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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으)로   17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근사록집주 (상해본)

근사록집주 (상해본)

주희, 여조겸  | 한국학자료원
162,000원  | 20230501  | 9791168876866
중국 송(宋)나라 때 신유학의 생활 및 학문 지침서
상해

상해

MOOK 편집실  | 혜지원
7,020원  | 20080912  | 9788983795748
주머니에 쏙! 가벼운 발걸음! GO HAPPY TOUR 18『상해』. 《GO HAPPY TOUR》시리즈는 가볍고 편안한 크길 제작되어 여행에 편리함을 준다. 관광명소, 맛집, 쇼핑 등 여행에 꼭 필요한 알짜 정보만을 모았으며, 찾고 싶은 정보를 보다 쉽게 찾도록 각 지역을 장과 절로 나누어 독자들이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 〈상해〉편은 크게 지역별 소개와 여행정보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지역별 소개 부분에서는 상해를 지하철 노선구간에 따라 1호선, 2호선과 3호선 일대의 명소 및 예원을 소개한다. 각 지역의 교통 정보와 지도, 명소, 쇼핑 장소, 식당, 숙소를 실었으며, 여행정보 부분에서는 비자, 날씨 정보 외에도 교통정보, 특별 승차권 등을 자세히 소개하여 여행의 편의를 도왔다. [비닐커버]
땅띠중국어: 상해편 (상해편)

땅띠중국어: 상해편 (상해편)

김화영  | 신아사
13,500원  | 20191208  | 9788983963710
땅띠 중국어는 학생들이 어학연수를 결정하기 전부터 시작해서, 상해로 결정하고 나서 그 도시로 가서 겪는 사건들로 구성되어 있다. 스토리는 모두 학생들이 어학연수를 가기 전과 후에 겪게 되는 실질적인 사건들을 중심으로, 실제 상해의 상황에 맞게 회화를 구성하였다. 아울러, 상해의 문화, 역사, 음식 등 관련분야에 대해서도 그림을 첨부하여 같이 설명하여 그 이해를 증진시켰다.
상해임시정부 (대한민국임시정부 | 정명섭 장편소설)

상해임시정부 (대한민국임시정부 | 정명섭 장편소설)

정명섭  | 고즈넉이엔티
11,700원  | 20190121  | 9791163160281
“그들은 한 번도 빚 진 적 없는 조국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지만, 우리는 그들에게 영원히 갚아야 할 빚을 졌다!” 역사소설 전문작가의 치밀한 고증과 치열한 상상력으로 살아난 당시 청년 독립운동가들의 애환과 시련, 고난 그리고 열망 일본의 위협과 공작으로 긴박하고 위험했던 당시 상해임시정부 수립의 전말을 생생하게 재현하다! 2019년은 상해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되는 해다. 3 1운동, 2 8독립선언 역시 마찬가지로 100주년을 맞이했다. 2019년 내내 상해임시정부 수립 및 3 1운동 관련 기념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들이 거국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영화와 다큐멘터리, TV드라마도 관련 역사가 수차례 방영될 예정에 있다. 상해임시정부를 다룬 소설로는 『상해임시정부』가 올해 처음으로 출간되었다. 소설 『상해임시정부』에서는 일본의 협박과 위협, 방해공작을 뚫고 상해임시정부 수립의 기초를 마련하기까지 식민지 청년 독립운동가들의 활약이 집중 조명된다. 올해 단 한 권의 역사소설을 읽어야 한다면, 『상해임시정부』가 단연 첫손에 꼽힐 것이다.
논어상해 (논어 깊게 읽기)

논어상해 (논어 깊게 읽기)

박유리  | 문사철
29,700원  | 20130122  | 9788993958577
거의 주자에만 기대어왔던 이제까지의 논어 번역 방법에서 벗어나 중국 삼국시대 위(魏)나라의 하안을 비롯한 중국 역대의 주석가들 그리고 현대 중국과 일본, 대만의 여러 주석가들의 다양한 해석을 가능한 직접 읽어볼 수 있도록 이들의 생각을 종합한 책이다. 사람들에게 논어의 해석이 오랜 시간 동안 얼마나 다양하게 이루어져 왔는가 하는 것을 알게 해 줄 것이며, 아울러 가장 위대한 고전으로 인정받고 있는 이 책을, 우리는 얼마나 좁은 범위에서 보아왔고 이해해왔는가 하는 것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올드 상해의 추억 (장애령 산문선)

