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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으)로   630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가고 싶은 길을 가라

가고 싶은 길을 가라

Gounelle, Laurent, 로랑 구넬  | 조화로운삶
4,000원  | 20090815  | 9788992378215
행복한 삶을 원하는 이들에게 전하는 진정한 ‘삶’의 지혜. 자신의 내면을 세밀하게 들여다보고 ‘행복’의 기준을 찾는 여행이 시작된다 현자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 『가고 싶은 길을 가라』. 앞으로만 향하다 보면 문득, 지금 삶이 내가 원하는 삶인지 고민할 때가 있다. 그럴 때면 우리는 더 깊이 고민하기보다 사는 게 다 그렇지 하고는 체념을 한다. 이 책은 교사인 줄리앙이 휴가지에서 만난 현자의 도움으로, 자아를 찾아 가는 과정을 통해 우리 안에 잠재되어 있는 ‘꿈’과 ‘용기’를 깨워주는 이야기를 담았다. 프랑스의 교사인 줄리앙은 자신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에게 그 정도면 괜찮다고 말한다. 그러다 여름휴가지인 발리에서 만난 현자에게 당신은 불행한 사람입니다라는 말을 듣게 된다. 순간 억눌려 있던 줄리앙의 호기심과 열망이 되살아나고 그는 현자와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삶에 대해서 진지하게 성찰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 책에 등장하는 현자는 줄리앙에게 ‘어떻게 살아라’라고 말하지 않는다. 또 현재에 굳이 만족하며 살라고도 말하지 않는다. 그는 다만 자신이 꿈꿔오던 것이 무엇이었는지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등 내면의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도움을 전한다.
너의 눈에서 희망을 본다 (굶는 아이가 없는 세상을 꿈꾸는 월드비전 희망의 기록)

너의 눈에서 희망을 본다 (굶는 아이가 없는 세상을 꿈꾸는 월드비전 희망의 기록)

최민석  | 조화로운삶
0원  | 20101011  | 9788992378741
굶는 아이가 없는 세상을 꿈꾸는 월드비전, 희망을 전파하다! 월드비전 60주년 기념 취재에세이『너의 눈에서 희망을 본다』. 전 세계에 사랑을 전파하는 월드비전의 활약을 널리 알리고,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 '희망의 기록'이다. 월드비전은 60년 전 한국전쟁의 폐허 속에서 태어났다. 거리에서 죽어가는 어린 생명들을 본 밥 피어스 목사는 모금을 하여 한경직 목사와 함께 한국의 어린 고아들과 남편 잃은 부인들을 돕기 시작했다. 그리고 1991년, 월드비전 한국은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역사적인 전환을 이루었다. 이 책은 약 40만 명에 달하는 후원자들에게 월드비전이 어떻게 구호사업을 펼치고 있는지 상세하게 알려준다. 객관적이고 담담하게 풀어내고 있으며, 아이들의 삶에 초점을 맞추었다.
색채조화론

색채조화론

후쿠다 쿠니오  | 계명대학교출판부
0원  | 20160819  | 9788975857546
색채조화에 대한 이론을 주제로 한 『색채조화론』. 저자는 이 책에서 색채조화의 관념을 유럽 계몽주의의 산물로 보면서, 그 뿌리를 그리스 신화에서 찾고 있다. 저자에 따르면, 하모니아의 탄생은 그 자체가 대립적인 모순의 부모 사이에서 이루어졌으며, 이러한 유럽의 전통적인 문화에서 ‘색채조화론’이 성립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색채조화론은 색채조화라는 미의식을 믿는 문화가 옛날부터 있어 왔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 따라서 저자가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바로 그러한 사회에서 논의되고 발표되어온 색채조화론의 역사이다.
원래니한재문리(청춘애정문학)

원래니한재문리(청춘애정문학)

편집부  | 조화출판사
0원  | 20101201  | 9787505417731
☞이 책은 중국어로 쓰여져 있습니다.
너무 쉬워서 놓쳐버린 것들 너무 힘들어서 포기해버린 것들 (무작정 앞만 보고 달려온 당신에게)

너무 쉬워서 놓쳐버린 것들 너무 힘들어서 포기해버린 것들 (무작정 앞만 보고 달려온 당신에게)

