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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으)로 31,431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7553560

나는 너를 아는데

박영란  | 우리학교
12,600원  | 20251117  | 9791167553560
“그 사람이 돌아왔다, 나쁜 기억을 모두 잊은 채.” 어두운 밤, 깊은 숲, 놀이와 폭력 사이 어딘가…… 동경과 매혹에 관한 선득하고 아릿한 이야기 마음을 빼앗기게 되는 분위기를 가진, 비싼 밥을 사 주고 이따금 ‘나’에게 친절을 베풀던 불친절한 ‘그 사람’. 학교 폭력을 저지르고 서울로 전학을 간 뒤 유학을 떠나, 영영 다시 볼 일 없을 거라 생각했던 그 사람이 다시 돌아왔다. 그 모든 기억을 잃은 채로. 삶을 대하는 십 대의 마음을 깊이 존중하며 『서울 아이』 『나로 만든 집』 『편의점 가는 기분』 등의 작품에서 청소년 주인공의 성장을 남다르게 그려온 작가 박영란은, 이번 신작 『나는 너를 아는데』에서 더욱 치밀해진 서사로 독자들의 마음을 뒤흔든다. 이웃, 친구, 선후배 그 어떤 말로도 관계를 쉽게 규정하기 어려운 그 사람과 나 사이에는 부모님도 가장 친한 친구도 모르는 일이 있었다. 그 사람은 정말로 기억을 잃은 것일까? 왜 돌아왔을까? 내가 그 사람과 보냈던 시간은 나에게 무엇이었나? 선택적으로 지워진 기억을 붙들고 끝없는 의심과 모호함을 헤치며 나아가는 이야기는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둔 채 서스펜스 넘치게 펼쳐지며 끝까지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누구나 자라며 예기치 않게 경험하는 나쁜 것들 앞에서 나와 그 사람이 선택하는 서로 다른 두 갈래 길은 동경과 매혹, 놀이와 폭력 그리고 기억과 책임의 경계를 선득하게 질문하며 차마 눈을 뗄 수 없는 이야기로 우리를 데려갈 것이다. “우리, 예전엔 친했어요.” 그 사람이 돌아왔다, 5년 전 그 모든 일을 잊은 채로 주인공 ‘나’는 네 살 많았던 ‘그 사람’이 5년 전 자기 친구들에게 저지른 학교 폭력 사건을 기억하고 있다. 그 사람은 사건 이후 서울로 전학을 갔다. 그곳에서 졸업한 뒤에는 유학하러 갔다더니 ‘나’가 고3이 된 해 여름 다시 돌아왔다. 그 모든 기억을 잃은 채로. 작가 박영란은 『서울 아이』 『나로 만든 집』 『편의점 가는 기분』 등 삶을 대하는 십 대의 진지한 태도를 깊이 존중하며 청소년 주인공의 성장을 담담하게 그려왔다. 이번 『나는 너를 아는데』에서는 모호하고 치명적인 기억을 흔들림 없이 대면하고 마침내 그 일에 ‘더는 아무것도 아닌 일’이라는 이름을 붙이게 되는 ‘나’의 심리를 세밀하게 그리며 동경과 매혹, 기억과 책임의 본질을 집요하게 추적한다. 이웃, 친구, 선후배 그 어떤 말로도 관계를 쉽게 규정하기 어려운 그 사람과 ‘나’ 사이에는 부모님도 가장 친한 친구도 모르는 일이 있었다. 독자는 주인공이 끝없는 의심과 모호함을 헤치고 조우한 어떤 화해의 순간에 누구보다 먼저 자기 자신과 손잡게 될 것이다. 누구나 자라며 예기치 않게 경험하는 나쁜 것들 앞에서 두 아이가 택했던 두 갈래 길 앞에 서게 만드는, 차마 눈을 뗄 수 없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9788936457426

