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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식"(으)로   1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조선시대 표해록속의 표류민과 해역

조선시대 표해록속의 표류민과 해역

김강식  | 선인
26,100원  | 20180825  | 9791160681987
류가 일어난 지리적 해역은 항상적으로 존재해 왔으며, 근세 이후 통제적 해역의 시기에도 해역 내부에서의 메커니즘이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문제가 표류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표류를 통해서 지리적 해역을 확인하고, 민간 교류가 있었던 해역의 실상을 파악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해역사에서 표류민 문제가 주목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표류는 그 자체로서 끝나는 문제가 아니었다. 이 책에서는 전근대시기에 동북아시아해역에서 조선을 중심으로 발생했던 표류민 문제에 대해 여러 측면에서 살펴보았다. 해역사의 입장에서 보면 전근대시기에 동북아시아에서도 국경을 초월한 역사연구가 주목될 수 있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표류민이다. 조선은 동북아시아해역의 중간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 때문에 인접한 모든 해역 국가에 표류민이 표착했다. 명과 일본 등 인접 국가에 표류했던 표해록(漂海錄)과 표주록(漂舟錄)이 조선인의 손으로 기록되어 전해오는 것이 다행히도 여럿 남아 있다. 이 책에서는 이 자료들 가운데 대표적인 사례만을 분석 대상으로 삼았다. 표해록과 표주록에는 표류하여 죽음을 마주하고 극적으로 생존하게 되었던 순간들이 생생하고도, 구체적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 자료들을 통해서 표류를 하게 된 이유와 경위, 표착지에서의 생활과 이문화 체험, 송환과정과 체제, 해류와 바람 및 해로 등에 초점을 두고 분석하였다. (책을 내면서 中)
조선시대 해항도시 부산의 모습: 군항과 해항 (군항과 해항)

조선시대 해항도시 부산의 모습: 군항과 해항 (군항과 해항)

김강식  | 선인
25,200원  | 20180531  | 9791160681819
오늘날 부산을 나라의 관문이라고 부른다. 부산이 나라의 관문이 된 것은 부산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항만도시이기 때문이다. 역사적으로 보면 부산이 나라를 대표하는 항만이 된 것은 조선 전기부터였다. 그것은 대일 관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 공식적으로 일본에 대해 자주적인 개항을 하였기 때문이다. 한반도 동남단에 위치한 부산항은 전면에 가로놓인 영도와 조도가 外海로부터 들어오는 거칠고 성난 파도를 막아주는 자연적인 방파제의 역할을 해주고 있어서, 말 그대로 항구로서 천혜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부산항의 지리적 범위는 서쪽의 남해안 가덕도 해안에서부터 동쪽의 동해안 기장군 해안까지를 포괄하는 해안인데, 요소요소에 천혜의 浦口를 안고 있다. 부산의 해안 지형은 산지가 해안에 임박하여 대부분 수심이 깊으며, 암석 절벽으로 된 해식대와 해식동 등이 발달하여 좋은 풍광을 선사하고 있으며, 곳곳에는 소규모 灣入이 발달하여 포구가 널려 있다. 때문에 대규모의 항구가 발달하기에 좋은 조건이지만, 다만 배후지가 넓지 못한 단점도 있다. 부산항의 항만시설은 해안을 따라서 널리 펼쳐져 있다. 신항, 북항, 남항, 감천항, 다대포항, 대변항, 수영만이다. 부산항은 기능에 따라 무역항, 어항, 군항, 여객항 등 다양한 역할을 하는 종합항이다. 부산항의 역사는 근대적인 항만시설을 갖춘 근대항으로 개항한 1876년부터 잡는다. 그러나 부산항이 항구로서, 한반도의 관문으로서 자리 잡은 역사성을 토대로 부산항의 정체성을 세우는 작업도 필요하다. 이런 점에서 부산항이 가진 교류성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을 집필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책을 내면서 中)
대가야시대 한일 해양교류와 현대적 재현

