 수는 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시인은 없다.” -폴 발레리 ● 현대시의 창시자 샤를 보들레르의 정신적 자서전 샤를 보들레르의 중학생 시절인 1832년부터 세상을 떠나기 전해인 1866년까지의 편지 43통을 엄선한 『우울의 고백: 샤를 보들레르 서간집』이 인문학 클래식 시리즈 3번으로 출간되었다. 『악의 꽃』이라는 단 한 편의 시집으로 현대시의 서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보들레르는 프랑스에 알려지지 않았던 에드거 앨런 포의 작품들을 최초로 번역하여 소개하고 당대 최고의 문인들만 선발되었다는 아카데미 프랑세즈 입후보에 지원하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보인 문단의 천재였다. 『우울의 고백』에 수록된 시인의 편지들은 평생 시인이 맺어 온 인간관계와 성장 배경, 경제적 상황, 그로 인해 형성된 정서 등을 이해하는 실마리가 되어 주며, 작품 세계를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가장 중요한 1차 자료로서 귀중하게 활용되고 있다. “교류의 방편이 오로지 우편뿐이던 19세기 중엽 시대상에 비추어 볼 때 보들레르가 써서 보낸 편지 통수는 그의 교우 관계의 의미 있는 지표”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불문학자 이건수는 총 1,420통의 편지 중 보들레르를 이해하는 데 가장 핵심이 되는 43통을 선별하여 국내 독자들에게 소개했다. 피슈아의 플레이아드판 『보들레르 서간집』, 인디애나대학 교수였던 로즈메리 로이드가 번역한 『샤를 보들레르 서간 선집』, 도쿄대학 교수를 역임한 아베 요시오가 1999년에 출간한 『보들레르비평 4: 아포리즘, 서간 초(抄)』를 참고하였다. 『우울의 고백』은 부모의 애정을 갈구했던 보들레르의 유년 시절부터 금치산자로 지정되어 법정후견인이 설정된 사건, 『악의 꽃』 소송, 아카데미 프랑세즈 입후보 사퇴, 벨기에 망명 등 보들레르가 겪어야 했던 실패의 에피소드들을 편지글로 엮었다. 시인의 삶과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내밀한 고백을 통해 보들레르의 작품 세계를 다채롭게 이해할 수 있는 첫걸음을 마련하였다.
9791192770130

이지 클래식 2 (클알못에서 벗어나 클잘알이 되기 위한 클래식 이야기)

류인하  | 42미디어콘텐츠
19,800원  | 20230425  | 9791192770130
‘버들이’의 쉬운 클래식 이야기 일상 속 명곡들과 함께 ‘클잘알’이 되는 시간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던 클래식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했던 《이지 클래식》이 2권으로 돌아왔다. 전편에서 못다 한 클래식 이야기를 《이지 클래식 2》에서 만나 보자. ‘클래식은커녕 음악의 ㅇ 자도 모르는 음알못’이어도 문제없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클래식인지도 모르고 들었던 명곡부터 예술사에 길이 남을 음악가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음악 외길’ 창작자로서의 고뇌와 시련까지, 그들의 생애를 촘촘히 따라가다 보면 클래식은 더욱더 친근해진다. 음악가들의 이야기 끝에는 한 번쯤 들어봐야 할 ‘추천 음악’이 수록되어 있다. 함께 삽입된 QR코드로 접속하면 ‘버들이’가 추천하는 생생한 공연 영상을 바로 감상할 수 있다. 책을 읽고 클래식에 관심이 생겼다면, ‘인터미션’에 소개된 각 지역의 클래식 공연장과 음악 축제 정보를 찾아보자. 당신도 어느새 훌륭한 ‘클잘알(클래식 잘 아는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다.
9788932322841

연표로 보는 서양 음악사 (시대별로 음악가의 삶과 함께 읽어 더 재미있는 클래식의 역사)