나의 미래에게

주민선  | 창비
14,120원  | 20251205  | 9788936457426
“심사 중에 ‘올해의 소설’을 만나 버렸다.” 2025 창비 스토리 공모 대상 수상작 사람들은 망했고 책임지는 어른은 없을 때 우리의 ‘미래’를 향해 분투하는 청소년들의 이야기 새로운 문학을 이끌어 온 창비와 글로벌 콘텐츠를 선도해 온 CJ ENM 스튜디오스가 공동으로 개최한 2025 창비 스토리 공모 대상 수상작 『나의 미래에게』(창비청소년문학 142)가 출간되었다. 무려 472편의 응모작이 쏟아진 공모에서 이 소설은 “흡인력 있는 문체와 작가의 철학적 사유가 훌륭히 조화하는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대상을 수상했다. 『나의 미래에게』는 전염병으로 어른들이 모두 죽고 아이들만 남은 미래, 서로가 서로를 두려워하는 험난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두 자매의 이야기를 그렸다. 생존을 위해 언니 ‘미래’와 함께 남쪽의 피난처로 향하는 주인공 ‘미아’는 낯선 이가 남긴 편지와 아이들이 사회를 이룬 벙커, 집단 환각에 빠진 듯한 종교 집단을 마주한다. 과연 미아와 미래는 온갖 시련을 이겨 내고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정교하게 설계된 디스토피아 세계에서 속도감 있게 전개되는 모험이 눈을 사로잡으며, 멸망한 세상에서도 연대의 마음을 잃지 않으며 ‘미래’를 향해 손을 내미는 모습이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올해의 소설’(박소영 소설가)이라는 찬사처럼 독자들의 마음에 깊고 긴 여운을 남길 강렬한 작품이다. ▶ 줄거리 가까운 미래, 전염병으로 정신을 잃었다가 깨어난 주인공 ‘미아’는 언니 ‘미래’에게서 충격적인 말을 듣는다. 바로 어른들이 모두 죽고 세상이 혼란에 빠졌다는 것. 살아남을 길을 고민하던 미아와 미래는 남쪽 할머니 댁으로 피신을 하기로 한다. 하지만 할머니 댁으로 향하는 여정에서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한 위험과 고난을 마주하게 되는데…….
9791191754773

나의 창가에서 (예술이 나에게 주는 일 년의 위로)

부이(BUOY)  | 부이(BUOY)
31,806원  | 20251128  | 9791191754773
국내 최초 기획! 만년 아트 캘린더북 빛이 머무는 하루의 갤러리 《나의 창가에서》 출간 '창(window)'은 세기를 뛰어넘어 여러 분야의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는 테마입니다. 《나의 창가에서》는 세상과 나, 외부와 내면을 잇는 통로인 ‘창’의 의미를 담은 명화와 명문장을 엄선해 제작한 만년 아트 캘린더북입니다. 독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조용한 응원, 그리고 행복한 추억을 소환하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그날 태어나거나 세상을 떠난 작가, 철학자, 화가, 음악가들의 목소리와 그에 어울리는 한 폭의 명화가 만나 365개의 조용한 이야기를 완성합니다. 인상파에서 후기 인상파, 상징파, 나비파 화가 129명의 아름다운 그림 365점은 당신의 일 년을 환하게 밝힐 것입니다.
9791141168438

내향남녀 2 (엽서 1종)

나  | 학산문화사
14,400원  | 20250811  | 9791141168438
'자신 때문에 자혁과 소희가 안 좋은 소문에 휘말릴까 봐 거리를 두려고 하는 자유. 그런 자유의 태도에 두 사람은 의아해하지만, 서로의 진심을 털어놓으며 오해가 풀린다. 사이좋게 함께 하교하던 중, 험상궂게 생긴 낯선 남자가 자유를 찾아오는데…. * 엽서 1종(상시), 증명사진 2종(초판한정)
없음

내향남녀 세트 (1~2권,전2권)

나  | 학산문화사
28,800원  | 20250811  | 없음
9788937464621

나?

