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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곡작법"(으)로   709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스틸 (마음을 훔치는 드라마 쓰기)

스틸 (마음을 훔치는 드라마 쓰기)

박성수  | 북로그컴퍼니
20,250원  | 20240319  | 9791168030091
〈네 멋대로 해라〉 박성수 감독의 30년 경험과 노하우를 담은 드라마 작법서 “감히 단언컨대, 이 책을 읽은 자가 승자가 될 것!” 송재정 작가 강력 추천! OTT가 늘어나며 한 주에도 몇 편씩 새로운 드라마가 쏟아지고 있다. 그만큼 신인 작가가 설 자리가 늘었고, 드라마 작가를 꿈꾸는 이들도 넘쳐나고 있다. 하지만 실상은 어떨까. 드라마 작가의 시작을 도울 제대로 된 국내 작법서를 찾기 어려운 실정이다. 대부분의 작가 지망생들이 오늘날의 현실과 유리된 관념적인 작법서나, 해외 영화 시나리오 작법서를 보며 길을 헤매고 있다. K-드라마가 세계를 사로잡은 황금기 한가운데에서 엉뚱한 길로 돌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바로 이 지점에서 펜을 들었다. ≪스틸≫은 드라마 연출가, MBC 드라마 국장, 제작사 공동 대표를 지닌 박성수 감독이 30년 현장 경험과 전문 지식을 집대성한 드라마 작법서다. 매력적인 캐릭터를 창조하는 방법, 핵심 씬 9개로 한 회를 탄탄하게 구성하는 방법, 시청자를 유혹하는 대사 쓰는 방법, 대본을 객관적으로 수정하는 23가지 방법 등 갈피를 못 잡고 우왕좌왕하는 이들을 당장에 실력 있는 작가로 변신시켜줄 유용한 정보들로 꽉 채워져 있다. 오디언스를 확 휘어잡을 구성·캐릭터·대사 설정 방법을 다루고 있기에, 드라마뿐만 아니라 웹소설, 웹툰, 영화 시나리오 등 스토리를 중심축에 두고 일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다. 작가는 물론, 감독이나 기획자, 제작자에게도 매우 유용하다. 〈유미의 세포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W〉 등을 쓴 송재정 작가는 이 책을 두고 “한국 드라마 시장의 거의 모든 것을 안다 해도 과언이 아닌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가 이 책 한 권에 오롯이 담겨 있다. 감히 단언컨대, ≪스틸≫을 읽은 자가 승자가 될 것.”이라며 강력 추천했다. 편성 가능성을 높이는 매우 실용적이고 강력한 가이드! 시청자의 마음을 훔치는 드라마 작가가 되는 법 저자는 이 책을 집필할 때 다음의 원칙을 확실히 했다. 1) 편성 받을 만한 대본 쓰기를 목표로 한다, 2) 매우 실용적이고 강력한 틀을 제공한다, 3) 현장 리얼리티를 거짓 없이 과감하고 솔직하게 풀어낸다, 4) 기획부터 방송 이후까지 드라마 작업의 전 과정을 다룬다. 웬만한 경력과 노하우, 그리고 애정 없이는 불가능한 원칙이다. 드라마 연출가로, 제작사 대표로, 드라마 작가 지망생들의 강사로, 각종 공모전 심사위원으로 치열하게 대본을 읽고 분석한 30년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심지어 그는 〈네 멋대로 해라〉 등 여러 미니 시리즈를 직접 기획하고 시놉시스까지 썼을 정도로 기획 아이템을 발견하고, 스토리를 구성하는 데 눈이 밝고 관심이 컸다. 