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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으)로   25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쌍둥이

쌍둥이

후지사키 사오리  | 현대문학
12,600원  | 20191102  | 9788972751366
그는 내 인생의 파괴자인 동시에 창조자였다! 서로 다른 듯 닮은 나쓰코와 쓰키시마, 두 인물의 고통스러운 성장기를 다룬 후지사키 사오리의 소설 『쌍둥이』. ‘세카오와 현상’을 일으키며 인지도를 얻은 4인조 밴드 SEKAI NO OWARI에서 피아노 연주와 라이브 연출 전반을 담당하고 섬세한 감성의 곡을 만드는 멤버 Saori의 이 소설은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제158회 나오키상 후보에 올라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친구를 어떻게 사귀어야 하는지 잘 몰라 혼자서 피아노만 치던 여중생 나쓰코가 중학교의 뻥 뚫린 계단참에 서서 쓸쓸히 하늘을 보고 있는 한 학년 선배 쓰키시마에게 말을 걸면서 둘의 만남은 시작된다. 둘은 함께 산책을 하고, 서점이나 음반 가게에 가고, 영화를 보며 대화가 잘 통하는 속 깊은 이성 친구가 된다. 때론 친구 같기도 하고 때론 연인 같기도 한 둘 사이를 쓰키시마는 “쌍둥이라고 생각해”라고 말하지만 사춘기 소녀 나쓰코의 마음은 복잡하다. 그렇게 중학 시절부터 우정인 듯 사랑인 듯 서로를 누구보다 소중히 여기며 인연을 쌓아가지만 너무 닮았기에 서로에게 아픔과 상처를 주면서 성장해간다. 왕따, 우울증, 자퇴, 유학 실패, 위협, 정신병원 입원 등의 충격적인 사건도 겪지만 나쓰코와 쓰키시마는 방황하는 시기를 거쳐 밴드를 결성하여 마침내 자신들이 있을 곳을 찾게 된다. 신선하고 풋풋한 어휘와 생동감 있는 문장, 마음에서 우러난 진솔하고 다정한 표현, 섬세하고 생생한 심리 묘사로 출간 후 많은 독자들에게 감동을 준 이 작품은 왕따나 우울증의 어려움을 딛고 자신이 원하는 자리에 있게 된 주인공들의 모습 그 자체로 따뜻한 위로가 되고, 희망이 되어준다.
기적의 서울대 쌍둥이 공부법 (최상위권으로 올라서는 일대일 맞춤 공부 전략)

기적의 서울대 쌍둥이 공부법 (최상위권으로 올라서는 일대일 맞춤 공부 전략)

여호원, 여호용  | 다산에듀
15,000원  | 20240312  | 9791130651514
“대치동 학부모가 줄서서 듣는 초중등 학습 컨설팅을 모두 담았다!” 입시 공부에 첫발을 떼는 대한민국 학부모를 위한 실전 가이드북 ★★★ 700만 뷰 자녀교육 멘토 〈서울대 쌍둥이〉 노하우 집대성 / 진단부터 처방까지, 4단계 솔루션 수록 ★★★ 초등 고학년은 공부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시기다. 아이의 학습에 지나치게 관심을 두고 전체를 통제하려는 부모와, “공부는 아이가 할 일이고 부모가 대신해 줄 수 있는 게 아니니 스스로 알아서 해야지”라며 아이에게 온전히 맡기는 부모로 나뉜다. 그러나 부모나 선생님의 가르침 없이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완벽히 터득해서 실천하기를 바라는 것은 마치 우물이 어디인지는 전혀 알려주지도 않고 알아서 찾아가서 물을 마시라는 것과 같다. 특히 초등 시기에는 아이마다 다른 성향과 상황, 수준을 고려한 맞춤 공부법을 안내해야 한다. 하물며 사람의 성향을 16가지 MBTI로 나누면서 모든 아이에게 통하는 공부법이 단 한 가지일 리가 만무하다. 어느 아이는 집에서 혼자 공부할 때 집중력이 더 높아지지만 내 아이는 학원에서 함께 공부할 때 경쟁심으로 더 열심히 공부할 수도 있고, 어느 아이는 선행 학습이 가능하지만 내 아이는 심화 학습이 필요할 수도 있다. 입시에 성공하고 싶다면 내 아이에 대한 정확한 진단부터 시작해야 한다. 여호원, 호용 대표는 중학교 시절부터 집과 학교를 오가며 줄곧 혼자 공부했다. 일란성 쌍둥이에 똑같은 교육 환경에서 자랐음에도 이들은 서로 공부 방식이 달랐다. 매일 각자 세우는 공부 계획이 달랐고, 효과가 나타나는 공부법, 잘하는 분야도 달랐다. 같은 서울대에 들어갔어도 공부의 큰 그림은 달랐다. 이 과정에서 사람마다 다른 공부 기질에 따른 공부법과 계획을 실천해야만 공부 효율이 극대화된다는 점을 경험으로 깨달았다. 이에 지난 10여 년 동안 학생마다 학습 성향 및 수준에 대한 정밀한 분석과 진단을 바탕으로 1:1 개별 맞춤 수업과 공부 계획을 안내함으로써 성공적인 입시 결과를 안겨주었다. 아이의 학습 성향을 파악 및 진단하는 방법부터 이를 기반으로 내 아이에게 맞춘 중장기 공부 지도를 만들어 공부 능률을 높이는 상세한 지침을 이 책에 담았다. 더불어 대치동 학부모들에게 자주 듣는 학습법 질문들에 대한 서울대 쌍둥이만의 모든 노하우를 안내한다.
쌍둥이 양 (톡톡 EQ의 천재들 50, 스티커포함/세이펜적용)