페터 플람  | 민음사
11,700원  | 20250228  | 9788937464621
출간 100년 후 재발견된 강렬하고 매혹적인 소설! 죽은 자의 기묘한 귀환, 은밀한 상처를 헤집는 두 개의 비밀스러운 목소리 진지한 인류애에 대한 아름다운 증언, 지옥과 천국을 동시에 비추는 불빛 ▶ 제목의 물음표는 격한 충격에 사로잡힌 한 인간을 시사한다. 한 생존자가 죽은 이로서 귀환한다. 두 개의 목소리로 어떤 상처에 관해 이야기한다. ─ 센투런 바라타라야 ▶ 진정으로 놀라운 환상 속에서 우리는 도스토옙스키의 작품에서 보았던, 지옥과 천국을 동시에 비추는 불빛을 발견한다.-레오 그라이너, 《베를린 뵈르센-쿠리어》 페터 플람(Peter Flamm)의 소설 『나?(Ich?)』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으로 출간되었다. 페터 플람의 본명은 에리히 모스(Erich Mosse)로 1891년 베를린에서 태어났다. 데뷔 소설 『나?(Ich?)』를 발표한 이후 몇 해 동안 『너(Du)』, 『죽음을 향한 귀환(Heimfahrt zum Tode)』 등, 세 편의 소설을 더 발표하며 전문의 과정을 밟았다. 유대인이었던 그는 1933년 아내 마리안느와 함께 파리로 이주했고, 1934년에는 뉴욕으로 거처를 옮겨 정신과 의사로 일하며 정착했다. 그의 환자들 가운데 가장 유명한 사람은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윌리엄 포크너였다. 그 밖에 뉴욕의 저명인사들, 예컨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나 찰리 채플린 등이 그의 집에 오갔다고 한다. 1926년 독일의 S. 피셔 출판사에서 처음 출간되어 “열정과 고통의 화산 같은 책, 숨이 멎을 듯, 단숨에 쓰인 빛나는 책”, “진지한 인류애에 대한 아름다운 증언” 등의 찬사 속에 큰 반향을 일으켰던 그의 첫 소설 『나?』는 약 한 세기가 흐른 2023년 한스 팔라다, 에리히 캐스트너,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 등에 비견되며 새롭게 복간되었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심리 스릴러의 고전적 문제를 던지며 전개되는 『나?』는 독특한 도플갱어 모티프를 가진 소설이다. 전통적인 도플갱어 소설들이 극단적으로 상반된 요소들의 길항을 한 인간 속에서 그려왔다면 이 소설에서는 완전히 다른 두 인간의 의식이 한 사람의 입을 통해 발화한다. 한 남자의 정체를 밝혀 가는 이 음산한 심리 드라마 안에 담긴 것은 참혹한 전쟁이 앗아 간 것들에 대한 차가운 증언이며, 동시에 한순간 삶의 의미와 존엄을 빼앗긴 인간의 슬픔에 대한 뜨거운 독백이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으로 한국에는 처음 번역 소개되는 『나?』에는 작품의 배경과 독특한 형식의 이해를 위한 페터 플람의 강연록 「회고」와 비평가 센투런 바라타라야의 서평 「그래, 나도 들었어, 나도 들었어」가 함께 실려 있다.
9791141162528

내향남녀 1(한정판) (아크릴 스탠드 + 포토카드 4종 + 스티커 + 2단 박스)

나  | 학산문화사
28,800원  | 20250610  | 9791141162528
학교 최고 인싸와 학교 최고 아싸가 만났다?! 극 내향형 두 사람의 파란만장한 청춘 로맨스! 학교에서 존재감 없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자유. 어느 날, 인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자혁이 먼저 말을 걸면서 조금씩 사이가 가까워진다. 자유는 자신에게 다가와준 자혁에게 고마움을 느끼지만, 마음과 달리 자꾸만 어두워지는 표정 때문에 두 사람 사이에 오해가 생겨나는데….
9788951119927

나와 너 (개정판)

마르틴 부버  | 대한기독교서회
10,800원  | 20200325  | 9788951119927
세계적인 교양서이자 우리 시대의 살아 있는 고전. 인간 본질에 대한 통찰로 신학뿐만 아니라 문화 전반에 걸쳐 많은 영향을 끼친 마르틴 부버의 대표작이다. 부버는 이 책에서 세상에는 '나와 너'(Ich-Du)의 관계와 '나와 그것'(Ich-Es)의 관계가 존재하는데, 참다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나와 너'의 관계를 맺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인간으로서의 가치와 존엄성을 잃어버리는 현대의 비극은 인간과 인간 사이의 참된 관계와 대화가 상실되었기 때문이라고 진단하며 만남과 대화야말로 인간의 삶에 있어서 가장 근원적인 모습이라고 말한다. 참된 관계와 대화가 상실된 오늘의 세상에서 부버의『나와 너』는 우리에게 참된 삶의 가치를 일깨워줄 것이다.
9791141162252

