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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과"(으)로   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식민 청산과 야스쿠니

식민 청산과 야스쿠니

남상구  | 동북아역사재단
14,400원  | 20191030  | 9788961874861
▶ 한일관계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입니다.
전노협 청산과 한국노동운동 (전노협은 왜 청산되었는가)

전노협 청산과 한국노동운동 (전노협은 왜 청산되었는가)

김창우  | 후마니타스
13,500원  | 20070806  | 9788990106438
전태일 열사의 죽음과 1985년 구로동맹 파업, 1987년 노동자 대투쟁, 1990년 전노협 결성까지 이어지던 뜨거운 ‘연대의 정신’이 10년 남짓 만에 이렇게 싸늘하게 죽어버린 것은 무엇 때문일까. 한국 노동운동이 위기에 처한 이유는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대한 나름의 답변을 시도한 책. 지은이 김창우는 87년 노동자 투쟁, 전노협건설, 전노대건설, 민주노총 출범으로 이어지는 한국노동운동사의 발전적, 계승적, 승리주의적 관점에 강한 이의를 제기한다. 전노협에서 민주노총으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전노협의 역사와 정신은 계승하고 발전시켜야 할 자랑스러운 민주노조운동의 유산이 아니라, ‘전투적 조합주의’ 또는 ‘전투적 경제주의’로 매도되고 부정되어야 할 구시대의 유물로 치부되었다는 것이다. 위와 같은 견해를 견지하며 이 책은 전노협이 곡해되고 민주노총으로 이행되는 과정의 불합리성에 대하여 비판하고 있다. 전노협을 통하여 한국의 노동운동을 돌아봄과 동시에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하고 있는 것이다.
과거사 청산과 역사교육 (아픈 과거를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과거사 청산과 역사교육 (아픈 과거를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엘리자베스 콜  | 동북아역사재단
18,000원  | 20100930  | 9788961871891
학교 교과목 중에서 ‘역사’만큰 요란스런 논쟁을 촉발시키는 과목은 없을 것이다. 세계 각국에서 이른바 ‘역사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는 점이 그 사실을 분명히 입증하고 있다. 폭력으로부터 회복 중인 혹은 회복을 시도하고 있는 아홉 개 국가의 사례를 모아놓고 있는 이 논문집은 역사 혹은 시민 교육을 포함한 여러 분야에 귀중한 기여를 하고 있다.
한국과 독일의 과거청산과 기억문화

한국과 독일의 과거청산과 기억문화

알렉산더 렌너, 최광준, 라스 베르크마이어, 멜라니 보노, 박경규  | 경희대학교출판문화원
20,680원  | 20221215  | 9788982227387
제국주의, 독재, 전쟁, 국가폭력 …가해자와 희생자 역사를 다루는 책임감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한국과 독일의 경험과 과제를 공유하며… 거창사건, 위안부 문제, 광주민주화운동, 〈전두환 포획상〉과 〈평화의 소녀상〉을 바라보는 서로 다른 시선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역사에는 깊은 아픔과 슬픔이 아로새겨있다. 엄혹한 일제 치하를 거쳤고, 한국전쟁의 참화 속에 무고한 민간인들까지 학살당했다. 수십 년간 지속된 독재정권의 탄압 과정에서는 수많은 젊은이가 희생되었다. 제국주의, 독재, 전쟁, 국가폭력에 희생된 이들을 위한 정의의 실현과 ‘과거청산’은 어떻게 이뤄져야 할까? 과거 사건에 책임이 있는 자들을 대하는 올바른 방법은 무엇일까? 희생자들을 어떻게 기억하고, 또 추모해야 할까? 《한국과 독일의 과거청산과 기억문화》는 ‘과거청산과 기억문화’를 주제로 열린 한독 학술회의의 결과물이다. 경희대 법학연구소, 서울대 법학연구소, 주한독일대사관 공동 주최로 2020년 10월 개최한 학술회의의 성과를 모으고 보완하였다. 한국과 독일은 ‘과거청산과 희생자에 대한 기억’이라는 공통된 과제를 가지고 있다. 양국에서는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자 어떠한 노력을 기울여왔는가? 국가공권력에 의한 인권탄압이라는 역사를 공통으로 지닌 양국은 과거청산과 희생자들에 대한 ‘기억문화’ 과제를 논의하였으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배우고자 했다. 우리에게는 반인권적인 범죄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과거사 사건 희생자들의 삶과 죽음을 기억해야 할 의무가 있다. 한국에서는 독일이 나치즘을 다루고 기억하는 태도를 높이 평가한다. 독일에서는 나치 독재정권의 희생자들에 대한 기억과 관련하여 ‘기억문화’라는 용어가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이 책을 통해 독일에서도 지금의 기억정책과 기억문화가 정착되기까지 여러 시행착오와 방향 전환을 통한 노력의 과정을 거쳐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한국에서는 이러한 독일 및 여타 국가에 자리 잡은 전 세계적인 홀로코스트 기억 방식을 우리의 과거사 대응에 참조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엮은 최광준 교수의 부친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던 1973년 군사 독재정권의 탄압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려다 중앙정보부에 체포되어, 고문으로 죽음에 이른 최종길 교수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은 거의 30년이 지난 후에야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에 의해 밝혀졌다. 저자들 가운데 최광준 교수와 정근식 교수는 현재 ‘진실ㆍ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의 위원과 위원장으로 각각 활동하고 있다. 2022년 12월은 제2기 진실ㆍ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가 출범하여 활동한 지 2년이 지난 시점이라서 책 출간에 의미를 더했다. 주한독일대사관에서 도서 발간을 후원하였고, 한국과 독일 양국 언어로 동시 수록하여 양국 학술 교류의 의미를 되새겼다.
라틴아메리카의 과거청산과 민주주의 (과테말라와 엘살바도르의 경험을 통해 본 과거청산과 민주주의)

