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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25574738
· 쪽수 : 220쪽
· 출판일 : 2024-08-07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1. 친구와 진토닉을
2. 세상은 언제나 망하기 일보 직전
3. 빈손으로 움직이지 말 것!
4. 7년 전에 죽었다 깨어난 사람
5. 자원봉사는 최대한 많이
6. 머리카락은 일찍부터 관리하시길
7. 귀여운 아이들일수록 내가 대접받고 싶은 대로 대접할 것
8. 무슨 일을 써서든 피해야 할 일
9. 돌봄은 매일매일
10. 마음을 활짝 열면
11. 초콜릿은 언제나 옳다
12. 사랑스러운 문제
13. 뭐니뭐니 해도 줄무늬
14. 젊은이들 곁에서 젊었던 자신에게 휘파람을
부록. 데스클리닝에 대해 덧붙이고 싶은 말들
- 삶의 중요한 문제에 대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꺼내는 방법
- 세상은 늘 망하기 직전 같지만 그래도 봄맞이 대청소는 꼬박꼬박 돌아온다
- 데스클리닝에 대한 새로운 발견과 데스클리닝 초보자들의 지문에 대한 답
감사의 말
리뷰
책속에서
페이스타임, 스카이프, 줌, 팀스, 왓츠앱 같은 놀랍고 재미있는 기술들 덕분에 예상치 못했던 가능성이 열렸다. 우리처럼 여든이 넘은 사람들이 기술의 발전을 잘 따라가는 게 그래서 중요하다. 현대인의 삶을 더 즐겁게 만들어 주는 수많은 기회를 우리만 놓칠 수는 없지 않겠는가. 자녀들과 손주들이 우리를 늙은 구닥다리로 여기지 않길 바란다면 더더욱 말이다. _ ’친구와 진토닉을’
우리 세대와 그 전 몇 세대가 지구를 잘 보살피지 못했다는 사실이 나는 몹시 애석하다. 하지만 (…) 나는 우리에게 미래가 있길 바란다. 그리고 곧 떠올린다. 세상은 지금껏 수십 번 망하기 일보 직전이었다는 사실을. 내가 살아 있을 때만 해도 몇 번이나 그러지 않았나. _ ‘세상은 언제나 망하기 일보 직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