이 책과 함께라면 대본을 처음 쓰는 사람도 충분히 혼자서도 체계적으로 작업할 수 있단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 이미 대본을 몇 편 써본 신인 작가라면 당장 노트북을 열어 작업을 이어가고픈 욕구가 샘솟을 것이다. 그 정도로 이 책은 대단히 현실적이며 실용적이다. 글로벌 OTT 시대의 작가들을 위한 대본 집필 방법과 생존 전략을 담은 유일한 책 요즘 드라마는 대한민국 안방만을 노려서는 안 된다. 세계 어디에서든 쉽고 편하게 다른 나라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고, 유튜브나 SNS에는 도파민을 터트려줄 숏폼(Short-form) 콘텐츠가 항시 대기 중이다. 기존 문법대로 대본을 써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다. 이 책의 저자는 지금처럼 빠르고 다양한 시대에 맞는 새로운 대본 집필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고전적인 ‘3막 구성’에 반기를 들며, ‘한 회에 9개의 핵심 씬을 배치하라’고 제안한다. 시청자를 휘어잡을 9개의 핵심 씬을 ‘오프닝’, ‘이슈 발생’, ‘핵심 딜레마 부각’, ‘노력의 실패’ 등 구체적인 단어로 명확하게 제시하며 누구든 자신의 스토리를 보다 극적으로 매만질 수 있게 돕는다. 더불어 초고를 잘 작성하기 위한 13가지 가이드, 좋은 대사의 특징 등을 설명하며 혼자 힘으로도 대본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시놉시스를 두 가지 버전으로 준비하라는 조언 역시 매우 실용적이다. 하나는 대본 집필을 위한 것, 다른 하나는 채널, 혹은 광고주나 배우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완성도 높은 대본을 쓰는 방법과 그 대본으로 채널·제작사·감독·배우 등과 협업하며 생존해나갈 수 있는 전략으로 가득한 책이다. 드라마 산업의 구조, 신인 작가의 작업 환경, 챗GPT에 맞서야 하는 드라마 작가의 미래까지 현장 리얼리티를 가득 담았다 이 책의 저자는 30년간 드라마 업계에서 고군분투하며 성공도 겪었고, 실패도 경험했으며, ‘지상파 드라마 국장’으로 업계 최전선에서 일하기도 했다. 저자는 이 경험들을 바탕으로 보다 사실적으로 드라마 산업에 대해 설명한다. 드라마 산업의 현주소와 특징이 어떻게 되는지, 대본 수정 회의 때 작가가 어떠한 자세로 임하면 상호간에 도움이 될지, 보조 작가와 일할 때는 가장 먼저 무엇을 염두에 둬야 하는지, 더딘 대본 작업과 계속 미뤄지는 편성 탓에 제작사와 갈등이 빚어질 땐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등 작가들이 당당한 자세로 협업하며 대본 작업에 몰두할 수 있게 해주는 구체적인 방안들이다. 여기서 더 나아가, 미국작가조합과 미국배우조합을 118일간이나 전면 파업하게 했던 챗GPT에 드라마 작가들이 어떻게 맞서야 하는지, 또 이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에 대해서도 미래 관점에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드라마 작가로 향하는 길이 막막하고 외롭다면 ≪스틸≫을 펼쳐라.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 할지 길이 훤히 보일 것이다.
드라마: 공모전에 당선되는 글쓰기 (공모전 당선의 10가지 원칙 & 워크북)

