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화  | 중앙아트

6,000원  | 20190514  | 9788960574038

모차르트의 은 1779년 3월 23일 완성되었는데, 같은 해 4월 4일 부활주일에 잘츠부르크(Salzburg) 대주교가 사용할 수 있도록 작곡된 것으로 보인다. 문서에 기록된 초연 시기는 1792년 오스트리아의 황제 프란시스 1세(Francis I)의 대관식이지만, 1791년 프라하(Prague)의 레오폴드 2세 대관식에서 연주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이 두 대관식에서의 연주로 인해 는 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졌다. 이로 인해 모차르트의 다른 17개의 미사곡 중 C조로 작곡된 7개 작품들과도 그 명칭이 따로 구분된다. 의 혼(horn) 파트에 관해서는 불명확한 점들이 있다. 혼 악보는 자필 악보의 맨 끝에 들어있거나 때로는 아예 독립적으로 존재하고 있다. 페이지 번호가 자체적으로 있고 이 미사에 속한다고 하는 설명도 표기되어있다. 모차르트가 애초부터 혼을 사용하려 했으나 기보할 공간이 부족하여 혼을 뒤쪽에 따로 그려 넣었는지, 아니면 나중에 혼을 별도로 추가했는지 우리로서는 알 길이 없다. (잘츠부르크의) 대성당에서 혼이 이따금 사용되었던 것으로 보아, 아마도 별도의 옵션 악기로 볼 수 있겠다. 이번 개정판(版)은 노벨로 출판사의 설립자 빈첸트 노벨로(Vincent Novello)의 기존 판을 대체하는 작업이다. 는 빈첸트 노벨로가 ‘영국 자국민들에게 소개할 목적으로 자신의 시간과 돈을 들여’ 출판했던 모차르트와 하이든 미사곡 시리즈 중 하나이다.1 그 판에서 노벨로는 아마추어 오르가니스트 정도의 기량 정도면 연주할 수 있도록 반주부를 짜 맞췄고 그 대부분은 오케스트라 악보에서 추출한 것이 아니라 합창부와 숫자 저음(figured bass)을 재현한 것이었다. 이번 개정판은 잘츠부르크 모차르트재단(Internationale Stiftung Mozarteum Salzburg)이 1998년 팩시밀리 복제판으로 펴낸 모차르트의 자필악보(총보)에 그 기초를 둔 것이다. 오리지널 악보에서 독창 성부는 합창 성부에 같이 그려져 있는데, 이는 당시 합창단의 멤버가 독창도 맡았기 때문이다. 그 이유로 ‘Credo’ 114 마디 솔로 부분 끝을 보면 8분 음표나 4분 음표 두 가지로 끝나는 것이다. 이번 개정판은 앞서 언급한 오케스트라 자필 총보에서 새로 반주를 추출한 것이다. 다만 일부 이음줄(Slurs)과 사각괄호 안에 별도 표시된 셈여림(Dynamics)기호는 첨가한 것이다. 실제 모차르트 악보와 음정이 달라진 곳은 한 부분이다. ‘Kyrie’ 12마디 제2바이올린(반주에서는 오른손의 아래 음에 해당)의 첫 음이 원래는 ‘b(시)’였다. ‘Agnus Dei’ 61마디도 마찬가지이다. 장 3도가 강하게 중복된 데다 화성의 5음이 빠져있는 것은 분명한 오(誤) 표기이기에 ‘d(레)’음으로 바꾸었다. 글| 마이클 필킹턴(Michael Pilkington) 올드 쿨즈던(Old Coulsdon)에서, 1999년.

