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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k"(으)로 471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25572888

내일 26

라마  | 알에이치코리아(RHK)
18,000원  | 20251219  | 9788925572888
외나무다리 끝에서 삶을 향해 돌아온 이들에게 “어둠은 빛을 이기지 못하고 죽음은 삶을, 살아있음을 이기지 못한다.” 분노로 가득 찬 구련은 교통사고의 진범이자 반성을 모르는 가해자 임서희를 저승사자만의 방식으로 응징한다. 임서희는 본인 또한 지독한 고통을 체험한 후에야 마침내 피해자 김유진과 그의 남편 이도헌 앞에 무릎을 꿇는다. 드디어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고, 여론은 앞다투어 이 사건을 보도하며 큰일들은 정리가 되어가는 듯해 보인다. 하지만 여전히, 김유진은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지 못한 채다. 준웅은 위험을 무릅쓸 결심을 하고 김유진의 영혼이 헤매고 있을 ‘림보(Limbo, 혼령들이 방황하는 곳)’로 뛰어든다. 허무의 공간을 단 한 가지 목표로 질주하던 준웅은 김유진을 만나 그녀에게 삶의 의지를 일깨워주고, 현실의 그녀가 눈을 뜨는 데 큰 힘이 되어준다. 저승사자로서 마지막 업무를 성공리에 마친 준웅의 앞에 염라대왕과 옥황상제가 나타난다. ‘살아 있는 저승사자’라는 특별한 존재였던 준웅은 이제 자신의 진짜 ‘내일’을 향해 나아가는데…. 8년간 연재를 이어온 ‘인생 웹툰’ 〈내일〉의 완결편인 26권은 그간 수많은 사람들의 생명과 마음을 구해온 주인공들의 따스한 후일담도 함께 담아냈다. (에피소드 ‘하망연⑵’ 편)
9788925572895

내일 25

라마  | 알에이치코리아(RHK)
18,000원  | 20251219  | 9788925572895
모든 사람은 바뀔 수 있다는 믿음으로 “사과는 상대방이 받아줄 때까지 하는 거야. 진심을 담아서.” 평생을 원인 모를 불안감에 시달려 온 변호사 이도헌은 최근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아내의 곁을 지키고 있다. 생을 놓아버릴 만큼 깊은 실의에 빠진 그의 앞에 나타난 저승사자들. 팀장 구련이 평소보다 감정적으로 업무에 임하는 이유는 이도헌과의 애절한 전생의 부부의 연 때문인데, 이를 기억하는 것은 이제 구련뿐이다. 이도헌을 구하기 위해 그의 기억을 들여다본 저승사자들은 이내 분노를 금치 못한다. 이도헌의 아내 김유진은 초등학교 교사로 ‘모든 사람은 바뀔 수 있다’는 믿음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학생들을 지도해왔다. 하지만 소위 문제아로 불리는 도예준이라는 학생을 만나게 되면서 그녀의 올곧은 천성은 끊임없이 공격당한다. 교권이 추락한 현시점, 교사를 상대로 한 학생의 폭언과 폭행, 학부모의 온갖 민원과 갑질이 쏟아진다. 지독한 나르시시스트인 도예준의 어머니 임서희와의 갈등은 극으로 치닫고 마침내 정황상 범인이 명확한 교통사고가 벌어지는데…. 사건의 전말을 파악한 구련은 결심한다. “빼앗아야겠어. 목숨을 제외한 저 여자의 모든 것을.” (에피소드 ‘하망연⑴’ 편)
9788925588643

앤디 위어 우주 3부작 특별 세트 - 전3권 (친필 사인 인쇄 엽서 + 스페셜 박스 포함)