드라마: 공모전에 당선되는 글쓰기 (공모전 당선의 10가지 원칙 & 워크북)

오기환  | 북다
18,000원  | 20240410  | 9791170611202
◆ 쓰는 사람과 보는 사람을 모두 만족시키고픈 작가를 위한 바이블 ◆ 허진호, 강윤성, 박지은 등 현직 작가들의 쏟아지는 찬사 ◆ 대한민국 1호 시나리오 창작 실기 박사가 전하는 글쓰기론 ◆ 프로 작가가 되어서도 유용할 드라마 작법의 10가지 원칙 공모전 당선부터 프로 작가의 마인드까지 작가 지망생을 프로 작가로 만들어 주는 무적의 책! 연극은 배우의 예술, 영화는 감독의 예술, 그리고 드라마는 작가의 예술이라는 말이 있다. 드라마에서 작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나타내는 표현이다. 영화를 볼 때 감독의 이름을 가장 먼저 보듯, 드라마를 볼 때는 작가의 이름이 작품을 선택하는 제1 기준이 된다. 35페이지 단막부터 16부 장편까지 세상에는 수많은 형식과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가 존재하지만 모든 작품에는 작가가 세상을 바라보는 눈, 세상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담겨 있다. 그것이 잘 드러나야 좋은 작품이 된다. 하지만 세상의 변화와 시대의 흐름에 맞춰 시청자의 기호, 드라마 제작 환경, 작가가 되는 길과 글을 쓰는 방법 등 모든 게 달라졌다. 『드라마: 공모전에 당선되는 글쓰기』는 변화한 환경에서도 작가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쓰는 방법을 알려 준다. 이 책의 장점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 대한민국의 최근 드라마를 다룬다. 둘째, 대한민국의 최신 드라마 시리즈를 다룬다. 셋째, 드라마 쓰기에 관한 모든 정보를 모아 공모전에 당선되는 드라마, 드라마로 제작되는 스토리의 비법을 알려 준다. 한마디로 미래의 작가가 쓸 미래의 드라마를 이야기한다. 저자 오기환은 오랫동안 영화와 드라마, 극본과 연출, 현장과 강의실을 종횡무진 누벼 온 경험과 그 과정에서 터득한 유용한 팁을 아낌없이 전한다. 그 정수가 작가가 되는 등용문인 공모전에 당선되는 열 가지 원칙과 그것을 실제 창작에 적용할 때 필요한 팁을 담은 워크북이다. 여기 더해 지쳤을 때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하는 뜨거운 지지와 응원까지 들어 있다.
픽사 스토리텔링 (아이디어부터 결말까지, 픽사로 배우는 완벽한 스토리 만드는 법)

픽사 스토리텔링 (아이디어부터 결말까지, 픽사로 배우는 완벽한 스토리 만드는 법)

딘 모브쇼비츠  | 동녘
15,300원  | 20240410  | 9788972971252
픽사 같은 이야기를 쓰고 싶다면 픽사의 이야기에서 배워라! 생생한 사례로 재미있게 배우는 픽사 스토리텔링의 핵심 비법 훌륭한 스토리를 쓰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좋은 전범을 찾아 장점을 분석하고, 그것을 자신의 작품에 적절히 녹여내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뚜렷한 개성으로 ‘믿고 보는’ 영화 스튜디오로 자리 잡은 브랜드들의 ‘성공 레시피’를 파헤치는 ‘스토리텔링 비법 시리즈’가 새로 나왔다. 그 첫 번째 주인공은 안정적이고 짜임새 있는 스토리 구조와 독창적이고 환상적인 세계관, 흡인력 있는 전개와 울림을 주는 메시지로 전 세계의 사랑을 받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픽사’다. 이 책은 〈토이 스토리〉, 〈니모를 찾아서〉, 〈라따뚜이〉, 〈월-E〉, 〈업〉, 〈인사이드 아웃〉, 〈코코〉, 〈소울〉, 〈엘리멘탈〉 등 픽사의 수많은 명작을 분석하여 스토리 창작자가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스토리텔링 기법들을 소개한다. 이 책은 스토리의 핵심 아이디어 발굴부터 캐릭터, 갈등구조, 세계관의 구축, 스토리의 진행과 결말 설정, 주제의식의 전달까지 스토리 창작의 모든 과정에 사용되는 픽사의 노하우를 정리했다. 각각의 장은 픽사 영화에서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스토리텔링의 원칙과 함께 이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영화의 사례들을 보여준다. 이 생생한 사례들은 영화의 재미와 감동을 환기할 뿐 아니라 추상적인 작법 원칙들을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한다. 각 장의 후반부에는 앞에서 설명한 핵심 내용을 정리해주는 ‘요약’ 코너, 그 내용이 잘 짜인 한 편의 스토리(〈인사이드 아웃〉)에서 어떻게 구현되어 있는지 거꾸로 분석하는 ‘적용’ 코너, 그리고 픽사의 원칙들에 빗대 내 작품을 점검하고 보완해보는 ‘실전 연습’ 코너가 있어, 앞서 설명한 기법들이 독자들의 스토리 창작에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게 도와준다. 한편 픽사의 스토리텔링 방식에는 픽사만의 개성 강한 기법도 있지만 좋은 스토리라면 갖춰야 할 기본적인 원칙들도 많이 포함되어 있다. 이 보편적이고 핵심적인 작법의 원리들은 복잡한 이론과 디테일한 규칙을 모르더라도 스토리의 뼈대를 세우는 단단한 기본기를 쌓게 해준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이 책에서 소개하는 원칙은 영화뿐 아니라 드라마, 웹툰, 웹소설 등 모든 종류의 스토리에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SAVE THE CAT!: 흥행하는 영화 시나리오의 8가지 법칙 (흥행하는 영화 시나리오의 8가지 법칙)

