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생리학, 황제내경 생리학, 에너지 의학, 양자 의학(신(神)을 알면 세상이 보인다) (VOL 1/4) (신(神)을 알면 세상이 보인다)
D.J.O 동양의철학 연구소 | 부크크(bookk)
43,400원 | 20231218 | 9791141060671
전자생리학(Electronic Physiology)이란 단어는 상당히 생소한 단어일 것이다. 이는 지금까지 전자생리학이란 단어가 거의 사용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는 전자생리학이란 단어보다는 전기생리학(Electro-Physiology)이란 단어로 더 많이 통용되어왔다. 사실 이 두 생리학은 똑같은 생리학인데, 약간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전기는 전자의 흐름이라는 사실을 알면, 무슨 뜻인지 쉽게 이해가 갈 것이다. 즉, 전기생리학은 전자의 거시적 측면을 다루고, 전자생리학은 전자의 미시적 측면을 다룬다. 그리고 전자생리학은 전자(Electron)라는 에너지를 다루므로 에너지 의학이기도 하고, 전자는 양자역학에서 자세히 다루므로 양자 의학이기도 하고, 전자는 파동을 만들어내므로 파동 의학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 전자(Electron)는 황제내경의 핵심이므로, 전자생리학은 황제내경 생리학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들을 종합해보면 전자생리학은 에너지 의학, 양자 의학, 파동 의학, 황제내경 생리학이 된다. 그리고 황제내경은 한의학과 동양의학의 고전이며 근간이므로, 전자생리학은 한의학의 기본 생리학이 된다. 한의학에서 생리학은 동의생리학(東醫生理學)으로 통용된다. 그래서 전자생리학은 동의생리학이기도 하다. 또한, 전자생리학은 연구가 아주 잘 되어있으며, 그 뿌리가 현대생리학보다 훨씬 더 깊다. 그러나 최첨단 현대의학 설계자들은 돈을 벌기 위한 도구로 최첨단 현대의학을 악용하면서, 이들의 적(敵)인 전자생리학을 매몰시켜버렸고, 결국에 환자의 건강은 무시하고 돈을 벌기 위해서 단백질 생리학이라는 기형적(畸形的)인 생리학을 고안해냈다. 이 내용과 과정은 본문에서 자세히 다뤄질 것이다. 사실 인체는 단백질이 아니라 전자(Electron)라는 에너지로 작동된다. 그래서 인체를 작동시키는 핵심을 진단할 때 대부분은 전자(電子)의 상태를 검사한다. 즉, 뇌의 상태를 검사할 때는 뇌전도(電)를 검사하고, 심장의 상태를 검사할 때는 심전도(電)를 검사하고, 근육의 상태를 검사할 때 근전도(電)를 검사한다. 그리고 사망의 최종 상태를 결정할 때도 심장의 전도도(電)를 검사해서 사망이라는 최종 결정을 내린다. 그리고 단백질은 이런 전자(電子)를 싣고 다니는 담체(Carrier)에 불과하다. 최첨단 현대의학은 이런 단백질을 신(神)처럼 받들고 있다. 여기서 신(神)은 인간을 포함해서 태양계 아래 존재하는 모든 사물을 가지고 노는 존재이다. 이 신(神)은 인간을 탄생시키기도 하고, 죽게 하기도 하고, 질병을 만들기도 하고, 성장시키기도 한다. 즉, 신(神)은 인간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모든 과정을 결정하는 존재이다. 그래서 신(神)을 알면, 건강은 자동으로 알게 된다. 그리고 이 신은 기억, 인지, 사고 등등 인간의 모든 행동을 결정하는 인자이다. 그래서 신은 인간의 육체와 정신을 모두 결정하는 인자이다. 그리고 그 신(神)이 바로 전자(Electron)이다. 그래서 인체를 다스리는 인자가 전자이므로, 인체는 신이 다스리는 존재이다. 즉, 인간은 신이 다스리는 존재이다. 그리고 이 신(神)이라는 개념이 황제내경(黃帝內經)의 핵심이 된다. 그리고 황제내경을 기반으로 한 한의학의 근간도 신(神)이다. 