쌍둥이 양 (톡톡 EQ의 천재들 50, 스티커포함/세이펜적용)

로저 하그리브스  | 무지개
8,100원  | 20200801  | 9791186922637
체험을 통해 스스로 깨우치는 감성 교육동화
쌍둥이가 왜 달라?

쌍둥이가 왜 달라?

강제희  | 내일도맑음
11,700원  | 20240130  | 9791193461013
빨간색을 좋아하는 순이, 파란색을 좋아하는 신이 일명 ‘태극 쌍둥이’의 1+1 이야기! 손가락과 발가락은 물론 키, 몸무게까지 똑같이 태어난 일란성 쌍둥이 순이와 신이. 사람들은 둘을 볼 때마다 정말 똑같이 생겼다고 신기해해요. 이렇듯 생김새는 똑 닮았는데 성격은 정말 다른 순이와 신이 같은 쌍둥이를 보면 사람들은 말하지요. “쌍둥이가 왜 달라?” 사실 쌍둥이라고 해서 무엇이든 똑같지는 않아요. 쌍둥이라 해도 각자 다른 사람이니까 다른 것은 너무나 당연해요. 누군가와 비교되면 기분이 별로 안 좋지요. 다른 사람과 비교되기를 바라는 사람은 없어요. 《쌍둥이가 왜 달라?》는 귀여운 일란성 쌍둥이 순이와 신이의 갈등과 화해의 과정을 보면서 비교하는 마음을 버리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에요. 그 속에서 가족 간의 사랑도 느낄 수 있어요. 이 책을 읽고서 많은 아이들이 각자의 다름을 인정하고, 누군가를 편견 없이 바라보려는 노력을 할 수 있을 거예요.
에밀과 세 쌍둥이

에밀과 세 쌍둥이

에리히 캐스트너  | 시공주니어
9,900원  | 20191213  | 9788952783462
꼬마 탐정들의 활약을 통해 보는 순수한 우정과 가족의 사랑 방학을 맞아 발트 해 연안의 별장으로 모여든 에밀과 꼬마 탐정들은 기지를 발휘해 어려움에 처한 친구를 구한다. 곤경에 QK진 친구를 도와주는 순수한 우정과 가족의 사랑을 일깨워 주는 이야기.
아일랜드 쌍둥이 (홍숙영 장편소설)

아일랜드 쌍둥이 (홍숙영 장편소설)

