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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가는"(으)로 261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24141559

모두 다 꽃이야 [양장] (학교 가는 길)

쪼수야  | 퍼플
24,000원  | 20241201  | 9788924141559
2024년 어느 봄날부터 초가을까지 아이와 함께 학교까지 걸어가는 길에 피어났던 꽃들을 보고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길에 피어 있는 야생화들은 생김새도 향도 피어나는 모습도 다르지만 어느 하나 눈길이 가지 않는 꽃이 없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서로 다른 모습이지만 하나같이 반짝반짝 빛나는 꽃이고 보석입니다. 아이들이 고유의 아름다움을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급변하는 기후환경 속에서 10년 후, 20년 후에도 이 꽃들을 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9791198430618

학교 가는 길 (2024 문학나눔 선정, 2023 IBBY 최우수 그림책상 수상, 2023 프랑스 저작권협회 선정 그림책 신인 작가상 수상)

로젠 브레카르  | 노는날
15,840원  | 20231124  | 9791198430618
살짝 벗어난 길에서 만나는 아름다움을 하나씩 그러담은 책. 《학교 가는 길》에 담긴 ‘우회의 시간’을 만끽해 보세요! ★ 2023 IBBY 최우수 그림책상 수상작 ★ ★ 2023 프랑스 저작권협회 선정 그림책 신인 작가상 수상 작가★ 1. 스쿨버스를 놓친 두 아이의 풍성하고 짜릿한 월요일 모험 벗어남의 통쾌함과 일탈의 즐거움을 이야기한 책 해도 뜨지 않은 이른 아침, 남매는 스쿨버스를 타기 위해 집을 나섭니다. 서둘러 집을 나섰지만 버스는 떠난 뒤였죠. 서로를 탓하며 티격태격하던 남매는 걸어서 학교에 가기로 합니다. 얼마나 걸었을까요? 해가 뜨자, 연극의 막이 오른 것처럼 동네의 새로운 모습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남매는 햇살을 맞으며 마음속에서 말하는 대로 걷기 시작합니다. 한 걸음, 한 걸음 학교 가는 길에서 점점 벗어나죠. 일탈하기로 마음먹자 남매는 조금씩 대담해집니다. 누군가의 보트를 몰래 타고 호수 건너편으로 가기도 하고, 담을 넘어 고물상에 들어가기도 합니다. 어느덧 목줄에서 벗어난 개 한 마리도 여정에 동참합니다. 아이들과 강아지는 고물상에서 새로운 보물을 찾아내기도 하고, 사과나무에서 몰래 사과도 땁니다. 한껏 자유로움을 만끽한 이들은 옷을 벗고 바닷속에 뛰어듭니다. 가장 자유로운 상태로 돌아가 충분히 즐기고 나자, 커다란 막이 내리듯 다시 해가 천천히 지기 시작합니다. 매일 똑같았던 삶에서 벗어나, 마치 다른 누군가가 된 것처럼 하루를 보낸 아이들과 강아지는 다시 집으로 향합니다. 매일 같은 길을 걷고, 같은 삶을 살아 내고 있다면 《학교 가는 길》을 만나 보세요. ‘우회’하며 만난 ‘자유’는 독자들의 마음에 작은 숨통을 내기 충분합니다. 2. 자연에서 배우며, 세상 속에 무한히 자라나는 모든 이에게 책의 주인공인 두 아이는 학교 가는 길에서 벗어나 세상 속에 온전히 뛰어듭니다. 들판을 가로지르는 오솔길을 걷고, 어른들이 펼쳐 놓은 생생한 노동의 현장도 지나갑니다. 고물상은 아이들에게 색다른 모험을 선사하고, 얼음장처럼 차가운 바다는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게 합니다. 아이들은 학교 가는 길에서 벗어났지만, ‘세상’이라는 진짜 학교 속에 빠져듭니다. 자연 속에 한 뼘 더 성장한 아이들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어쩌면 또 다른 일탈을 꿈꾸면서 말이지요. 로젠 브레카르는 자기가 살고 있는 프랑스 브루타뉴 지역을 책의 배경으로 삼았습니다. 자주 비가 내리는 브루타뉴의 풍경, 바다를 둘러싼 작은 집과 등대, 해안 도시의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담아냈습니다. 책의 주인공들이 자연 속에 빠져 학교에 가지 않는 모습이 이해가 될 정도로 아름답죠. 여러분도 페이지 가득 펼쳐지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해 보세요.
9788998378615

