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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시아학회"(으)로 5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98671259

한국 음악계의 뜨거운 감자

전인평, Jan Creutzenberg  | 아시아음악학회
28,800원  | 20200125  | 9788998671259
“논문을 써야 하는데, 무엇을 쓰지요?” 석박사 과정 학생들을 만나면 흔히 듣는 질문이다. 그래서 이런 저런 제목을 주면서 살펴보라고 조언을 해 보기도 하였다. 그런데 실제로 연구를 시작하는 사람이 선행 연구 목록을 만들고 이를 찾아 읽는 일은 여간 버거운 일이 아니다. 요즘 한국음악계에서 나오는 논문이 엄청나게 많아서 새롭게 연구를 시작하는 연구자들이 선행 연구를 섭렵하기가 쉽지 않은 형편이다. 오늘날 나오는 논문의 양이 방대하고, 또 오래된 논문은 구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또 어렵게 선행 논문 목록을 만들었다고 하여도 수록 학술지를 찾기가 어렵고, 이를 비판적으로 읽기는 더욱 어려운 일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절감하고 이 도서를 기획하게 되었다. 이 책에는 필자가 평생 대학교수로 살아오면서 고민하였던 문제, 국악계에서 논쟁 대상이 되는 내용을 정리하고 내 나름대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애초에 생각한 책 이름은 『한국음악 연구사』이었다. 발간을 준비하면서 『한국음악 연구사』는 너무 현학적이니 좀 더 쉽고 재미있는 제목으로 바꾸어 보자는 의견이 있었다. 그래서 새롭게 『한국음악계의 뜨거운 감자』라는 제목이 태어났다. 이 책에 수록한 서정매의 논문 “한국 불교음악의 시대별 연구 성과와 쟁점-- 영남지역 연구물을 중심으로- ”은 방대한 불교 음악 관계 논문을 두루 섭렵 정리한 논문이다. 이안 코이츤베악(Jan Creutzenberg)의 “해외의 판소리 연구사 -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문헌을 중심으로- ”는 해외 판소리 논문을 세밀하게 고찰한 매우 귀중한 논문이다. 그리고 필자가 교수로 한평생 지내오면서 겪었던 이야기를 수필 형식으로 적은 “간과 쓸개는 선반에 얹어두고”라는 글을 부록으로 넣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의 제목은 읽기 쉬운 수필집 정도로 생각되지만, 이 책은 전문가들도 이해하기 쉽지 않는 내용이 담겨있다. 책의 제목을 재미있게 붙여 보자는 주위의 권고로 이런 제목을 붙이게 되었다. 독자 여러분의 혜량해 주기 바란다. 앞으로 이 책의 발간으로 한국음악계의 쟁점 연구가 활발하게 전개되기를 바란다.
9788998671174