앨런 코헨  | 조화로운삶
0원  | 20110722  | 9788992378826
세상의 그 어떤 다른 곳이 아닌, 바로 당신의 마음속에 행복이 있다! 의 공동 저자이자 칼럼니스트인 앨런 코헨의 에세이 『너무 쉬워서 놓쳐버린 것들 너무 힘들어서 포기해버린 것들』. 이 책은 삶의 여정에서 막히고 맺혀있던 갖가지 문제들의 해답을 스스로 얻을 수 있게 도와주는 100여 편의 글이 수록되어 있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혜와 열정, 사랑과 행복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동안 앞만 보고 달리느라 놓쳐버리고 놓아버렸던 것들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준다. 저자는 사소한 집안일에서부터 회의나 사업 등 모든 일에 계획을 살아가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때로는 아무런 계획 없이 시간의 여유를 즐기며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으라고 이야기한다. 또 자신에게 좋은 결과가 주어졌는데도 그것을 의심하고 부정하며 애써 이유를 따지기보다 자신에게 주어진 행운을 마음껏 즐기기를 바라며, 어렵고 힘든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다시 한 번 힘을 내볼 수 있는 용기를 전해주고 있다.
태양을 좇는 아이

태양을 좇는 아이

한스 크루파  | 조화로운삶
0원  | 20080527  | 9788992378161
꿈꾸는 법을 잊지 않는다면, 누구나 태양이 될 수 있다! 독일의 대표적인 작가 한스 크루파의 성장 동화『태양을 좇는 아이』. 헤르만 헤세 이후 최고의 독일 작가로 평가받는 한스 크루파는 시, 동화, 단편소설, 장편소설, 잠언집 등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는 서정적이고 명상적인 문체로 우리가 삶에서 놓치고 있는 것들과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을 이야기한다. 이번 작품에서는 진정한 삶을 발견하기 위해 일상적인 삶에서 벗어나 멀리 여행을 떠나는 열세 살 소년 페터의 성장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주인공 페터는 세상이 기대하는 것을 따르지 않고 음악을 통한 구도의 길을 걸어간다. 그의 여정을 통해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가 아니라 '왜 사는가'라는, 인간 존재의 본질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다. 잃어버린 마음의 중심을 찾는 것을 숙명적인 과제로 안고 태어난 페터는 음악을 통해 그 방법을 찾아간다. 작가는 인생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고자 하는 구도자적인 자세로 이러한 철학적 담론을 다루고 있다. 복잡하고 어려운 철학적 문제를 명확하면서도 단순한 언어로 풀어내며, 인생에 대한 조언을 전해준다. [양장본]
몽회대청(종결편)  夢回大淸(終結篇)

몽회대청(종결편) 夢回大淸(終結篇)

금자  | 조화출판사
0원  | 20080905  | 9787505414488
이 책은 중국어 원서입니다.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다 놓아버려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다 놓아버려라

가이 핀리  | 조화로운삶
0원  | 20100127  | 9788992378246
놓어버려라, 당신의 마음을 괴롭히는 모든 것! 상식과 유머와 뛰어난 영상을 지닌 영혼의 안내자 가이 핀리의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다 놓아버려라』. 개인적이고 사회적인 문제의 핵심을 찌르는 사상을 통해 지금보다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가려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귀중한 가르침을 전해온 영적 교사가 저술한 자기실현서다. 놓아버려야 할 마음의 고통을 움켜쥔 채 살아가는 우리가 '놓아버림'을 깨우치도록 안내한다. 놓아버림만이 우리가 자유롭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가도록 인도함을 일깨워주고 있다. 특히 자유롭고 신성하고 용감하게 살아가도록 이끄는 우주의 지성을 우리 마음 속에 심어준다.
致我們終將逝去的?春 치아문종장서거적청춘

致我們終將逝去的?春 치아문종장서거적청춘

 | 조화출판사
16,650원  | 99991230  | 9787505428317
희망을 잉태한 동사와 놀아보자 (중용은 균형과 조화)

희망을 잉태한 동사와 놀아보자 (중용은 균형과 조화)

이운묵  | 인문의숲
16,200원  | 20140417  | 9791195053087
인문의 숲 고전 시리즈 3권. 좌절하고 절망하는 현대인들에게 희망과 용기 그리고 행복을 전하는 메시지이다. 또한 인류의 번영과 문명창달에 주역으로서 그 중심에 설 미래의 청소년들에게 행복의 가치를 일깨우는 인문정신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현재 우리사회의 모든 이즘(ism)에 가치가 그 중심을 잃고 표류하고 있다. 우리 인간이 지향하고 추구하는 삶의 ‘참 가치들에 대한 균형 잡기’를 통해서 잃어버린 우리의 중심을 되찾고, 흔들리는 가정의 중심을 튼튼히 하고, 흩어진 우리 사회의 중심과 역량을 모아서 ‘합리적 균형과 조화’를 이루고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서 인문정신의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조화로운 삶의 지속