올드 상해의 추억 (장애령 산문선)

장애령  | 학고방
10,800원  | 20110610  | 9788960712065
올드 상해를 탐험하다 보면 수많은 이야기를 알게 되고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특히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인물들이나 혹은 평소 좋아하던 인물을 만나게 되었을 때 자연스레 가슴이 뛴다. 장애령은 바로 그 한복판에서 만난 인물이었고 이후 올드 상해를 떠올릴 때 자연스레 생각나는 사람이었다. 나뿐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가슴 속에 장애령은 당시 상해의 한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을 것이다.
상해에서 서울까지 (독립 운동가의 후예)

상해에서 서울까지 (독립 운동가의 후예)

최용학  | 한글
27,000원  | 20220930  | 9788970736167
독립 운동가의 후예 『상해에서 서울까지』 . 자서전을 상재한다면 적어도 국가적으로나 사회적으로 그만한 업적을 쌓은 공로자가 해야 할 일이다. 그런데 나 같은 사람이 감히 자서전 운운하는 것은 어울리지 않아 부끄러운 생각이 앞선다. 그렇지만 내가 몇 자라도 남기고 싶은 것은 내 명예나 자랑이 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나를 낳아주신 자랑스러운 아버님의 행적을 남기고 싶어서이다. 우리 아버님은 매동보통학교를 다니셨고, 구한말 고종황제 휘하의 조선특무대 마지막 장교로 20kg의 모래주머니를 매달고 북한산 백운대를 오르내리는 극기 훈련으로 다져진 강한 투사셨다. 일본군 장교가 “대일본 제국 장교한테 먼저 인사하지 않았다”고 호통을 치자 그 자리에서 “내가 왜 일본 놈한테 먼저 인사해야 하는가?”라고 소리치며 육탄공격을 하여 때려눕힌 반일정신이 투철한 조선군대의 당당한 장교이셨다. 나는 그런 아버님의 아들로 상해에서 태어나 4살 때 아버님이 일제에 의해 피살당하여 세상을 떠나신 후 홀어머니 밑에서 초등학교를 다니다가 해방을 맞았다. 1945년 임시정부 간부들은 미국이 마련해준 비행기로 귀국했으나 우리 가족은 아버님의 사망으로 그 대열에 끼지 못하고 상해에서 대형 화물선을 타고 귀국길에 올랐다. 상해 무역항 근처에 있던 집을 떠나 세 남매(누이 둘과 나)와 한쪽 다리를 못 쓰는 외할머니까지 모시고 어머니는 온갖 고생을 하시며 석 달 만에 부산항에 도착하였다. 그 후 부산에서의 파란곡절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고난이었고 서울로 올라온 나는 독립운동가의 후손이 다 그렇듯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제대로 마치지 못하고 자랐다. 그런 내가 동북고등학교를 들어갔고, 외국어대학을 마치고 연세대학원까지 가서 석사가 되고, 필리핀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아 평택대학교 교수가 되어 학교 여러 요직을 맡고 교육대학원장까지 되어 인성교육을 충실히 강의하고 정년을 마쳤다. 그동안 나를 아껴주고 도와주신 분들을 일일이 거명하기 힘들만큼 많은 이의 은혜를 입고 역경을 딛고 당당하게 서게 되었음에 감사드린다. 그리고 이 자서전이 출판되기까지 원고에서부터 화보에 이르기까지 일일이 손보며 협조해 주신 아동문학가 심혁창 사장께도 감사드린다. 최 용 학
상해 독립신문

