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한국 수필 베스트 70

한국 수필 베스트 70

(중.고생이 꼭 읽어야 할, 개정판)

김소운, 이어령, 피천득 (지은이)
혜문서관
15,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알라딘 직접배송 1개 10,000원 >
알라딘 판매자 배송 13개 6,4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한국 수필 베스트 70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한국 수필 베스트 70 (중.고생이 꼭 읽어야 할, 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논술참고도서
· ISBN : 9788976701077
· 쪽수 : 464쪽
· 출판일 : 2009-11-17

책 소개

<(중고생이 꼭 읽어야 할) 한국 수필 60>의 개정증보판. 수능, 구술면접 대비 수필 모음집이다. 피천득·이어령·김소운·윤오영·신채호·한용운 등을 비롯한 한국 근현대 작가 52인의 수필 70편을 수록하였으며, 박지원,이규보,정약용, 이 곡 등 뛰어난 옛 문장가들의 작품 9편을 함께 실었다.

목차

편집자의 말
수필에 대하여

수필을 쓴다는 것의 의미와 수필을 쓰는 과정
01 자아 발견을 위한 진지한 고뇌_구인환


아름다운 자연과 그에 비추어 본 인생의 단면

02 해바라기_유진오
03 그믐달_나도향
04 우덕송(牛德頌)_이광수
05 낙엽을 태우면서_이효석
06 한여름 밤에_노천명
07 풍란(風蘭)_이병기
08 나무_이양하
09 보리_한흑구
10 길_박이문
11 돌의 미학(美學)_조지훈
12 물_이태준

행복한 삶을 위한 인생의 예지

13 명명철학(命名哲學)_김진섭
14 권태(倦怠)_이상
15 생활인의 철학_김진섭
16 행복의 메타포_안병욱
17 특급품_김소운
18 인연_피천득
19 가난한 날의 행복(幸福)_김소운
20 돌층계_유경환
21 의자고(椅子考)_조경희
22 나의 사랑하는 생활_피천득
23 지란지교(芝蘭之交)를 꿈꾸며_유안진
24 잘 준비된 말을_이해인


확고한 의식과 올바른 삶의 추구

25 수오재기(守吾齋記)_정약용
26 경설(鏡說)_이규보
27 슬견설(蝨犬說)_이규보
28 이상한 관상쟁이_이규보
29 차마설(借馬說)_이곡
30 주옹설(舟翁說)_권근
31 일야구도하기(一夜九渡河記)_박지원
32 규중 칠우 쟁론기_작자 미상
33 경주_김태길
34 초설(初雪)에 부쳐서_류달영
35 죽음_김형석
36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_박완서
37 드높은 삶을 지향하는 진정한 합격자가 되십시오_신영복


인간애를 잃어버린 현대인의 모습과 반성


38 생태학적 상상력_김영무
39 모송론(母頌論)_김진섭
40 구두_계용묵
41 딸깍발이_이희승
42 은전(銀錢) 한 닢_피천득
43 폭포와 분수_이어령
44 수묵화의 행복론_신일철
45 매화_김용준
46 미운 간호부_주요섭
47 움직이는 고향_허세욱
48 설_전숙희
49 쇠붙이와 강철 시대의 봄을 맞으면서_유안진


기예와 학문을 닦는 데 임하는 자세

50 박연(朴堧)의 피리_성현
51 불국사 기행_현진건
52 작품애(作品愛)_이태준
53 방망이 깎던 노인_윤오영
54 수필_피천득
55 양잠설(養蠶說)_윤오영
56 피딴 문답_김소운
57 글을 쓴다는 것_김태길
58 면학(勉學)의 서(書)_양주동


조국애와 조국을 향한 바람

59 기예론(技藝論)_정약용
60 시일야방성대곡(是日也放聲大哭)_장지연
61 낭객(浪客)의 신년 만필(新年漫筆)_신채호
62 두꺼비 연적을 산 이야기_김용준
63 심춘순례 서(尋春巡禮序)_최남선
64 헐려 짓는 광화문_설의식
65 조선의 영웅_심훈
66 조선 청년에게_한용운
67 지조론(志操論)_조지훈
68 들사람 얼〔野人精神〕_함석헌
69 마고자_윤오영
70 가난의 철학_한완상

