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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주년"(으)로 400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71420780

위대한 개츠비 (출간 100주년 기념작)

스콧 피츠제럴드  | 열린문학
12,420원  | 20250315  | 9791171420780
삶내일 우리는 더 빨리 달릴 것이고 더 멀리 팔을 뻗을 것이다. 위대한 미국 소설 GAN(Great American Novel)의 대표적인 소설이자, 잃어버린 세대를 대표하는 20세기 최고의 작품이자, T. S. 엘리엇과 헤밍웨이도 극찬했던 《위대한 개츠비》는 시대와 공간을 초월하는 영원한 고전이다! 초록빛 등대로 상징되는 개츠비의 순수한 사랑과 집착과 갈망, 부와 명예를 극단적으로 누리고 있거나 좇는 자들의 허상과 물질만능주의, 인간의 영원한 욕망과 꿈, 비극적 사랑의 아름다움을 깊고 완벽하게 통찰한다. 개츠비가 위대한 것은 실패할 것을 알면서도 자신의 이상을 실현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의 시도와 정신은 닉에게 그리고 우리에게 계승되어 앞으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최고의 지성이란, 두 가지의 상반된 개념을 동시에 지니며 어떤 일이 가망 없다는 사실을 꿰뚫어 보면서도 이를 바꿔보겠다는 결심을 할 수 있는 것이다.
9791174170644

님의 침묵 (님의 침묵 탈고 100주년)

한용운  | 한국학자료원
10,800원  | 20251130  | 9791174170644
작품 개요 1925년 내설악 백담사에서 쓰여 1926년 회동서관에서 간행되었고, 1934년 한성도서주식회사에서 재판되었습니다. 시집은 ‘군말’과 ‘독자에게’가 붙어 있으며, 본문에는 총 88편의 시가 기승전결의 극적 구성을 취한 연작시 형태로 배열되어 있습니다. 주제와 특징 님이 떠나 버린 슬픔을 누군가에게 호소하는 듯한, 또는 혼자서 독백을 하는 듯한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윤회 사상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님에 대한 사랑과 기다림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경어체를 사용합니다. ‘노래’와 ‘침묵’은 화자와 ‘님’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 핵심이 되는 시어입니다. 은유와 역설을 탁월하게 구사함으로써 현대시적인 면모를 확보했습니다. 해석과 상징 ‘님’은 연인이라는 개인적 의미일 수도 있고, 조국·민족 등의 규범적 의미일 수도 있으며, 정의·진리 등의 이념적·지향적 의미일 수도 있습니다. ‘님’은 연구자에 따라 조국, 민족, 불타, 중생 등 다양하게 해석됩니다.
9791175490482

백 년 동안의 미망과 희망 (카프 창립 100주년 기념)

고봉준, 최은혜, 홍덕구, 김학중, 윤종환  | 소명출판
28,800원  | 20260220  | 9791175490482
카프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임화연구회가 반교어문학회와 공동주최로 2025년 2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열었던 심포지엄을 기반 삼아 만들어졌다. 이 학술 행사는 크게 '장르 횡단적 실천의 양상', '유동하는 네트워크로서의 카프문학', '주체들의 (재)발견', '현대적 시선으로 카프를 읽다'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는데, 카프문학, 그 실천의 방식과 주체를 고정하지 않고 현재적으로 재구성해보겠다는 기획적 의지가 드러나는 구성이 아닐 수 없다. 임화연구회에서는 여기서 발표된 원고들을 모아 카프 시와 소설, 비평을 비롯해 사상과 실천의 의미를 되짚는 단행본을 발간하기로 했다. 카프가 지니는 문학·문화·사상사적 의미가 결코 적지 않은 만큼 한 권의 단행본으로 정리되는 것에는 단순화의 위험이 따르지만, 이것이 '정리'가 아니라 '시작'이라면 어떨까 하는 마음에서 결정된 일이다. 시, 소설과 비평, 실천이 3부로 정리된 책의 구성은 다소 일반적 장르 문법을 떠오르게 하면서도 그 세부의 글들은 다채로운 내용을 담고 있다.
9791174170620