조현영  | 현암사
18,000원  | 20230303  | 9788932322841
시대별로 음악가의 삶과 함께 읽어 더 재미있는 클래식의 역사 현암사의 ‘연표 시리즈’ 두 번째, ‘서양 음악사’편 출간! 음악(music)이라는 단어는 어디서 생겨난 걸까? 계이름과 다장조, 라장조 등의 조성, 그리고 음악을 나타내는 기호들은 언제부터 생겼을까? 이것들이 언제부터 악보라는 형태로 기록되고 연주되었으며, 음악을 만든 사람과 연주하는 사람들의 역사는 어떻게 지금까지 변화해 온 걸까? ‘서양 미술사’에 이어 현암사 연표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인 『연표로 보는 서양 음악사』는 복잡하고 긴 클래식의 역사를 고대 음악부터 바로크, 고전, 낭만, 현대순으로 차곡차곡 정리했다. 바흐, 비발디, 모차르트와 베토벤, 에릭 사티와 레너드 번스타인까지 익숙한 이름과 곡들을 당시 배경이 된 역사의 흐름과 연결해서 들려주며, 음악이라는 시대의 언어를 한층 더 깊이 이해하도록 한다. 두꺼워서 읽을 엄두를 내지 못하던 그동안의 서양 음악사 책들과 달리, 이 책은 부담스럽지 않은 두께로 시대별로 음악가와 삶과 함께 풀어내어 언제든지 꺼내 읽기 쉬운 책이다. 음악은 그림과 달리 눈에 보이지도 않으며, 악보를 읽을 줄 아는 사람만이 이해할 수 있는 예술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이 책은 풍부한 사진 자료와 함께 음악가의 삶을 곁들여 이야기하면서 음악이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예술의 어려움을 조금은 덜어내 준다. 음악의 기원부터 현대 클래식에 이르기까지 역사 속 인물들의 생생한 사진과 아름다운 미술 작품 속에 숨어 있는 음악의 흔적을 찾아보면서 클래식이 아주 오랜 시간 사람들의 마음을 뒤흔들어 왔음을 알 수 있다. 클래식을 들으려면 왜 역사의 흐름을 왜 알아야 할까? 역사의 흐름과 함께 클래식의 변화를 살펴보는 것은 흥미진진함은 물론, 음악을 더욱 깊이 있고 풍성하게 들을 수 있는 길이다. 예를 들어, 16세기 등장한 바로크라는 단어는 '찌그러지고 일그러진 진주'라는 뜻으로, 당시 사람들이 보기에 이상하고 미개한 것, 혹은 타락한 것이라는 비하의 의미로 사용한 것이었다. 엄격한 가톨릭 국가에서 반종교개혁에 대한 표현 수단으로 발전하기 시작했고, 그래서 더 화려하고 과장된 형식이었던 것이다. 당시 ‘천박한 음악’이라는 비판을 받았던 바로크 음악은 지금은 경직된 시대를 넘어섰던 풍성하고 다양한 음악으로 우리 곁에 남아 있다. 또한 1789년 프랑스 시민혁명 이후 사람들이 그동안 억눌러왔던 자유와 평등, 자신들의 권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면서 그 시대의 음악에도 큰 변화가 찾아온다. 시민혁명과 계몽주의가 어떻게 음악을 변화시켰는지 이해하고, 그 시기 고전주의 음악에 자유로움에 대한 열망이 깃들어 있는 것을 알게 된다면 클래식을 더욱 깊이 들을 수 있을 것이다. 클래식의 역사를 알아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모든 음악은 이전 시대 작곡가들의 영향을 받고, 시대를 반영하고, 혹은 작곡가 개인의 변화를 통해서 천천히 지금까지 진화해왔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지금 어떤 음악을 듣는다는 것은 작곡가가 살았던 시대를 이해하고, 작곡가의 언어를 들어보는 작업이다. 클래식을 각 시대와 연결해서 이해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이 대화를 이어나가기 위함이다. 음악의 기원부터 현대 클래식까지 우리의 마음을 뒤흔들어 온 클래식의 역사 클래식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서양 음악사는 지루하고 어려운 영역이다. 저자 역시 전공생 시절 서양 음악사에 대한 두꺼운 책을 피하고 싶었지만, 음악을 들으면 들을수록 서양 음악사에 대한 전체적인 지식이 없이 음악 감상을 한다는 것은 코끼리 다리만 만져보고 그 세계를 이해하는 것과 같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말한다. 그런 경험에서 나온 이 책에는 최대한 무겁지 않게, 서양 음악사에서 꼭 들어야 할 작곡가들 100명을 정리했다. 너무 많은 내용도 아니고 그렇다고 겉핥기의 내용도 아닌 꼭 만나고 가야 할 작곡가를 시대별로, 사조별로 연관지어 정리했다. 이 책을 통해 익숙한 음악의 새로운 면모는 물론, 새로운 음악가와의 설레는 만남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 *현암사의 ‘연표 시리즈’는 계속 됩니다!
9791197321412

LP로 듣는 클래식 (유재후의 음악 이야기)