저자소개

김소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내 어머니는 ‘레프라’일지도 모릅니다” - 본문에서 김소운은 1908년 1월 5일 부산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교중(敎重)이었으나 광복 후에 소운(素雲)으로 개명했다. 진주 재무서 주사였던 아버지 김옥현(金玉顯)은 1909년 의병들에게 친일파로 몰려 피살된다. 어머니는 박덕수(朴德水)는 1912년 재혼해서 러시아로 떠났다. 양친을 잃고 할머니를 비롯한 친척들과 생활하며 진해, 김해, 목포 등으로 계속 거처를 옮겨야 했다. 1916년 불과 아홉 살의 나이에 홀로 평안남도 진남포로 가서 2개월간 체류했다. 1919년 3·1운동 당시 절영도소년단 활동이 문제가 되어 옥성보통학교를 중퇴했다. 이듬해 사촌 형을 따라 일본으로 건너가 1921년 동경 개성중학교에 입학했다. 하지만 1923년 9월 동경대지진 사건으로 학업을 중단하고 오사카 숙부댁에서 약 반년을 지내다 한국에 돌아왔다. 다음 해 상경하여 오상순, 김범부, 조명희, 변영로 등의 문학인들과 교류했다. 이후 한국과 일본, 식민지와 제국을 여러 차례 왕복하는 불안정한 생활이 계속되었다. 김소운은 한국문학을 번역해서 일본에 소개하며 한국인의 문학 정신을 널리 알렸다. 1926년 동경에서 교포 노동자들을 찾아다니며 채집한 구전민요를 일본의 시 잡지 『지상낙원』에 연재했다. 이를 바탕으로 1933년 일본 출판사에서 『언문조선구전민요집』을 발간했다. 3천 수가 넘는 구전민요가 실린 700여 쪽짜리 순 한글책이었다. 또한 3년여의 편집과 번역 끝에 1976년 『현대한국문학선집』을 한국과 일본에서 공동 편찬했다. 호는 삼오당(三誤堂)이며 한국수필사에서 70년대를 대표하는 수필가 중 한사람으로 꼽혔다. 저자는 삼오당의 뜻을 익살스럽게 밝혔다. “첫째로 허다한 나라를 두고 하필이면 이런 나라에서 태어났으니 제1의 과오이고, 인간의 운명이니 감정에 관련된 문필작업 같은 이런 고생길을 택한 것, 이것이 둘째 과오. 30전후에 죽어서 애석하다는 소리나 들어볼 것이지 죽지 않고 살아 이게 무슨 과오일까 보냐?” 1952년 베니스 국제예술가회의에 한국 대표 자격으로 참가할 정도로 국내 문단내 입지가 높았다. 『가난한 날의 행복은』 70년대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렸고 『목근통신』은 대학 교재로 사용되었다. 또한 원작보다 좋은 일본어 번역 실력 덕분에 1977년 한국번역문학상을, 1980년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향토와 조국의 문화에 대한 애정을 기반으로 인간에 대한 사랑이 담을 글을 쓴 김소운. 근엄하면서도 격정적인 성격으로 세상과 타협하기를 거부했다. 모순과 상처투성이인 인간을 그려내며 성찰의 눈을 거두지 않았다. 1981년 11월 향년 74세에 타계했다.
펼치기
이어령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3년 11월 13일(음력, 호적상 1934년 1월 15일) 충남 아산에서 태어났으며, 호는 능소(凌宵)이다.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문학평론가이자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으로, 이화여대 교수, 『서울신문』 『한국일보』 『중앙일보』 『조선일보』 『경향신문』 등 신문사 논설위원, 88올림픽 개폐회식 기획위원, 초대 문화부장관, 새천년준비위원장, 한중일 비교문화연구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2021년 한국문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로 선정되어 금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대표 저서로는 『이어령의 강의』 『눈물 한 방울』, 논문·평론 『저항의 문학』 『공간의 기호학』 『한국인 이야기』 『생명이 자본이다』 『시 다시 읽기』, 에세이 『디지로그』 『젊음의 탄생』 『지성에서 영성으로』 외 수십 권, 일본어 저서 『축소지향의 일본인』 『하이쿠의 시학』, 소설 『장군의 수염』 『환각의 다리』와 시집 『어느 무신론자의 기도』 『헌팅턴비치에 가면 네가 있을까』 『날게 하소서』를 펴냈으며, 희곡과 시나리오 「기적을 파는 백화점」 「세 번은 짧게 세 번은 길게」 등을 집필했다. 2022년 2월 26일 별세했다.