유심 (님의 침묵 탈고 100주년)

한용운  | 한국학자료원
29,700원  | 20251130  | 9791174170620
『유심(惟心)』은 만해 한용운이 1918년에 창간한 불교·철학·문학 종합지로, 단순한 종교 간행물이 아니라 사상·문학·민족 담론이 교차하는 근대 지식인의 장을 형성한 중요한 출판물입니다. 제목의 ‘惟心’은 “오직 마음”이라는 불교 유식사상(唯識)을 바탕으로, 세계의 근원은 마음이라는 관점을 상징합니다. 1. 간행 배경 * 1910년대 일제강점기라는 역사적 상황 속에서 한국 불교는 근대적 개혁과 정비가 필요했습니다. * 한용운은 불교를 조선 민족 정신의 회복 기반으로 보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새로운 계몽적 매체로 『유심』을 창간했습니다. * 단순히 종교 교리만 다룬 것이 아니라 근대 사회 문제, 철학, 문예 비평, 시·산문까지 폭넓게 실었습니다. 2. 내용과 성격 『유심』은 다음 세 가지 방향성을 핵심으로 삼았습니다. ① 불교 개혁과 현대화 * 승단 조직 개혁, 불교 교육, 불교의 사회적 역할 강화 등이 반복적으로 논의됨 * 불교를 “현대 사회에 맞는 윤리·실천 체계”로 재정립하려는 시도 존재 ② 민족적 자각과 사회 비판 * 식민지 현실에 대한 직접적 표현은 검열로 제한되었으나 민족 주체성, 자유, 자각** 등을 강조하는 글들이 상징적으로 실림 * 만해의 글은 자연스럽게 독립·해방의식을 환기하는 방향으로 흐름 ③ 문학과 철학의 장 * 시, 산문, 비평 등 문학적 텍스트가 많이 실렸고 * 한용운의 시세계(특히 『님의 침묵』으로 이어지는 사유)를 이해하는 중요한 토대 * 서양 철학·아시아 사상 소개 등 근대 지성의 폭넓은 교양 담론을 담음 3. 『유심』의 의의 ① "근대 불교" 형성의 핵심 플랫폼 * 한국 불교가 전통적 틀에서 벗어나 근대 종교로 재편되는 데 결정적 역할 * 수행 중심에서 사회·교육적 역할로 확장하는 사상적 토대 제공 ② 일제강점기 지식인의 정신적 저항 공간 * 직접적 저항문학은 아니지만 내면적 독립·정신의 자유를 강조함으로써 민족정신을 지켜낸 간접적 저항지면 ③ 한용운 사상의 총집합 * 만해의 불교 철학, 문학관, 민족관이 가장 잘 응축된 텍스트 * 『님의 침묵』과 연계해 이해하면 더 깊은 사상적 일관성이 드러남 ④ 근대 문학·사상의 교차점 * 초기 한국 근대 잡지의 흐름 속에서도 독특한 위치 * 문학·철학·종교를 넘나드는 담론을 담으며 당대 지식문화 형성에 기여
9791174170613

조선불교유신론 (님의 침묵 탈고 100주년)