유재후  | 도서출판등
10,400원  | 20201225  | 9791197321412
LP로 음악을 듣는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이 책은 최고의 음악 예술서이다. LP 음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책에 집중하게 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던 예술가들의 굴곡진 삶의 이야기와 그들의 명연주 뒷편에 있던 널리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통해 거장들의 음악과 그들의 삶, 음악 세계 자체를 포괄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사춘기 시절 저자의 삶에 쓰나미처럼 밀려왔던 클랙식 음악, 그때부터 시작된 음악에 대한 사랑이 이 책 전체를 관통하도록 한다. 세계는 이제 한국을 클래식 음악 선진국으로 인정하고 있다. 세계 속의 클래식 선진국으로 올라선 이 시점에 이 책은 그 시작점을 알리는 첫 자리에 자리하기에 손색이 없다.
9791160023626

오늘부터 클래식(큰글자도서)

김호정  | 메이트북스
27,000원  | 20211216  | 9791160023626
음악 기자가 들려주는 클래식, 그 매력적인 세계 2008년 뉴욕 필하모닉 평양 공연을 취재한 유일한 국내 음악 기자이자 2007년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타계 소식에 한달음 달려가 파바로티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인사했던 음악 기자가 쓴 매력적인 클래식 입문서가 나왔다. 국내외 주요 음악 이벤트 현장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보고 느낀 이야기를 담았다. 대학에서 피아노를 전공하고 10년 넘게 일간지 음악 기자로 일한 저자는 클래식 음악을 이해하고 감상함에 있어 사람과 현장에 시선을 맞춘다. 한 작곡가 혹은 연주자가 울고 웃으며 살아간 인생을 알면 음악이 다르게 들린다는 것이다. 극한의 긴장 속 단 한 번의 무대 위에서 모든 기량을 뽐내야 하는 잔인한 운명에 놓인 연주자들의 이야기, 유명 작곡가들의 치열하고 찬란했던 인생과 그것을 오롯이 담아낸 음악 이야기, 기사에서는 미처 전하지 못한 음악 현장의 뒷이야기, 알쏭달쏭한 클래식 궁금증과 클래식 음악의 이모저모를 마치 음악을 연주하듯 유려하게 담아냈다. 클래식을 좋아하는 데는 어려운 음악이론이나 복잡한 음악사를 몰라도 괜찮다. 사람과 현장을 이해하면 클래식 음악이 더는 졸립거나 어렵지 않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될 것이다. 예술의 풍요함을 믿는 저자가 음악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쓴 글은 단숨에 읽힐 것이다. 단조로운 일상에 신선한 변화와 풍요로운 삶을 원한다면 ‘오늘부터 클래식’이 필요하다.
9791160806175

친애하는 20세기 (오늘의클래식,시대의아이콘,나의취향이된20세기걸작들의문제적탄생기)

김재훈  | 휴머니스트
19,800원  | 20210419  | 9791160806175
《친애하는 20세기》는 우리가 좋아하고 친애하는 것들이 우리에게 익숙한 그 모습으로 탄생하게 된 때가 바로 20세기임을 (책 제목만큼이나 대놓고 선명하게) 알려준다. 지체 높은 분들의 엉덩이를 떠받드느라 거창한 장식을 휘두르고 있던 의자는 20세기 초 디자인 문화 운동에 따라 과거의 장식을 걷어내고 절제의 미학을 표현하는 오브제로 거듭났다. 내용도 알찬데 한 손에 쏙 들어와 읽기도 편한 문고판 책의 대명사 펭귄북스는 1934년 영국 어느 기차역 플랫폼에서 고민에 잠겨 있던 출판사 디렉터 앨런 레인에 의해 만들어졌다. 글자의 얼굴, 즉 타이프페이스(Type face)라고도 불리는 서체가 삐침 없는 간결한 모양을 지니게 된 것도 표준화된 디자인을 열망하던 20세기 초 디자이너들의 설계였다. 포토저널리즘 잡지의 대표주자를 넘어 트렌디한 패션 브랜드로까지 확장한 《내셔널지오그래픽》과 《라이프》의 시작도, 에스프레소 머금은 쿠키 시트 위에 마스카포네 치즈 크림을 꾸덕꾸덕하게 얹은 티라미수의 탄생도, 스코틀랜드의 지역별 풍미를 가득 품은 싱글 몰트위스키가 우리 눈에 익은 모습으로 대중화된 것도 20세기의 일이다.
9791196808228

클래식제이 매거진(Classic J Magazine)Vol 3 (대한민국 문화예술가 특별전)

