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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필문학전집"(으)로 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59052491

정본 이상문학전집 3 (수필·기타)

이상  | 소명출판
21,600원  | 20250530  | 9791159052491
『개정 정본 이상문학전집』을 펴내며 2005년, 『정본 이상문학전집』을 시작으로 하여, 2025년 『개정 정본 이상문학전집』을 폈다. 약 20년간의 이상의 흔적을 모아내었다. 그동안 주해자의 입장에서 이상의 문학세계에서 고군분투한 시간들이다. 이상을 연구하고 영향을 받을 많은 이들에게 더하기가 되는 전집으로 자리하기를 바라는 바이다. 1권은 약 56편의 이상 시를 담았다. 새롭게 전집의 판을 짜고, 일부 오자를 수정(일문시 제목 ‘烏瞰圖’를 ‘鳥瞰圖’로 수정, 「오감도 시 제3호」의 ‘싸훔’을 ‘싸홈’으로 수정)하였고, 일문시 원문에 대해 정밀한 교정을 하였다. 2권에서는 16편의 소설을 담는다. 증보판(2009)에서 교정에 놓친 부분이 적지 않았다. 그리고 새로운 이상전집(뿔, 2009)이 나왔는데, 이번에 그 전집(전집(5)로 표기)의 일부 주석도 참고하였다. 이전 전집에서 당시 조악한 영인본이나 복사본을 바탕으로 작업하다 보니 글자 오류를 범했던 부분들이 있는데, 특히 「지주회시」, 「동해」 등에서 그러한 부분들을 바로잡았다. 「봉별기」, 「동해」, 「황소와 도깨비」, 「공포의 기록」, 「환시기」 등은 발표 시기를 고려해 이번에 배열 순서를 바꾸었다. 그리고 「불행한 계승」의 경우 띄어쓰기와 같은 자간 배열에도 신경썼다. 이번 전집에서 주석학의 방법을 활용하여 이전 전집의 문제들을 극복하고자 노력했다. 최초 발표본도 문제가 많았다. 하나의 단어가 여러 형태로 표기된 경우(입술 : 닙술·입설·입살·입술, 여태껏 : 엽대것·엽대ㅅ것·엿·여태껏, 이튿날 : 이튼날·잍은날·잇흔날·있흔날 등)라던가, 동일한 대상이지만 서로 다른 표기가 나타난 경우(겨을·겨울, 나희·나히, 머리·마리, 몬주·몬지, 발서·발시·벌서, 어는·어느, 조희·조히·조이, 한울·하날·하늘)도 있었다. 게다가 글자가 90도, 180도 잘못 식자된 것들도 있었으며, 잉크가 제대로 묻지 않아 글자의 일부만 인쇄되거나 아예 낙자된 경우, 너무 많이 묻어 획이 더 들어가 다른 글자처럼 보이는 경우도 있었다. 심지어 글자 순서가 잘못 식자되거나 교정 글자가 다른 행에 놓인 경우도 있었다. 이번에 국립중앙도서관, 국회전자도서관 등에서 파일로 제공되는 잡지 원본을 구해서 이전 전집의 글자 오류를 많이 바로잡았다. 해독이 쉽지 않은 낱말, 구절에 대해 새로 주석을 달았고, 일부 기존 주석의 오류를 바로잡았으며, 일부 주석은 대체하였고, 또한 미비한 것을 보완함으로써 좀 더 완전한 판본을 만들려고 노력하였다. 그래도 아직 주석을 달지 못한 낱말들이 있으며, 여전히 얼마의 실수와 오류가 있을 줄로 안다. 이에 대해서는 후학들의 날카로운 눈과 예리한 지적을 기대한다. 앞으로 이 전집이 이상 문학 연구에 좋은 판본으로 활용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약 63편의 수필기타를 담은 3권에서는 이번 판에 비록 짧은 텍스트이지만, 이상이 박태원의 결혼식 방명록에 쓴 글을 넣었다. 그리고 조연현 소장 일문 유고 노트에서 「무제3」, 「무제4」를 발굴하여 전집에 원문과 반역을 실었다. 유고 노트에서 번역되지 않고 남아 있던 것인데, 따로 제목이 없어 순서대로 그렇게 제목을 달았다. 아마도 전자는 작품의 내용에서 가져와서, 그리고 후자는 낙서가 덧씌워져 원문 독해에 어려움이 있어 번역에서 빠졌던 것이 아닐까 추측된다. 정본전집(2006) 및 증보 정본전집(2009)에서 이상이 김기림에게 보낸 사신들을 전집(1)과 전집(2)를 토대로 제시하였는데, 2010년대 초반 『여성』을 뒤지다가 김기림이 소개해놓은 이상 편지들을 모두 볼 수 있었다. 다행히 이번에 그것들로 새롭게 소개했다. 이 편지들을 보면 편집자에 의해 와전되거나 조금씩 수정 및 변형된 부분들을 엿볼 수 있다. 한편 「논단시감」은 전집에서 뺐다. ‘송해경’이 김해경(이상)이 아닐뿐더러 내용상, 문체상 이상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전히 제대로 저자 확정이 되지 않은 「현대 미술의 요람」과 『조선과 건축』 권두언은 전집에 그대로 남겨놓았다. 이 작품들의 저자를 누군가 확정해주길 기대하며 2판을 내보낸다.
9788965541004

김동리 문학전집 26: 수필과 엮은 자서전 (탄생 100주년 기념)

김동리  | 계간문예
10,800원  | 20131115  | 9788965541004
『김동리 문학전집』제26권. 이 책은 한국 근대소설사에 커다란 문학적 성과를 남긴 김동리 문학 세계를 일반 독자에게 널리 소개하고 그 문학적 의미를 정리하는 데 간행의 목표를 둔 책이다. 맞춤법과 띄어쓰기는 현행 맞춤법 규정을 따랐으며, 대화에 나오는 구어체의 사투리는 그대로 살렸다.
9788971932049

박승극 문학전집 2: 수필 (수필)

박승극문학전집 편집위원회  | 학민사
13,500원  | 20111215  | 9788971932049
우리 가슴에서 잊혀진 박승극의 문학을 복원하다! 해방 전후 민족 모순의 정곡을 찌르는 예리한 필봉으로 이름을 떨쳤던 문학평론가 박승극의 문학적 업적을 정리한 전집『박승극 문학전집』제2권 . 이 책은 저자의 첫 수필 작품집인 <다여집>과 1948년 입북 직전까지의 당대의 소설적 현실보다도 더 현실적인 실록체 산문들을 엮었다. 일제하에서 수탈 받는 농민들과 무산대중, 그리고 저자 자신을 비유한 듯한 ‘주의자’들의 고민들이 근기지방 특유의 풍속과 인정이 섞이면서 당대 농민문학의 진경을 보여준다. 에 수록된 ‘고독’, ‘나환자’, ‘산촌의 일야’, ‘치악기행’ 등의 수필과 농촌기의 현실을 그린 ‘김씨부인 이야기’, ‘고구마’ 등의 수필과 함께 농촌수필인 ‘개구리’, ‘참외’ 등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더불어 문학평론가 김재용의 해제와 함께 홍일선 시인이 정리한 저자의 연보를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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