그래서 한의학에서 신(神)의 개념을 모르면, 자동으로 한의학의 근간인 황제내경을 모르게 된다. 여기서 말하는 신(神)은 정확히 종교(宗敎:religion)에서 말하는 신(神)이 맞다. 원래 종교는 인간이라는 육체와 이를 작동시키는 정신을 탐구하는 일종의 학문이다. 그러나 지금은 종교가 지독하게 상업화되고 권력화되면서, 그 본래의 개념을 잃어버린 지가 너무나 오래되었다. 기독교에서는 순수 신학(神學)이라는 분야가 있고, 불교에서는 공(空)이라는 개념이 있고, 토템 신앙을 비롯해 각종 종교에서 신(神)이라는 개념이 있다. 이들 개념이 바로 황제내경이 말하는 신(神)이다. 그리고 동양철학(東洋哲學)에서는 이 신(神)을 기(氣)라고 부른다. 물론 황제내경도 이 신(神)을 기(氣)라고 부른다. 그리고 여기서 기(氣)는 에너지(Energy)이다. 그래서 신(神), 전자(Electron), 에너지(Energy), 기(氣)는 똑같은 말이 된다. 그리고 이 기(氣)는 동양철학의 근간이 된다. 즉, 주역(周易), 사주명리학(四柱命理學) 등등 동양철학의 모든 분야는 기(氣)가 핵심이 된다. 여기서 기는 에너지이므로, 동양철학의 근간은 에너지가 된다. 그리고 인간의 육체와 정신을 다스리는 인자도 에너지이다. 결국에 동양철학은 인간의 육체와 정신을 탐구하는 학문이 된다. 그리고 에너지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최첨단 현대과학이 바로 양자역학(量子力學:Quantum mechanics)이다. 그리고 양자역학은 최첨단 과학으로서 이 분야를 전공하는 학자들조차도 어려워하는 과학이다. 결국에 동양철학은 이 지독하게 어려운 양자역학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당연히 황제내경도 양자역학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 덕분에 황제내경은 해석이 어려웠고, 결국에 무지한 인간들에 의해서 미신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그도 그럴 것이 황제내경을 해석하는 현대과학은 양자역학보다 수준이 한참 떨어진 고전물리학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황제내경은 고전물리학으로 풀면 절대로 안 풀리는 책이라는 뜻이다. 게다가 황제내경은 한 가지 과학이 아니라 최소한 20가지 이상의 과학이 응축된 책이다. 즉, 황제내경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책이 아니라는 뜻이다. 그리고 황제내경의 역사는 최대 5,000년에서 최소 2,500년이라는 역사를 보유하고 있다. 즉, 황제내경 저자들은 최대 5,000년에서 최소 2,500년 전에 이미 양자역학의 개념을 정확히 알고 있었다는 뜻이다. 그리고 주역이나 사주 명리학 등등 동양철학의 저자들도 모두 최대 5,000년에서 최소 2,500년 전에 이미 양자역학의 개념을 정확히 알고 있었다는 뜻이다. 지금까지 우리는 이런 수준 높은 동양철학을 수준이 한참 낮은 고전물리학을 기반으로 풀어왔고, 결국에 무식한 자들에 의해서 동양철학은 미신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이 부분은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이 간략한 수식(E=mc2)으로 정리해주었다. 여기서 E는 에너지이고, mc2은 질량을 보유한 물체이다. 즉, 이는 태양계 아래 존재하는 모든 물체(mc2)는 에너지(E) 덩어리에 불과하다는 뜻이다. 이것이 불교의 공(空)의 개념이다. 그리고 이는 황제내경의 기(氣)의 개념이다. 그래서 아인슈타인은 생전에 이런 말을 했다. 과학이 극도로 발전한다면 살아남을 종교는 불교가 될 것이다. 앞에서 기술한 맥락을 이해했다면, 아인슈타인의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쉽게 이해가 갈 것이다. 