홍정표  | 호산나음악사

5,400원  | 20210901  | 9788990082862

대관식미사 (K.317) 는 모짜르트의 약 20여 곡의 미사 중에서 가장 많이 연주되어지고 사랑받는 곡 중의 하나이다. 이 곡은 1779년 3월경 잘츠부르크에서 작곡되어졌다. 모짜르트는 그의 전반부의 생을 잘츠부르크 대사교 궁정에서 보냈고 그 곳에서는 교회음악을 작곡할 기회가 많았다. 그는 독일과 파리를 경유하는 유럽 여행을 돌아온 후 연인에게서 실연을 당하는 등 그의 인생의 큰 변화 후에 이 곡을 썼기 때문에 전반부의 교회음악과는 큰 변화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인 음악의 양상은 전통적인 잘츠부르크의 교회음악의 양식인 Homophonic (Credo의 일부분을 제외함)한 스타일을 고수하였고 관현악 편성에 있어서 Viola 가 빠져있는 전통을 그대로 받아 작곡하였다. 전체적인 곡의 풍은 (Credo를 제외하고) 조성과 악기편성을 약간 달리한 모짜르트 Opera 의 한 부분처럼 생각되어질 정도로 작곡되었다. 이 곡의 유명한 Soprano Solo “Agnus Dei"의 주제는 모짜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의 아리아 “Dove Sono i bei Momenti"의 시작과 같은 Theme 이다. 이 곡이 KR?NUNGSMESSE라고 불리어지는 이유는 1751년에 관을 쓴 성모마리아 상의 제막식이 매년 기념행사로 미사가 드려졌는데 이 곡이 기념미사곡으로 작곡되어진 것으로 알려져 KR?NUNGSMESSE (대관식 미사)라고 불리어지게 되었다. 이 곡의 악보는 Otto Taubmann이 피아노 반주부를 발췌하였다. [오케스트라 편성] (Scoring) : 4부합창, 4부독창 : 오보에 2, 바순 1, 호른(C) 2, 트럼펫(C) 2, 트럼본 3 : 제 1바이올린, 제 2바이올린, 첼로, 콘트라베이스 : 오르간 : 팀파니

홍정표 옮김  | 호산나음악사

6,000원  | 20210901  | 9791168683785

대관식미사 (K.317) 는 모짜르트의 약 20여 곡의 미사 중에서 가장 많이 연주되어지고 사랑받는 곡 중의 하나이다. 이 곡은 1779년 3월경 잘츠부르크에서 작곡되어졌다. 모짜르트는 그의 전반부의 생을 잘츠부르크 대사교 궁정에서 보냈고 그 곳에서는 교회음악을 작곡할 기회가 많았다. 그는 독일과 파리를 경유하는 유럽 여행을 돌아온 후 연인에게서 실연을 당하는 등 그의 인생의 큰 변화 후에 이 곡을 썼기 때문에 전반부의 교회음악과는 큰 변화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인 음악의 양상은 전통적인 잘츠부르크의 교회음악의 양식인 Homophonic (Credo의 일부분을 제외함)한 스타일을 고수하였고 관현악 편성에 있어서 Viola 가 빠져있는 전통을 그대로 받아 작곡하였다. 전체적인 곡의 풍은 (Credo를 제외하고) 조성과 악기편성을 약간 달리한 모짜르트 Opera 의 한 부분처럼 생각되어질 정도로 작곡되었다. 이 곡의 유명한 Soprano Solo “Agnus Dei"의 주제는 모짜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의 아리아 “Dove Sono i bei Momenti"의 시작과 같은 Theme 이다. 이 곡이 KRÖNUNGSMESSE라고 불리어지는 이유는 1751년에 관을 쓴 성모마리아 상의 제막식이 매년 기념행사로 미사가 드려졌는데 이 곡이 기념미사곡으로 작곡되어진 것으로 알려져 KRÖNUNGSMESSE (대관식 미사)라고 불리어지게 되었다. 이 곡의 악보는 Otto Taubmann이 피아노 반주부를 발췌하였다. [오케스트라 편성] (Scoring) : 4부합창, 4부독창 : 오보에 2, 바순 1, 호른(C) 2, 트럼펫(C) 2, 트럼본 3 : 제 1바이올린, 제 2바이올린, 첼로, 콘트라베이스 : 오르간 : 팀파니

 | Serenissima Music

17,780원  | 20100421  | 9781932419290

First performed under the composer's direction on Easter Sunday of 1779 in Salzburg Cathedral, the 'Coronation' Mass has become a staple of the choral repertoire. This newly engraved score, completely compatible with the widely available orchestra parts originally issued by Breitkopf und Hartel and reissued by several publishers, employs Otto Taubmann's piano reduction in an easy-to-read A4 si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