라틴아메리카의 과거청산과 민주주의 (과테말라와 엘살바도르의 경험을 통해 본 과거청산과 민주주의)

노용석  | 산지니
16,200원  | 20140530  | 9788965452522
과테말라와 엘살바도르 등 중미(Central America) 지역을 중심으로 라틴아메리카에서 일어난 민간인 학살과 과거청산, 민주주의 복원 과정을 서술한 책이다. 왜 한국이 멀고 낯선 중미 지역의 사례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가? 독자의 질문은 저자가 이 책을 집필한 계기이기도 하다. 2008년 당시 한국의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에서 무고하게 학살당한 민간인의 유해를 발굴하는 작업을 담당했던 저자 노용석은 유해 발굴 선행 사례를 조사하다 70년대부터 독재정권이 시작된 아르헨티나의 사례를 접한 뒤 아르헨티나와 페루, 과테말라 등지에 설립된 유해 전문 발굴 기관에 관심을 갖고 이를 본격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한다. 저자가 한국에서의 활동 경험을 살려 2012년부터 라틴아메리카를 방문하여 취재한 기록이 담겼기에 한국 독자들에게 낯설게만 느껴질 수 있는 중미 지역의 과거청산 과정과 사례들은 책 속에서 더욱 생생하게 펼쳐진다.
최후의 보루, 외화자산이 미래다 (위기 트라우마 청산과 선진경제 도약을 위한 지침서)

최후의 보루, 외화자산이 미래다 (위기 트라우마 청산과 선진경제 도약을 위한 지침서)

양석준  | 삶과지식
17,100원  | 20230111  | 9791185324739
-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우리나라의 외화자산에 대한 심층 대해부 - 구시대적 IMF 외환위기 트라우마를 청산하고 선진 경제 마인드 정착을 위한 큰 그림 - 외화자산의 효율적 운용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대장정 - 방어적 위기대응을 넘어 원화 국제화 목표 달성을 위한 적극적 프로젝트 경제 관련 칼럼을 자주 읽는 사람들조차도 외환보유액은 그저 금융 위기 시 마지막 보루인 자산으로만 알고 있을 뿐 어디에서 어떻게 잘 운용되고 있는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금융시장에 위기의 기운이 느껴질 때마다 언론에 등장하는 통화스왑에 대해서도 정확한 실체와 앞뒤 맥락을 파악하기는 매우 어려웠다. 게다가 언제까지 외환 사정을 막연히 걱정해야만 하는지도 모르겠고 우리나라 경제 규모가 엄청나게 증가했다는데 왜 원화는 해외에서 무용지물처럼 느껴지는지도 이해하기 어려웠다. 이 책을 읽으면 이러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그동안 피상적으로만 알던 우리나라 외화자산을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데 다각도로 도움을 준다. 외환보유액 축적과 운용에서 시작하여 통화스왑계약의 활용을 거쳐 원화 국제화 추진에 이르기까지 과거,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외화자산의 모든 것을 파헤치고 있다. 지난 30여 년간 한국은행에서 400조 원 규모의 외화포트폴리오 운용책임자이자 외환 정책 담당자로 주로 일했던 저자가 전문가적 통찰력으로 알기 쉽게 풀어나갔다. 이 책은 구체적으로 네 가지 측면에서 높은 수준의 정보와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첫째, 우리나라 외화자산의 원천과 역할, 변동요인 등에 대해 실무적이고 현장감 있게 파헤치고 있다. 둘째,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적 외화자산들이 목적에 맞게 잘 운용되고 있는지 궁금증을 해소시키면서 외화자산의 효율적 운용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셋째, 외환보유액의 효력을 뛰어넘는 중층적 위기방어체계로서 통화스왑을 비롯한 글로벌 금융안전망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기술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가 선진국 반열에 도약하기 위해서는 보다 완성된 외환자유화, 보다 진전된 원화국제화를 과감히 추진할 것을 주장한다.
한국 근대화의 정치사상 (사이비근대화론의 청산과 진정한 근대화 철학의 정립을 위하여)