에너지는 이만큼 인체에서 중요한 존재이다. 인체는 에너지로 작동된다는 사실을 상기해보면, 이해가 가고도 남을 것이다. 그러나 최첨단 현대의학은 인체의 에너지를 ATP(Adenosine Tri-Phosphate)라고 주장하고 있고, 단백질(Protein)이 인체의 핵심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 이유는 돈(Money)에 있다. 그리고 이 돈은 대증(對症) 처방에서 나온다. 대증(對症) 처방은 병의 근원(根源)은 무시하고, 오직 증상(症狀)만 누그러뜨리는 처방이다. 결국에 대증 요법(對症療法)을 실행하면, 병의 원인은 계속해서 축적되고, 병은 계속해서 더 커진다. 즉, 대증 요법(對症療法)은 미래 수익원 발굴의 한 수단이 된다. 물론 이때 인간은 존중해야 할 존재가 아니라, 그냥 수익 모델에 불과하다. 즉, 대증 요법은 응급 상태를 제외하면, 처방해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즉, 대증 요법은 응급 상황을 제외하면, 인류를 향한 최고로 악랄한 범죄 행위이다. 그리고 대증치료의 철학은 최첨단 현대의학의 기본 철학이다. 이는 당뇨약, 고혈압약, 고지혈증약을 하루도 빠짐없이 계속해서 먹어야만 하는 이유가 된다. 그리고 이는 이들 병증 중에서 하나에만 걸려도 나중에는 결국에 세 가지 병증 모두로 발전하게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는 병의 근원을 방치했으니까 당연한 일일 것이다. 이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과정은 본문에서 자세히 다룰 것이다. 그리고 최첨단 현대의학의 이런 행동은 미필적 고의(未必的故意)라는 사실이다. 미필적 고의란 결과를 이미 알고 있으면서 행하는 범죄 행위이다. 그리고 황제내경을 기반으로 하는 한의학이나 동양의학은 대증(對症) 처방을 금기(禁忌)로 취급한다. 그래서 동양에서 의술(醫術)은 자동으로 인술(仁術)이 된다. 그러나 서양에서 발전한 최첨단 현대의학은 의술(醫術)을 약탈(掠奪)과 수탈(收奪)의 도구로 이용하고 있다. 이는 물론 최첨단 현대의학의 설계자(設計者)들이 만든 결과물이다. 이 문제도 본문에서 자세히 다뤄질 것이다. 그러면 최첨단 현대의학의 생리학인 단백질 생리학과 한의학의 생리학인 전자생리학의 차이점은 뭘까? 바로 체액(體液)이다. 인체는 체액이라는 바닷물에 떠 있는 단백질이다. 그리고 이 체액은 전자를 수송해주는 도구이자 통로이다. 또한, 당연히 체액은 단백질의 상태를 조절하는 핵심이다. 그래서 체액은 전자를 싣고 다니는 담체인 단백질과 전자를 동시에 통제하는 근본적인 인자이다. 즉, 인체의 건강은 체액을 다스리면 깨끗이 정리된다는 뜻이다. 즉, 체액은 병의 원인(原因)을 다스리는 도구가 된다는 뜻이다. 그래서 당연한 논리로 원인 처방이 아닌 대증(對症) 처방이 기본 철학인 최첨단 현대의학은 당연히 체액 이론을 애써 무시하게 된다. 즉, 최첨단 현대의학의 입장에서 체액 이론은 미래의 수익을 말살하는 존재가 된다. 그러나 인술(仁術)을 기본 철학으로 하는 한의학은 당연히 체액 이론이 핵심이 된다. 그래서 한의학은 체액 이론과 전자생리학이 핵심이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이런 한의학을 최첨단 현대의학으로 풀면서 한의학이 엉망진창이 되어버렸다. 즉, 한의학은 근본적으로 최첨단 현대의학으로 풀면 안 되는 의학이라는 뜻이다. 이는 근본적으로 추구하는 철학 자체가 다르면서 동시에 의학 이론도 다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의학은 인체의 체액을 통제하기 위해서 본초(本草)와 침(針) 그리고 뜸(灸)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 세 가지가 통제하는 인자는 바로 신(神)이라고 하는 전자(Electron)이다. 