대가야시대 한일 해양교류와 현대적 재현

김강식  | 선인
45,000원  | 20200626  | 9791160683882
역사의 기록은 대개의 경우 승자의 것만 남는다. 한반도의 고대 역사 기록은 신라가 압도적으로 많고, 백제와 고구려에 관한 기록이 많은 편이지만, 이에 비해 대가야의 기록이 거의 없다. 따라서 대가야의 해양교류사는 한국의 기록보다 ?일본서기?나 ?남제서?를 참조해야 하고, 기록이 부실하니 고고학적인 발굴의 성과에 의존해야 한다. 이 책에 담긴 내용들은 대가야의 해양 진출을 통한 국제교류사를 재조명하여 대가야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고대 역사 정립을 통해서 국제관광 시대의 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계획에 어울리는 논문들로 채우고자 하였다. 이러한 모습은 최근 집중적으로 조명되고 있는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도 궤를 같이 하는 측면도 있다. 최근에 각 지자체들 사이에는 가야를 둘러싸고 치열한 모습을 보이는데, 이런 분위기 속에서 가야사에 대한 새로운 연구도 시도되고 깊이 있게 진행되기도 한다. 가야 각국 중에서도 고령의 대가야(大伽倻)는 일찍부터 가야의 중심 세력으로 주목받아 왔으며, 비교적 많은 연구와 복원이 이루어진 곳이다. 이러한 입장에서 이 책은 대가야의 해양교류와 후대로 계승된 해양교류의 모습을 찾는 데 다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문무를 갖춘 양반의 나라

문무를 갖춘 양반의 나라

김강식  | 한국학중앙연구원출판부
10,800원  | 20151015  | 9791158660376
조선의 사대부 5권. 조선 왕조는 500여 년이나 지속되었다. 조선 왕조에 관심을 가질 때 부딪히는 문제 가운데 하나가 두 차례의 큰 전쟁을 혹독하게 겪고서도 어떻게 나라가 유지되었느냐 하는 점이다. 특히나 피해와 영향이 막대했던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고서도 말이다. 이런 의문에 대해서는 여러 측면의 설명이 가능할 것이다. 그런데 조선 왕조 자체를 두고서 언급한다면, 자연스럽게 조선을 유지해 나간 지배세력에 관심을 두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조선을 유지하고 지탱한 양반이라고 하면 대부분 문인을 떠올리지만, 사실 문무 겸비의 모습이 있었기에 조선은 두 차례의 큰 전쟁을 겪고서도 궁극적으로 유지될 수 있었다. 문무 병용의 입장에서 조선을 바라보기 위해서는 문반만이 양반이며 조선사회를 주도한 세력이었다는 지금까지의 막연한 편견과 오류를 떨쳐내야 한다. 그래야만 조선의 균형성을 찾아내고, 그에 기반하여 유지되었음을 알 수 있다.
상주 검간 조정 종가 (의와 충효로 이어 온)

상주 검간 조정 종가 (의와 충효로 이어 온)

김강식  | 경북대학교출판부
15,300원  | 20181112  | 9788971805015
검간 조정의 일생에서 가장 주목할 것은 임진왜란 시기의 의병 활동이다. 검간 조정이 남긴 『진사일록』은 임진왜란이 발발한 임진년과 계사년에 기록한 난중일기이다. 왜적의 침범 소식을 처음 접한 임진년 4월 14일에서 시작하여 선조가 서울로 되돌아왔다는 소식을 접한 계사년 10월 22일까지의 기록이다. 검간 조정은 역사상 최대의 국난이었던 임진왜란 시기에 의병으로 활동하였는데, 그의 의병 활동은 국난 극복에 큰 기여를 하였다. 오늘날 그가 남긴 유산들은 작게는 향토문화사에 정신문화를 남겨 그 생명이 지역사회를 살찌우고 있으며, 넓게는 조선시대사 연구에 많은 자료와 원천을 제공하고 있다. 이런 자료들을 잘 보관하고 있는 공간이 바로 검간 조정 종가이다.
문화교섭으로 본 임진왜란