앤디 위어  | 알에이치코리아(RHK)
52,470원  | 20210504  | 9788925588643
‘천재 작가’라는 수식이 아깝지 않은 앤디 위어의 대표 장편소설들이 새롭게 출간되었다. <앤디 위어 우주 3부작 특별 한정판>은 <프로젝트 헤일메리>의 세계 최초 출간을 기념해 제작된 특별판이다. 가장 유명한 데뷔작이자 가장 충격적인 첫 문장으로 잘 알려진 <마션>부터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와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른 <아르테미스> 그리고 출간 전부터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판권이 계약된 최신작 <프로젝트 헤일메리>까지 앤디 위어의 세계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앤디 위어는 소설들에 나오는 과학적 지식을 정확히 활용하기 위해서 깊게 굴을 파기로 유명한 작가이다. 행성들의 궤도를 파악하고 지구와의 통신 소요시간, 우주선의 항해 궤도 등을 확인해 보기 위해서 직접 코딩을 하고 프로그램을 짰다고 하니 그 치밀함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조차 없다. 그 치밀함 덕분에 앤디 위어의 작품은 과학계에서도 인정하는 SF소설이 되었고, 그는 ‘굿리즈 올해 최고의 책’, ‘오디 어워즈 최고의 과학소설상’을 수상하며 데뷔하자마자 SF 스타 작가가 되었다. 흥미로운 소설을 읽고 싶어서 직접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는 독특한 계기에서도 엿보이듯 그의 소설은 소설적 재미도 완벽하다. 똑똑한데 유머러스하기까지 한 매력적인 캐릭터와 빈틈없이 엮어낸 스토리텔링이 한번 읽으면 좀처럼 빠져나오지 못하게 한다. 그 덕분에 그가 발표한 세 작품 전부 영화화되거나 제작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리들리 스콧 감독의 '마션'은 국내에서 500만 관객을 동원하면서 대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특별 한정판에서는 독특한 서체와 책등 이미지, 색감을 활용한 아름다운 디자인이 눈에 띈다. ‘코리아 디자인 어워드’ 그래픽 부분에서 수상한 석윤이 디자이너가 태양과 달, 화성을 모티프로 작업한 북커버와 하드 케이스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또한 한국의 독자들을 위해 앤디 위어가 직접 보내준 사인 인쇄본 엽서를 더해, 그의 팬이라면 꼭 소장하고 싶은 세트 박스로 구성했다.
9788925573694

곰돌이 푸, 작은 행복을 써봐요 (마음을 돌보는 100일 필사책)

곰돌이 푸 원작  | 알에이치코리아(RHK)
17,100원  | 20250526  | 9788925573694
우리의 마음을 가만히 어루만져주고, 때론 웃게 해준 책. 귀여워서 웃고, 추억에 젖어 미소 짓게 만들어준 덕분에 100만 독자가 사랑한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와 《곰돌이 푸,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는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이 인생 책으로 뽑는다. 이토록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은 까닭은 단순히 캐릭터의 힘 때문은 아니었다. 그 내용이 철학자 니체와 동양의 고전 논어에서 길어 올린 문장들로 큰 울림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한 독자는 이 책을 두고 “읽으면 힘이 나고 용기가 생기는 마법 같은 책”이라고 말하기도 했고, 많은 이들이 문장을 옮겨 적으며 몇 번이나 읽었다는 후기를 전해주기도 했다. 신간 《곰돌이 푸, 작은 행복을 써봐요》는 바로 이 독자들에게서 비롯된 책이다. 100만 독자가 선택한 두 권의 책에서 곰돌이 푸의 메시지처럼 매일 매일을 작지만 소중한 행복으로 채울 수 있는 문장들을 가려 뽑았다. 책 속의 문장들을 옮겨 적고, 여기에 더해 나만의 감상이나 이야기들을 채워 넣음으로써 나만의 책으로 만들어갈 수 있는 필사책이다.
9788925573533