본초는 방향족(芳香族)을 통해서 전자를 통제하고, 침은 철(Fe)을 통해서 전자를 통제하고, 뜸은 열을 통해서 열에 민감한 전자를 통제한다. 그리고 체액의 상태를 통제하는 인자가 전자이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전자는 자유전자(Free Electron)이다. 그래서 한의학은 근본적으로 신(神:Electron)을 통제하는 의학이다. 그리고 신(神)인 전자는 인체의 모든 네트워크(網)를 통해서 순환하면서 인체를 다스린다. 그러면 당연히 한의학은 인체의 모든 네트워크를 다스리는 의학이 된다. 이 개념이 경락(經絡)이다. 구체적인 경락은 12정경(十二正經)과 기경팔맥(奇經八脈)이 있다. 그리고 체액이 정체하는 곳에 혈자리가 있다. 그리고 이 혈자리는 경락이 순환하는 경로에 자리하고 있다. 그래서 신(神)의 개념을 모르면, 자동으로 경락의 개념을 모르게 된다. 이 혼란은 북한의 한의학자였던 김봉한(金鳳漢:Kim Bonghan) 박사가 발견한 봉한관(Bonghan duct)에서 뚜렷하게 나타나게 된다. 그리고 봉한관은 나중에 여러 학자에 의해서 프리모 관(Primo-vessel)으로 명명된다. 김봉한 박사의 이 발견은 경락에 대한 대혼란으로 이어진다. 이는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일 것이다. 즉, 김봉한 박사도 신(神)의 개념을 전혀 모르고 있었으므로, 이런 혼란이 야기된 것이다. 신(神)을 모르니 당연히 경락의 개념도 알 리가 없다. 김봉한 박사가 발견한 경락은 다름 아닌 기경팔맥(奇經八脈)이다. 경락의 개념을 정확히 알고 있으면, 이는 식은 죽 먹기이다. 이 문제도 본문에서 자세히 논의될 것이다. 이처럼 한의학은 인체의 모든 네트워크를 통제해서 병의 근원을 다스린다. 인체의 네트워크는 아주 촘촘한 그물망이므로, 이를 통제하면 인체의 병은 자동으로 통제된다. 또한, 신(神)으로서 전자는 인간의 정신을 통제하므로, 자동으로 인간의 기억(記憶)과 인지(認知)도 통제하게 된다. 이때 신으로서 전자는 정보전달의 수단이 된다. 자연에서 정보전달의 수단은 반드시 전자가 개입된다는 사실을 상기해보자. 그리고 인간도 자연의 일부라는 사실도 상기해보자. 그래서 인체의 정보전달도 신(神)인 전자가 개입한다. 물론 이때 전자는 신경을 통해서 작동한다. 신경(神經)은 전자인 신(神)이 다니는 경로(經)라는 사실을 상기해보자. 그래서 신경(神經)이다. 이 기억(記憶)과 인지(認知) 문제는 최첨단 현대의학의 풀리지 않은 수수께끼이다. 그 이유는 ATP와 단백질 생리학에 있다. 이 문제도 전자생리학으로 풀면 아주 쉽다. 이 문제도 본문에서 자세히 논의될 것이다. 그리고 동양철학과 이의 핵심인 음양오행(陰陽五行)의 문제도 지금까지는 미신으로 취급되었었다. 그러나 이를 전자생리학으로 풀면 완벽한 과학이 된다. 물론 여기에서는 양자역학의 개념이 꼭 필요하다. 그 이유는 음양오행의 개념이 에너지의 개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때는 에너지를 전문으로 다루는 양자역학의 개념이 꼭 필요하다. 인간이 사는 태양계를 양자역학으로 바라보면, 태양계는 하나의 비어있는 공간도 없이 모두 에너지로 가득하다. 이 개념이 바로 음양오행의 개념이다. 이는 물고기가 물에서 살 듯이 인간도 에너지의 장(場:Field) 속에서 산다는 뜻이다. 단지 인간들이 이 에너지장을 느끼지 못하고 살아갈 뿐이다. 그러나 인간을 제외한 다른 생명체들은 에너지장에 아주 민감하게 반응한다. 이 개념도 본문에서 자세히 논의될 것이다. 이번에는 오미(五味)의 개념이다. 한의학의 오미의 개념을 현대생리학으로 풀어 보게 되면, 영양소의 개념으로 간다. 현대생리학은 영양소를 지방(Fat), 단백질(Protein), 탄수화물(Sugar:carbohydrate)이라는 3가지로 구분하고 있다. 