한국 근대화의 정치사상 (사이비근대화론의 청산과 진정한 근대화 철학의 정립을 위하여)

황태연  | 청계(휴먼필드)
58,500원  | 20180210  | 9788961270762
<갑오왜란과 아관망명>, <백성의 나라 대한제국>, <갑진왜란과 국민전쟁>이라는 연작을 잇달아 내놓으며 1894년 동학농민전쟁부터 1943년 카이로선언까지 50년의 한국근대사를 바라본 동국대학교 황태연 교수가 그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는 정치철학서를 펴냈다. <한국 근대화의 정치사상>은 기존 역사학계에서 한국 근대화의 대표적 사상동력으로 추켜세워졌던 ‘실학’의 허구성을 폭로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에 따르면 실학은 ‘근대화사상’이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철학이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근대화를 저해하는 보수반동의 반(反)근대 사상이었다. “엄밀하게 실사구시를 해보면 성리학의 시무론적(時務論的) 변형 버전으로서의 ‘실학’은 조선을 근대화할 능력도 없었고 ‘실학의 신화’도 거짓이라는 것이 백일하에 드러난다. 실학은 태고대의 토지공유제를 복고하거나 화폐, 시장, 상공업을 억제하거나 무너지는 신분제를 반동적으로 ­ 초기 조선으로 ­ 복원하려고 하는 복고반동적, 반근대적, 봉건적 사상이었고, 실학의 또 다른 지류로 간주되는 북학은 민족문화를 경멸하며 대청(對淸)사대주의를 부추기고 신분제도 개혁을 바라지 않는 부외노적(附外奴的), 반민족적, 봉건적 부외자멸(附外自蔑: 외국문화에 붙어 자국문화를 멸시하는) 사상이었다.”
금융인의 반란 (IMF환란적페 324만 명의 채무불이행자 청산과 함께)

금융인의 반란 (IMF환란적페 324만 명의 채무불이행자 청산과 함께)

이기철  | 행복에너지
18,000원  | 20190419  | 9791156027133
1997년 12월 3일. 우리나라가 IMF당국으로 부터 구제금융 지원이 확정된 날입니다. 그날 이후 온 나라가 마치 전쟁이라도 난 듯 아우성이었고, 은행 앞은 금융피해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순박하고 애국심 강한 이 땅의 아버지, 어머니들인 금융소비자들은 저마다 장롱 속 금붙이를 들고 금융당국의 환란책임을 묻지도 않고 금모으기 운동의 긴 줄에 섰던 씁쓸한 기억이 있습니다. IMF환란이 쓰나미처럼 우리 사회를 덮친 지도 이제 22년째 됩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우리 금융당국이나 금융회사의 진솔한 사과와 반성은 없었습니다. 지난해 IMF 환란을 모티브로 삼은 《국가부도의 날》이라는 영화가 나오기도 했지만, 이 역시 국민적 관심을 크게 받지는 못했습니다. 어쩌면 우리 경제의 건실한 발전 속에 IMF 금융위기는 그저 지우고 싶은 충격적인 사건이며, 되살리고 싶지 않은 그날이었는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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