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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

예언자 (100주년 기념 그래픽 노블 에디션)

칼릴 지브란 (지은이), 제이나 아비라셰드 (그림), 박효은 (옮긴이)
서사원
3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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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예언자 (100주년 기념 그래픽 노블 에디션) 
· 분류 : 국내도서 > 만화 > 그래픽노블
· ISBN : 9791168224483
· 쪽수 : 128쪽
· 출판일 : 2025-08-01

책 소개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는 출간 후 한 세기 동안 꾸준히 전 세계에서 읽혀온 고전으로, 인간의 삶을 둘러싼 본질적 질문들을 섬세하고 간결한 언어로 풀어낸다. 이번 그래픽 노블 판은 원작의 서사와 주제를 그대로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각적 해석을 통해 텍스트의 감각을 새롭게 일깨운다.
성서 다음으로 많이 읽힌 현대의 잠언, 『예언자』
삶의 본질을 묻는 스물여섯 가지 질문과 대답,
출간 100주년을 맞아 ‘그래픽 노블’로 새롭게 태어나다

" 한 손에는 연필을 들고 무릎에 그림판을 올려놓고 예언자를 읽던 중 마침내 그를 만났습니다."
- 제이나 아비라셰드 -

전 세계 1억 독자가 선택한 인생의 지혜,
100년간 사랑받은 영혼의 고전


인간 존재의 가장 본질적인 질문들을 시로 풀어낸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가, 100주년 만에 그래픽노블로 새롭게 해석했다. 이번 에디션은 단순한 고전 재출간이 아니라, 말과 이미지가 어우러진 예술적 해석의 결정판이다.
『예언자』는 가상의 항구 도시 오르팔레세에서 고향으로 돌아가려는 예언자 알무스타파가 주민들의 질문에 답하며 인생의 본질을 묻고 답하는 시적인 작품이다. 사랑, 결혼, 자녀, 일, 자유, 우정, 기쁨과 슬픔, 고통과 죽음 등 26가지 삶의 주제에 대해 알무스타파는 시적인 언어로 깊은 성찰을 통한 진리를 건넨다. 사랑은 기쁨과 고통을 함께 받아들이는 용기임을, 결혼은 서로의 개성을 존중하며 하나가 되는 길임을, 자녀는 부모의 소유가 아닌 하나의 독립된 존재임을 일깨운다. 그의 답변은 시대와 문화를 넘어 오늘의 독자들에게도 여전히 울림을 준다.

그래픽 노블 에디션에서는 레바논 출신 그림 작가 제이나 아비라셰드가 칼릴 지브란의 언어를 강렬한 흑백 이미지로 풀어냈다. 아랍 캘리그래피에서 영감을 받은 그녀의 그림은 말로 다 전할 수 없는 감정과 사유를 시각적으로 확장하며, 활자가 전하지 못한 고전의 영혼을 오늘의 감각으로 되살렸다.
삶의 진리와 영적 성장, 인간관계의 소중함, 균형과 조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 책은 문학적, 예술적 가치를 두루 갖춘 시대를 초월한 지혜의 잠언집이다. 세월을 넘어 사랑받아온 문장과 한 컷 한 컷 되새기게 되는 그림이 들어간, 소장할 만한 단 하나의 『예언자』를 만나보자.

목차

그림 작가의 말
배가 오다
사랑에 대해서
결혼에 대해서
자녀에 대해서
베풂에 대해서
먹고 마시는 일에 대해서
노동에 대해서
기쁨과 슬픔에 대해서
집에 대해서
옷에 대해서
사고파는 일에 대해서
죄와 벌에 대해서
법에 대해서
자유에 대해서
이성과 열정에 대해서
고통에 대해서
자신을 아는 것에 대해서
가르침에 대해서
우정에 대해서
말에 대해서
시간에 대해서
선과 악에 대해서
기도에 대해서
쾌락에 대해서
아름다움에 대해서
종교에 대해서
죽음에 대해서
이제, 안녕히

저자소개

칼릴 지브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83년 레바논 북쪽 마론파 기독교 신자들이 모여 사는 비샤리 마을에서 태어난 지브란은 1895년 아버지만을 레바논에 남겨두고 온 가족이 미국으로 이주했다. 그는 보스턴에서 학교에 다니며 그림과 글에 재능을 보이기 시작했다. 15세에 지브란은 레바논으로 돌아가 학업을 마친 뒤 1902년 다시 보스턴으로 돌아왔다. 지브란은 1904년 첫 전시회를 열었는데, 이때 지브란의 삶과 창작 활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연상의 여인 매리 해스켈을 만나게 된다. 해스켈은 지브란이 1908년 파리에 가서 미술을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줬으며, 한동안 그와 연인 관계를 유지하기도 했다. 지브란의 초기 작품들은 대부분 아랍어로 쓰였고, 특히 희곡 작품에 드러난 그의 사상은 아랍권에서는 지브라니즘Gibranism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크게 영향을 미쳤다. 1918년 이후의 작품에서는 대부분 영어로 기록했는데, 1923년 20년간의 구상을 거쳐 완성한 산문시 『예언자』가 그 대표적인 작품이다. 이후 여러 권의 저서를 출간했으나 『예언자』의 명성에는 미치지 못했다. 지브란은 1931년 뉴욕에서 48세의 나이로 간경변과 폐결핵으로 세상을 떠났다. 주요 작품으로 아랍어로 쓴 소설 『부러진 날개』 외, 잠언집 『모래, 물거품』, 우화집 『방랑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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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은 (옮긴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어를 한국어로, 한국어를 프랑스로 옮기는 일을 한다. 현재는 바른번역에서 번역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옮긴 책으로 『바보의 세계』, 『오징어 게임 심리학』, 『지옥』, 『숲속의 철학자』, 『세상 친절한 이슬람 역사』, 『평범하여 찬란한 삶을 향한 찬사』, 『철학의 쓸모』, 『좋은 죽음에 관하여』, 『창조적 영감에 관하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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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나 아비라셰드 (그림)    정보 더보기
1981년 베이루트에서 태어난 제이나 아비라셰드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만화가이다. 2015년 캐스터만(Casterman)에서 출간된 그래픽 노블 『동양의 피아노(The Oriental Piano)』로 대중과 평단의 주목을 받으며 큰 성공을 거두었고, 2016년에는 프랑스 문화부로부터 예술문학 기사 훈장(Chevalier des Arts et des Lettres)을 받았다.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를 만나 깊은 감동을 받은 그녀는, 출간 100주년을 기념하여 이 고전을 그래픽 노블로 재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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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저는 비로소 『예언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제일 먼저 알무스타파의 얼굴을 떠올렸습니다. 지브란은 그를 두고 ‘그 시대의 새벽빛’이라고 표현했지요. 그렇다면 그는 청년이었을 것입니다. 그는 오르펠리스라는 도시에서 열 두 해를 보내고 수평선을 바라보며 고향으로 데려다 줄 배가 오기를 기다립니다. 그러다 마침내 배가 오지만, 그는 떠나기를 주저합니다. 그토록 기다리던 때가 왔는데도 쉽사리 떠나지 못하고 망설이는 그의 모습이 낯설지 않았습니다. _그림작가의 말


사랑은 그대에게 왕관을 씌워주지만, 또한 그대를 십자가에
못 박기도 하는 것. 사랑은 그대가 뻗어나갈 수 있게 하지만,
또한 그대의 가지를 잘라버리기도 하는 것. _사랑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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