이를 한의학의 오미 개념으로 풀면, 각각 쓴맛(苦), 매운맛(辛:Umami:감칠맛), 단맛(糖)으로 표현된다. 그런데 한의학은 여기에 2가지 영양소를 추가하고 있다. 즉, 짠맛(鹹)과 신맛(酸)을 추가하고 있다. 여기서 짠맛은 미네랄(Mineral)을 말하고, 신맛은 에너지원을 말하고 있다. 여기서 에너지원은 자유전자를 공급하는 인자를 말한다. 이 신맛을 현대생리학으로 풀면 비타민(Vitamin) 정도가 된다. 즉, 한의학의 신맛은 비타민C처럼 신맛을 말한다. 비타민C를 포함해서 대부분 비타민은 자유전자를 완충한다는 사실을 상기해보자. 그래서 신맛은 자유전자를 완충하는 역할을 한다. 이는 비타민C를 비롯해 다른 비타민들의 산화와 환원 기능을 보면 쉽게 이해가 갈 것이다. 그리고 이 오미는 인체의 면역(免疫)과 직결된다. 최첨단 현대의학은 쓴맛, 매운맛, 단맛 수용체를 이용해서 조제약의 80%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때 필요한 수용체가 GPCR(G Protein-Coupled Receptor)이다. 이만큼 오미의 개념은 중요하다. 특히 에너지로 작동하는 인체는 에너지 문제에 직접 개입하는 짠맛과 신맛이 아주 중요하다. 이 문제도 본문에서 자세히 다뤄질 것이다. 이번에는 발효(醱酵:Fermentation)의 문제이다. 이 발효의 문제는 태양계 아래에서 살고 있는 모든 생명체에게 엄청나게 중요한 문제이다. 그 이유는 발효는 에너지를 조절하는 수단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생명체는 에너지로 살아가므로, 에너지를 조절하는 발효는 생명체에게 중요할 수밖에 없다. 심해의 열수 분출공(hydrothermalvent:熱水噴出孔)은 섭씨 300도가 넘는다. 여기에서 생명체가 살아가는데, 그 핵심이 발효이다. 그래서 발효는 생명체에게 이만큼 중요하다. 그래서 발효는 전자생리학의 꽃이 된다. 이는 인간의 발효 장소인 소화관이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그리고 발효 음식이 건강식이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당연한 논리로 대장 발효는 인간의 모든 건강 문제와 직결된다. 이 문제도 본문에서 자세히 다뤄질 것이다. 이 문제는 자동으로 세균 문제로 연장된다. 발효는 세균이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그리고 최첨단 현대의학 입장으로 보면 세균은 박멸의 대상이 된다. 이는 최첨단 현대의학의 아버지로 추앙받는 파스퇴르(Louis Pasteur)에서 시작된다. 즉, 모든 병의 근원은 세균이라는 이상한 논리이다. 이는 대증(對症) 처방의 철학을 탄생시키는 단초(端初)가 된다. 이 세균 이론은 코흐(Robert Koch)에서 완성된다. 그리고 세균이 병의 근원이라는 개념은 지금까지도 최첨단 현대의학의 핵심이다. 그러나 위생 가설(hygiene hypothesis)이 등장하면서 최첨단 현대의학의 세균 병인설이 도전받고 있으나, 최첨단 현대의학은 여전히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위생 가설은 세균을 박멸하면, 병에 더 잘 걸린다는 이론이다. 세균 병인설은 대증(對症) 처방의 핵심이므로, 포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즉, 미래 수익원을 보장하는 대증(對症) 처방은 포기할 수 없는 유혹이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기생충 가설(parasite hypothesis)도 등장했다. 즉, 최첨단 현대의학이 주장하는 것처럼 기생충은 무조건 박멸의 대상이 아니라는 가설이 기생충 가설이다. 