내일 24

라마  | 알에이치코리아(RHK)
11,700원  | 20250630  | 9788925573533
세월의 주름에 가려진 찬란했던 나의 인생에게 “아무런 조건 없이, 구원의 대가 없이 손 잡아줄 수 있는 이는 세상에 나 자신뿐이니까요.” 장기 혼수상태에 빠져 있던 준웅의 몸이 깨어났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진다. 다급히 달려간 인도관리팀이 마주한 살아 움직이는 준웅의 모습. 이는 역시 혼수상태에 빠져 있던 72세 노인 김귀연의 영혼이 준웅의 육체에 ‘착오’로 들어가면서 시작된 사건이었다. 예상치 못한 어이없는 상황 앞에서 인도관리팀은 사태의 원인을 파악하고자 귀연의 삶을 들여다보게 된다. 그녀는 자신이 누구인지, 어떤 고통 때문에 죽음 직전까지 다다랐는지 기억하지 못한 채 혼란스러워하지만, 점차 과거의 조각들을 떠올리기 시작한다. 준웅은 자신의 육체를 빼앗긴 상황이 당혹스러우면서도, 귀연의 처지를 이해하고 그녀가 무사히 본래 몸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시간은 제한돼 있다. 귀연의 영혼이 준웅의 몸에서 7일 이내로 빠져나가지 않으면 ‘무(無)’로 소멸될 위기에 처하고, 준웅 또한 본래 몸과의 연결이 약해져 영원히 ‘림보(Limbo, 혼령들이 방황하는 곳)’에 갇히게 된다. 마침내 도달하게 된 이승과 저승 사이의 경계, 림보에서 그들은 서로의 지나간 날들을 뒤돌아보며 삶 속 기억과 생의 의미를 되묻는다. (에피소드 ‘당신의 조각들’ 편)
9788925574226

반야심경 (근심과 걱정이 사라지는 마음공부)

정보현 옮김, 미야사카 유코우 감수  | 알에이치코리아(RHK)
15,120원  | 20241227  | 9788925574226
“삶에 찾아오는 모든 괴로움으로부터 벗어나라” 우리 내면에 깃든 지혜를 일깨워주는 『반야심경』 260여 자의 짧은 글자로 이루어진 작은 경전 『반야심경』은 기도의 말 즉, 만트라를 설한 경전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반야심般若心’에 대해 설하고 있다. ‘반야’는 ‘반야바라밀다般若波羅蜜多’의 줄임말로, 이는 산스크리트어 ‘프라즈냐 파라미타prājñā pāramitā’를 음역한 것이다. 프라즈냐는 ‘지혜智慧’를 뜻하고 파라미타는 ‘완성’을 의미한다. 따라서 반야바라밀다심은 ‘지혜의 완성을 뜻하는 마음’이라는 의미다. 이 책은 『반야심경』의 구절을 세세히 나눠, 누구든 그 이면에 숨은 심오한 뜻을 이해하도록 현대어로 풀어내고 있다. 또한 ‘나 자신’을 ‘4층 건물’에 비유해 각 깨달음의 단계를 알기 쉽게 해설한다. 『반야심경』은 건물로 비유하자면 가장 높은 층인 4층에 도달한 관자재보살이 그곳에서 바라본 풍경을 설하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이 책은 간결한 설명과 이해하기 쉬운 비유로 『반야심경』을 풀어내 온갖 고뇌로부터 해방되는 과정, 어떤 수행 단계에 있든 더 높은 경지로 나아갈 수 있다는 점을 일깨워준다. 『반야심경』을 읽고 읊으며 자아를 상징하는 계단을 오르는 수행을 해 보자. 우리 내면에 존재하는 계단을 한 걸음씩 올라가다 보면 ‘지혜라는 완성’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나아가며 내 안에 잠들어 있던 지혜를 한 단계씩 키워나가, 나를 둘러싼 모든 괴로움으로부터 벗어나 보자. 꼭대기층에 다다르면 마음을 얽어매는 그물이 사라지고 ‘더할 나위 없는 완전한 깨달음’을 얻게 될 것이다.
9788925573540