학교 가는 길

정다운  | 시와동화
10,800원  | 20230531  | 9788998378615
학교가는 것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책입니다. 등교를 처음하는 아이들에게, 학교 가는 길을 그림책으로 선보여 보다 쉽게 등교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9788959169504

학교 가는 길 (신동일의 피아노곡집)

신동일  | 예솔
7,200원  | 20220712  | 9788959169504
“학교 가는 길에서 볼 수 있는 이런저런 풍경이 담긴 피아노곡” 2002년 뉴욕타임즈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최우수 그림책 10선에 포함되고,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역대 최우수 그림책 40선, 프랑크푸르트 우수 그림책 등에 선정된 명작 그림책 『노란우산』(류재수 작, 신동일 작곡)처럼 한 아이가 학교에 가는 여정을 다양한 장면으로 담은 피아노곡 모음집입니다. 『노란우산』과 같이 학교 가는 길의 풍경을 피아노 음악으로 표현한 것은 같지만, 세부적으로는 다른 표현과 다른 이미지가 사용되어 있습니다. 또한 장면에 시각적 도움을 주기 위하여, 현재에 존재하면서도 향수를 불러일으키기 적당한 초등학교를 찾아 사진을 찍었으며, 그 위에 그래픽 작업을 더함으로써 피아노곡과 어울리며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삽화를 완성하였습니다. 수록된 12곡 모두 짧은 피아노곡으로, 체르니 100번이나 체르니 30번 정도 연주할 수 있는 어린이 또는 아마추어 피아니스트라면 충분히 연주할 수 있는 난이도입니다. 등굣길의 여러 가지 정서가 소박하게 표현된 본 피아노곡집으로 초등학교 가는 길의 풍경을 즐겁게 떠올리며 연주하시기를 바랍니다. 『학교 가는 길』에 수록된 모든 곡은 멜론, 바이브, 벅스 등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감상이 가능합니다.
9791197626777

학교 가는 길 (서진학교, 17년의 기다림과 장애인권 이야기)

김정인, 발달장애인 부모 7인  | 책폴
15,048원  | 20220905  | 9791197626777
17년간의 소외와 편견, 차별의 아픔을 딛고 마침내 지어 올린 ‘기적의 학교’ 다큐멘터리가 끝난 뒤, 그 길 위에서 다시 시작된 아주 오래된 여정을 써 내려가다 2017년, 장애 학생 부모가 무릎을 꿇은 사진 한 장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강서지역 공립특수학교 신설 2차 주민토론회 당시 장애인 학부모들이 학교 설립을 호소하며 무릎을 꿇었던 바로 그 장면이다. 특수교육 시설의 설립이 매번 좌절되어 장애 아이의 부모가 죄인처럼 고개 숙일 수밖에 없는 현실은 단순한 관심을 넘어 사람들의 폭발적 응원과 지지를 이끌었다. 『학교 가는 길』은 17년간의 소외와 편견, 차별의 아픔을 딛고 ‘서진학교’가 설립되어 2020년 개교하기까지 장애인부모회 어머니들의 단단한 용기, 좌절과 성취의 순간들을 담아낸 과정이자 그 모든 과정을 가감 없이 기록하여 우리 사회에 용기 있게 발화한 다큐멘터리 〈학교 가는 길〉의 또 다른 여정이다. 서진학교가 지어지고 다큐멘터리가 세상에 나오기까지, 뷰파인더 안팎을 오가며 김정인 저자가 바라본 우리 사회는 어떠했을까. 저자는 ‘관찰하는 자’와 ‘참여하는 자’ 사이의 거리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무관심에서 관심으로, 관심에서 연대로 한 발 한 발 걸어 나간 내면을 진솔히 고백한다. 또한 책 작업에 함께한 발달장애인 부모 7인은 아이와 같이, 아이를 위해, 아이 곁에서 살아 낸 지난날들을 회고하며 사회현실을 예리하게 돌아보는 동시에 지금 이곳에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뜨거운 마음을 함께 전한다. 특수학교가 지어지는 과정뿐 아니라 다큐멘터리가 개봉되고 난 뒤에도 상영금지 소송 등 고난과 시련은 끊이지 않았다. 결코 맘 편히 숨을 내쉴 수 없는 상황 앞에서, 김정인 저자는 매번 우리 사회의 민낯을 맞닥뜨렸지만 체념이나 절망에 굴하지 않고 현실 그 자체를 올곧게 들여다보았다. 우리의 편견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인지…… 모두가 좀 더 나은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방향은 무엇인지…… 나와 다르다는 이유가 단지 ‘다름’으로 이해되고 존중받는 세상은 어떻게 만들어 갈지…… 오늘도 치열한 고민과 탐구를 계속하면서, 저자는 다큐멘터리가 끝난 뒤 다시 시작되는 이야기를 이제 이곳에 덤덤히 털어놓는다.
9791198860507