내향남녀 1

나  | 학산문화사
14,400원  | 20250610  | 9791141162252
학교 최고 인싸와 학교 최고 아싸가 만났다?! 극 내향형 두 사람의 파란만장한 청춘 로맨스! 학교에서 존재감 없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자유. 어느 날, 인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자혁이 먼저 말을 걸면서 조금씩 사이가 가까워진다. 자유는 자신에게 다가와준 자혁에게 고마움을 느끼지만, 마음과 달리 자꾸만 어두워지는 표정 때문에 두 사람 사이에 오해가 생겨나는데….
9788953796973

나를 살리는 기도 (기도할 수 없는데 기도한 한 사람 이야기)

서진교  | 아가페출판사
13,230원  | 20251203  | 9788953796973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_시편 40편 1절 ● ● ● 문제 없는 삶을 꿈꾸는 것은 하나님 없는 삶을 꿈꾸는 것일지도 모른다. 삶이 형통하고 아무 문제 없는 인생이 신자가 아니라, 모든 눈물을 닦아주시는 인생이 신자다! 40년 동안 광야를 걸어갔다. 그 끝에서 성경의 안나 선지자를 만났다. 안나는 이른 나이에 과부가 되고, 60년이 넘는 세월 광야를 걸어갔다. 안나 앞에서 내가 당한 고난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안나는 어떻게 버틸 수 있었을까? 안나의 삶을 묵상하고 또 묵상했다. 그때부터 하나님이 내 마음을 여셨다. 성경에 단 세 구절밖에 안 되는 안나의 모습이 내게 풍성한 은혜로 다가왔다. 안나와 비할 수 없지만, 비슷한 삶의 궤적도 확인했다. 내게 역사하신 하나님을 안나 이야기에서도 찾을 수 있었다.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신 하나님을 만났다. 안나의 기도가 오늘 우리에게도 큰 배움이자 유익임을 발견했다. _머리말 중에서 “또 아셀 지파 바누엘의 딸 안나라 하는 선지자가 있어 나이가 매우 많았더라 그가 결혼한 후 일곱 해 동안 남편과 함께 살다가 과부가 되고 팔십사 세가 되었더라 이 사람이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 마침 이 때에 나아와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루살렘의 속량을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그에 대하여 말하니라”(눅 2:36-38)
9788953152229

나를 돌보는 마음 (정신과의사와 함께 말씀으로 회복하기)

김민철  | 두란노서원
18,000원  | 20251216  | 9788953152229
온전한 회복을 꿈꾸는 이에게 건네는 사랑의 초대 “이 책은 변화의 새벽 같은 책입니다” 《우울한 마음을 안아드립니다》의 공저자이자 김민철 정신건강의학 전문의의 신간이다. 하나님이 의도하신 ‘나다움’이 무엇인지 전하며, 하나님 품에 있어도 상처로 인해 자신과 친밀하지 못하고, 스스로를 돌보지 못하는 이에게 하나님 안에서 왜곡된 자아상을 회복하고 ‘진짜 나’를 찾는 전인적 치유의 과정을 인도한다. 이를 통해 성경 말씀을 통해 무의식에 가려진 상처가 치유되는 길, 건강한 나를 하나님께 내어 드리는 여정을 밟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정신과의사와 함께 말씀 안에서 온전한 나를 찾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이끈다. 1부에서 나와 친밀해야 하는 이유와 친밀함의 정도를 살피고, 나다움을 방해하는 무의식을 소개한다. 2부에서 상처와 죄, 왜곡된 정체성을 직면하고, 하나님 안에서 성경 말씀으로 치유하는 과정을 안내한다. 마지막 3부에서 개인의 회복을 넘어 ‘우리’ 안에서 함께 치유되고, 하나님께 건강한 나를 내어 드리는 삶을 살도록 제안한다. 정신건강의학 전문의가 건네는 사랑의 초대를 통해 나와 친밀해질 뿐만 아니라, 하나님과 친밀해지고 이웃을 향한 섬김으로 확장되는, 지속 가능한 변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9788968971389