홍숙영  | 클레이하우스
15,030원  | 20240423  | 9791193235164
“이 시대와 세대에 던지는 진지하고 아름다운 질문” _김혜진(소설가) 짓눌린 사람들의 또렷한 목소리, 우리 시대의 『호밀밭의 파수꾼』 상처와 상처가 손을 잡고 슬픔이 슬픔에게 기대어 서로를 위로하는 어른들을 위한 성장소설. 마음 깊은 곳에 묻어둔 상처와 마주하는 세 청년의 이야기를 통해, 국적과 인종을 뛰어넘는 연대와 공감의 힘으로 청년 세대를 위로하는 한 편의 미술치료 워크숍. 『아일랜드 쌍둥이』는 출간 전 펀딩에서 달성률 234%를 달성하며 많은 독자의 기대를 받았다. 국민의 이익과 평화를 수호한다는 명목 아래 희생을 강요하면서도, 정작 책임과 변화를 회피하는 국가와 사회. 이러한 현실에 좌절해온 청년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주는 작품으로서 널리 주목받은 것이다. 다년간 기자와 PD 생활을 거치고, 시인이자 소설가로 활동해온 올라운드 스토리텔러 홍숙영 작가가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집필한 작품으로, 그의 정확하면서도 아름다운 문장과 따스하고 섬세한 메시지는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의 황보름 작가, 『딸에 대하여』의 김혜진 작가 등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소설가들에게 큰 찬사를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묻어둔 상처를 끄집어내는 일은 누구에게나 어렵다. 오래된 흉터를 마주하고 치유할 용기를 내기 위해 청년들은 미술치료 워크숍에 모인다. 그림으로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먼저 내면을 들여다보아야 한다. 주인공들은 미술치료 워크숍을 통해 아픔을 꺼내어 이야기하고, 상처를 보듬으며 서로에게 안전한 공간이 되어준다. 깊은 아픔과 상처를 품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고 타인의 상처를 위로하는 법을 배워보자.
쌍둥이 남매 (세이펜 적용)

쌍둥이 남매 (세이펜 적용)

유진형  | 별똥별
9,000원  | 20221205  | 9788963830292
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태도를 키워주는 성교육교과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훈이는 지희 다리가 못생겼다고 놀리고, 여자라고 놀리면서 같이 놀지도 않아요.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책을 통해 나와 다른 성별을 가진 친구에게 지켜야 할 올바른 성 예절에 대해 알아보아요.
도꺄비 탐정 탱구 2: 세쌍둥이 미스터리 (세쌍둥이 미스터리)

도꺄비 탐정 탱구 2: 세쌍둥이 미스터리 (세쌍둥이 미스터리)

김기홍  | 웅진주니어
12,150원  | 20231127  | 9788901276885
미스터리한 과학 탐정 도꺄비 탱구, 그 앞에 운명의 라이벌이 등장한다! “이 문제를 풀면 너를 진짜 탐정으로 인정할게!”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못하는 것 없는 전교 1등 윤진경이 탱구를 상대로 추리 대결을 신청한다. “사실 나는 세쌍둥이야. 우리에겐 숨겨진 비밀이 있지. 맞혀 볼래?” 과연 탱구는 복잡한 추리 문제를 멋지게 풀어낼 수 있을까? 인간과 도깨비 사이에서 태어난 도꺄비 탱구의 놀라운 추리로 인기 대폭발한 『도꺄비 탐정 탱구』 시리즈 대망의 2권! 탱구와 또랭 일행 앞에 연이어 펼쳐지는 소름 돋고 흥미진진한 사건들을 함께 파헤쳐 보자!
샴 쌍둥이 미스터리

샴 쌍둥이 미스터리

엘러리 퀸  | 검은숲
11,700원  | 20120702  | 9788952765949
아서 코난 도일, 애거서 크리스티 등의 영국 미스터리에 답하는, 미국의 자존심이며 더 나아가 20세기 '미스터리' 그 자체를 상징하는 이름인 '엘러리 퀸'. 미국미스터리작가협회(MWA)의 창립자이자, 전 세계적인 미스터리 컨벤션 '부셰콘'과 '앤서니 상'의 기원이 된 평론가 앤서니 부셰는 엘러리 퀸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말을 남긴 바 있다. "엘러리 퀸은 미국의 탐정 소설 그 자체이다." '엘러리 퀸 컬렉션' <샴 쌍둥이 미스터리>. 국명 시리즈 사상, 가장 독창적이고 독특한 작품이다. 캐나다에서 휴가를 보낸 퀸 부자. 애로 산을 통과해 뉴욕으로 돌아가는 그들 앞에 엄청난 산불이 일어나 불바다가 펼쳐진다. 그들은 불길에 쫓겨 무작정 위쪽으로 차를 달리고 가까스로 산꼭대기에 도착한다. 열기와 피로에 지친 그들 눈앞에 묵직한 철제 대문과 낮은 울타리로 둘러싸인 기이한 저택 '애로 헤드'가 나타난다. 집주인은 저명한 외과 의사였던 사비에르 박사로, 퀸 부자는 설득 끝에 그곳에 머무르게 된다. 불은 여전히 저 밑에서 산꼭대기를 향해 무섭게 타오르는 중이었다. 산을 오르다 만난 수수께끼의 인물과 왠지 모르게 의심스럽고 부자연스러운 저택 사람들. 퀸 경감은 한밤중에 본 이상한 형체에 경악하고 다음 날 아침 집주인 사비에르 박사가 반으로 찢긴 스페이드 6 카드를 손에 쥔 채 시체로 발견된다. 엄청난 자연재해로 만들어진 거대한 밀실. 어떠한 경찰력도 요청할 수 없는 그곳에서 퀸 부자는 범인을 밝혀내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다하는데…
손잡고, 쌍둥이 (태어나서부터 40개월까지, 매일이 처음이었던 엄마의 육아 기록)