혼자 학교 가는 날

한유진  | 나무의말
13,306원  | 20241025  | 9791198860507
오늘은 혼자서 학교에 가는 첫날입니다. 아이 혼자 가는 길 위에서 누구를 만나게 될까요? 껌딱지였던 우리 아이, 혼자서 가는 유쾌한 등굣길! 아이들은 언제 혼자 학교에 가고 싶어질까요? 어릴 때는 엄마 또는 아빠와 애착을 형성하고 껌딱지라는 표현이 어울리게 부모님과 딱 붙어 있어야 안정감을 느끼고는 합니다. 하지만 저마다 성장을 한 뒤에는 혼자서 하고 싶은 일이 많아지지요. 부모의 입장에선 아직 안심이 안 되지만 아이의 입장에서 경혐해 봐야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처음 학교에 갈 때는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보호자의 손을 잡고 갑니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그렇게 하지는 않지요. 학교에 가는 경험이 쌓이면서 가는 길을 익히고, 사람도 익숙해지면서 낯선 공간에 대한 두려움도 조금씩 사라지집니다. 시기는 모두 다르지만 곧 혼자서 신나게 가고 싶은 마음이 드는 날이 오게 마련이지요.. 나무의말의 첫 창작 그림책 《혼자 학교 가는 날》 의 주인공도 늘 엄마가 데려다주던 학교 가는 길을 오늘은 용기 내어 혼자서 가 보려고 합니다. 처음 혼자서 학교에 가는 아이의 마음은 어떨까요? 두렵고 떨리지만 설레임도 가득합니다. 과연 혼자서 학교에 가려고 하는 오늘의 미션이 성공으로 끝이 날까요? 엄마에게 들은 당부를 잊지 않으면서 용기내어 가는 길 걱정보다는 응원이 필요한 시간! 이 책에 등장하는 엄마는 혼자 등교하는 아이가 아직은 걱정이 됩니다. 추운데 옷은 제대로 여미고 갈지, 아무나 보고 인사를 하는 건 아닌지, 길은 안전하게 건널지, 위험한 행동을 하는 건 아닌지 등 걱정이 태산입니다. 이 책의 묘미 중 하나는 아이에게 당부하는 엄마의 말들이 화면 곳곳에 펼쳐진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이는 엄마의 말을 고스란히 기억하면서도 그것에 얽매이진 않아요. 그저 본인의 속도에 맞게 만나는 모든 존재에게 인사를 건넵니다. 물웅덩이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신이 나고, 때로는 개미를 따라 걸어보기도 합니다. 나비에게, 비둘기에게 인사를 건넬 만큼 신이 나는 일로 가득합니다. 처음 만나는 동네 아기들도 있고 처음 만난 친구는 떨어진 머리끈을 주워 주면서 인사를 합니다. 길을 건널 때 만나는 녹색 학부모회 어른들, 학교에 들어서서 만나는 친구들에게 다 인사를 하고 교실에 들어선 아이의 마음을 얼마나 벅차오를까요? 그때 아이는 선생님께 신이 나서 말합니다. ”선생님. 저 오늘 혼자 왔어요!“라고요. 온전히 혼자의 힘으로 해내는 주인공의 과정이 큰 용기를 주는 그림책입니다.더불어 아이가 성장하려면 걱정도 필요하지만 응원이 더 필요함을 유쾌하게 그려 냈습니다.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에게서 관계의 힘을 배우는 어린이! 스스로 설 수 있는 어른이 되는 것이 교육의 목적! 학교를 다니면서 배우는 것에는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식도 있지만 각자 스스로 설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기 위한 지혜가 더 많을 것입니다. 어떤 삶도 누가 대신 살아줄 수 없는 것이 세상의 이치이지요. 아이들은 크면서 적당한 때에 독립을 해야 하고, 스스로 하고 싶어 할 때 그 기회를 주는 것이 어른이 몫이기도 할 것입니다. 누구나 작은 성공의 경험이 쌓여야 스스로 더 큰 과제에 도전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이 책에서는 처음 혼자서 학교에 가는 어린이의 마음을 아주 생생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만나는 모든 존재들이 반짝반짝 빛이 납니다. 그 모든 존재와 친구가 되는 아이의 마음은 너무 충만해집니다. 김고은 작가는 개성 있는 캐릭터와 색감으로 익살스럽지만 아이가 세상과 만나면서 느낄 기쁨을 생생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9788994706924