지금 나를 위해 해야 하는 것들 (‘완성’을 향한 김연경의 생각)

김연경  | 가연
17,820원  | 20251124  | 9788968971389
해보자 해보자 해보자, 후회하지 말고 . 삶의 새로운 단계로 들어서며 배구의 신(神) 김연경이 세상에 던지는 강력한 메시지! 꿈을 이루고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가장 올바른 길은 무엇인가? . 시대의 아이콘으로 거듭난 배구 여제 김연경의 자기 계발 에세이 ‘최고’를 넘어 ‘완성’을 향해 나아가는 그녀의 생각하고 행동하는 방식 2025년 4월 8일 소속 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통합 우승(정규 리그 1위+챔피언 결정전 승리)을 일구고 은퇴한 전 배구 선수 김연경의 자기 계발 에세이다. 몇 시즌 동안 ‘준우승 징크스’에 발이 묶였던 팀을 은퇴가 예정된 마지막 시즌에 우승으로 이끎으로써 김연경은 선수 생활에 화려한 마침표를 찍었다. 그리고 정규 리그와 챔피언 결정전 MVP를 수상했다. 어쩌면 김연경은 세계 스포츠 사상 ‘은퇴’와 ‘우승’, ‘MVP’라는 삼박자를 동시에 이룬 유일무이한 존재일지도 모른다. 프로에 데뷔한 첫 시즌부터 프로 선수 생활 20년째에 맞이한 은퇴 시즌까지 최고의 자리를 지키며 마지막 순간에 스포츠가 그려낼 수 있는 가장 감동적인 드라마를 연출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일까? 이 책은 김연경이 세계 최고의 배구 선수가 되기까지의 도전, 최고의 자리에 오른 뒤에 찾아온 부상 악재와 계약 파동이라는 고난을 이겨내고 더욱 강인하게 거듭나는 과정, 그리고 ‘우리’라는 더 큰 자아를 깨닫고 ‘뛰어난 선수’를 넘어 ‘완성된 인간’을 향해 걸어가는 오늘의 여정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김연경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방식은 인간이라는 존재가 올바른 방향으로 성장하며 존경받는 사회적 성공을 이루는 표본으로서 청소년과 청년을 비롯한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귀감이 된다. 뿐만 아니라 성장하고 변화하며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기 위해 했던 김연경의 과감한 선택과 실행력은 쇄신과 발전을 꾀하는 여러 조직에도 적용할 수 있는 전략적 사례로 가치를 지닌다. 김연경보다 뛰어난 신체 조건과 운동 능력을 갖춘 배구 선수는 많다. 그럼에도 김연경이 “10억 분의 1(A one in a billion)”이라는 찬사를 받을 만큼 격차를 만들어낼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세계 최고의 공격수 그 이상의 콘텐츠를 갖추게 된 데에는 어떤 배경이 있을까? 도대체 어떤 생각과 마음가짐이 ‘김연경 신화’를 탄생시켰을까? 이 책 『지금 나를 위해 해야 하는 것들』에서 확인하기 바란다.
9791158510244

5년 후 나에게 Q&A a Day (2022 오리지널, Q&A 다이어리)