한용운  | 한국학자료원
27,000원  | 20251130  | 9791174170613
『조선불교유신론』은 한용운이 불교 개혁을 위하여 저술한 책이다. 전 17장 중 1∼4장까지는 불교의 가르침이 평등주의와 구세주의에 입각하였음을 천명하였다. 이어서 승려 교육, 참선, 염불당 폐지, 포교의 강화, 불교 의식의 간소화, 승려의 권익을 찾는 길 등 갖가지 문제에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였다. 불교 유신론은 당시의 정치적 외적 정세와 불교 내부의 완고한 보수성 때문에 무위로 끝났다. 하지만 당시로서 선구적이고 혁명적인 논문이라고 할 수 있다. 한용운은 불교의 부흥을 위하여 일대혁신을 단행하여야 한다는 의도 아래 일본의 불교계와 새로운 문물을 섭취하고 돌아온 뒤, 1909년 집필을 시작하여 백담사(百潭寺)에서 탈고하였다. 1910년에 작성한 서문을 붙여서 1913년 5월 25일 불교서관(佛敎書館)에서 연활자본(鉛活字本)으로 처음 간행하였다. 그런가 하면 1914년 임선종중앙포교당(臨禪宗中央布敎堂)주1에서 발행한 것도 있었다. 전 17장 중 1∼4장까지는 저자가 이해하고 있던 불교관을 토대로 뒤에서 전개될 구체적인 문제의 해결을 위한 이론적 근거를 밝힌 부분이다. 그는 ‘금후의 세계는 진보를 그치지 않아서 진정한 문명의 이상에 도달하지 않고는 그 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임을 예견하고, ‘ 종교요, 철학인 불교는 미래문명의 원료품 구실을 할 수 있게 될 것과 불교의 가르침이 평등주의와 구세주의에 입각하여 있음’을 천명하였다. 이어서 승려교육, 참선, 염불당 폐지, 포교의 강화, 불교의식의 간소화, 승려의 권익을 찾는 길, 승려의 혼인문제, 주지의 선거, 승려의 단결, 사원의 통괄 등 여러 가지 문제에 관하여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논지는 한국불교의 모든 분야에 걸친 비종교적 · 비시대적 · 비사회적인 인습을 타파하고 혁신하여 시대의 발전에 따라 새로운 진로를 개척하여야하며, 이렇게 하여 불교 본연의 자세로 복귀하고 부처님의 근본정신을 발휘하여 실현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9791130676036

애가(한국문학의 거장 박경리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판)

박경리  | 다산책방
16,200원  | 20260519  | 9791130676036
박경리 탄생 100주년을 맞아 다산북스에서는 ‘이 시대의 낭만성’이라는 주제 아래 장편소설 『김약국의 딸들』, 『애가』, 『표류도』를 새로운 표지로 재구성한 〈박경리 큐레이션 리커버〉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이는 『토지』로 대표되는 거대한 서사 너머 또 다른 박경리 문학의 얼굴을 조명하고 ‘현재진행형의 문학’으로 다시 읽기 위한 시도다. 1950년대, 여성 독자의 등장과 함께 연애소설이 범람하던 시기, 박경리는 전형적인 연애 서사를 벗어난 소설로 자신만의 문학적 위치를 구축했다. 그의 작품 속 여성들은 사랑을 선택하지만 그에 종속되지 않으며, 결혼이라는 결과보다 스스로의 욕망을 끝까지 지키는 과정을 중시한다. 사랑이 무용함을 알면서도 사랑을 갈망하고, 삶이 무너질 것을 알면서도 끝내 살아가려는 이 낯선 낭만성은 박경리 문학의 한 축을 이루고 있다. 이는 불확실성과 선택의 책임 속에 살아가는 오늘의 우리를 비추며, 강렬한 여성 인물들을 통해 사랑과 삶, 선택의 의미를 다시 묻게 한다.
9791130676029

김약국의 딸들(한국문학의 거장 박경리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판)

박경리  | 다산책방
19,800원  | 20260519  | 9791130676029
박경리 탄생 100주년을 맞아 다산북스에서는 ‘이 시대의 낭만성’이라는 주제 아래 장편소설 『김약국의 딸들』, 『애가』, 『표류도』를 새로운 표지로 재구성한 〈박경리 큐레이션 리커버〉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이는 『토지』로 대표되는 거대한 서사 너머 또 다른 박경리 문학의 얼굴을 조명하고 ‘현재진행형의 문학’으로 다시 읽기 위한 시도다. 1950년대, 여성 독자의 등장과 함께 연애소설이 범람하던 시기, 박경리는 전형적인 연애 서사를 벗어난 소설로 자신만의 문학적 위치를 구축했다. 그의 작품 속 여성들은 사랑을 선택하지만 그에 종속되지 않으며, 결혼이라는 결과보다 스스로의 욕망을 끝까지 지키는 과정을 중시한다. 사랑이 무용함을 알면서도 사랑을 갈망하고, 삶이 무너질 것을 알면서도 끝내 살아가려는 이 낯선 낭만성은 박경리 문학의 한 축을 이루고 있다. 이는 불확실성과 선택의 책임 속에 살아가는 오늘의 우리를 비추며, 강렬한 여성 인물들을 통해 사랑과 삶, 선택의 의미를 다시 묻게 한다.
9791130676043