손잡고, 쌍둥이 (태어나서부터 40개월까지, 매일이 처음이었던 엄마의 육아 기록)

전명지  | 북노마드
13,500원  | 20141120  | 9788997835683
태어나서부터 40개월까지, 쌍둥이와 엄마의 일상과 감성을 기록한 책이다. 디자이너로 바쁜 삶을 살아가던 저자 전명지는 쌍둥이의 엄마가 된 후 '엄마 이전의 삶'을 떠나보내고 '엄마의 시간'을 살고 있음을 깨닫는다. 또다른 삶의 시작, 그녀는 쌍둥이를 만난 날부터 매일을 기록하기 시작했다. 평범하지만 경이로운 시간, 두 아이에게도 엄마에게도 매일이 처음인 시간이었다. 감성적인 사진과 진심 어린 글로 기록된 날들을 지켜보다보면, 아이들과 엄마 모두가 얼마나 반짝이며 성장해왔는지 느끼게 될 것이다. 때문에 <손잡고, 쌍둥이>는 '육아의 방식'을 가르쳐주는 책이 아니다. 서툴지만 기쁘게 매일을 받아들였던 '엄마의 마음'을 전하는 책이다. 같은 날 태어났지만 서로 다른 딸과 아들의 일상을 교차로 편집해 재미를 더한다. 하지만 거기에서 두 아이의 '다름'보다 빛나는 것은 두 아이가 '공유'하는 순간과 감정이다. 둘이라서 얼마나 좋은지, 서로에게 얼마나 좋은 친구일지 독자는 쌍둥이의 시간에 다가서게 된다.
쌍둥이 판다가 태어났어요

쌍둥이 판다가 태어났어요

삼성출판사 편집부  | 삼성출판사
3,420원  | 20240401  | 9788915999312
〈시리즈 소개〉 책 읽는 재미가 저절로 생기는 〈DK 읽는 재미〉 학습의 기초 체력은 유아기 독서 습관에 따라 결정됩니다. 책 읽기에 재미와 자신감을 더해줄 DK 읽는 재미를 만나 보세요. 영국 명문 출판사 DK의 〈Super Readers〉 한국어판. 70년 역사의 삼성출판사가 우리나라 정서에 맞게 번역하고 다듬었습니다.
쌍둥이 아파트

쌍둥이 아파트

신은영  | 단비어린이
9,900원  | 20200610  | 9788963011950
두 아파트 사이에 어른들이 쳐 놓은 울타리가 아이들 마음에까지 울타리를 치게 만든 안타까운 상황, 어떻게 하면 다시 모두 친하게 지낼 수 있을까요? 우리 아파트 바로 옆에 생긴 새 아파트. 이름도 한끝 차이라 사람들은 ‘쌍둥이 아파트’라 부르는데, 정작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은 그렇게 불리는 걸 싫어합니다. 새 아파트에 입주한 사람들은 헌 아파트와 같이 묶이는 게 싫고, 자신들의 새 아파트에 ‘외부’ 사람들이 드나들고 훼손되는 게 싫어 두 아파트 사이를 연결하는 오솔길을 막는 울타리를 세우자고 말하죠. 바로 옆에 있는 오래된 아파트 사람들은, ‘새 아파트의 갑질’이라며 맞대응을 합니다. 외부에선 똑같은 ‘쌍둥이 아파트’지만 내부에선 서로 담을 쌓고 미워하고 싸우기에 이릅니다. 이런 어른들끼리의 다툼은 아이들의 교실에서도 그대로 이어져 같은 아파트에 사는 아이들끼리만 무리를 지어 놀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죠. 눈에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느껴지는 불합리한 상황과 불편함을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쌍둥이 탐정 똥똥구리 5: 거울귀신과 쌍둥이 마을 (거울귀신과 쌍둥이 마을)