내일 23

라마  | 알에이치코리아(RHK)
15,300원  | 20250630  | 9788925573540
죽는 그 순간까지 대한민국 소방관으로 남기를 “신이시여. 나약한 제게 지금 이 순간 저 화마를 제압할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주소서.” 소방관 주태찬은 3년의 근무 기간 동안 무려 482명의 생명을 구해냈지만, 현재는 병가를 낸 상태다. 끔찍한 사고 현장을 수도 없이 마주하는 동안 그는 PTSD, 폐소공포증, 공황장애에 시달리며 정신적으로 피폐해져만 갔다. 그러나 소위 ‘영웅’으로 불리는 자신의 직업에 대한 소명 의식과 소방조직 내 보수적인 분위기 때문에 정신과 진료조차 받지 않고 있다. 자신이 ‘환자’가 아님을 강변하지만 그의 내면은 무력감과 죄책감이라는 화마에 잡아먹힌 채로, 높은 자살 위험 수치를 보이고 있어 이에 인도관리팀이 출동한다. 그에게 손을 내민 련은 PTSD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물리적으로 강해지려 애쓰는 발버둥보다, 상처를 직시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진심 어린 깨달음을 전한다. 이들과 함께 다시 한번 생의 한 걸음을 내딛으려는 태찬의 눈앞에 거대한 화재 사건이 발발한다. 당신은 지금 휴가 중이며, 이곳에 있는 이들 중 아무도 당신이 소방관임을 모른다며 만류하는 륭구에게 태찬은 말한다. “나 자신이 소방관이라는 사실을 내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터널 속 무시무시한 불구덩이를 향해 달려드는데…. (에피소드 ‘독’ 편)
9788925574011

사진으로 보는 우리 문화유산 (VISUAL HISTORY of KOREA)

강형원  | 알에이치코리아(RHK)
28,800원  | 20250410  | 9788925574011
한국인 최초로 ‘기자들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퓰리처상을 두 차례나 수상한 포토저널리스트 강형원. 그의 첫 우리 문화유산 컬렉션 《사진으로 보는 우리 문화유산》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개정증보판’으로 새 옷을 갈아입었다. 강형원은 미 백악관을 비롯하여 LA 타임스, AP 통신, 로이터 통신 등 미국 주류 언론사에서 사진 기자로 근무하며 LA 4·29 폭동, 빌 클린턴 미국 전 대통령 스캔들, 이라크 전쟁, 9·11 테러 등 국제적인 사건 사고를 비롯해 6·10 민주 항쟁, 서울 올림픽 대회 등 한국 현대사의 주요 장면을 발 빠르게 취재한 33년 경력의 베테랑 포토저널리스트이다. 《사진으로 보는 우리 문화유산》 초판이 출간된 이후 tvN <유 퀴즈>, KBS <아침마당>, MBC <일타강사>, EBS <거인의 어깨>를 비롯한 많은 매체와 프로그램을 비롯해 정부 기관, 대학교, 강연장 등에서 독자를 만나고 있으며, 한국 내에서뿐만 아니라 미국과 유럽 등을 오가며 이 책과 함께 우리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있다.
9788925573557

스토너 (리커버 특별판)

존 윌리엄스  | 알에이치코리아(RHK)
0원  | 20250612  | 9788925573557
2013년, 영국 최대의 체인 서점인 ‘워터스톤’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는 요즘 가장 주목받는 작가라는 줄리언 반스의 책도, 케이트 앳킨스의 책도 아니었다.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문학을 사랑했으며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고자 했던 내성적인 한 남자의 일생을 그린 소박하기만 한 이야기, 《스토너》가 바로 그 주인공이었다. 특별한 계기가 있거나 새삼스러운 이슈로 주목받은 것도 아니었다. 언뜻 초라한 실패담에 불과해 보이는 이 책은, 누구의 탓도 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방식으로 슬픔을 받아들이는 주인공 윌리엄 스토너의 일생이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유럽 독자들의 마음을 온통 사로잡았다. 1965년 미국에서 발표된 후, 오랜 시간 동안 독자들에게 잊힌《스토너》는 영국,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등 유럽 출판계와 평론가, 독자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내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50년의 시차를 가볍게 뛰어넘어, 작가 존 윌리엄스가 세상을 떠난 지 20년 만에 비로소 제대로 된 세상의 평가를 받게 된 것이다. 미국과 유럽을 넘어 전 세계에 ‘늦고도 새로운 감동’을 전한 베스트셀러.《스토너》가 드디어 한국 독자들을 찾아왔다.
9788925573793

세계의 신들 (신화 속 신과 영웅의 이야기)