표류도(한국문학의 거장 박경리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판)

박경리  | 다산책방
16,200원  | 20260519  | 9791130676043
박경리 탄생 100주년을 맞아 다산북스에서는 ‘이 시대의 낭만성’이라는 주제 아래 장편소설 『김약국의 딸들』, 『애가』, 『표류도』를 새로운 표지로 재구성한 〈박경리 큐레이션 리커버〉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이는 『토지』로 대표되는 거대한 서사 너머 또 다른 박경리 문학의 얼굴을 조명하고 ‘현재진행형의 문학’으로 다시 읽기 위한 시도다. 1950년대, 여성 독자의 등장과 함께 연애소설이 범람하던 시기, 박경리는 전형적인 연애 서사를 벗어난 소설로 자신만의 문학적 위치를 구축했다. 그의 작품 속 여성들은 사랑을 선택하지만 그에 종속되지 않으며, 결혼이라는 결과보다 스스로의 욕망을 끝까지 지키는 과정을 중시한다. 사랑이 무용함을 알면서도 사랑을 갈망하고, 삶이 무너질 것을 알면서도 끝내 살아가려는 이 낯선 낭만성은 박경리 문학의 한 축을 이루고 있다. 이는 불확실성과 선택의 책임 속에 살아가는 오늘의 우리를 비추며, 강렬한 여성 인물들을 통해 사랑과 삶, 선택의 의미를 다시 묻게 한다.
9788939893979

골로새서 (총회창립100주년표준주석)

김철홍  | 한국장로교출판사
27,900원  | 20250630  | 9788939893979
본 주석서는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의 신앙과 신학 이념을 따라 평신도와 신학생, 목회자와 신학 교수들이 성경을 바르게 이해하도록 도움을 주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제90회기(2005) 총회에서는 ‘총회창립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교단 신학의 정체성 확립과 한국장로교회의 신학적 표준을 제시할 총회표준주석을 출판하기로 결의하였다. 그 후 집필자들의 깊은 기도와 연구의 산고 끝에 본 주석을 완성하게 되었다. 한국장로교총회창립 100주년기념 표준주석은 종교개혁자들이 채택했던 문법적, 역사적, 신학적 원리를 주된 해석방법으로 채택하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계시된 말씀의 원의를 알기 쉽게 해석하려고 힘썼다. 또한 목회자나 평신도가 성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해설’을 삽입하였으며, 각 절이 아닌 단락별로 주해를 하여 전체적인 파악을 도왔다.
9791168224483

예언자 : 100주년 기념 그래픽 노블 에디션 (100주년 기념 그래픽 노블 에디션)

칼릴 지브란  | 서사원
31,500원  | 20250801  | 9791168224483
성서 다음으로 많이 읽힌 현대의 잠언, 『예언자』 삶의 본질을 묻는 스물여섯 가지 질문과 대답, 출간 100주년을 맞아 ‘그래픽 노블’로 새롭게 태어나다 " 한 손에는 연필을 들고 무릎에 그림판을 올려놓고 예언자를 읽던 중 마침내 그를 만났습니다." 제이나 아비라셰드 -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는 출간 후 한 세기 동안 꾸준히 전 세계에서 읽혀온 고전으로, 인간의 삶을 둘러싼 본질적 질문들을 섬세하고 간결한 언어로 풀어낸다. 이번 그래픽 노블 판은 원작의 서사와 주제를 그대로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각적 해석을 통해 텍스트의 감각을 새롭게 일깨운다. 특히 레바논 출신 아티스트 제이나 아비라셰드는 회화적이고 상징적인 그림체로 독자에게 몰입감을 높이며, 글에서 다 전하지 못한 감정과 분위기를 장면 속에 녹여냈다. 이 작업은 단순한 삽화 삽입을 넘어, 하나의 독립된 예술 작품으로서 원작을 재구성한 시도로 볼 수 있다. 『예언자』는 철학, 인간관계, 성장, 자아 성찰 등 우리에게 익숙하면서도 어려운 주제를 담고 있다. 이 특별한 판본은 원작을 이미 알고 있는 독자에게는 또 다른 차원의 독서 경험을, 처음 접하는 독자에게는 더 직관적이고 다층적인 이해를 제공한다. 문학적 가치뿐 아니라 예술적 소장 가치를 함께 지닌 이 책은, 지금 시대에도 자신만의 질문과 해답을 찾아가는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할 만하다.
9791193551523

