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 드 라 베가  | 스마트비즈니스

16,200원  | 20231017  | 9791163430551

1688년 스페인어로 쓰고, 암스테르담에서 출간된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주식 책!’ 이 책은 투자에 있어서 군중심리학, 더 나아가 주식시장에 대해 쓴 최초의 책이자, 가장 중요한 책이다. 주식시장의 기원과 투자의 행동 편향성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책을 읽어야 한다!

변종찬  | 분도출판사

27,000원  | 20250812  | 9788941925095

『혼돈 속의 질서: 아우구스티누스의 재뱔견』은 고(故) 변종찬 마태오 신부가 『가톨릭 신학과 사상』, 『사목연구』, 『중세철학』, 『서양중세사연구』 등 학술지에 발표했던 아우구스티누스와 다른 교부에 관한 논문 17편과 요한 크리소스토무스에 관한 유고 논문 1편을 한데 묶어 펴낸 책이다. 이 책은 변 신부의 유고 원고를 바탕으로 편집된 다른 아우구스티누스 연구서 『아우구스티누스의 외침: 현대를 비추는 지혜』와 짝을 이루며, 한층 깊은 교부학 연구를 위한 초석으로 기획되었다.

브리드코리아  | 틔움출판

27,000원  | 20200630  | 9788998171827

내 마음을 돌보는 영국의 마인드풀니스 매거진 의견이 없을 자유! 개인 미디어의 발달로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의견을 밝히고 토론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덕분에 세상 모든 이슈에 대해 다양한 생각과 의견이 넘쳐납니다. 혼란스러울 정도로 온갖 견해가 난무하는 세상에 내 의견을 덧붙이는 것은 과연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정치에서부터 예술, TV 리얼리티 쇼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 관심을 갖고 견해를 밝히는 것은 지속 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또한 말을 많이 하다 보면 안 해도 좋은 말, 할 필요가 없는 말, 해서는 안 될 말을 구분하지 못해 자신뿐 아니라 인간 관계까지 피폐해지기도 합니다. 〈브리드〉 6호는 침묵의 가치와 관계의 중요성에 집중했습니다. “의견 없음”은 어떤 주제에 대해 당당하게 의견이 없음을 밝히는 용기에 관해, “혼돈 속의 평온”은 일정 기간의 침묵을 통해 찾은 내면의 평화에 관해, “카페 예찬”은 혼자서 카페에 앉아 아무런 말도,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을 때 벌어지는 유익한 경험에 관해 이야기하며 우리 시대 침묵의 가치를 생각해봅니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시간”의 작가는 반려견이야 말로 마인드풀니스를 실천하는 위대한 스승이라며 산책을 하는 동안 반려견의 행동에 집중하며 그들의 행동을 따라 해 보라고 권합니다. 산책을 하는 동안 다른 생각이라고는 1도 없는 반려견이야말로 그 순간을 최고로 즐기는 마음 챙김의 달인입니다. 반려견과의 관계는 물론 주인의 건강까지 개선시키는 마인드풀니스 산책 방법을 공유합니다. “우정의 미학”에서는 유명한 아티스트들의 우정을 예로 들며 인간은 본능적으로 타인과의 관계를 맺으며 성장하고 마음이 통하는 사람과의 공감과 연대를 통해 보다 행복해질 수 있음을 일깨웁니다. 〈브리드〉는 2019년 1월 창간호부터 5호까지 지향해왔던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Mindfulness, Wellbeing, Living, Creativity, Escaping을 각 호의 메인 주제로 정하고 해당 주제에 걸맞는 칼럼들을 비중있게 실어왔습니다. 이번 6호부터는 각 주제의 무게를 비슷하게 맞춰 보다 다양한 칼럼들을 소개하는 편집 방향으로 변화를 주었습니다. 지금까지의 순항을 허락해 준 독자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김병진  | BOOKK(부크크)

0원  | 20191027  | 9791127284640

이 책은 혼돈된 세상 속에서 인간이라는 존재의 미약함을 알기 위해 무엇인가를 찾고자 하는 생각 또는 느낌을 자유로운 에세이 형태로 정리한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삶은 항상 혼돈과 질서가 같이 공존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이런 현실에서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하늘바라보기  | 부크크(Bookk)

0원  | 20201112  | 9791127287191

나는 누구인가? 어디에서부터 왔으며, 어디로 가는가? 세상은 무엇으로 되어 있으며, 어떻게 세상을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막연한 궁금증이 머리 속을 계속 맴돈다. 물질과 정신이 존재하는 세상은 혼돈스럽지만 그 속에 질서를 발견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많은 위안이 된다. ‘혼돈 속의 질서’ 즉 카오스는 ‘캄캄한 텅 빈 공간’을 의미한다고 한다. 초기 우주는 무질서한 공간, 시간으로 이루어진 여러 우주로 구성되어 있을 것이라 추정된다. 많은 학자들이 끈 이론이라 불리는 이론을 통해 거시세계와 미시세계를 통합하려 하였지만 현재 기술로는 검증할 수 없이 추정만 하고 있다. 그러면 우주가 탄생되었던 시간으로 돌아가면, 물질과 정신이라는 것을 찾을 수 있을까? 생명이라는 것은 살아있는 것을 의미한다. 생명은 우리가 볼 수 없는 미시세계에서도 존재한다. 그리고 에너지는 생명체를 이루고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자연과 인간 그리고 인간관계, 신앙 등을 나열해 보면 삶을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것들이 존재한다. 볼 수 있는 것들 그리고 보이지는 않지만 생각의 관념을 지배하는 것들로 우리는 항상 에너지를 소비한다. 에너지는 생명의 근원이고, 사람이 태어나서 죽기 전까지 소모하는 모든 생각과 활동이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에너지를 소모하면서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그 활동으로 인한 생각 속의 관념들…… 괴로움, 아픔, 두려움, 걱정, 근심, 즐거움, 행복 등을 느끼며 세상을 살아간다. 이처럼 ‘우주’와 ‘나’는 어떤 차원의 세상으로 연결되어 있는지 알 수 없지만 궁금하다. 살아 있다는 것, 생명을 가지고 움직이고 느끼는 그 관념들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혼란스럽다. 혼돈으로 가득 찬 알 수 없는 세상에 대한 생각들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확실하지만 소소한 삶을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이 책은 혼돈된 세상 속에서 인간이라는 존재의 미약함을 알기 위해 무엇인가를 찾고자 하는 생각 또는 느낌을 자유로운 에세이 형태로 정리한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삶은 항상 혼돈과 질서가 같이 공존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이런 현실에서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도다 모리가즈  | 대광서림

2,970원  | 19941125  | 9788938440594

거해  | 뿔미디어

7,200원  | 20140210  | 9791170032373

거해 판타지 장편소설『라 자린』제2권. 그들의 탄생과 함께 5000년간 멈춰 있던 멸망의 시계가 다시 돌아가기 시작했다. 다섯의 아이가 정해진 굴레의 아래에서 서로를 만나자. 그들을 둘러싼 운명은 세상을 움직이고. 과연 인류의 존망이 걸린 전쟁의 끝에 무엇이 존재할지…. 위대한 이들의 얽히고 설킨 전설이 지금 다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