이처럼 세균 병인설은 거의 무용지물이 되어가고 있지만, 최첨단 현대의학은 여전히 세균이 병의 근원이라는 철학을 포기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세균 병인설이 체액(體液) 이론하고 맞닿아있기 때문이다. 체액(體液) 이론은 최첨단 현대의학의 무덤이다. 그러니 세균 병인설을 고수할 수밖에 없다. 여기서 병의 근원이 체액이냐 세균이냐? 라는 문제가 등장한다. 이 문제는 베샹(Antoine Bechamp)-파스퇴르 논쟁으로 유명하다. 이 문제도 본문에서 자세히 다뤄질 것이다. 이 문제는 자연스럽게 최첨단 현대의학의 설계자들 문제로 연결된다. 이들은 플렉스너 보고서(Flexner Report)를 통해서 원인(原因) 처방을 강제로 짓밟고서 대증(對症) 처방만을 허용하는 구조로 의료계를 재설계(再設計)한다. 돈에 환장한 이들은 대증(對症) 처방이 돈을 갈퀴로 긁어서 쓸어 담을 수 있는 도구라는 사실을 간파한 것이다. 최첨단 현대의학은 이때부터 수탈 내지는 갈취 의학으로 변모한다. 이것이 최첨단 현대의학의 추악한 탄생(誕生) 신화이다. 이 문제도 본문에서 자세히 다뤄질 것이다. 그러면 체액 이론은 왜 원인 치료의 도구가 될까? 답은 pH(Power of hydrogen)에 있다. 이는 산(Acid)과 알칼리(Alkali)의 기준이 된다. 여기서 산은 자유전자를 보유한 물질이므로, 자유전자의 공급원이 되고, 알칼리는 자유전자가 부족한 물질이므로, 자유전자의 흡수원이 된다. 인체는 항상 산과 싸워서 인체를 알칼리화하는 과정이다. 이만큼 인체의 알칼리화는 중요하다. 이를 한의학의 음(陰)과 양(陽)으로 구분하면, 산은 양이 되고, 알칼리는 음이 된다. 이는 완벽하게 체액의 지배를 받는다. 그리고 인체는 체액의 균형점인 pH7.45라는 알칼리 체액을 맞추기 위해서 끊임없이 산과 전쟁을 벌이고 있다. 즉, 인체는 체액의 산성화를 막기 위해서 끊임없이 산과 전쟁을 벌인다는 뜻이다. 체액의 산성화는 질병의 근원이기 때문이다. 대부분 조제약인 양약은 무조건 인체를 산성화시킨다. 게다가 조제약은 발효의 근원인 장의 미생물 균총을 망가뜨려 버린다. 장 발효는 인체의 건강과 직결된다는 사실을 상기해보자. 최첨단 현대의학의 철학인 세균 이론으로 보면, 이는 당연한 일일 것이다. 그래서 조제약은 인체에게는 악몽이나 다름이 없지만, 최첨단 현대의학의 설계자들에게는 천국을 선물한다. 즉, 이때 치료를 위한 약은 또 다른 병을 만드는 원인으로 작동하게 된다. 이 문제도 본문에서 자세히 다뤄질 것이다. 이 문제가 한의학에서 중요한 이유는 한의학의 치료 도구인 탕제는 균총의 도움을 받아야만, 100%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이다.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등 이들은 왜 치료가 안 되고, 계속해서 약을 먹어야만 하는지 의심해 본 적이 있는가? 이의 많은 부분이 장 균총의 사멸과 관계가 있다. 장 균총의 문제는 식품첨가물에도 있다. 특히 인산이 엄청나게 큰 문제이다. 그러나 인산의 규제는 거의 없다시피 한다. 특히 인산 문제는 암으로 직결된다. 식품 첨가물 문제도 본문에서 자세히 다뤄질 것이다. 지독하게 바쁜 일상에서 가공식품은 주식이 되어가고 있다. 그리고 이 가공식품에는 인산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듬뿍 들어있다. 이는 왜 암이 유행병이 되었는지 설명해주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리고 가공식품을 대량으로 유통시키는 식품 대기업들이 왜 제약회사를 자회사로 보유하는지도 이해가 간다. 지금의 세상은 온통 병의 근원으로 가득하다. 그러나 최첨단 현대의학으로 이를 바라보면 대책이 없다. 그러면 실제로 대책이 없는 것일까? 있다. 답은 체액이고, 이를 통제하는 의학은 한의학이다. 즉, 한의학만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의학이라는 뜻이다. 