SAVE THE CAT!: 흥행하는 영화 시나리오의 8가지 법칙 (흥행하는 영화 시나리오의 8가지 법칙)

블레이크 스나이더  | 비즈앤비즈
13,500원  | 20140226  | 9788997716395
『SAVE THE CAT 흥행하는 영화 시나리오의 8가지 법칙』은 예술성과 상업성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흥행하는 시나리오 쓰는 법을 소개한다. 20년 경력의 작가인 블레이크 스나이더는 경쾌한 문체로 이 방법들을 효율적이고 재치 있게 써놓았다. 성공하는 로그라인 4요소, 시나리오 불변의 8가지 법칙 등 시나리오 작가나 시나리오에 관심이 많이 이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헤어질 결심 스토리보드북

헤어질 결심 스토리보드북

박찬욱  | 을유문화사
28,810원  | 20221020  | 9788932474786
2022 칸 영화제 감독상 수상작 〈헤어질 결심〉의 모든 디테일이 담긴 책 많은 관객의 마음속에 긴 여운을 남긴 영화 〈헤어질 결심〉을 수놓은 섬세한 디테일을 만나다 영화 〈헤어질 결심〉은 박해일과 탕웨이를 비롯한 배우들의 열연은 물론, 인상적인 대사와 꼼꼼한 디테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이는 각본에 관한 관심으로 이어지면서 영화 각본 사상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가장 오래 머문 책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처럼 〈헤어질 결심〉을 열렬히 사랑해 준 독자들을 위해 스토리보드북이 발간되었다. 스토리보드는 각본을 실제 영상으로 옮기는 과정의 기초 작업이다. 일종의 설계도 그리기에 해당하는 이 작업 속에는 ‘글을 시각화하는 계획’이 모두 담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카메라가 어떤 순간을 강조하고 어떤 순간에 물러나려 했는지, 장면 전환을 어떤 식으로 다르게 가져가려 했는지 등을 찬찬히 살펴보면서 〈헤어질 결심〉의 시각적 디테일이 최초로 만들어진 순간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사진 도판을 제외한 본문만 440여 페이지에 달하는 이 책은 보통의 장편 영화 스토리보드북보다 훨씬 촘촘한 밑그림을 선보이고 있어서, 많은 마니아를 만들어 낸 〈헤어질 결심〉의 섬세한 연출이 얼마나 치밀하게 준비되었는지 확인시켜 준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원작 시나리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원작 시나리오)