문화교섭으로 본 임진왜란

김강식  | 선인
24,300원  | 20140430  | 9788959337248
역사, 철학, 문학 등 인문학 간의 소통뿐 아니라 사회과학과 자연과학 등 모든 학문과의 소통을 전제 해 해항도시의 문화교섭을 연구하는 「해항도시문화교섭학연구총서」 제11권 『문화교섭으로 본 임진왜란』. 전쟁은 정치뿐만이 아니라 경제·지리·문화·기술 등 광범위한 인간 활동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역사적인 영향이 크고, 문화교섭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 책은 임진왜란을 문화교섭의 시각으로 살펴보고 있다.
북한의 노동

북한의 노동

김강식  | 집문당
9,500원  | 20030901  | 9788930310147
최윤덕 장군

최윤덕 장군

백지국, 김강식, 김주용  | 선인
13,500원  | 20231220  | 9791160688573
지난 11월 15일 우리 창원문화원이 주관한 〈최윤덕 장군 학술 세미나〉는 바람직한 국방 정책과 자주국방 강화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우쳐 준 계기가 되었다고 봅니다. 또 지난 세미나에서는 최윤덕 장군의 생애와 업적을 깊이 있게 재조명했고 그분의 위업을 계속 기려야 한다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에 우리 창원문화원에서는 세미나에서 발표된 내용을 책으로 엮어 최윤덕 장군의 국가에 대한 충성심과 그분의 숭고한 업적을 후손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또한 오직 국가를 위한 일념으로 헌신하신 이런 분들의 빛나는 투혼을 발굴·보존·전승함이 우리 지역 정체성 확립에도 크게 기여된다고 봅니다.
노사관계론

노사관계론

김영재, 김강식, 이재훈  | 무역경영사
0원  | 20130910  | 9788946805668
『노사관계론』은 기업에서 실제로 노사 공동선과 노사파트너십을 구축하는데 유용한 기본 원칙과 도구, 기존의 소중한 교훈과 경험 및 시사점들로 구성된 책이다. 각장마다 사례로 시작하여 원칙과 방법 및 시사점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 마무리를 위하여 단원학습문제를 제시한다.
경남, 강의 역사

경남, 강의 역사

김재현, 김양훈, 이동희, 김강식, 김광철  | 도서출판 선인
13,500원  | 20230228  | 9791160687934
김재현의 『경남, 강의 역사』는 〈기록으로 본 경남의 강〉, 〈강, 경계가 되다〉, 〈교역로, 강〉 등이 수록되어 있는 책이다.
한국 선원의 역사와 문화 (바다로 간 사람들)

한국 선원의 역사와 문화 (바다로 간 사람들)