상해 독립신문

한국학자료원 편집부  | 한국학자료원
315,000원  | 20211215  | 9791191175837
일러두고 싶은 이야기 삼십삼인중의 한분 만해 스님이 만년에 기거하시면 성북동 심우장 주변은 일본경찰의 감시가 날로 포악해져서 어쩌다가 한번 찾아뵙고 자해도 여간 용기를 요하는 일이 아니 였었다. 그런 어려운 중에서 선생의 생계를 도움 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으련만 광복 사십년이 지난 오늘에 이르기까지 그것이 어느 철 어느 누구의 숨은 뜻 이었던지 아는 이가 없다. 독립신문완질을 이만큼 완전하게 보전해 오신 분 역시 그 이름 밝히기를 한사코 마다하신다. 상해임시정부가 이 신문을 창간할 당시 그 첫 호 부터 한 장 한 장 조심스럽게 챙겼음은 물론 그때 그때 발행된 「호외」며 정부사업과 관련한「선전」 · 「배달상보」 ·「화요보」ㆍ「유예대회특간」 · 「대동민보」 둥 이사이사이 제자리에 삽입 되어 있어서 그것이 임시정부와 더불어 운명을 갈이 할 귀중한 기록적 신문철이었음을 말해주고 있거니와 본부가 상해에서 남경으로 그리고 중경으로 자리를 옮기던 북새통에서도 이 독립신문은 오히려 의지할 바가 있었다고나 할까 전정한 수난의 시기는 광복과 더불어 꿈에도 못잊을 환국이 후가 아니었던가 생각된다. 백범선생이 어느 몹쓸 인종의 흉탄에 쓰러지고 육이오 동란은 많은 임정요인들을 북으로 앗아 갔으며 성재·해.:몽둥이 차례로 하염없이 쓰러져 갔다. 두 뭉치 묵직한 신문철이 내게 건내 졌 을때 온통 기름 땅이 배어서 누렇게 저려 있었다. 품안에 움켜잡고 모전수난을 이겨낸 무서운 집념이 거기 있었다. 나는 생각 한다 소임의 한계를 느끼고 그것을 우리 교육기관에 넘겨주면서 굳이 이름 밝히기를 거절하시면 그 뜻 그 마음 평소는 참참 한 것 같으면서 때로 불기둥이 되어 지축을 흔들고 솟구칠 수도 있는 땅속 몇 천 길의 마그마를 나는 생각한다. 일구팔오 년 십일 월 삼십 일 연세대학교명예교수 민영규
자미두수(사주상해) (사주상해)

자미두수(사주상해) (사주상해)

한중수  | 명문당
9,000원  | 20020401  | 9788972704706
자미두수에 대한 책이다. 인문적 교양을 높일 수 있다.
상해의학한문

상해의학한문

윤창열  | 주민출판사
23,750원  | 20040217  | 9788989390275
이 책은 해당 분야 전공자들을 위한 교재 겸 전문서이다.
한국 동화의 중국 나들이

한국 동화의 중국 나들이

상해닻별, 김묘연  | 꿈과희망
13,500원  | 20200220  | 9791161860770
학생이 쓴 한국 동화 최초의 중국본 대구교육청 학생저자 출판지원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책으로, 중국 상해한국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이 독서캠프를 통해 책쓰기 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한국의 동화를 중국어로 번역하여 한국문학을 중국에 알리겠다는 포부로 만들어진 한국 동화의 중국어 번역본이다. 너무도 치열하게 ‘난 누구인지?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나?’ 같은 질문을 안고 살아가는 ‘재외한국인’으로서 한국과 중국 어느 곳에서도 확실하게 자리잡지 못하고 때로는 방황하기도 하지만 독서캠프를 통해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과정의 끝에 학생저자들은 한국과 중국을 이어주는 가교의 역할을 하고 있다. 번역이라는 틀 속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것이 쉽지 않았으나 자신의 진로와 꿈을 더욱 고민하게 되었고, 기계적인 번역을 넘어서 ‘학생이 쓴 한국 동화 최초의 중국본’을 쓴다는 자부심과 한국을 알리겠다는 포부를 담아내기에 이르렀다. 한국의 전래동화와 창작 동화를 함께 실었으며, ‘우리의 것’을 가장 적절하고 적합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내용 하나하나에도 고민을 하였고, 각 동화마다 삽화를 그려 넣어 작품마다 개성을 살리고자 하였다.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대구광역시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2009년부터 책을 읽기만 하는 소비자로서의 학생에서 책을 생산하는 저자가 될 수 있도록 책쓰기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매년 학생들이 책쓰기 교육을 통해 학생저자로 탄생하고 있다.
상해 천주교 요리 (하) (은총을 얻는 방법)