조앤 K. 롤링, 스티브 클로브스  | 문학수첩
13,500원  | 20220719  | 9788983929815
시공간을 넘나들며 6개국에 걸친 광활한 스케일의 마법 전쟁이 펼쳐진다 다양한 이미지 콘텐츠 수록으로 원작을 읽는 재미에 보는 시각적 흥미를 더한 시나리오 2022년에 개봉한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의 대본이자 〈해리 포터〉 시리즈의 작가 J.K. 롤링이 직접 집필한 세 번째 시나리오인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원작 시나리오》가 문학수첩에서 출간됐다. 전 세계적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해리 포터〉 시리즈의 마법 시대를 거슬러 1930년대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는 세 개 대륙, 6개국에 걸친 마법 전쟁, 마법 세계의 운명이 걸린 선과 악의 스펙터클한 대결, 웅장하고 장엄한 대서사의 막을 연다. 마법 동물학자 뉴트 스캐맨더와 친구들은 엄청나게 세력을 키운 어둠의 마법사 그린델왈드에게서 머글 세계와 신비한 동물들을 지키기 위해 힘을 모은다. 특히 이번 원작 시나리오에서는 J.K. 롤링이 창조한 세계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인물이자 마법사 세계관에서 가장 존경 받는 인물인 덤블도어와 그의 가장 친밀한 친구이자 마법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마법사인 그린델왈드의 과거에 얽힌 충격적인 비밀이 밝혀지면서 마법 세계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이 책에는 데이비드 예이츠 감독의 서문, 에디 레드메인, 주드 로 등 주연 배우들의 코멘트와 캐릭터와 배경의 스케치 이미지를 비롯하여 영화에서 실제로 활용된 이미지 콘텐츠를 다양하게 수록하여 독자들이 읽고 보는 재미를 더했다. 본격적인 야심을 드러낸 그린델왈드, 덤블도어를 대신해 나선 뉴트와 친구들 마법 세계의 운명을 건 웅장하고 장엄한 대서사의 시작 〈해리 포터〉 세계관을 기본으로 삼은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원작 시나리오》에서 저자 J.K. 롤링은 머글과의 전쟁을 선포한 그린델왈드와 덤블도어 군대의 대결 속 가장 거대하고 위험한, 세상을 구할 마법 전쟁을 보여준다. 이미 〈해리 포터〉에서 확인한 바 있는 J.K. 롤링의 끝을 알 수 없는 상상력과 독창성,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 서사, 그리고 생생한 캐릭터는 웅장하고 장엄한 판타지 세계를 펼쳐 보인다. 1930년대, 2차 세계대전에 마법사들이 개입하게 되면서 그린델왈드와 그의 추종자들의 힘이 급속도로 커진다. 급진적인 신념과 폭력적인 수단으로 악명 높은 그린델왈드는 드디어 마법 세계를 장악하고 머글과 전면전을 벌이려는 음모를 실천할 준비를 마치고 서서히 모습을 드러낸다. 예전과 다르게 법의 테두리 안에서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려는 그의 욕망은 한층 교묘하고 위험하다. 덤블도어는 뉴트 스캐맨더에게 위대한 마법사 가문 후손, 마법학교의 유능한 교사, 머글 등으로 이루어진 팀을 이끄는 임무를 맡긴다. 이에 뉴트와 친구들은 그린델왈드와 추종자들, 그의 위험한 신비한 동물들에 맞서 세상을 구할 거대한 전쟁에 나선다. 한편 전쟁의 위기가 최고조로 달한 상황 속에서 덤블도어는 더 이상 방관자로 머물 수 없는 순간을 맞이하고, 서서히 숨겨진 비밀이 드러난다.
멜로가 체질 1~2권 세트 (이병헌·김영영 대본집)

멜로가 체질 1~2권 세트 (이병헌·김영영 대본집)

이병헌, 김영영  | 김영사
31,600원  | 20231016  | 9788934942429
‘인생 드라마’ ‘제발 시즌2 해주세요’ ‘크리스마스에도 나혼집이 아니라 〈멜로가 체질〉 본다’ ‘대본집 기다리다 늙어요’ ‘여전히 대본집 소식은 없지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팬들이 3년 내내 염원하고 손꼽아 기다린 그 작품, 매회 주옥같은 대사로 우리의 지친 마음을 어루만졌던 명작 〈멜로가 체질〉 무삭제 대본집 드디어 출간! 드라마가 끝난 지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홈페이지엔 대본집을 내달라는 요청이 여전히 쇄도한다. 그리고 드디어, 그 오랜 부름에 응답하듯, 숙고 끝에 대본집이 세상에 나왔다. 이병헌, 김영영 두 작가는 드라마의 모든 면이 가감 없이 공개되길 바랐다. 인물의 성격을 그대로 살린 말투, 때때로 등장하는 욕설, 지문에 끼어든 뜬금없는 감독의 지시문, 현장에서 급하게 추가한 장면과 대사들까지, 작가와 배우, 스태프의 생생한 호흡이 여과 없이 담겼다. 또한, 이 책의 별미로 꼽히는 ‘작가의 Pick’은 이병헌, 김영영 작가가 직접 선정한 명대사로 채워졌으며, 오랜 기다림에 대한 보답으로 두 작가와 배우 15인의 사인은 물론, 3년 만의 출간을 축하하는 인사말까지 실어 고마운 마음에 화답하고자 했다. 천만 관객이 인정하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독보적인 ‘말맛’ 전문가 이병헌 감독과 섬세하고 세련된 대사 표현이 일품인 김영영 작가의 모든 것이 담긴 ‘수다블록버스터’ 〈멜로가 체질〉의 모든 것을 함께하길 바란다.
구미호뎐 상하 세트