학교 가는 김밥 (채경미 동시조집)

채경미  | 소야
11,700원  | 20230224  | 9788994706924
‘한국동시조’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채경미 시인의 첫 번째 동시조집이다. 동심을 담아내는 형식으로 우리 전통시인 시조를 선택한 시인은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접하는 친숙한 소재들로 시 세계를 만들어 냈다. 특히 동시조라는 형식을 맞추다보면 동시문학으로서의 특징이 약해지는 기존의 동시조들과 달리, 형식을 제외하면 동시조라는 구분이 되지 않을 정도로 자유분방하게 동심을 담아내고 있다. 이 책에는 62편의 동시조가 담겨 있다. 1부에서는 동물과 식물, 자연 속 생명을 바라보는 동심을 담았으며, 2부에는 가족과 친구, 이웃과 상호작용하며 성장하는 동심을 담았다. 3부에는 사물과 계절, 자연의 섭리를 대하는 어린이의 마음을, 4부에는 요즘 시대를 읽는 어린이들의 언어와 시선을 담았다. 동시조를 읽는 재미에 앞서, 좋은 동시를 만나는 즐거움을 주는 좋은 책이다.
9788984141346

학교 가는 길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 논장
11,700원  | 20110610  | 9788984141346
세상에 대한 아이의 호기심을 발자국으로 표현하면서 학교 가는 길의 다양한 풍경을 감각적으로 펼친 그래픽 콩트 동화책입니다. 더할 수 없이 간결한 그래픽과 글로,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온갖 상상을 발랄하게 풀어 놓고 있어요. 한 발자국 한 발자국 걸을 때마다, 발자국은 이웃집 강아지가 되고, 공원의 오리가 되고, 폐차장의 자동차가 되고, 거리의 신호등이 되고…… 일상적인 풍경과 마음속 공상이 뒤섞이며 자꾸자꾸 변한답니다.
9788970948218

학교 가는 길

한태희  | 한림출판사
12,150원  | 20180903  | 9788970948218
한림지식그림책 네 번째 책 『학교 가는 길』은 열여섯 개 나라 열일곱 명 아이들의 학교 가는 길을 통해 우리와 다른 다양한 문화를 알게 하는 지식그림책이다. 숲 속 지구마을캠프에 모인 세계의 어린이들은 각자의 학교 가는 길을 발표한다. 집 앞을 예쁜 꽃길로 만들고 학교에 가는 인도 친구, 배를 타고 큰 섬에 있는 학교에 가는 키리바시 친구, 학교에 가다 기린 가족을 만나는 케냐 친구, 아빠의 오토바이를 타고 학교에 가고 수업이 끝나면 무에타이를 배우는 태국 친구, 이른 새벽 친구들과 나란히 학교로 향하는 중국 친구, 학교 가는 길에 신전의 흔적을 보며 신과 영웅들의 이야기를 떠올리는 그리스 친구, 등굣길 푸른 하늘을 보며 꿈을 키우는 우리나라 친구까지 문화 다양성의 시대, 나와 친구들의 학교 가는 길을 보며 이해와 존중을 배워요.
9788943308827

