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욕구를 경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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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인간 욕구를 경영하라 (심리학자 매슬로의 자기실현과 창의성, 리더십에 관한 경영의 뉴클래식)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 일반
· ISBN : 9788901123899
· 쪽수 : 440쪽
· 출판일 : 2011-06-03

책 소개

자기실현과 인간의 욕구위계로 세계적인 심리학 대가로 손꼽히는 미국의 심리학자 에이브러햄 매슬로가 쓴 책으로, 인간에 대한 이해와 잠재능력 개발을 통해 항구적인 경영 원칙과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브루클린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던 매슬로는 1962년 미국의 첨단기업 넌리니어사社에 객원연구원으로 근무하면서 평생 이론으로 정립해온 인간 잠재력의 실현이 산업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모습을 목격하게 됐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계발되지 않은 인간 잠재력이 어떻게 기업 발전을 꾀하고 선한 사회를 이룩할 수 있는지 통찰과 방법을 책에 담았다.

신판에 부쳐 반세기가 지난 지금 왜 다시 매슬로인가
추천의 글 시대를 앞서간 지혜와 통찰의 보고
저자소개 에이브러햄 매슬로는 누구인가
프롤로그 내가 이 책을 통해 말하고 싶은 것

PART 1
일을 통해 자기를 실현하는 사람들
제3세력 심리학
극기와 노동, 땀의 중요성
“제품에 변치 않는 가치를 녹여라” 앤 로빈슨과 나눈 인터뷰
과소평가된 인간
창의성의 전제조건은 인간 욕구의 이해
왜 사람들은 창의성을 발휘하거나 혁신을 일으키지 않는가?
커다란 논쟁: 더글러스 맥그리거와 에이브러햄 매슬로
자기를 실현하는 힘
경영원칙과 개인 욕구단계의 조합
깨어 있는 경영을 이해하기 위한 36가지 가정
시너지가 주는 위력
깨어 있는 경영을 실현한 모트 메이어슨과 나눈 인터뷰
성장과 퇴행이 이루는 균형에 관하여

PART 2
성공을 이루는 근본 조건
근무 환경과 실적의 상관관계
조직을 무기력하게 만드는 퇴행동력
인간이 원하는 대우 원하지 않는 대우
애플대학 전임이사인 셰리 로즈와 나눈 인터뷰
직원에게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더글러스 맥그리거의 X이론과 Y이론: 당신은 어느 쪽입니까?
매슬로의 Z이론
기업이 사회에 진 빚에 관하여
맥카운앤데리우사의 창립자 조지 맥카운과 나눈 인터뷰
민주적인 경영의 효과
일터에서의 영성
우수한 상관과 심리적 건강과의 관계
매슬로, 사람이 경쟁력이 될 것임을 예견하다
월등히 뛰어난 사람에 대하여
구경꾼이 될 것인가?

PART 3
창조성에 대하여
마이클 레이와 나눈 인터뷰
창조적인 사람에 관한 추가 언급
우수한 감독관과 열등한 감독관의 차이에 관하여
‘이미 무엇인 사람’과 ‘무엇이 되려고 애쓰는 사람’의 차이
시너지, 인간 이기심의 경계를 허물다
권력을 나누면 나눌수록 더 큰 권력을 갖게된다
세상에 대고 포효하기
앤드루 케이와 나눈 인터뷰
이기심과 비이기심을 초월한 고차원적인 통합에 관하여
세상을 바꿀 아이들을 위한 리더십 훈련
시너지의 정의

PART 4
기업과 사회의 상호의존이 주는 혜택
브라이언 레넌과 나눈 인터뷰
기업과 지역사회가 손을 잡은 도시, 아스펜
기업의 장기적이며 궁극적 목표인 B가치에 관하여
리더십에 관하여
린다 알레핀, 데이비드 라이트와 나눈 인터뷰
낸시 올슨과 나눈 인터뷰
우월한 사람, ‘애그리던트’에 관하여
기업가에 관하여
기업에서 중요한 것은 결국 일하는 ‘사람들’

PART 5
수익, 세금, 비용, 돈, 경제학에 관한 재정의
인적 자원과 수익의 상관관계
깨어있는 훌륭한 판매원 및 고객에 관하여
관료주의는 절대 수익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Y이론 경영의 기본 조건
판매원과 판매기술에 관하여
산업현장에서 끊임없이 불평이 제기되는 이유
게리 헤일과 나눈 인터뷰
사회 개선 이론: 느린 혁명 이론

저자소개

에이브러햄 매슬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간의 동기와 행동 연구로 심리학의 지평을 연 미국의 심리학자로 인본주의 심리학을 창설하였다. 1908년 미국에서 태어났고 뉴욕시립대학에서 법률 공부를 하다가 1928년 위스콘신대학교로 옮겨 심리학으로 전공을 바꾸었다. 1934년 심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콜롬비아 대학교에서 연구활동을 했다. 이후 브루클린대학에서 14년 동안 강의를 했다. 1951년 브랜다이스대학 심리학과장이 된 후 본격적인 이론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68년에는 심리학협회 회장직을 맡기도 했다. 1970년 심장마비로 사망하기까지 그가 남겨온 글들은 현대 심리학의 토대를 이루는 데 큰 기여를 했다. 특히 이 책에서 다루는 그의 욕구와 동기이론은 심리학은 물론 다른 여러 학문의 발전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쳐왔으며 오늘날까지 가장 많이 인용되고 참고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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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버러 C. 스티븐스 (엮은이) 정보 더보기