스즈키 유스케  | 알에이치코리아(RHK)
15,300원  | 20250516  | 9788925573793
그리스, 북유럽, 켈트, 이집트, 인도, 메소아메리카 신화 속 개성 넘치는 신과 매력적인 영웅들의 이야기! 문자가 나타나기도 전부터 말과 노래로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 신화. 신화 속 주인공은 단연 기상천외한 능력을 지닌 신과 인간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활약을 펼치는 영웅이다. 세계를 배경으로 종횡무진한 그들의 이야기가 흥미롭고 자극적인 컨텐츠가 넘치는 오늘날에도 읽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신화 속 인물들이 보여주는 활약상이 재미있기 때문일 것이고, 그들이 지닌 사랑과 증오, 분노와 배반, 용서와 화해 등의 감정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감정과 그대로 닮았기 때문일 것이다. 신화 이야기나 등장인물은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게임, 문학 작품 등 다양한 콘텐츠의 모티브가 되어 왔고, 지금까지도 크나큰 인기를 끌고 있다. 〈스타워즈〉나 〈매트릭스〉, 〈올드보이〉, 〈미키 17〉과 같은 영화는 그리스 신화를 모티브로 삼았으며, 국내에서 출시되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게임 ‘라그나로크’는 북유럽 신화에서 ‘세상의 멸망을 초래하는 최후의 전쟁’에서 이름을 따왔다. 켈트 신화의 아서왕 이야기는 〈킹 아서: 제왕의 검〉이라는 넷플릭스 드라마로 제작되기도 했다. 그만큼 신화는 시대와 지역을 불문하고 수많은 콘텐츠의 원천이 되어 왔고, 신과 영웅은 꾸준히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캐릭터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 책은 방대하고 복잡한 신화 속 신들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그리스, 북유럽, 켈트, 이집트, 인도, 메소아메리카 신화의 신과 영웅의 특징 및 에피소드를 풀어내고, 신화가 탄생한 배경과 세계관에 대해서도 해설한다. 왜 그리스 신화 속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의 사랑은 모두 비극으로 끝났는지, 왜 켈트 신화에서 아서왕이 엑스칼리버를 얻게 되는 전승이 여럿인지, 북유럽 신화의 토르는 사실 농경의 신이었다는 사실이나 인도 신화에 등장하는 지혜와 학문의 신이 코끼리 머리를 달고 있는 이유, 이집트 신화에서 심장의 무게가 중요했던 까닭 등 사소한 궁금증까지 해결될 것이다. 또한 이 책을 읽고 나면 신화를 모티브로 삼은 영화나 드라마, 애니메이션, 문학 작품 등을 한층 더 풍성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9788925574455

일본의 풍습 (제대로 알고 싶은)

치바 코지  | 알에이치코리아(RHK)
13,500원  | 20241025  | 9788925574455
‘마네키네코는 왜 오른손을 들고 있을까?’ ‘시험·면접을 앞두고 왜 돈가스를 먹을까?’ 더 깊이 들여다보는, 제대로 알고 싶은 일본! 한국인이 찾는 해외여행지 1위 일본. 2023년 일본을 여행한 한국인은 700만 명에 달했다. 그만큼 가깝고 익숙한 나라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비슷한 듯 다른 문화 차이도 분명 존재한다. 왜 식당 입구마다 마네키네코가 놓여 있을까? 그리고 왜 마네키네코는 오른손을 들고 있을까? 왜 일본 사람들은 중요한 시험이나 면접을 앞두고 돈가스(돈카츠)를 먹을까? 하고많은 음식 중 왜 돈가스일까? 이 책은 가깝고도 낯선 나라 일본의 풍습을 소개한다. 오랜 세월 전해 내려온 다양한 풍습과 현재까지도 일본 사람들의 일상에 살아 숨 쉬는 풍습과 그 속에 담긴 의미와 유래, 이야기를 해설한다. 이 책을 감수한 치바 코지는 “인생은 풍속으로 시작하고 풍속으로 끝난다”라고 했다. 탄생을 기뻐하고, 무사하게 성장했음을 감사하며, 가내 안정과 사업 번창 그리고 입신출세와 불로장생 등 여러 바람을 신이나 부처에게 기도한다. 그리고 어느덧 인생의 마지막을 맞이할 때도 장례라는 풍속을 통해 이 세상 사람에서 저세상 사람이 되어 계속 살아간다. 이러한 삶의 영위 속에 풍속이 있다. 풍속을 아는 일은 그 풍속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해 알아가는 것과도 같다. 풍습을 알면 일본, 일본인 그리고 일본 문화가 보인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인 만큼 느낄 수 있다. 그동안 궁금했지만 어디에서도 궁금증을 해결할 수 없었던 일본과 일본 문화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제대로 알아보자. 단지 여행을 다녀왔거나 앞으로 갈 곳이 아니라, 경험하고 싶은 나라가 될 것이다.
9788925574196