포터 스타일  | 토네이도
19,800원  | 20241111  | 9791158510244
Q&A a day 5년 후 나에게 10주년 기념 한정판 필사 노트 세트 “당신 삶의 소중한 변화와 성장을 지금 이 책에 기록하세요” 2010년 미국에서 첫 출간된 이후 전 세계 다이어리북 시장을 석권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글로벌 베스트셀러 〈Q&A a day 5년 후 나에게〉가 출간 10주년을 맞아 한정판 필사 노트 세트로 새롭게 돌아왔다. 이번 10주년 기념 세트는 기존 다이어리와 더불어, 오직 이번 한정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필사 노트가 함께 구성된 특별 에디션이다. 이 책은 기존에 출시된 다이어리북과는 차원이 다르다. 이 책에는 하루에 하나씩, 1년 동안 그 답을 기록할 수 있는 지혜롭고 영감에 찬 365개의 질문이 담겨 있다. 이 365개의 질문이 곧 전 세계 수백만 독자들이 이 책을 선택한 이유다. ‘오늘의 나를 예술 사조로 표현한다면?’과 같은 철학적 질문부터 ‘머리를 감지 않고 버틴 최장 기록은?’과 같은 유쾌한 감정을 불러오는 질문까지, 우리 삶에 가치와 유익, 웃음과 긍정을 불어넣는 물음에 차곡차곡 답을 기록해나가다 보면, 무심코 흘려보낼 뻔했던 우리 삶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마음에 새겨 넣는 놀라운 기회를 만나게 된다. “나를 위해 한 권 사고, 가장 소중한 사람을 위해 한 권 선물했다.”는 아마존 독자들의 호평이 줄을 잇는 가운데, 이 책은 2010년 출간 이래 현재까지 15년간 영미권 서점과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다이어리북으로 폭발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책은 막상 펼치고 나면 뭘 써야 할지 몰라 고민하다가 닫고 마는 평범한 다이어리가 아니다. 지금부터 5년 동안 우리 삶에 보석처럼 박혀 있는 힌트와 단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제공하는 365개의 질문에 대해 하루에 하나씩, 직접 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안내한다. 즉 같은 질문에 대해 5년간 5개의 답을 기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해가 바뀌면서 나의 답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5년 동안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어떤 성장과 변화를 거쳐왔는지, 어떤 순간에 가장 빛나고 행복했는지를 간편하게 간직할 수 있게 해준다. 1년 중 어느 날에 시작해도 괜찮다. 그저 하루에 하나씩 주어진 지혜로운 질문에 답함으로써, 이 책은 5년 후 우리 삶에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선물이 되어준다.
9791141058449

김연서  | 부크크(Bookk)
8,800원  | 20231210  | 9791141058449
이 책은 나에 대한 모든 거를 끌어다놓은 책이다. 책 쪽 수를 늘리기 위해 열심히 머리를 짜냈다.
9791172612207

나도 내 마음을 모를 때, 불교심리학 (생각과 감정에 더 이상 속지 않는 보만 스님의 마음 사용법)

보만  | 불광출판사
17,100원  | 20251114  | 9791172612207
삶이 가벼워지는 〈불교심리학〉, 미처 몰랐던 마음의 위대한 법칙! 고장 난 건 마음이 아니었다, 사용법을 몰랐을 뿐! 이 책은 보만 스님의 〈불교심리학〉 강의를 바탕으로 ‘마음 사용법’을 정리했다. 〈불교심리학〉에서 스님은 마음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그 구조와 작동 원리를 이해하면 생각과 감정의 파도 속에서도 자유로워질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핵심 키워드로 ‘기억’, ‘견해’, ‘정신’을 꼽는다. 우리가 보고 듣고 경험한 모든 것은 기억에 저장되고, 그 기억은 세상을 바라보는 견해를 만든다. 견해를 통해 세상을 해석하는 순간 또 다른 기억이 쌓이며, 마음은 ‘기억-견해’의 순환 속에서 끊임없이 작동한다. 생각과 감정은 쉴 새 없이 몰려와 마음이 늘 고장 난 것처럼 보이지만, 이 원리를 이해하면 소란의 한가운데서도 자기 자신을 잃지 않을 수 있다. 우리 안에는 생각과 감정을 지켜보며 어느 것에도 물들지 않는 ‘정신’, 보이지 않는 ‘숨은 엔진’이 작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마음의 구조와 원리를 ‘제품 설명서’의 형식으로 풀어내어, 누구나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했다. 불교의 가르침에 바탕을 두고 있으나, 무겁고 추상적인 교리서가 아니다. 늘 웃음과 유쾌함이 함께 하는 보만 스님의 강의 〈불교심리학〉처럼, 이 책은 일상의 갈등과 흔들림을 가볍고 명쾌하게 다루는 ‘마음의 매뉴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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