조화로운 삶의 지속

헬렌 니어링, 윤구병  | 보리
0원  | 20020731  | 9788984281295
당신. 숲으로 돌아가고픈가? 그렇다면 진정 '숲의 삶'을 원하는지부터 스스로에게 물어볼 일이다. '숲의 삶'을 선택하고, 그것을 위해 씨뿌리고 터를 내렸던 늙은 니어링 부부의 스물여섯 해 기록이 담긴 책이다. 손수 짓는 즐거움과 필요한 것 이상을 탐하지 않는 삶. 누구나 원하는 듯하지만, 우리 세대에는 보기드문 그런 자연인의 삶이 부엌에 걸린 볕좋은 ...
공기조화 설비

공기조화 설비

김영호  | 보문당
22,000원  | 19990131  | 9788985189415
이 책은 해당 분야 전공자들을 위한 교재 겸 전문서이다.
시민교육은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 (정의와 조화를 위한 교육과정)

시민교육은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 (정의와 조화를 위한 교육과정)

키쓰 바튼, Ho, Li-Ching  | 역사비평사
22,500원  | 20231226  | 9788976965851
키스 바튼 교수의 세 번째 한국어 번역서 : 사회나 도덕, 역사를 가르치고 연구하는 이들을 위한 지침서 키스 바튼 교수의 세 번째 한국어 번역서 : 사회나 도덕, 역사를 가르치고 연구하는 이들을 위한 지침서 키스 바튼 교수는 2017년에 번역ㆍ출간된 「역사는 왜 가르쳐야 하는가」(역사비평사)에서 “민주적 시민 양성을 위해 역사교육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역사 교사들에게 매우 유용한 지침서를 제안해주었다. 그와 연계해서 키스 바튼 교수는 이번에 특히 “시민교육과 사회교육이라는 보편적 주제”를 다루면서, 미국이나 서구권 중심의 시각을 넘어서 전 세계의 다양한 국가와 지역에 초점을 맞추어 논의를 전개했다. 특히 다양한 국가의 구체적인 사례와 양상들을 통해 시민교육 교육과정이나 내용 선택의 원칙을 더욱 분명히 규정하면서도, 시민교육에 대해 모호하게 말하지 않고 실제적이고 구체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사회나 도덕, 역사를 가르치고 연구하는 이들을 위한 지침서가 될 수 있다. 그동안 교육의 목표로 민주시민 양성이 꾸준히 거론되어 왔지만, 그러한 목표가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목표 달성을 위한 교육과정 및 수업 구성의 아이디어는 어떠해야 하는지 충분히 공유되지 못했다. 이 책에서는 시민교육의 목표로 정의와 조화를 제시하고, 이를 향해 가는 과정으로서 숙의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도덕적 개인을 넘어 정의로운 시민을 길러내고자 하는 시민교육의 궁극적 목표를 고려할 때, 이 책의 저자들이 정의와 조화의 가치를 추구하면서 이를 실천으로 이끄는 구체적 방안을 제안한다는 점에서 한국의 사회ㆍ도덕ㆍ역사 교과교육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특히, 공적 행위의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두 저자가 제안한, 자신과 다른 타인을 인정하는 교육, 타인의 삶에 관심을 갖고 그 면면을 살펴 그들의 꿈과 노력에 주목하는 교육, 각자의 꿈을 이루도록 돕는 방안을 신중하게 논의하는 교육 등은 누구나 타고난 이타심이라는 능력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는 일찍이 사회ㆍ도덕ㆍ역사 교과교육에서 꾸준히 이어온 논의와 맥이 닿아 있다. 이 책의 전제와 세 가지 가이드라인 이 책의 전제는, 모든 학생들을 위한 사회교육과 시민교육이란 학생들이 사회 이슈에 관하여 숙의를 통해 식견을 갖춘 행위를 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교육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학생들이 그러한 이슈를 공부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책에서 우리는 학생들이 그러한 이슈를 공부할 수 있게 하려면 다음의 세 가지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교육과정이 구성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첫 번째 가이드라인은 학생들이 타인의 환경에 대해 배움으로써-특히 빈곤, 영양 결핍, 충분치 못한 의료 지원, 사회적 주변화와 같은 이슈로부터 영향을 받는 사람들의 환경에 대해 배움으로써- 동정심과 이타심 등 자연스러운 감각을 확장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 가이드라인은 학생들이 “멀리 있는 목소리”-타인의 생각과 관점-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무엇보다도 이러한 목소리가 학생들이 학습하는 사회 이슈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교육과정을 위한 세 번째 가이드라인은 학생들이 이타심의 감각을 확장하고 멀리 있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 이후, 오늘날의 정책이나 관행 중 어떤 것이 자신들이 학습한 사회 이슈를 가장 잘 해결할 수 있을지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의와 조화를 강조 이런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이 책은 사회가 나가가야 할 방향으로 ‘정의’와 ‘조화’의 가치를 제시한다. 