또 하나의 무지개 (공중인 탄생 100주년 기념 시집)

공중인  | 북레시피
18,000원  | 20251128  | 9791193551523
한국 낭만시의 잃어버린 별, 탄생 100주년을 맞아 다시 부르는 노래 2025년은 공중인 시인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하는 시집 『또 하나의 무지개』가 출간되었다. 공중인은 1957년 발표한 첫 시집 『무지개』에서 “온 누리에 무지개를 깔아 놓으리라”고 노래했으며, 생의 마지막 시 「묘비명」에서 “내 노래의 무덤은 하늘의 무지개”라 썼다. 이러한 맥락으로 『또 하나의 무지개』는 그의 시 세계가 죽음 이후에도 이어지는 영원한 서정의 상징임을 뜻한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시집은 시인의 아들 공명재가 『무지개』 이전과 이후에 남겨진 미수록 작품과 미발표 시, 그리고 시인의 시와 삶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수필까지 오랜 시간에 걸쳐 정리해 세상에 내놓은 결과물이다. 이 시집은 한국 시사(詩史)에 공중인의 이름을 다시 한 번 깊이 새기는 데 의미가 있을 뿐 아니라, 오늘의 독자들에게도 그의 문학적 깊이와 울림을 새롭게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참고로 본 시집에서 최초 공개 발표되는 미발표시는 마지막 10장의 4편이다. ‘조용히, 조용히, 썩도 조용히‘, ’눈물’, ‘눈’ ‘너를 위한 나의 노래‘ 등. )
9791174170798

만해선생 친필시집 (님의침묵 탈고 100주년 기념도서)

한용운  | 한국학자료원
27,000원  | 20260120  | 9791174170798
『탈고 100주년 기념도서』 만해 한용운 친필시집 - 시가 되기 전, 한 사상의 원형 이 책은 특정 작품을 기념하는 해설서가 아니다. 『탈고 100주년 기념도서 - 만해 한용운 친필시집』은 시가 세상에 나오기 이전, 한 시인이 사유를 완성해 가던 순간을 담은 기록물이다. 한용운(만해) 선생이 직접 붓을 들어 써 내려간 시편들은 활자화된 문학 작품이 되기 이전의 초기 형태이자 사상적 원본이다. 이 친필 원고들에는 수정의 흔적, 망설임의 여백, 문장 사이의 침묵까지 고스란히 남아 있다. 그것은 ‘완성된 시’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다. 일제강점기라는 억압의 시대 속에서, 만해는 시를 통해 사랑·자유·존엄·침묵을 사유했다. 이 친필시집은 그 사유가 어떤 호흡으로 시작되었고, 어떤 손끝에서 언어가 태어났는지**를 보여준다. 문학 작품이 아닌, 문학이 만들어지는 현장을 마주하는 경험이다. 본 도서는 만해 한용운의 주요 시편 친필 자료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원본 이미지를 충실히 수록하고 판독과 해설을 더해 사료적 가치와 독서 경험을 동시에 갖춘 기념도서로 기획되었다. 탈고 100주년을 맞아, 한 시인의 문학을 넘어 근대 한국 정신사의 한 장면을 복원한다.
9791174170774

만해선생 한시집 (님의침묵 탈고 100주년 기념도서)