쌍둥이 탐정 똥똥구리 5: 거울귀신과 쌍둥이 마을 (거울귀신과 쌍둥이 마을)

류미원  | 마술피리
11,250원  | 20240221  | 9791157822782
아이들이 이상한 거울을 본 다음 가짜가 생겨나다니? 똥똥구리 탐정이 구슬픈 울음소리를 따라가 보니 장승이 목 놓아 울고 있다. 장승이 말하길, 마을 아이들이 이상한 거울을 본 다음 모두 쌍둥이가 되었다고 한다. 마을 수호신인 장승이 강렬한 빛 때문에 잠깐 눈을 감은 적이 있는데, 그때 고약한 잡귀인 거울귀신이 들어와 가짜를 만들어 낸 게 분명하다고. 똥똥구리 탐정은 진짜 아이와 가짜 아이를 가려내기 위해 삼신할머니를 땅 위로 모시는데……. 똥똥구리 탐정이 과연 거울귀신을 물리치고 사건을 하나 더 해결할 수 있을까? 쌍둥이 탐정은 가짜 쌍둥이 사건을 어떻게 해결할까? 똥똥구리 탐정은 삼신할머니가 진짜와 가짜를 가려내 줄 줄 알았는데, 삼신할머니는 바쁘다며 자신의 역할을 대신해 줄 청동거울만 빌려주고 떠난다. 주문을 외워야만 효력을 발휘하는 거울을 말이다. 소똥구리 탐정은 얻을 것이 있다며 다급히 삼신할머니를 따라가고, 말똥구리 탐정은 혼자 남아 청동거울을 쓸 수 있는 주문을 알아낸다. 말똥구리 탐정은 청동거울을 이용하여 가짜 아이들을 발견하고 뒤를 쫓는다. 그리고 가짜들 무리에 숨어 있기 위해 아끼고 아껴 두었던, 옥황상제에게 받은 변신 쿠폰을 이용해 놀라운 활약을 펼친다. 똥똥구리 탐정과 함께 장승이 있는 마을로 가는 미로를 빠져나가고, 알맞은 음식을 차려 삼신할머니를 불러내고, 속담을 유추해 청동거울을 쓸 수 있는 주문을 알아내 보자. 이번 책에는 거울귀신이 등장하는 만큼, 가짜들 소굴로 들어가는 비밀번호와 거울귀신을 만날 수 있는 장소와 시간 등 거울을 활용한 여러 가지 문제도 실려 있다.
쌍둥이 명예회복

쌍둥이 명예회복

박현숙  | 국민서관
10,800원  | 20190705  | 9788911126606
사람도 동물과 함께 살기 위한 교육이 필요해요!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어느덧 천만 명을 넘어섰다. 5명 중 1명은 개나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것이다. 반려동물은 사람과 함께 살면서 즐거움을 주기도 하고, 외로움을 달래 주기도 하고, 위로를 해 주기도 한다. 하지만 누군가에겐 불쾌감이나 두려움을 주기도 한다.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 된 만큼 이제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어떻게 하면 조화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지 고민해야만 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018년부터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동물복지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 인간과 동물의 공존 및 올바른 관계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은 쌍둥이 얼이가 장난을 치다 개에게 물릴 뻔한 사건을 소재로 반려견의 특성과 반려견을 만났을 때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좋은지 등을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반려동물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고,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사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자리 잡는 데 앞장설 수 있을 것이다.
소능력자들 8: 쌍둥이의 복수 (쌍둥이의 복수, 완결)

소능력자들 8: 쌍둥이의 복수 (쌍둥이의 복수, 완결)