아트인(Art_iN) 편집부  | 아트인(Art_iN)
0원  | 20210706  | 9791196808228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새로운 방식으로 컬렉션하는 국내 최초의 아카이빙 아트북 프로젝트 대한민국 문화예술계를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명사와 아티스트들을 통해 에너지와 인사이트를 조명하는 아카이빙 인터뷰 북 컬렉션입니다. 팬데믹으로 전 세계가 힘든 상황에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자 하며, 한 장르에만 치중해 다양한 문화 예술을 체험하지 못했던 분들에게 사고의 폭을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되고자 마련한 ‘라이프 스타일’ 문화예술 교양 책입니다. [대한민국 문화예술가 특별전]에서는 연극, 클래식, 뮤지컬, 국악, 방송, 인문학, 예술경영, 광고음악, 라이프 스타일, 크로스오버, 랜선 뮤직 계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한 권의 책에 새로운 스타일로 문화예술을 접근하고 컬렉션합니다. 후세에 길이 남을 아카이브 인물기록집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사와 예술가들이 말하는 '내면의 소리'와 '에너지를 얻는 법'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아티스트들이 직접 연주한 영상과 명사들의 추천음악을 QR 코드로 바로 즐길 수 있습니다. 한두 달 보고 마는 기사성 잡지나 눈 앞의 잠깐 반짝이는 이슈성 책이 아닌, 평생 소장하는 아카이브 아트북이며 한정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9791165211462

클래식 상식사전 (악보의 탄생에서 낭만주의까지 클래식 음악의 모든 것)

마쓰다 아유코  | 길벗
0원  | 20200527  | 9791165211462
어렵고 지루한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 ㆍ 교향곡과 관현악곡의 차이, 악기별 특색 등 클래식의 기초 지식 전수 ㆍ 악보의 역사부터 바로크, 고전주의, 낭만주의 등 시대별 주요 음악가 소개 ㆍ 대가들의 명곡 탄생 이야기를 다룬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 ㆍ 클래식 입문자들을 위한 추천 10곡, 영화 30편 수록
9788973166237

클래식 음악사

김정희  | 부산대학교출판문화원
14,250원  | 20190830  | 9788973166237
제 1장 중세음악에서는 서양클래식음악의 뿌리가 되는 교회음악과 세속음악을 구분하여 각각의 특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제 2장 르네상스 음악에서는 구교와 신교로 양분된 기독교음악과, 중세를 거치면서 발전된 세속음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제 3장 바로크음악에서는 눈부시게 발전한 세속음악, 특히 오페라의 발생 배경과 발전에 대하여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 하였다. 그리고 교회음악의 발전과 기악음악의 발전 과정 등에 대해서는 당 시대의 작곡가들을 통해 알 수 있도록 하였다. 제 4장 고전음악에서는 교향곡과 실내악(특히 현악4중주), 고전협주곡 등의 발달에 대하여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의 삶과 작품들을 을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제 5장 낭만음악에서는 낭만음악의 시작이 당 시대의 정치적· 사회적 상황과 무관하지 않음을 강조하고, 혁명적 성향의 음악가들을 통해 이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제 6장에서 다루게 된 근· 현대음악은 프롤레타리아의 찬양, 아방가르드와 대중문화의 연계, 기술과 예술의 융합 등을 내세우며 2009년에 등장한 미래주의, 제 1·2차 세계대전, 기술의 발전 등이 근간을 이루어 발전한 음악이라 할 수 있는 바, ‘20세기 음악양식과 -ism’ 및 제 1· 2차 세계대전을 겪었던 음악가들을 집중 조망하여 근· 현대음악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9788901123899

인간욕구를 경영하라 (심리학자 매슬로의 자기실현과 창의성, 리더십에 관한 경영의 뉴클래식)

에이브러햄 H. 매슬로  | 리더스북
37,500원  | 20110607  | 9788901123899
개인의 자아실현이 어떻게 기업과 사회를 발전시키는가? 『인간욕구를 경영하라』는 인간 행동과 동기 연구에 세계 최고로 손꼽히는 미국의 심리학자이자 철학자인 에이브러햄 H. 매슬로가 인간에 대한 이해와 잠재능력 개발을 통해 항구적인 경영 원칙과 방향을 제시한 책이다. 계발되지 않은 인간 잠재력이 어떻게 기업 발전을 꾀하고 선한 사회를 이룩할 수 있는지에 대한 통찰과 방법을 담은 이 책은, '인간의 특성을 고려할 때 사회는 얼마나 선해질 수 있는가?', '사회 속에서 인간의 본성은 얼마나 선해질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내놓는다. 이 책은 세기를 대표하는 천재적인 심리학자의 사상이 사회와 경제에 어떻게 스며들어 실현되고 있는지 이론과 적용 과정, 시행착오와 결과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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