그 답은 음양의 균형에 있다. 즉, 답은 인체의 체액을 pH7.45로 맞춰주면 된다는 뜻이다. 이는 자연 의학의 개념이다. 즉, 한의학 자체가 자연 의학이라는 뜻이다. 여기서 자연스럽게 해독(解毒)이라는 문제가 등장한다. 해독은 인체의 산성 체액을 중화하는 개념이다. 그리고 해독의 중심에는 스테로이드(Steroid) 호르몬과 멜라토닌(Melatonin)이 버티고 있다. 그리고 스테로이드 대사는 콜레스테롤 대사와 직접 연결되어있다. 그래서 콜레스테롤(Cholesterol) 대사를 건드리면, 해독의 핵심인 스테로이드 대사가 엉망이 되고 만다. 그러면 최첨단 현대의학이 처방하는 콜레스테롤 저하제는 엄청난 부작용을 만들면서, 미래 수익원 발굴의 효자 중에서 효자가 된다. 즉, 콜레스테롤 저하제는 인체의 해독을 망쳐버린다. 그리고 콜레스테롤 저하제와 쌍벽을 이루고 있는 당뇨병약인 메트포르민(Metformin)은 아이러니하게 당뇨병을 만들어낸다. 지금 병원에서는 당뇨병을 미리 예방해야 한다는 명목으로 비 당뇨 환자에게 당뇨병약을 처방하고 있다. 이 전략은 비 당뇨 환자를 진짜 당뇨 환자로 만들자는 전략으로밖에는 해석이 안 된다. 이와 똑같은 전략이 바로 비 고혈압 환자에게 고혈압을 미리 예방해야 한다는 명목으로 고혈압약을 처방하는 전략이다. 고혈압약인 칼슘 채널 차단제(Calcium Channel Blockers)는 칼슘 대사를 건드린다. 이는 미토콘드리아의 대사를 망치고 만다. 결국에 이때 인체는 산성화된다. 그리고 고혈압은 인체가 산성화된 후에 나타난다. 이 전략도 비 고혈압 환자를 진짜 고혈압 환자로 만들자는 전략으로밖에는 해석이 안 된다. 이 세 가지 질환 문제는 엄청나게 중요한 문제이므로, 본문에서 기전을 포함해서 자세하게 다뤄질 것이다. 이 해독(解毒) 문제는 수면 문제로 연결된다. 즉, 수면이 해독 과정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자동으로 해독에서 핵심 인자인 스테로이드 호르몬과 멜라토닌이 수면에 개입하게 된다. 최첨단 현대의학에서 수면의 질을 판단할 때 사지에서 나는 열을 검사한다. 즉, 수면이 정상적으로 이뤄진다면, 사지에서 가벼운 열이 나게 된다. 이때 발생하는 열은 인체가 해독하면서 나오는 결과물이다. 그래서 수면이 해독이므로, 잠을 푹 자고 나면 몸이 개운해진다. 최첨단 현대의학은 잠을 멜라토닌으로만 해결하려고 하는데, 이는 큰 오산이다. 여기서 핵심은 언커플링(Uncoupling) 기능이다. 당연히 언커플링 기능은 해독의 핵심이 된다. 그래서 수면에서는 언커플링 기능이 총동원된다. 이때 작동하는 단백질이 탈공역단백질(uncoupling protein:脫共役蛋白質)이다. 그래서 수면을 분석하면, 자동으로 해독의 과정을 알게 된다. 이 문제도 본문에서 자세히 논의될 것이다. 지금까지 나온 문제 외에도 수많은 문제가 본문에서 논의될 것이다. 한의학의 기본 경전인 황제내경의 장점은 건강을 일상생활 안으로 끌어들인다는 사실이다. 즉, 황제내경이 생각하는 건강의 핵심은 먹는 것, 생각하는 것, 움직이는 것이다. 즉, 황제내경 방식의 건강은 음식, 스트레스, 운동으로 요약된다. 그러나 돈에 환장한 설계자들이 만든 최첨단 현대의학은 건강을 의사의 전유물(專有物)로 만들어 놓았다. 그래서 최첨단 현대의학이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는 현재의 의료 체계에서는 오직 약이나 수술로만 건강 문제를 해결해야만 한다. 즉, 최첨단 현대의학은 건강 문제를 일상생활과 철저히 분리시켜서 환자를 병원의 노예(奴隷)로 만들어 놓았다. 이는 병원에게는 천국을 선물하지만, 환자에게는 악몽을 선물한다. 이제는 바뀌어야만 한다. 즉, 건강이 의사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바뀌어야만 한다. 이 해답이 바로 한의학이다. 그리고 그 방법은 음과 양의 조화이다. 즉, 건강의 핵심은 pH7.45라는 체액의 알칼리화가 핵심이다. 