그리고 정의와 조화에 관한 다양한 이론을 바탕으로, 이러한 관점이 어떻게 시민교육의 기초가 될 수 있는지를 논의한다. 교육은 학생들이 각자의 ‘좋은 삶’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 모두의 ‘좋은 삶’을 꾸려나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다루어야 하고, 또한 학생들이 이를 실천하도록 이끌어야 한다. 이에 교육과정은 지역, 국가, 그리고 세계 내 공동체의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정의롭게 해결하면서 모두가 조화롭게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방안을 다루어야 할 것이다. 그런 점에서 “정의롭게 함께 사는 것(Living together justly), 이 단순한 문구의 두 부분, 즉 ‘정의’와 ‘조화’야말로 교육과정의 핵심이어야 할 이상에 해당한다.”(34쪽) 숙의와 식견, 그리고 행동을 강조 이 책에서는 시민교육의 본질을 실현하기 위한 방법으로 ‘숙의’를 제시하고 학생들은 ‘숙의’를 통해 ‘식견을 갖춘 행위’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때 저자들은 학생들이 공적으로 참여하고 행동하는 과정, 그리고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숙의하는 과정에서 식견을 갖추게 된다고 하면서, 행동을 특히 강조한다. 이는 더 알고 더 많이 배움으로써 식견을 갖출 수 있다는 기존의 생각과는 완전히 다른 관점이다. 저자들은 기존의 숙의가 대립적 숙의의 모습에 가까웠음을 지적하며 이보다 더 필요한 것은 협력적 숙의라고 주장한다. 교육에서 공동체의 문제에 대해 의사결정을 하고 각자의 의견을 조정해서 합의에 이르도록 가르치는 것은 중요한 내용이자 목표가 된다. 하지만 많은 경우 각자의 결정은 다른 사람들에게 미치는 결과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하지 않는, 자신만을 위한 결정이 되기 쉽기 때문이다. 또한 저자들은 공적 문제를 다룸에 있어 찬반의 입장 선택이 아닌 구체적 방안에 대한 숙의를 이끌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즉, 해외 원조를 늘려야 할지 아닌지가 아닌 낙후된 지역의 생활수준을 어떻게 향상시킬 것인지, 난민을 받아들여야 할지 아닌지가 아닌 난민들의 삶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 표현규제 법을 강화해야 할지 아닌지가 아닌 다른 집단 간의 상호작용과 존중을 어떻게 증진시킬지를 논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식, 숙의, 식견, 실천 저자들의 중요한 초점 중 하나는 바로 ‘지식’에 대한 강조이다. 이들이 말하는 지식에 대한 접근 방식은 기존의 시민교육 논의와 분명한 차별성을 지닌다. 즉, 학생들은 숙의 과정에서 다양한 지식과 씨름하면서 식견을 갖추게 되며, 이를 적극적인 행동을 통해 실현하면서 시민으로 살아가게 된다. 학생들은 식견을 갖추어 행위함으로써 비로소 정의와 조화를 지향해갈 수 있다. 식견을 갖춘 행위는 다양한 형태의 숙의 과정에서 이루어질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지식은 특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하지만, 이때 지식은 단순히 학문적 사고에서 나온 지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지식은 학생들이 마주하게 되는 각종 이슈와 구체적으로 연결된 지식이며, 여기에는 이슈 당사자들의 관점과 생각까지 포함되어 있다. 멀리 있는 목소리라 일컬어지는 이러한 지식과 소통하고 숙의하면서 학생들은 식견을 넓히고 또 이러한 식견을 통해 실천으로 나아가야 한다. 지식은 식견을 갖춘 행위의 기반이 된다. 유념해야 할 것은 두 저자가 주장하는 지식이 이미 생산된, 수동적으로 습득되는 학문적 내용이 아닌 학생들 스스로 탐구를 통해 얻어낸, 특정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실제적 지식이라는 점이다. 이러한 지식을 갖추기 위해 두 저자는 학생들에게 주어진 정책에 지지하는지의 여부가 아닌, 특정 상황에서 정의와 조화를 어떻게 증진시켜 나갈 것인지 물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정원과 누각탑파의 조화 2 (개정10판)

정원과 누각탑파의 조화 2 (개정10판)

워크디자인북 편집부  | 워크디자인북
89,820원  | 20240420  | 9791134952815
▶ 이 책은 정원과 누각탑파의 조화에 대해 다룬 도서입니다. 정원과 누각탑파의 조화에 대한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자연과 퍼블릭 아트의 조화

자연과 퍼블릭 아트의 조화

시케이북스 편집부  | 시케이북스(CK Books)
88,200원  | 20240219  | 9791159683107
이 책은 건축디자인에 대해 다룬 도서입니다.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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