혁신적 리더십 센터The Center for Innovative Leadership의 창립자로 고객 서비스와 리더십, 조직 개발 등의 분야에서 교육가이자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일대일 맞춤식 경영: 고객과 직원 간에 일대일 관계 구축하기One Size fits One》의 공동저자이자, ‘리더십 레슨 프럼 더 패스트 레인Leadership Lessions From the Fast Lane’ 방송의 총제작자이기도 하다. 한 달에 한 번 방송되는 이 인터넷 방송에서는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회사나 연구소의 리더를 선정해 집중 조명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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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헤일 (엮은이) 정보 더보기

교육가이자 비즈니스 컨설턴트이며 리더십과 서비스품질관리, 변화관리 분야의 전문가다. 혁신적 리더십 센터의 창립자인 헤일은 미국과 호주의 라디오와 TV에서 각광받는 연사로 활동하고 있다. 《리더십과 고객 혁명Leadership and Customer Revolution》, 《일대일 맞춤식 경영One Size fits One》의 공동저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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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수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에서 역사와 철학을 전공했다. 주로 인문 및 교양 분야의 도서를 맡아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바른 마음》, 《문명 이야기 1, 4》(공역), 《더 타임스 세계사》(공역), 《나쁜 교육》, 《클라이브 폰팅의 세계사 1》, 《조너선 하이트의 바른 행복》, 《유럽: 하나의 역사》, 《폭염 살인》, 《운동하는 사피엔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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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한 후 독일 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 이론심리학 연구로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저서로 『인지와 자본』(공저), 『동서의 문화와 창조』(공저)가 있고, 옮긴 책으로 『아들러 삶의 의미』, 『앎의 나무』, 『뇌의식과 과학』, 『사회적 뇌』, 『감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클루지』, 『클리어 씽킹』, 『지각지능』, 『오스카 코코슈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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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승주나*

★★★★★(10)

([마이리뷰]페이스북의 심리학적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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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빤*

★★★★★(10)

([마이리뷰]읽는 사람이 많을 수록 세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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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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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매슬로우의 욕구위계론을 번역한 책이 나와 반가운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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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

★★★★☆(8)

([100자평]매슬로우의 욕구위계론을 번역한 책이 나와 반가운 마음에...)

([100자평]매슬로우의 욕구위계론을 번역한 책이 나와 반가운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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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

★★★★☆(8)

([100자평]케케묵은 책을 이렇게도 팔아먹을수 있군요.)

([마이리뷰]기업의 관리자가 꼭 읽어야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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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자기실현의 일을 하면 자기를 초월하려 노력하지 않아도 자기를 초월하게 되며, 자각 또는 자기의식을 뛰어넘은 상태에 이른다. 동양 사람들이 줄기차게 이르려고 했던 그 무아無我의 상태에 도달하는 것이다. 이 무아야말로 궁극적으로 진정한 자기의 표현이라 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이기적인 것과 이기적이지 않은 것의 이분법이 사라진다. 사람들이 자기실현의 일에서 갖는 대의를 자기 안으로 내면화시키면서 그 대의는 자기의 일부가 되고, 그리하여 세상과 자기가 더 이상 다른 것이 아니게 되기 때문이다.

기업의 인적자원을 대차대조표에 올릴 방법이 무엇인지 찾아내는 것이 회계사들이 할 일이다. 시너지 효과는 얼마인지, 기업 내 전체 직원들의 교육은 어느 정도 이루어졌는지, 농구팀 같은 훌륭한 친목단체들이 함께 모여 원활히 활동하는 데 투자한 시간과 돈과 노력은 얼마나 되는지 등을 측정할 수 있도록 말이다. 간단히 말해 현재 대차대조표에서 찾아볼 수 없는 모든 인적자원은 사업체의 장기적 안녕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집단의 구성원이 형제애로 뭉친 상황에서는 사람들 하나하나가 직원이기보다는 공동 경영자의 모습으로 변모한다. 그는 공동 경영자처럼 생각하고 공동 경영자처럼 행동하는 경향을 띠게 된다. 또한 회사 전체의 모든 책임을 자기가 짊어지려 하는 경향을 띤다. (중략) 이런 공동 경영자 정신이 진실성과 사회성, 과학적 정확성을 부여받을 수 있으면 사람들이 공동 경영자처럼 행동하기는 보다 쉬워질 것이다. 더구나 그것이 개개인에게나 회사에나 사회 전체에 사실적으로도, 금전적으로도, 정치적으로도 보다 바람직하다. 다시 말해 누군가와 서로 배타적으로 지내기보다는 형제처럼 지내는 것이 나에게 득이 된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