병뚜껑만 한 행복을 줄게 (작은 것에 환호하고, 별거 아닌 일에 하염없이 진지한 아이들의 와글와글 일상)

은쨩  | 알에이치코리아(RHK)
20,700원  | 20241218  | 9788925574196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이야기로 행복 충전! 유치원 선생님이 그린 웃음과 힐링 가득한 아이들의 일상 순수하고 엉뚱한 아이들의 올망졸망한 모습은 떠올리기만 해도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그런 아이들과 누구보다도 가까이서 함께하는 사람 중 하나인 유치원 교사 은쨩(@eunzzang_59). 은쨩은 n년째 유치원 교사로 일하며 자신의 기억으로만 남기기 아쉬운 사랑스러운 아이들과의 순간들을 인스타툰으로 기록하고 있다. 시끌벅적한 유치원 일상을 담은 만화는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와 예비 교사뿐 아니라 많은 랜선 이모 · 삼촌의 공감과 사랑을 받는 중이다. 《병뚜껑만 한 행복을 줄게》는 은쨩 선생님이 아이들과 몇 번의 사계절을 함께하며 모은 이야기들 중 특히 사랑스럽고 깜찍한 83개 에피소드를 모아 엮은 책이다. 어린이들의 귀여움을 온 세상에 전파하고 싶다는 작가의 말처럼, 책은 아이들이 주인공이기에 나올 수 있는 와글와글한 에피소드들로 가득하다. 옷소매와 겨드랑이에 밥풀을 잔뜩 묻힌 아이의 미스터리, 각양각색 양치질 장난꾸러기 유형, 이게 맞으려나 싶을 정도로 작아 보이는데 막상 입혀보면 딱 맞는 아동복의 신비로움 등 선생님이 들려주는 유치원 일상 분석 일지부터, 끝이 없는 공개적 코 파기, 화해와 절교를 무한 반복하는 인스턴트식 우정, 땅에 떨어진 병뚜껑이 보물로 보이는 눈처럼, 작은 것에 환호하고 별거 아닌 일에 하염없이 진지한 아이들의 모습까지 들어있다. 자그마한 것에서 커다란 기쁨을 찾을 줄 아는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만나보자. 놀이터 모래밭에 떨어져 있던 병뚜껑을 우연히 발견한 어린이처럼,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9788925577029

버블 경제학 (경제 위기의 시발점, 부동산 버블의 구조를 이해하는 법)

로버트 쉴러  | 알에이치코리아(RHK)
15,120원  | 20230203  | 9788925577029
시장의 버블과 이로 인한 경제 위기에 대한 분석으로 명성을 얻고, 자산 가격에 따른 시장의 비효율성에 관한 이론으로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로버트 쉴러. 쉴러 교수의 초기 저작인 이 책은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당시 미국 부동산 시장의 버블이 초래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 대한 분석과, 버블과 경제 위기를 해결하고 대비하기 위한 장단기적 대책들을 제시하고 있다. 《버블 경제학》은 2007년 미국 주택대출 시장의 위기 현상을 세밀하게 분석하는 데서 시작해, 지난 100년간 주택 시장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떻게 버블이 형성되었는지를 살펴본다. 나아가 버블이 형성되는 매커니즘의 근저에 사고의 ‘사회적 전염’ 현상이 있음을 주장하며, 오랫동안 이어져 온 부동산 가격의 신화를 버블의 원인으로 지적한다. 이러한 분석들을 토대로, 쉴러 교수는 버블이 초래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구제금융의 성격을 띠는 단기적 대책이 불가피함을 역설한다. 그러나 동시에 저자는 단기 대책보다 중요한 것은 금융 인프라를 정비하여 모두를 위한 금융 제도를 구축하는 것임을 분명히 하고, 이를 위한 장기적 대책들을 제시하고 있다.
9788925574738