구미호뎐 상하 세트

한우리  | 너와숲
37,230원  | 20230602  | 9791192509655
가장 한국적인 ‘K-판타지’의 탄생 통념을 지운 남자 구미호 탄생에 이어진 극강 로맨스! 〈구미호뎐〉은 전통 설화 속 주인공들이 우리와 같은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독특한 세계관을 통해 가장 한국적인 ‘K-판타지’의 탄생을 알렸다. 전래동화를 통해 익숙했던 전통 설화 속 요괴들을 안방극장 중심으로 이끌며 가장 한국적인 소재들로도 충분히 극적인 판타지를 완성할 수 있음을 증명해 낸 것이다. 여우누이를 비롯해 돌부처, 불가살이 등 설화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다시 만나는 흥미진진함과 더불어, 드라마를 통해 한국의 전통 설화에 대해 알릴 수 있는 가치 있는 계기가 형성되었다. 드라마의 여러 가지 특장점 중에서도 가장 눈여겨 볼 부분은 ‘남성 구미호의 등장’이다. 〈구미호뎐〉 주인공인 이연은 여자가 아닌 남자 구미호이자 전직 백두대간의 산신이었던 능력자로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액션과 비범한 능력으로 한국형 슈퍼히어로의 탄생을 완성했다. 더욱이 이연은 한번 맺은 짝을 저버리지 않는다는 ‘여우’의 특징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순정남 구미호로 오랜 시간 사랑했던 여인의 환생을 기다리는 모습을 통해 인간보다 훨씬 순수한 ‘극강 로맨스’를 보여준다. 비밀스러운 구미호 對 돌직구 인간이 엮어내는 묘한 심리전 과거 백두대간을 수호하는 산신이었던 이연은 첫사랑 아음의 죽음을 환생시키기 위해 금기를 어기고, 여우는 은혜를 입으면 반드시 갚아야 한다는 신조로 인해 600년 동안 요괴들을 잡으면서 기다린다. 여우가 은혜를 입어도 갚지 않는다면 죽거나 큰 벌을 받기 때문인데, 그래서 600년 동안 내세 출입국에서 요괴들을 잡는 일을 하게 된다. 그리고 1999년, 여우고개에서 사고로 부모를 잃게 된 소녀 남지아. 그녀가 기억하는 것은 그 사건에 여우가 관련되어 있다는 것으로 21년 후, 그녀는 탐사보도 프로그램인 〈도시괴담을 찾아서〉의 PD가 되어 여우를 찾아 나선다. 이렇게 이연과 남지아는 로맨스를 시작하는 것으로 끝나면 좋으련만, 용이 되고자 하는 이무기의 등장으로 이무기와 이연은 남지아를 두고 싸움을 시작하게 되는데…. 강렬한 대사들의 향연을 통해 판타지 액션 로맨스의 긴장감 넘치는 호흡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이연과 남지아의 명장면을 일러스트로 표현해 몰입감을 선사했다. 〈구미호뎐 1938〉을 시청하시기 전에 읽어주시면 더 재미있게 감상하실 수 있으며, 주연 배우들의 사인을 엽서로 받으실 수 있는 행운이 동봉되어 있다. 구미호 이연과 괴담 전문 PD 남지아가 완성할 매혹적이고 잔혹한 로맨스를 많이 기대해 주시길.
개미가 타고 있어요(상) (떡상기원 주식 공감 드라마 대본집)

개미가 타고 있어요(상) (떡상기원 주식 공감 드라마 대본집)

