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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표로 보는 서양 음악사

연표로 보는 서양 음악사

조현영 (지은이)
현암사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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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표로 보는 서양 음악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연표로 보는 서양 음악사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음악이론/음악사
· ISBN : 9788932322841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3-03-03

책 소개

복잡하고 긴 클래식의 역사를 고대 음악부터 바로크, 고전, 낭만, 현대순으로 차곡차곡 정리했다. 바흐, 비발디, 모차르트와 베토벤, 에릭 사티와 레너드 번스타인까지 익숙한 이름과 곡들을 당시 배경이 된 역사의 흐름과 연결해서 들려준다.

목차

여는 글 클래식, 영원히 우리 곁에 있을 음악

1. 음악의 처음 : 고대부터 르네상스까지
2. 바로크 음악
3. 고전 음악
4. 낭만 음악
5. 현대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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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문헌

저자소개

조현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피아니스트, 작가, 예술강의기획 아트앤소울 대표 한때는 부모님의 권유대로 의사의 길을 가려 했던 모범생이었지만, 결국 사랑하는 피아노를 포기하지 못하고 뒤늦게 음악을 전공한 반항아가 되었다. 유학을 다녀오면 교수가 될 거라고 여겼던 순진한 시절을 지나, 이제는 강연자와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흔들리는 삶을 살아오면서 저자는 클래식의 힘을 절감했다. 300년 넘게 세월의 검증을 거친 클래식 음악에는 작곡가가 살았던 시대상과 그들의 기쁨과 슬픔, 희망과 절망이 생생하게 녹아 있어 듣는 것만으로도 그들의 지혜를 삶에 투영해볼 수 있었다. 인생의 고비마다 클래식에 의지해 씩씩하게 살아온 자신처럼, 힘든 나날을 보내는 독자들에게도 클래식이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독일 쾰른 국립음대에서 피아노 전공으로 전문연주자 과정을 마치고, 라이프치히 국립음대에서 최고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대학에서 피아노 전공실기, 예술철학, 음악교육학을 가르쳤으며, 『SPO』, 『광주일보』, 『좋은 생각』 등 다양한 매체에 칼럼을 기고했다. 현재는 『삶의 향기』, 『토프』에 칼럼을 연재하는 한편, 전국의 국공립도서관과 교육청도서관, 교육연수원,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서울시인재개발원 등에서 클래식 인문학 강의와 연주를 병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기다렸어, 이런 음악 수업』(2023 세종도서 교양 부문 선정), 『클래식은 처음이라』, 『오늘의 기분과 매일의 클래식』, 『연표로 보는 서양음악사』, 『여기는 18세기, 음악이 하고 싶어요』, 『음악 도시 기행』, 『조현영의 피아노 토크』 등이 있다. ◦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명강사 선정 (2023년) ◦ 네이버 인기 오디오클립 〈조현영의 올 어바웃 클래식〉 진행(구독자 9,4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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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간이 탄생하면서 몸 자체에서 가지고 태어나는 목소리는 음악의 처음인 성악이다. 동굴의 벽화를 보며 추측을 해보자면 제일 먼저 돌이나 동물의 뼈 같은 것을 부딪치며 소리 내는 타악기와 북 종류의 악기가 있었을 것이다. 기악은 사물을 이용해서 소리를 내는 것이기 때문에 동물의 뼈, 돌, 조개 등을 이용한 타악기, 동물 뼈에 구멍을 내서 공기를 통과해서 관악기가 탄생했을 것이며, 말의 꼬리털을 이용해서 문지르면서 탄생한 현악기가 있었을 것이다.
- <음악의 처음>


고대 그리스 사람들은 시를 기초 과목으로 여기며, 14세가 될 때까지 노래와 악기 연주를 의무적으로 배우도록 해서 그에 힘썼다. 그리스인들은 음악이 인간이 가진 사랑의 감정과 정서에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했고, 그렇기 때문에 좋은 음악을 들어야 좋은 사람이 된다고 주장했다. 이것이 바로 에토스론이다.
- <음악의 처음>


바로크의 처음 이미지는 현재의 우리가 생각하는 우아하고 격조 높은 것과는 거리가 있다. 정돈된 르네상스의 예술에 익숙한 사람들이 보기엔 바로크는 이상한 것, 극단적으로 미개한 것, 타락한 것이었다. 1733년 장 필립 라모의 오페라 〈이폴리트와 아리시〉에 대한 비평에서 처음 등장한 바로크라는 단어는 일관성 없고 불협화음의 멜로디가 많고, 박자와 조성이 자주 바뀌며 매우 빠른 곡의 진행속도를 가지고 있는 천박한 음악을 말했다. 철학가 장 자크 루소는 바로크 음악이란 혼란스러운 화성, 변조와 불협화음으로 가득한 음악을 가리키는 단어이며, 노래는 거슬리고 비정상적인데다 정확한 음정으로 부르기도 어렵고 움직임도 단조롭다며 비판했다. 이 시기를 바로크 시대라고 지칭하기 시작한 것은 19세기 후반에 이르러서다.
- <바로크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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