상해 천주교 요리 (하) (은총을 얻는 방법)

윤형중  | 가톨릭출판사
9,000원  | 20050711  | 9788932101187
가톨릭교회의 정통 교리서로, 교리신학 다음으로 배우는 윤리신학의 세 부분, "믿을 교리", "지킬 계명", "은총을 얻는 방법"에 대해 담고 있는 책이다. 저자는 최초에는 영세 예비자들의 자습서로 계획하고 쓰게되었지만 영세한 신자들 중에서도 교리를 좀더 연구하여 보려는 이들을 위해서 조금 더 내용을 풍부하게 하였고, 일반 신자들이 알고 있어야 할 교리는 거의 다 수록 하였다고 한다. 하권에는 "은총을 받는 법"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해설하고 있다.
상해 천주교 요리 (중) (지킬 계명)

상해 천주교 요리 (중) (지킬 계명)

윤형중  | 가톨릭출판사
9,000원  | 20040924  | 9788932101170
가톨릭교회의 정통 교리서로, 교리신학 다음으로 배우는 윤리신학의 세 부분, "믿을 교리", "지킬 계명", "은총을 얻는 방법"에 대해 담고 있는 책이다. 저자는 최초에는 영세 예비자들의 자습서로 계획하고 쓰게되었지만 영세한 신자들 중에서도 교리를 좀더 연구하여 보려는 이들을 위해서 조금 더 내용을 풍부하게 하였고, 일반 신자들이 알고 있어야 할 교리는 거의 다 수록 하였다고 한다. 중권에는 "지킬 계명"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해설하고 있다.
무용상해

무용상해

Daniel D. Arnheim  | 금광
0원  | 20140728  | 9791185734057
▶ 이 책은 무용상해(무용부상)에 대해 다룬 이론서입니다. 무용상해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상해현대사