초콜릿을 참기에는 충분히 오래 살았어 (90세 스웨덴 할머니의 인생을 대하는 유쾌한 태도)

마르가레타 망누손  | 알에이치코리아(RHK)
16,020원  | 20240807  | 9788925574738
매 순간을 새로운 눈으로 의미 있게 바라보며 점점 길어지는 삶을 즐거움으로 가득 채우는 법 스웨덴식 미니멀 라이프 ‘데스클리닝death cleaning’을 전 세계에 알린 마르가레타 망누손의 신작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망누손이 80여 년의 삶을 회고하며 찾아낸 ‘나이 듦에 관한 새로운 발견의 기록’이다. 망누손은 ‘어르신’의 전형과는 확실히 거리가 멀다. 화상 통화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먼 곳에 떨어져 사는 친구와 술 한잔 기울이기도 하고, 마음속에 있는 약간의 허영을 인정하며 매일 마음에 들게 머리를 단장한다. 줄무늬 옷을 입으면 생기가 돌고 명랑한 기분이 든다며 줄무늬 패션을 즐기고 초콜릿을 한입 할 때마다 재채기가 터져 나오곤 하지만 좋아하는 음식 먹기를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세계 대전, 냉전 등 세계적 위기를 겪은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 한 번 죽었다 깨어나기까지 했다! ‘초콜릿을 먹어서 죽든 그보다 훨씬 덜 기분 좋은 무언가 때문에 죽든 어쨌든 곧 죽을 것’이라는 저자의 말마따나 망누손은 한 번뿐인 인생, 웬만하면 조금만 후회하며 살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삶을 바라보는 관점을 새로이 하기에 결코 이른 때란 없기에, (아마도) 당신보다 먼저 떠날 망누손이 전하는 지혜는 인생의 후반전을 의미 있게 채워가고 싶은 이들은 물론 살아갈 날이 많은 이들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9788925574479

내일 22

라마  | 알에이치코리아(RHK)
18,000원  | 20241023  | 9788925574479
세상의 모든 생은, 결코 혼자일 수 없음을 “누이야. 네 뒤에 내가 있음을 기억하고, 스스로를 귀히 여기며, 천수를 다하는 그날까지 행복하게 살아다오.” 유일한 여동생인 최희정이 환생해 방황하는 모습을 보고 난 후, 좀처럼 일상에 집중할 수 없는 최중길은 급기야 인도관리팀 업무 수행 중에 정신을 잃고 만다. 한편 최희정의 수치가 심상치 않음을 느낀 위기관리팀 팀원들은 주마등의 살벌한 분위기 속에서 최희정을 구해낼 방법을 모색한다. 하지만 이미 삶의 이유를 잃은 채 홀로 세상에 버려졌다는 생각에 스스로 외딴길에 갇힌 희정은 전생에 그랬듯 좀처럼 의욕을 찾기 어려워한다. 희정을 구출해 낸 뒤 가출팸, 소년범죄, 데이트폭력 등 그동안의 사연을 들으며 문제의 심각성을 깨달은 련은 이승의 제도와 인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해결법을 찾아 나선다. 최희정을 살릴 유일한 방법은, 하나밖에 없는 핏줄이자 인연인 최중길의 고백뿐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준웅과 륭구는 갖은 수를 써서 중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노력한다. 이에 수장인 최중길의 회복과 안녕을 위해 인도관리팀의 팀원들까지 합류하며 모두가 중길과 희정의 마음을 이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하지만 거듭된 지옥행과 징벌에도 정화되지 않는 혼으로 환생하며 살아온 정원경의 악행은 멈출 줄 모르고, 위기관리팀과 인도관리팀 모두 저승와 이승에서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에피소드 ‘외딴길에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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