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 네이버책
  • 알라딘
  • 교보문고
"킬링타임"(으)로   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킬링 타임 (파울 파이어아벤트의 철학적 자서전)

킬링 타임 (파울 파이어아벤트의 철학적 자서전)

파울 파이어아벤트  | 한겨레출판사
0원  | 20090430  | 9788984313255
지성적 작업으로 일생을 보낸 악동 철학자의 인생 고백록! 파울 파이어아벤트의 철학적 자서전 『킬링 타임』. 파울의 개인적인 삶의 역정과 따뜻하고 정직한 그의 즐거운 이야기들을 엮었다. 중하류계층으로 살았던 빈에서의 어린 시절부터 국제적으로 최고의 학문적 성공을 거두기까지 삶을 추적한다. 그는 자신의 삶의 기록들과 자신이 끊임없이 불러일으켰던 논쟁과 늘 고통 받았던 자신에 대한 의구심등을 풀어낸다. 이 책은 독창적이고 영향력 있는 지성인 파울의 자화상으로 그가 1994년 사망하기 몇 주 전에 완성되었다. 조숙하던 어린 시절의 이야기, 희곡과 철학에 탐닉하던 고등학교 시절, 성악과 물리학을 전공한 배경. 나치시대의 군대 생활, 러시아 전선에서 부상해 일생 동안 육체적 장애와 성불구 통증에 시달린 일. 오페라 테너 가수로서 재능과 음악에 대한 집념, 비트겐슈타인과 브레히트 등과 운명적 만남. 무수한 연애와 네 번의 결혼 등이 세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그는 인생의 마지막 장에 가서야 진정한 사랑을 만났다. 뇌종양으로 죽는 순간까지 그와 함께 했던 그라지아에 대한 지고한 사랑과 신뢰는 감동을 전한다. 파울 파이어아벤트가 진정 바란 것은 '지적인 생존이 아닌 사랑의 생존'으로 마지막 장에 이르러 냉정하고 비판적이었던 그의 전혀 다른 일면을 보인다. 이 책은 그가 죽음을 앞두고 사랑하는 사람과 더불어 솔직하고 즐겁게 자신의 인생을 회고한 회고록이다.
아임 루키 (I’m Rookie)  :킬링타임용 책? 철학책? 벼룩에 빙의는 선택, 완독과 사색은 필수!

아임 루키 (I’m Rookie) :킬링타임용 책? 철학책? 벼룩에 빙의는 선택, 완독과 사색은 필수!

꽃루저 Beautiful Loser  | 페스트북
14,000원  | 20220420  | 9791192302591
Q. 작가명이 꽃루저인데, 루저가 지은 책을 읽으면, 루저가 되는 게 아닐까? A. 다른 사람 인생을 망친다니, 큰일 날 말이다. 루저가 되지 않기 위해서, 생애 반드시 몇 번은 읽어봐야 하고, 소장할 가치가 있는 책이란다. Q. 실명을 놔두고, 필명, 그것도 루저를 자처하는 이유는? A. 예술가 뱅크시처럼 배경 필터는 걷어내고, 실력만으로 예술혼을 전달하고자 한단다. 그냥 루저는 싫단다. 기복 있던 삶에서 깨달음이 있었기에 아름다운 루저, 꽃루저를 자처하고 싶단다. Q. 줄거리는 어떻게 되나? A. "책표지 뒷면에 있단다."...라고 하면 안 되겠다. 종이책은 주문형이니까. 혼탁한 세상을 정화하는 데 일조하여 전생에서 지은 죄에 대해 회개하고 속죄하면 인간으로 환생하게 해주겠다는 신의 약속과 함께 루키의 야심 찬 벼룩 여정이 시작된다. 이 여정에서 외롭지 않게 친구들도 있다. 전생에서 인간으로서의 공범이었으나, 현생에선 모습을 달리한 집 거미 메스(Mess)와 까마귀 번트(Burnt). 그들도 한배를 탔다. 루키의 첫 숙주는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도희의 반려묘. 도희는 각종 범죄, 사회적인 이슈를 다루는 스토리텔러이다. 루키는 숙주들인 도희, 그녀의 가족, 친구, 소셜미디어 구독자들을 넘나드는 좌충우돌 여정을 통해 신의 숨겨진 큰 뜻을 깨닫게 되는데… Q. 무명작가의 책을 살 가치가 있을까? A. 이 책을 포함하여 앞으로 출간할 책들도 소박 문학과 성찰 문학의 경계선에 서서, 누구든 주인공으로 조명하여 꽃루저 만의 해석력과 필력으로 의미를 담는다고 하니, 평생 소장할 영화 DVD 구매하는 정도의 가격이 무에 아까울까. 꽃루저의 실제 체험 TMI 들려줄까나? 레깅스가 보편화되지 않았던 1990년도에 레깅스를 입고 명동을 활보하여 등 뒤에서 손가락질받고 양아치 소릴 들었고, 거리에 패딩 입고 다니는 사람이 없던 시절, 한 여대 뒷골목 옷가게에서 판매가 안 되어 할인하던 패딩 코트를 구매해서 3~4년 실컷 입고 난 다음, 패딩이 대대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했고, 매장에서 옷을 살 때 옷을 입어보지 않고도 거울에 비추면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아이디어에 대해 2004년? 2005년? 경 주위에 흘렸는데 몇 년 후 실제로 그런 기술이 등장했고, 그 외에도 남 좋은 일 시킨 굵직한 아이템들이 있었으니, 마음만 먹고 사업했다면 성공했을 아이템들에 동물적 촉이 있었다는데, 혹시 알까? 이 책이 아니라도, 언젠가 앞으로 쓰는 꽃루저의 소설 속에서 묘사한 아이템을 독자가 사업에 활용해서 대박 날지? Q. 이 책에 대해 다른 할 말은 없나? A. 앉은 자리에서 순서대로 완독, 정독할 여유가 없다면, 첫 장을 펼치지 말라고 하는데, 띄엄띄엄 읽거나 중간에 책을 덮으면 꽤 위험할 수 있는 책이란다.
1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