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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글모음"(으)로 5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58001645

믿고 존중하고 (혼인 40주년 기념 편지 글 모음)

장진순  | 신세림
13,500원  | 20160115  | 9788958001645
『믿고 존중하고』는 이조일, 장진순 부부의 혼인 40주년 기념 편지 글을 모은 책이다. 크게 3부로 나뉘어 있으며 1부 가정생활, 2부 학교생활, 3부 종교생활로 구성되어 있다.
9791196776299

노루목 편지 (일산호수교회 성도들에게 보낸 18년간의 편지글 모음)

백경천  | 훈훈
13,500원  | 20211229  | 9791196776299
참 목회자에 대한 갈증을 느끼는 성도들에게… 참 목회자를 만나고 싶은 젊은 목회자들에게… 맑은 영성을 느끼고 싶은 모든 독자들에게… 〈노루목 편지〉는 백경천 목사가 일산호수교회를 향해 써내려간 18년간의 편지 묶음이다. 엮은이 소재웅 작가가 18년간의 편지 묶음 중 시기별로 소중한 편지를 골라 구성하였다. 1998년 12월, 일산호수교회에 부임한 백경천 목사는 부임 첫 날, 집에 돌아가 무언가에 이끌린 듯 첫 날의 소감을 쓰기 시작했고, 그것이 〈노루목 편지〉의 시작이었다. 백경천 목사는 〈노루목 편지〉의 시작에 대해 이렇게 고백한다. “제가 글을 썼다기보다는, 제 가슴 속에서 흘러나온 이야기들이 저의 생각과 삶을 만들어 갔다고 말해야 합니다. 그 편지 글이 제 안에 들어와서, 저의 인생을 만들어가기 시작했다는 고백을 하고 싶습니다. 분명 제가 쓴 글이 맞는데, 그 글이 저를 인도해갔다고 하는 것이 말이 안 되는 것 같은데, 그런데, 저는 꼭 그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교회 공동체가 제 마음에 그 글을 주었고, 일산호수교회가 그 글을 통해서 저의 삶을 인도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한번 더, 그때 저에게 자신의 삶을 보여주고 말을 걸어오고 씩 웃어준 이들이 이 글을 제 마음에 넣어 주었다고 말해야겠습니다.” 한 교회를 담임하는 목회자가 매주 주보 지면을 통해서 성도들에게 편지를 쓰는 건 그렇게 새로운 일은 아닐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이 18년간 이어졌다면, 그리고 그것이 매주 성도들의 마음에 울림을 주었다면 그 18년의 무게가 가져다준 생명력은 놀랍다고밖에 말할 수 없다. 백경천 목사는 〈노루목 편지〉를 통해 성도들을 가르치려고 하거나, 성도들에게 무언가를 지시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는 그저, 성도와 함께 살아가는 목사로서의 삶을 진솔하게, 담담하게 성도들에게 꾸준히 전달했다. 〈노루목 편지〉를 다 쓴 후 그가 던진 마지막 고백을 보면 그것을 알 수 있다. “일산호수교회 형제 자매, 여러분! 참 감사합니다. 저와 18년간 함께 살아주셔서” -일산호수교회와 18년간 함께했던 거북이 백경천-
9788994612232

나비 (곽노현 에세이, 곽노현 트위터 글과 옥중 편지 모음)