상해현대사

류후이후  | 경인문화사
47,700원  | 20180315  | 9788949943190
지역사로도 볼 수 있는 상해의 역사에 관심을 갖게되는 것은 중국에서 상해가 차지하는 비중 때문일 것이다. 중국 근현대사에 있어 상해의 중요성은 말하지 않아도 쉽게 이해되기 때문이다. 역자가 상해에 특별한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중국근현대사를 전공하면서부터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되었고, 특히 남경에서 유학생활은 다른 도시보다 상해에 더 특별한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 석ㆍ박사 과정을 거치는 동안과 대학에서 강의를 하는 동안에 중국근현대사와 상해지역의 역사서에 대한 번역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었으며, 이러한 관심은 학위 취득 후, 모 출판사에서 기획하고, 고 신승하 선생께서 주관하신 중국통사 번역팀의 일원으로 王檜林 주편의 ??中國現代史??(上, 下 高等敎育出版社, 1989)와 胡繩의 ??從鴉片戰爭到五四運動??(上, 下 人民出版社, 1980)이라는 중국현대사와 중국근대사 서적을 번역하였다. 그러나 출판사의 몇몇 이유로 인하여 아직까지도 출간되지 못하고 있다. 당시 중국통사에 대한 번역에 참여하게 된 가장 중요한 이유는 중국사를 공부하려는 학생들에게 중국사에 대한 그들의 접근을 조금은 쉽게 해 줄 필요가 있는 개설서에 대한 중요성 때문과 다른 하나는 대륙에서 나온 책의 번역으로 기존의 시각과 다른 다양한 시각을 독자들에게 제공하여 다각도에서 역사를 바라봄으로써 제대로 된 역사를 정립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고자하였던 의도에서였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가 이번 상해근대사 상ㆍ하권을 번역하게 된 요인이 되었던 것이다. 상해현대사는 본서의 일러두기에서도 언급하였는데, 원서인 상해근대사(하책)의 제9장부터 23장까지 구성된 것을 상해현대사라 서명을 바꾸고 1장에서 15장으로 재구성하고 번역을 진행하였다. 이 책의 몇몇 특징과 단점을 언급하는 것으로 역자 서문을 대신하려고 한다. 먼저 이 책의 특징과 장점은 다음과 같은 몇 가지로 요약하여 말할 수 있다. 첫째, 이 책은 대륙에서 발행한 서적으로 기존의 대만이나 민국시기에 발행한 서적을 번역한 것과는 관점의 차이가 분명히 존재한다. 또 강조하고 있는 부분의 차이가 존재하므로 독자들은 기존의 서적과 본서를 함께 비교해서 살펴본다면 독자들은 다각도에서 상해현대사와 중국현대사를 조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둘째는 상해 지역과 관련된 내용만을 언급하였기 때문에 다른 중국현대사의 책보다는 상해지역에 대해서 보다 구체적이고 자세한 언급을 하고 있다는 것이 아주 큰 장점이다. 중국 공산당의 활동과 인민의 투쟁이 다른 책에서보다는 상세하게 수록되어 있음을 밝혀 둔다. 특히 중국공산당이 상해에서 창당한 것에 대한 내용 등은 이 책의 번역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다. 중국 공산당에 대한 내용을 장절로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제1장 4절의 상해의 노동계급의 성장, 제2장 3절의 중국 공산당의 성립, 제3장 3절의 2월 파업, 제4장 3절의 노동자 무장 봉기의 승리, 제5장 3절의 공산당의 지하투쟁, 제6장 제2절 1ㆍ28사변 폭발 등의 내용이 그러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셋째는 중국근현대사에 있어서 상해의 발전에 대한 발자취를 살펴 볼 수 있는 소중한 자료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다는 것이다. 열강의 압박 속에서도 불굴의 의지로 스스로 자생의 길을 모색하고 있는 상해를 살펴봄으로써 중국의 저력을 볼 수 있다. 상해가 중국 현대에 있어 중국의 가장 중요한 도시임을 두말할 나위도 없다. 그러한 역사발전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상해이고 이러한 역사적 자료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본서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제1장 3절의 민족자본주의 경제의 황금시대, 제3장 6절 민족자본주의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 제7장 민족자본의 쇠퇴와 관료자본의 팽창, 제10장 피비린내 속의 기형적인 번영, 제11장 3절 일위(日僞) 약탈하의 사회경제, 제12장 3절 범람하는 미국 상품, 제13장 1절 악성 통화팽창과 사회경제의 붕괴, 제14장 2절 금원권(金圓券)과 타호(打虎), 제15장 2절 새로 태어난 상해 등이 그러한 내용이다. 넷째로는 역사적인 사건의 장소 및 명칭 그리고 참가한 사람들에 대한 인명에 대해 구체적이고 정확한 제시로 사건을 재조명하거나 고증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어떤 장소에서 어떤 사건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주소 및 도로명을 명시하고 있기 때문에 후학들이 쉽게 역사적 내용을 고증해 볼 수 있는 전거를 제공하는 것이 그것이다. 다섯째로는 1914년부터 1949년까지의 대사기와 중공 상해지방 영도기관 연혁표, 민국시기 상해지방 통치기구 연혁표, 외국인명 역명표 등의 부록으로 본문 내용의 더 쉬운 이해를 돕고 있다. 특히 편저자들의 후기는 이 책을 누가 어떻게 집필을 하였는지에 대한 자세한 언급도 되어 있다. 그러나 이 책에도 단점은 있다. 이 책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일부에서 사용된 단어가 투박하고 거칠다는 것이다. 번역을 하면서 많은 부분에서 받아들이기 쉬운 단어로 순화된 용어를 사용하고자 노력을 하였으나, 어떤 곳에서는 제대로 된 뜻을 전달하기 위해 수정하지 않은 용어를 사용한 곳도 있음을 밝혀둔다. 상해근대사와 상해현대사라는 방대한 분량의 내용을 번역하면서 많은 시간을 할애하면서도 즐겁게 번역할 수 있었던 것은 이 책의 중요성을 인식하였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수차례 교정을 보았지만 볼 때마다 수정할 내용이 나오는 것으로 인해 출판에 대한 두려움을 갖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걱정에 위안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이 책을 발판으로 보다 훌륭한 서적들이 후학들에 의해 나올 것이라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끝으로 번역의 작은 실수나 오류에 대해 너그럽게 이해해주는 독자의 아량을 기대하면서, 역사란 끊임없이 진리를 찾아가는 학문이라는 명제를 다시 되새기면서 간단한 글로 역자 서문을 대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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