학교 가는 날 (오늘의 일기)

송언  | 보림
11,700원  | 20111212  | 9788943308827
그림일기에 담긴 옛날과 오늘의 흥미진진한 초등학교 입학기! 1960년대 아이 구동준과 2000년대 요즘 아이 김지윤의 초등학교 입학기를 비교하여 실은 그림책 『오늘의 일기 학교 가는 날』. 취학통지서를 받고, 예비 소집일을 맞고, 입학식을 하고,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두 아이의 일상과 감정, 주변 환경을 그림일기 형식을 빌려 꼼꼼하게 그렸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들은 이 책을 보면서 입학이라는 사건을 간접 체험하며 마음의 준비를 하고, 선생님을 보다 친숙한 존재로 받아들일 마음의 자세도 갖게 될 것이다. 또한 사십여 년의 세월을 사이에 둔 두 아이의 생활 모습을 비교하면서 가족과 학교를 둘러싼 우리 삶이 얼마나 달라졌는지도 살펴볼 수 있다.
9791170585954

솔루토이 학교 가는 날 (개정판)

이기규  | 교원
69,696원  | 20231220  | 9791170585954
입학 전, 아이들이 즐거운 학교 생활을 상상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겪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구성된 학교 생활 동화
9791194799122

키르기스스탄 학교 가는 길 (오산균 시산문집)

오석균  | 파란
14,256원  | 20250930  | 9791194799122
나와 당신도 외국인이었다 [키르기스스탄 학교 가는 길]은 오석균 시인의 시산문집으로 94편의 시와 그에 잇따른 짧은 산문, 그리고 흑백사진이 실려 있다. 오석균 시인은 2022년 9월 1일부터 2023년 7월 31일까지 334일 동안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의 해외 파견 교원 사업에 선발되어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오시국립대학교 한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하였는데, 이 책에 실린 시와 산문은 그때 쓴 것으로 일자순에 따라 실려 있다. 즉 오석균 시인은 키르기스스탄으로 떠나기 전의 설렘과 두려움, 도착해서 얼마 동안 겪은 곤란과 불편, 낯선 문화에 대한 이질감과 호기심, 그리고 서서히 키르기스스탄과 그곳 사람들을 이해하면서 서로 스미고 배어드는 과정, 마지막으로 한국으로 돌아온 뒤 키르기스스탄을 추억하고 그리워하는 마음 등을 꾸민 바 없이 담백한 문장들로 차곡차곡 개켜 보여 준다. 그래서 [키르기스스탄 학교 가는 길]을 읽다 보면 어느덧 스스로가 악부라 강을 따라 학생들을 만나러 가는 것만 같고, 돌아오는 길에 시장에 들러 할머니가 팔고 있는 사과를 만지작거리고 있는 듯만 싶고, 그렇게 키르기스스탄에서 일 년 가까이 체류하다 돌아온 것만 같아 마지막 시를 읽을 때면 못내 아쉽고 그립다는 생각이 든다. 한마디로 이 책은 우리를 키르기스스탄 사람들이 지금 살고 있는 바로 그곳으로 데려다 놓는데, 이는 덧붙일 것 없이 오석균 시인이 쓴 담담하고 순일한 문장들의 힘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오석균 시인의 순정한 눈길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좀 더 나아가 자신 안의 외국인을 발견하는 데 이른다. 이때 외국인은 물론 키르기스스탄인과 한국인을 서로 맞바라보고 있는 말이지만, 더 정확히 말하자면 서로 다른 언어를 쓰기 때문에 “그래서 감정을 제대로 온전히 다 전달하지 못하고” “그래서 손을 잡거나 아니면 눈을 오래 들여다보거나” 하는 이들을 가리킨다. 따라서 오석균 시인이 키르기스스탄에서 만난 ‘외국인’은 키르기스스탄인도 아니며 그렇다고 한국인인 자신을 가리키는 것도 아니다. 그보다는 국적과 언어를 넘어 공감하고자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을 뜻한다. 그러니 이렇게 말해도 되지 않을까. 우리는 누구나 외국인이며 그것을 진정으로 인정할 때 비로소 서로를 만날 가능성이 열린다고 말이다.
9791173572340