펼치기
피천득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10년 5월 29일 지금의 서울 종로에서 가죽신을 만들어 팔던 아버지 피원근(皮元根)과 어머니 김수성(金守成)의 외아들로 태어났다. 피천득이 태어나던 당시 부친 피원근은 한성(漢城)의 중심부, 즉 지금의 종각에서 종로 5가에 이르는 지역을 포함해 상당히 넓은 토지를 소유하고 있었던 구한말의 거부(巨富)였는데, 피천득의 나이 여섯 살(1916) 때 사망하였다. 아홉 살 때 모친마저 세상을 뜬 이후 삼촌 집에서 성장했다. 모친을 여윈 1919년, 서울 제일고보 부속국민학교에 입학해 1923년 4학년을 수료하고, 같은 해 서울제일고보에 입학해 1926년 졸업했다. ‘거문고를 타고 노는 때 묻지 않은 아이’라는 뜻을 지닌 ‘금아(琴兒)’는 유년기부터 피천득의 집안과 교류가 있었던 춘원 이광수가 지어준 호이다. 춘원의 권유로 16세 때인 1926년 중국 상하이로 건너가 공보국중학교(Thomas Hanbury Public School)에서 수학했는데, 이 무렵 평생의 정신적 스승이 된 도산 안창호를 만나게 된다. 1929년에는 상하이 후장대학(?江大學) 예과에 입학하고 이듬해인 1930년 ≪신동아≫에 시 <서정소곡>을 처음으로 발표한 뒤 <소곡>(1931), <가신 님>(1932), 그리고 수필 <눈보라치는 밤의 추억>(1933), <나의 파일>(1934) 등을 차례로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전개한다. 1931년에는 후장대학 영문과에 진학해 1937년 졸업한 뒤 귀국해서 미국계 석유회사 스탠다드오일사에 잠시 근무했다가 경성중앙상업학원 교사로 부임한다. 1945년 경성제국대학 예과 교수를 거쳐 1946년부터 1975년까지 서울대학교 영문과 교수로 재직하며 영시를 강의했고, 1954년 미 국무부 초청으로 하버드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했다. 2007년 5월 25일 향년 98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선생은 1947년 ≪서정시집(抒情詩集)≫(상호출판사), 1959년 ≪금아시문선(琴兒詩文選)≫(경문사), 1969년 문집 ≪산호(珊瑚)와 진주(眞珠)≫(일조각), 1976년 수필집 ≪수필≫(범우사)을 출간했고 같은 해 셰익스피어의 ≪소네트 시집≫(정음문고)을 번역·간행했다. 1980년에는 그간 발표한 산문과 시를 선해서 ≪금아문선(琴兒文選)≫과 ≪금아시선(琴兒詩選)≫(일조각)을 출판했고, 1993년에는 시집 ≪생명≫과 ≪삶의 노래≫(동학사), 1996년에는 수필집 ≪인연≫(샘터), 1997년에는 <피천득 문학 전집>, 2001년에는 영문판 시 수필집 ≪A Skylark≫(샘터)을 간행했다. 대한민국 문화예술상(1991), 인촌상 문학부문(1995), 자랑스런 서울대인상(1999)을 수상한 바 있다. 부인 임진호(林珍鎬) 여사 사이에서 2남(세영, 수영) 1녀(서영)를 두었으며, 장남 세영은 연극배우 및 성우, 라디오 DJ로 활동하다가 캐나다로 건너가 30여 년을 살다 부친의 권유로 귀국해 경북 문경에서 수목원을 운영하고 있고, 차남 수영은 의대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선생의 수필에 자주 등장하는 막내딸 서영은 도미(渡美)해 현재 보스턴대학의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펼치기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