안미정, 김강식, 김성준, 김윤미, 권경선  | 역락
25,200원  | 20230224  | 9791167424174
뱃사람을 일컫는 선원(船員), 이들은 누구인가? 이 질문을 던지며 시작한 역사학, 언어학, 인류학, 법학, 사회학 분야의 연구자들이 3년간 연구를 수행하여 그 질문에 해답을 얻어보려고 하였다.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우리나라의 지형적 특성과 분단국가인 지금까지도 바다는 늘 우리 삶 가까이에 있었고 또 건너지 않으면 안 되는 필연성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선원에 대해 아는 것이란 마치 옆집 도랑을 흐르는 개울물과 같다. 가까이에 밀착된 세계임에도 이처럼 무지한 세계로 자리 잡고 있는 이 인식적 괴리는 왜 생겼으며, 제국의 역사를 가진 서양이나 일본의 선원과 달리 한국 선원의 특수성은 무엇인지, 이들은 어떻게 양성되고 또 어떻게 대양(大洋)을 넘어 살았는지 등등 우리는 한국 사회의 담론 안에서 부재한 역사적 존재로서 선원의 그 구체성을 규명해 보고자 하였다. 국내에서 연구진은 우리 안의 선원을 찾아 통영, 여수, 목포, 군산, 구룡포 등 여러 곳을 탐방하였다. 흥미로운 것은 한국을 말함에 있어 늘상 “삼면의 바다”라는 수식어를 달지만 실상 국가나 사회가 뱃사람을 기록하고 기억하는 데에는 참으로 둔감하였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한국 사회에서 선원, 뱃사람에 대한 인식은 그저 ‘돈 벌기 위해 배를 탄 사람’ 이상의 그 무엇인지 여전히 빈 공간으로 남아 있는 것이다. 그 여백을 채우고자 이 책을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 일곱 명의 연구진 외에도 또 다른 연구자들의 논문을 엮어 이 책을 만들 수 있었다. 다양한 연구자들이 각자의 시선으로 각자의 관심에서 ‘한국 선원’을 조명하였기에 어떤 독자가 이 책에서 하나의 주제에 대한 종합적 결론을 기대한다면 그것은 어려운 일일 것이다. 하나의 문(門)으로 들어가는 결론이기보다 여러 문이 열리는 서론처럼 이 책을 접하게 된다면 더 좋으리라 본다. 책의 구성은 크게 두 개로 편제하였다. 1부에는 과거와 현재의 시간적 흐름 위에서 한국 선원의 역사를 탐색하였다. 조선시대의 선원(1장)과 일제강점기의 조선인 선원(2장), 그리고 해방 후 해기사를 양성한 고등교육기관의 역사에 이르기까지(3장) 오늘날의 ‘선원’은 시대적 변동 속에서 그 위상이 달랐으며, 특히 20세기 이르러 민족 구성이 다변화되고, 고등교육을 받는 전문인으로 양성되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흔히 말하는 ‘뱃사람’의 일생은 개인의 삶이자 사회적 삶으로서 의미를 가지며, 넓게는 해역을 구성하는 실제의 세계이다. 이러한 측면을 선원들의 구술사를 통해 조명하고 있는 것이 4장과 5장의 내용이다. 다음으로 선원이 육상노동자와는 다른 해상노동자로서의 특수성에 기반한 법적 문제들을 고찰하며(6장) ‘수출역군’이라는 담론의 근거인 외화획득에 대한 실증적 분석(7장), 그리고 그 예우방안(8장)을 살펴보고 있다. 2부에는 공간적으로는 다르나 한국 선원에 직간접적 영향을 준 비교 사례로써 영국과 일본의 선원에 관한 글로 구성하였다. 근대 초기 유럽인들의 대항해는 선원을 역사의 무대로 등장시켰으며, 특히 잉글랜드의 선원에 대한 법적 지위에 대한 탐색(9장)과 실제 이들을 계급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10장)은 오늘날 한국 선원의 법적, 사회적 지위를 조망하는 데에도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끝으로 근대 일본의 해운 확장은 국가 팽창과 궤를 같이하며 그 과정에서 선원이 양성되었고, 이원적인 선원 정책은 차별의 문제를 낳으며 오늘날에 이르고 있음을 밝히고 있다(11장). 선원 연구에 참여하였던 연구진들은 ‘근현대 한국 선원’이라는 시간적으로나 공간적으로 제한된 ‘선원’의 존재를 상정하였으나, 실상 오늘날 우리 곁에 있는 선원이 과거와 동떨어진 존재라고 보지 않는다. 과거의 역사로부터 지금의 현실적 이슈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동서양을 넘나들며, 이 책에서 다루는 여러 주제들은 모두 ‘선원’이라는 하나의 키워드로 집중되어 있다. 지금의 일상이 가능하게 된 그 배경에는 글로벌 경제체제 안에 한국 경제가 존재하듯, 대양으로 나간 이들이 우리 삶의 한 영역을 떠받치고 있다는 지극히 단순한 사실을 일깨우고 있다. 각 장의 글을 읽으며 새롭게 알게 되는 흥미로운 사실들은 독자의 즐거움으로 남겨두고자 한다. 식민지 지배로부터 벗어난 신흥 국가들의 선박이나 해운이 아니라 선원에 관심을 갖는 것은 세계적 해운 강국이 된 이른바 선진국들의 관심과 같을 수는 없을 것이다. 이것이 우리는 왜 선원을 연구하는가를 묻게 되는 까닭이다.
일기를 통해 본 양반들의 일상세계 (17세기 <매원일기>를 중심으로)