처음 혼자서 학교 가는 날

황시원  | 을파소
13,385원  | 20250514  | 9791173572340
한 층 더 성장한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응원하는 그림책 《아이 마음 그림책》의 여섯 번째 이야기인 《처음 혼자서 학교 가는 날》이 출간되었습니다. 입학 통지서를 받은 아이가 두려움을 떨치고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입학 준비를 하는 과정을 통해 학교에 대한 궁금증을 풀며 엄마도 아이도 더욱 탄탄히 입학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그림책입니다. 헬렌 켈러는 “교육은 인간의 존엄성을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유치원에서 제일 큰 형님이었던 아이는 초등학교라는 새로운 공간에 입학을 하게 됩니다.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지식과 인성을 배우는 곳이기도 하지만, 낯선 공간은 자신이 성장했다는 설렘만큼 두려움도 함께 다가옵니다. 이야기 속 아이는 예비 소집일을 맞아 학교에 가게 됩니다. 학교에 어떻게 가는지, 학교 건물에는 어떤 교실들이 있는지, 학교에서는 어떻게 생활하는지 등등 아이는 엄마와 함께 학교에 대해 이야기하며 두려움을 떨칩니다. 그리고 “빨리 학교에 가고 싶다”라고 말할 만큼 설렘을 가득 안게 되지요. 이 책에는 아이의 처음을 지켜보며 고민하는 부모님에게 조선미 교수님이 전하는 공감과 격려의 글, 우리 아이에게 맞추어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모 가이드도 함께 실었습니다. 아이는 도전을 통해 성공과 실패를 겪으며 자신만의 속도로 마음을 단단하게 키워 가고 있습니다. 서툴지만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 아이에게 응원과 필요한 순간에는 언제나 도와줄 거라는 든든한 믿음을 전해 보세요. 부모님의 사랑과 응원의 마음을 느낀다면 아이는 ‘영혼이 강한 아이’로 한 층 더 단단하게 성장해 갈 것입니다.
9788958079040

9킬로미터 (나의 학교 가는 길)

클라우디오 아길레라  | 뜨인돌어린이
10,692원  | 20220630  | 9788958079040
멀고 먼 거리를 걸어 학교에 다녀야 하는 전 세계 어린이들의 발걸음에 바치는 그림책 여러분은 9킬로미터를 하루에 걸어본 적이 있나요? 여기, 그 거리를 매일 두 번씩 걸어야 하는 소년이 있습니다. 흰가면올빼미가 어둠 속을 날아다니는 어스름한 새벽, 소년은 집을 떠나 어디론가 향합니다. 숲을 지나 목장 길로 들어서기도 하고 강을 건너기도 하는 이 소년의 발걸음 끝에는 학교가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매일 백만 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등굣길에 오릅니다. 그 중에는 이 소년처럼 머나먼 길을 걸어 학교에 가야 하는 친구들도 수천 명이 넘습니다. 모든 어린이들에게 교육을 받을 권리가 보장되어야 하는 오늘날, 이 그림책은 9킬로미터를 걸어가는 소년의 이야기를 통하여 배울 수 있는 기회의 소중함과 가치를 독자들에게 일깨워 줍니다.
9787530141786

[上學就看] 上學原來是這樣的하 [상학취간] 상학원내시저양적하 (학교 가는 길)

편집부  | 北京少年兒童出版社
10,350원  | 20150101  | 9787530141786
《上學就看:上學原來是這樣的?》內容簡介:《上學就看:上學原來是這樣的?》是作者精心爲廣大讀者朋友們編寫而成的此書,可以讓更多的讀者朋友們從書中了解到更多的知識,從而提升讀者朋友們自身的知識水平。最近,大??每天都擔心一件事----他已經7歲了,就要上學了!大??害?去學校上學,非常害?,因爲他是個???羞的孩子。他?到了“亮光光”老爺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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