한용운  | 한국학자료원
27,000원  | 20260120  | 9791174170774
『님의 침묵 탈고 100주년 기념도서』 만해선생 한시집 - 침묵의 사상, 한문으로 새겨진 정신 이 책은 『님의 침묵』이라는 대표작의 그늘에 가려져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던 만해 한용운 선생의 한시 세계를 본격적으로 조명하는 탈고 100주년 기념도서이다. 한용운(만해) 선생은 근대시의 혁신가이기 이전에, 깊은 동아시아 고전 교양과 불교적 사유를 바탕으로 한 탁월한 한시 작가였다. 이 한시집에는 만해가 한문이라는 전통적 언어 형식을 통해 사유한 자유, 저항, 고독, 침묵, 그리고 존재에 대한 성찰이 응축되어 있다. 격동의 일제강점기 속에서 그는 한문시를 과거의 유물이 아닌, 당대 현실을 견디고 넘어서는 정신의 언어로 사용했다. 절제된 형식 속에 담긴 날카로운 문제의식은, 오히려 자유시보다 더 강한 긴장과 밀도를 지닌다. 본 도서는 만해 한용운의 주요 한시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원문을 충실히 수록하고 현대 독자를 위한 번역과 해설을 덧붙여 문학적 이해와 학술적 활용이 모두 가능한 기념 시집으로 완성되었다. 『님의 침묵』 탈고 100주년을 맞아 출간되는 이 책은, 만해 문학의 뿌리이자 또 하나의 정점인 한시 세계를 복원하는 결정판이다.
9791186363270

김중업, 그 유산과 미래 (김중업 탄생 100주년 기념)

김영철, 김현섭, 남성택, 안창모, 우동선  | 김중업건축박물관
30,000원  | 20231222  | 9791186363270
김중업의 전 생애를 다룬 가장 완벽한 연구서 『김중업, 그 유산과 미래』는 한국 현대건축을 대표하는 1세대 건축가 김중업의 생애와 작품 전반을 심도 있게 연구한 책이다. 김중업의 개별 건축을 소개하는 저술, 전시를 계기로 출간된 도록 등 그를 다룬 단편적인 저작은 여럿 있었지만, 그의 생애 전반을 대상으로 다양한 연구자들의 결과물을 집대성한 연구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중업건축박물관의 기획 아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하면서 연구의 다양성과 깊이를 확보할 수 있었다. 책은 김중업이 건축가로 훈련을 시작했던 요코하마 고등공업학교 재학 시절부터 그가 세상을 떠나기 직전까지 매진했던 다양한 작업과 활동을 크게 다섯 가지 주제 아래 소개한다. 주한 프랑스대사관, 제주대학교 본관, 서산부인과, 삼일로빌딩 등 김중업의 대표작뿐 아니라 그가 참여했던 석굴암 보수계획, 주택 작업과 도시개발 관련 활동, 바다호텔이나 민족대성전처럼 완공되지 못한 대규모 계획안을 비롯해 건축교육 배경, 영향을 받았던 인물과 사건, 또한 세간에 알려지지 않았던 설계 조직 운영 전반에 이르기까지 김중업을 입체적으로 이해하도록 안내하는 것이 특징이다.
9791196254667

임화를 위한 변명 (카프 탄생 100주년 기념 에세이)

김상천  | 사실과가치
22,500원  | 20250221  | 9791196254667
한국(문학)의 평단에 나타난 이념적 편향을 교정하려는 시도로, 특히 ‘좌파몰이’에 앞장선 우파 부르주아 주류 평론가들에 대한 가차 없는 비판을 담고 있는 신랄한 문예비평서이다. 대적 전선을 분명히 취하고 있는 이데올로기 텍스트이자 잘못 읽히고 있는 특정 작가에 대한 비평적 아폴로지의 성격을 온전하게 보여주고 있다. 그렇기에 더욱 호오好惡의 감정을 넘어 시비是非를 가리는 냉혹한 이성의 문법을 보여주고 있다. 그중에서도 이 평문은 일제하 한국프롤레타리아예술가동맹이라는 카프KAPF, 특히 시인 임화에 대한 외눈박이 비평가들의 이념적 편향이 정상의 궤를 넘는 편가르기에 비평의 염도를 지켜야 할 평단의 매우 오염된 현실에 대한 올바른 진단을 보여주고자 하는 에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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