한국음악 장단의 역사

전인평  | 아시아음악학회
28,800원  | 20181220  | 9788998671174
한국음악 장단의 역사 우리나라 음악의 이해에서 장단의 이해는 필수적이다. 특히 영산회상, 산조, 판소리 등의 이해에 장단은 필수적이다. 판소리를 들으면서 중모리 장단도 모른다면 이것은 판소리를 10%밖에 즐기지 못하는 것이다. 대학의 동아리에서 장구를 그렇게 열심히 두드리는 것도 장단의 이해 없이는 우리 민속의 이해가 어렵기 때문이다. 그렇다. 장단은 판소리, 산조, 농악, 사물놀이, 탈춤, 가곡, 가사, 시조의 이해에 필수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국악 개론서에는 반듯이 장단 항이 있다. 그러나 기존 국악 개론서의 장단은 장단을 모아 놓고 소개한 것이지 한국음악 장단에 흐르는 논리를 제시하지 못하였다. 그런데 너무 장황하고 길어서 이것을 다 외울 수 도 없고 초보자는 엄청난 부담을 갖게 된다. 이처럼 기존의 장단론에 관한 논의는 참으로 혼란스럽다. 필자가 대학에 몸담고 있기 때문에 간혹 출제를 하게 된다. 입시 문제를 간혹 장단 문제에서 내게 된다. 중모리나 굿거리는 흔하게 접할 수 있기 때문에 잘 쓰지만, 진양조 장단이나 진쇠 장단의 문제는 소위 함정이다. 우리나라 음악은 즉흥성에 의존하기 때문에 치는 사람마다 장단이 다르다. 그래서 가르치는 사람마다 다르다. 그래서 교과서에 실려 있는 장단이 설명도 일관성이 없다. 각자 자기가 연주하는 대로 적어놓았기 때문이다. 한국음악 장단의 역사 연구는 악보에 의지하여야 하는 특성 때문에 고악보 연구와 궤를 함께 한다. 그동안 2010년 국악학계의 태두 이혜구 박사가 세상을 떠났고, 국악계의 연구 분야는 시야가 매우 넓어졌다. 자연스레 고악보 연구는 덜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동안 황준연은 이혜구와 다른 의견을 제시한 바 있고, 문숙희는 이혜구의 정간 시가 긍정론에 대한 의문을 표시하고 정간 시가를 부정하는 여러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필자는 1980년대 초에 정간보의 시가를 부정하는 “정간보에 관한 연구”를 발표하였는데, 이 논문을 긍정론으로 수정하기 위하여 “정간보의 시가 부정론과 긍정론”을 2017년 발표하였고 이 책에 수록하였다. 이 책에서 다룬 장단의 역사에서 한계는 고악보에 나오는 장단에 한 것이라는 것이다. 장단 연구는 악보가 있어야 가능한 것이기 때문에 악보가 전해오지 않는 농악과 무당음악(巫樂) 장단의 역사는 연구의 길이 막혀 있다. 이 점은 이 책의 한계이고 앞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앞으로 한국음악 장단의 연구에 이 책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여러분의 질정을 기다린다.
9788998671037

위안부 할머니의 눈물 (한국 창작음악을 대표하는신악회 악보집)

이해식  | 아시아음악학회
18,000원  | 20131022  | 9788998671037
『위안부 할머니의 눈물』는 신악회에서 창단 50주년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한스러움을 대변하여 일본정부를 규탄하는 음악회를 (사)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와 공동 주최하였는데 이 책은 연주회에서 발표한 6개의 연주곡을 실었다.
9788926841730

유럽 복지정책의 변화와 아시아의 경험 (복지국가시대를 위한)

한국유럽학회  | 한국학술정보
25,200원  | 20121231  | 9788926841730
『복지국가시대를 위한 유럽 복지정책의 변화와 아시아의 경험』은 우리보다 먼저 복지의 거의 모든 사례를 경험한 유럽 복지정책의 성공과 실패를 살펴보고 아시아의 경험을 점검하고자 한다. 유럽선진복지국가와 변혁, 유럽복지체제의 위기, 한국과 아시아의 복지체제 등 총 3부로 구성했다.
9788999732386

세계의 교육제도와 교육개혁 : 아시아·오세아니아를 중심으로 (아시아·오세아니아를 중심으로)

한국비교교육학회, 정일환, 권동택, 주동범, 윤종혁  | 학지사
15,300원  | 20241015  | 9788999732386
1968년에 창립된 한국비교교육학회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우리나라에서 비교교육학의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다. 2024년에는 그 일환으로‘세계교육·비교교육 총서’를 발간하게 되었다. 전체 4권으로 구성된‘세계교육·비교교육 총서’의 1권은 비교교육학의 학문적 성격과 비교교육학과 교육학의 관계, 그리고 한국비교교육학회의 학회사와 비교교육학의 국제 동향을 다루고 있다. 2권은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아시아의 교육제도와 교육개혁, 호주, 뉴질랜드를 중심으로 오세아니아 교육 제도와 교육개혁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3권은 영국, 프랑스, 독일, 핀란드, 러시아를 중심으로 유럽의 교육제도와 교육개혁을, 4권은 미국, 캐나다를 중심으로 북미의 교육제도와 교육개혁, 브라질, 칠레, 탄자니아를 중심으로 남미·아프리카의 교육제도와 교육개혁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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