김하연  | 마술피리
10,800원  | 20230503  | 9791157822577
슈퍼맨·원더우먼·스파이더맨 같은 슈퍼 히어로 하나도 안 부러워. 작지만 빛나는 초능력, ‘소능력’을 가진 소능력자들이 있으니까! 슈퍼 히어로만큼 막강한 소능력자들의 마지막 이야기! # 1킬로그램 염력·5센티미터 공중 부양·7초 독심술! 마음만은 초능력인 소능력의 반란 1킬로그램 염력, 5센티미터 공중 부양, 플라스틱 한정 사이코메트리, 오른팔만 투명인간, 7초 독심술, 마오 전문 동물 통역 능력, 터키어 한정 청취 능력, 3분 냉각술……. 각기 다른 면에서 어설픈 ‘소능력’을 지닌 소능력자들의 모험으로 어린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소능력자들〉 시리즈가 마지막 이야기를 선보인다. 나이도, 성격도 다르지만 ‘소능력’이란 공통분모로 모인 소능력자들이 재미 삼아 실종된 애완동물들을 찾아 나서며 시작된 〈소능력자들〉 시리즈는 아이들이 소능력을 노린 희대의 마술사와 거대 제약회사에 맞서 싸우며 본격적인 이야기를 펼쳐 나갔다. 태풍을 피해 들른 산속 쉼터에서 불운한 천재 나태주와의 악연이 시작되지만, 소능력자들은 작지만 강력한 비장의 무기를 선보이며 복수심에 불타는 그의 폭주를 정면에서 막아 냈다. 어설프게나마 초능력이 생겼으니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 소능력자들은 소능력 때문에 얽혀든 거대한 사건에서 도망치지 않고 당당히 맞섰다. 그후 아이들에게 소능력이 생긴 이유와 초능력보존협회 달수 요원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소능력이 대한민국을 넘어 우주까지 연결되어 있음이 드러났는데……. 이번 편에서는 소능력자들이 행성 JK와의 마지막 연결 고리를 끊어 내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 소능력자들을 응징하기 위해 쌍둥이 누나 대신 그가 나섰다! 인기 유튜버 미스터 미특이 올린 파랑이의 동영상이 마침내 파랑이의 행방을 찾던 윤수의 눈에 띈다. 아이들은 미스터 미특의 요구대로 한적한 데 위치한 자연사 박물관을 찾는다. 대한민국 최대 규모 박물관의 모습에 탄성을 자아낸 것도 잠시……. 대형 스크린에 힘없는 파랑이의 모습이 비치고, 곧 화면이 바뀌면서 젊은 남자가 나타난다. 그런데 이 남자……. 분명 처음 보는 사람인데 왠지 낯이 익다. 차갑고 냉철한 세븐의 쌍둥이 남동생 나인, 다이아몬드 버튼을 위해 기꺼이 양심을 버린 인기 유튜버 미스터 미특, 잔소리 대마왕의 면모 뒤에 상상도 못한 능력을 숨겨 둔 초능력보존협회 신입 요원 강백수, 오른손에 개구리 인형을 끼고 다니며 복화술로 대화하는 새 소능력자 척희, 그리고 우정으로 똘똘 뭉친 소능력자들의 대활약이 펼쳐진다! 역동적인 그림은 과학관·자연사관·생태관 등 거대한 자연사 박물관을 배경으로 스릴 넘치게 달려가는 이야기의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 숨어 있는 작은 능력을 발견해 보자, 우리는 모두 소능력자니까! 동화와 청소년 소설을 넘나들며 폭넓은 작품 세계를 선보이는 김하연 작가는 ‘소능력’이란 신선한 소재와 흡입력 있는 스토리라인, 탄탄한 문장, 적재적소의 유머로 어린이들을 사로잡았다. 작가는 〈소능력자들〉을 통해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소능력이 있으며,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모두 소능력자임을 말하고자 했다. “여러분이 학교에 다니고, 친구들과 뛰어놀고, 부모님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든 일들은 나만의 소능력을 찾아 가는 과정입니다. 여러분에게는 남에게는 없는 소능력이 분명히 있습니다. 나만의 소능력을 찾아서 소중히 여기고, 발전시켜 주세요. 내 소능력은 너무 하찮다고요? 세상에 하찮은 능력이란 없습니다. 소능력자들이 작은 능력들로 엄청난 일들을 해냈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작가의 말 중에서) 작가의 바람처럼, 소능력자들이 작은 능력으로 위기를 헤쳐 나가는 모습을 보며 어린이 독자들이 보잘것없어 보이는 능력이라도 반드시 쓰임새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길 바란다. 작은 힘을 서로 응원하고, 부족함을 서로 채워 갔기에 소능력자들이 수많은 난관을 이겨 냈다는 사실도 말이다. 위기의 순간 가장 중요한 건 서로 믿는 마음, 서로를 지켜 주려는 마음이라는 사실도. 소능력은 거들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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