그래서 한의학에서 모든 치료는 음과 양이라는 조합을 통해서 이뤄진다. 이 덕분에 건강을 지키는 것이 의사의 도움이 없이도 가능해진다. 이는 물론 체액을 통해서 달성된다. 그래서 최첨단 현대의학이 체액 이론을 경원시하는 이유이다. 이렇게 체액 이론을 의료 현장에 도입하게 되면, 아마도 지금 병원의 90%는 사라질 것이다. 그리고 음양의 이론으로 건강을 접근하게 되면, 의학에 대한 지식이 없는 일반인들도 건강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끔 건강은 규격화되고, 표준화되고, 공식화된다. 즉, 이는 건강 문제에 대해서 의사의 도움을 지금보다 훨씬 덜 받고도 더 좋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뜻이다. 물론 당연히 돈도 아껴질 것이다. 더 중요한 것은 몸이 훨씬 더 편안해질 것이다. 이 공식화를 명확히 볼 수 있는 경우가 바로 12정경과 기경팔맥이다. 수술과 같은 외과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모든 병은 이 범주 안에서 해결된다. 그래서 한의학으로 건강을 접근한다면, 의학이 좀 더 쉬어지고, 건강을 지키는 방법도 좀 더 쉬워질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전자생리학을 세계 최초로 체계적으로 집필하다 보니까 생소한 부분이 많이 들어가 있다. 그리고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을 위해서 논문과 도서를 엄선해서 실어줬다. 논문도 필독 논문, 추천 논문, 참고 논문으로 나누어서 실었고, 도서도 역시 필독 도서, 추천 도서, 참고 도서로 나누어서 실었다. 전자생리학을 처음으로 집필하다 보니까 아쉬운 부분이 많다. 이 문제는 앞으로 계속해서 개정 증보판을 통해서 해결해 갈 것이다. 사실 이 책은 원래는 황제내경 안에 포함되어야만 하는 책이다. 그러나 황제내경 자체가 워낙 방대한 분량의 책이라서 따로 전자생리학을 집필할 수밖에 없다. 즉, 이 책을 먼저 읽고 황제내경을 읽는다면 황제내경에 나오는 내용들이 좀 더 쉽게 이해될 것이다. 그리고 황제내경은 한의학과 동양의학의 기본 경전이므로, 다른 한의학과 동양의학에 관련된 책도 전자생리학을 먼저 읽고 나서, 그들을 읽으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은 음양오행의 이론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동양철학을 이해하는데도 필독서가 될 것이다. 이 책을 끝까지 모두 읽는다면 의학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된 것이다. 이 책은 일반인도 읽을 수 있도록 쉽게 썼다. 그리고 전문적으로 이 분야를 자세하게 배우려는 독자들을 위해서는 논문과 참고서적을 엄선해서 부록으로 실어두었다. 그래서 이 분야의 공부를 깊게 하려면, 이 책이 엄선해둔 논문과 서적을 참고하면 된다. 참고 문헌 색인에 약 2,500여 개의 문헌을 엄선해서 실어두었다. 그리고 책의 분량을 최대로 줄이려고 노력했지만, 분량이 많아지고 말았다. 그런 데도 불구하고, 미진하고 빠진 부분이 많아서, 이 부분은 추가로 개정 증보판으로 보충할 예정이다. 전자생리학이라는 책을 전 세계에서 최초로 집필하다 보니까 참고할 수 있는 책이 없어서 미진한 부분이 많다. 이도 차차로 보충해 나갈 것이다. 이 책의 집필을 처음에는 많이 망설였다. 그 이유는 의료 종사자나 일반인들 모두 의학은 최첨단 현대의학이 유일한 것으로 착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무튼 이 책을 보게 되면, 환상적인 새로운 의학의 세계가 열릴 것이다. Good L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