일기를 통해 본 양반들의 일상세계 (17세기 <매원일기>를 중심으로)

정정남, 김호, 김명자, 김강식, 박종천  | 새물결
18,000원  | 20171227  | 9788955594102
유교 도덕과 양반의 나라, 조선의 속살을 읽는다. 한 선비의 미시사와 일상사로 읽는 조선의 ‘유교적 전환’의 실상 역사는 인간이 지나온 삶의 자취의 기록이다. 그것은 통상 정치사, 경제사, 제도사, 사회사 등의 범주로 기록되지만 그것만으로는 과거 사람들의 생생한 삶의 실상을 온전히 담아내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는 최근 조선시대 연구에서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등의 관찬사서에서 일기나 고문서 등의 자료로 연구의 관심을 확대되는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이 책은 의례, 건축, 전쟁, 의학, 사상, 향촌 사회 등에 관심을 가진 6명의 연구자가 1년 동안 『매원일기』와 함께 보낸 결과물이다. 조선시대는 성리학이 개인의 수양부터 중앙 정치까지 모든 것을 전일적으로 지배한 사회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선비로 통칭되는 ‘양반’이 이 모든 과정을 주도하고 이끈 사회로 알려져 있다.
21세기와 남명 조식

21세기와 남명 조식

정우락, 이상형, 박충한, 조영달, 김강식  | 역락
32,400원  | 20181228  | 9791162443552
▶ 동양철학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입니다.
일성록 울산자료(영인본) 양장

일성록 울산자료(영인본) 양장

이성구, 김강식, 나희라, 변광석, 전영섭  | UUP
37,600원  | 20070123  | 9788978689571
〈일성록〉의 전체 내용 가운데 울산 지역 관련 자료를 발췌하여 정리한 책. 〈일성록〉은 1760년에서 1910년까지 150년에 걸친 국정 전반에 관한 매일의 기록으로서 조선왕조의 대표적인 관찬 연대기이다. 이 자료집은 1982년 서울대학교 규장각이 영인 간행한 〈일성록〉 86권을 저본으로 삼아, 오늘날의 울산광역시에 해당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하여 모든 주제의 관련 기사를 발췌하여 입력하였다. 각 기사는 건명, 발신처, 검색어, 출처, 원문의 순서로 되어 있다. [양장본]
단둥: 단절과 이음의 해항도시

단둥: 단절과 이음의 해항도시

권경선, 최낙민, 강주원, 김강식, 김윤환  | 선인
36,900원  | 20180110  | 9791160681444
중국과 북한의 국경에 위치한 단둥(丹東)은 동북아시아 국제 관계의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가운데 변화의 움직임을 가장 기민하게 포착할 수 있는 지점이다. 압록강대교라는 물리적 연결고리 위에서의 움직임과 단둥 사회 안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세력 간의 접촉과 교류의 양상은 현재의 동북아시아 관계를 상징한다. 북중 국경도시가 양국 간의 관계만이 아닌 한국, 북한, 중국, 일본, 미국, 러시아가 얽혀있는 동북아시아 관계 전반을 상징할 수 있는 이유는 중국이라는 통로를 이용해 타국과 관계를 맺고 있는 북한의 특수성과 함께 동북아시아 관계의 결절로서 단둥이 가진 특징에서 기인한다. 단둥은 국가 간의 결절(국경도시)이자 내륙과 동북아시아 각지를 잇는 해륙의 결절(해항도시)로서, 근대 이래 동북아시아 관계가 직접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이(異) 세력 간의 실제적인 접촉, 갈등, 교류가 진행되어 왔다. 이 책은 근현대 동북아시아 관계의 결절이자 그 역사적 축적과 변용의 결과물로서 단둥을 비롯한 북중 국경의 해항도시를 바라본다. 따라서 도시의 현상(現狀)을 통해 지금의 격변하는 관계를 확인하기보다는, 도시 형성과 변천의 역사적 맥락과 과정, 현재적 의의와 앞으로의 전망에 초점을 맞추었다. (들어가는 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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