곽노현  | 메디치미디어
13,500원  | 20120611  | 9788994612232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의 교육철학을 담은 트위터 글과 2011년 9월부터 5개월간 구치소에 수감돼 있으면서 집필한 서른 통의 편지를 모은 책. 책 제목을 '나비'로 한 것에서 저자의 교육철학과 현재 처한 환경이 적실히 드러난다. 저자는 "한 마리 나비의 탄생은 인간의 성장과 교육과정을 그대로 상징한다. 고난이 없으면 영광도 없다"며 우리 학생들을 번데기가 애벌레를 거쳐 나비가 되는 과정에 있는 것으로 묘사한다. "공교육 12년을 마치면 누구나 아름다운 나비가 돼 자유롭게 날게 하리라"는 말과 "더 감사드려야 할 분들은 지금 '나비'를 키우고 있는 일선학교의 선생님들"이라는 서문이 그런 맥락이다. 그렇다 하나 자유와 구속과 재판을 넘나들다가 최종심 재판 결과를 앞두고 있는 처지에서 나비를 떠올린 것은 자유와 나비, 본인 스스로의 처지를 함축적으로 담아낸 느낌이 있다. 책은 1부 '트위터로 본 곽노현의 교육론', 2부 '옥중에서 보낸 편지'로 구성되었다. 이 책을 구성하는 요소 중에서 유일하게 일반 독자를 대상으로 쓴 글은 서문이다. 옥중 서신은 추후 공개 여부를 모르는 채 부인 앞으로 보낸 글이다. 구속 이후 부인에게 쓴 편지는 평범한 수인 생활을 비범한 관찰자의 눈으로 정리한 것들이다. 곽노현교육감은 입소 이틀 만에 60쪽짜리 노트 한 권을 다 채우는 등 부지런히 기록에 임했다. 처음에는 낯선 수감 생활에 대한 관찰기이지만 뒤로 갈수록 민주주의자, 진보주의자, 원칙주의자로서의 정체성이 뚜렷이 드러난다. 추천사를 의뢰받은 공지영 작가는 원고를 다 읽고 "청년의 글"이라고 평했다.
9788989449430

사랑하고 사랑하는 당신 (아버지의 편지, 그리고 서로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준 가족들의 글 모음)

이수곤  | 인북스
13,500원  | 20140620  | 9788989449430
아버지의 편지 그리고 서로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준 가족들의 글모음. 이 책은 50여 년 전 강원도 철원에서 고등학교 교장으로 재직하던 아버지가 춘천의 가족들에게 보낸 수년간의 편지들을 모아 일곱 형제가 책으로 엮었다. 북쪽의 추운 지방에서 아내에 대한 그리움과 자식들에 대한 애틋한 정을 육필로 표현한 수백 장의 편지는 경제가 어려웠던 1950~60년대의 사회상과 함께, 오늘날 경제적 풍요가 대신할 수 없는 가족 간의 따뜻한 정을 절절이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감동을 준다. 특히 자식들의 교육과 성장을 위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해가는 부모의 모습에서 우리 시대 모든 부모의 노고와 헌신을 그려볼 수 있다. 이젠 어른으로 성장한 일곱 형제자매가 다시 부모가 되어 아이들을 키우며, 그때는 몰랐던 부모님의 자신에 대한 사랑이 뭉클하게 다가온다.
9788973005376

스물한 편의 연애편지 (사랑의 글 모음 프랑스 편)

조윤경  | 글빛
6,440원  | 20031220  | 9788973005376
프랑스 작가들의 러브레터 이 책에 담긴 편지들은 유명한 작가들이 우리가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랐던 사랑의 감정들을 당대의 문장가들답게 아름답고 적확한 언어로 표현해낸 ‘연애편지의 고전’이다. 널리 알려진 작가들 역시 사랑과 이별, 그리움을 똑같이 겪는 인간이다. 그리고 그들이 쓴 편지 속에 사랑을 하는 인간으로서 모두가 겪는 공통적인 감정들이 묻어난다. 몰래 자신을 만나러 와달라며 남자 복장을 보내는 등 첩보 작전을 방불케 하는 볼테르의 편지, 만나 주지 않는 상대를 설득하고자 애쓰는 발자크의 편지,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 모양으로 글자를 배열하여 그 아름다움을 찬사한 아폴리네르의 상형 편지 등에서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갖가지 방법을 볼 수 있다. 대문호들과 연인들이 주고받은 사랑의 글 모음집을 통해 독자들은 사랑에 빠진 이들의 진솔하고 순도 높은 글쓰기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 연애편지들과 더불어 위고, 스탕달, 엘뤼아르, 발자크, 플로베르, 보들레르 등의 프랑스 작가들의 열정적인 연애 감정과 그 뒷이야기를 만나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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