윤수민, 김연지, 이예림, 이지나  | 너와숲
15,300원  | 20220930  | 9791192509112
‘주식’을 통해 들여다본 우리, ‘사람들’의 이야기! 연일 요동치는 인생의 장에서 당신의 멘탈은 안녕하십니까? 주식 투자자 1000만 시대. 현대를 일컬어 ‘주식 투자를 한 사람’과 ‘주식 투자를 할 사람’으로 나뉜다고 한다. 현대인들의 생존과도 직결된 자본소득, 즉 주식은 2020년대를 대표하는 경제활동 중 하나지만 웬일인지 대중문화 콘텐츠에서는 사뭇 멀게 느껴지기도 했다. 하지만 조금씩 주식과 주식을 하는 사람들에 관해 탐구하는 작품들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드디어 주식을 소재로 한 재미있는 드라마가 탄생했다. 드라마 〈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어떤 이는 생계를 위해, 또 어떤 이는 새로운 꿈을 위해 각자의 목표를 가지고 주식모임에 뛰어든 다섯 개미의 이야기다. 냅다 풀매수부터 하는 금쪽의 개미 유미서에서부터 주식이 두려운 트라우마 개미 최선우, 욜로하다 골로 간 베짱이 개미 강산, 차트 보단 감각이 우선인 촉개미 정행자, 주식공부 벌레가 된 노익장 개미 김진배에 이르기까지 등장인물들의 성향도 다채롭다. 전 남자친구와의 재결합에 눈이 먼 유미서는 ‘빚투’까지 손을 댔고, 사기 주식 리딩방에 크게 데이며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떡락의 정점을 찍은 후에도 김진배와 함께 미국 주식에 현혹돼 잠 못 이루는 생활을 이어가기도 한다. 하지만 포기를 모르는 개미들은 슈퍼 개미의 꿈을 버리지 않고 더욱 힘차게 나아간다. 확실한 투자를 내기 위해 기업 탐방에 나선 유미서와 최선우는 해당 기업의 문제점을 해결해 주식 경험치를 상승시켰을 뿐만 아니라 서로의 상처를 알아주며 마음을 확인하게 되는데……. 단순 드라마로만 자리하지 않고, 주식 실전을 터득할 수 있도록 주식 기본 용어부터 각종 매매법에 이르기까지 공개경제 유튜버 슈카가 매번 등장해 주식 ‘꿀팁’을 나눠 준다. ≪개미가 타고 있어요≫ 대본집으로 드라마는 즐기시고, ‘상한가로 슉가’ 코너를 통해 주식 성공투자의 지름길도 경험해 보시길!
트롤리 1 (류보리 대본집)

트롤리 1 (류보리 대본집)

류보리  | 위즈덤하우스
19,800원  | 20230315  | 9791168125889
과거를 숨긴 채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 「트롤리」 대본집. 정답이 없는 선택지 앞에서 혼란과 갈등을 겪는 인물들의 내면을 섬세하고 치밀하게 풀어낸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는 설명이 필요 없는 배우 김현주, 박희순의 호연에 힘입어 수많은 시청자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선사했다.
트롤리 2 (류보리 대본집)

트롤리 2 (류보리 대본집)

류보리  | 위즈덤하우스
19,800원  | 20230315  | 9791168125896
과거를 숨긴 채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 「트롤리」 대본집. 정답이 없는 선택지 앞에서 혼란과 갈등을 겪는 인물들의 내면을 섬세하고 치밀하게 풀어낸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는 설명이 필요 없는 배우 김현주, 박희순의 호연에 힘입어 수많은 시청자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선사했다.
재벌X형사 대본집(상,하) 세트

재벌X형사 대본집(상,하) 세트

김바다  | 너와숲
48,890원  | 20240410  | 9791193546130
‘돈에는 돈, 빽에는 빽’ 신박한 FLEX 수사기! 사이다 + 블랙코미디 + 오컬트가 다 되는 장르 맛집! _지루할 틈 없는 매 회차 새로운 재미 선사 철부지 재벌 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를 그린 드라마. 인생캐를 경신했다는 호평 속에 물 만난 활약을 펼친 주인공 안보현(진이수 역)과 하드캐리를 필두로 ‘강력 1팀’ 박지현(이강현 역), 강상준(박준영 역), 김신비(최경진 역)의 익살스러운 관계성과 절묘한 팀플레이가 돋보였던 작품이다. 무엇보다도 흥미진진한 사건 에피소드와 신박한 FLEX 수사법 등이 다채로운 장르적 재미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각본집)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각본집)

김세인  | 클
13,500원  | 20230106  | 9791192512174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5관왕에 빛나는 화제의 영화 김세인 감독의 치밀하고 대담한 장편 데뷔작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각본집이다.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는 복잡하고 미묘한 모녀 관계인 ‘수경(엄마)’과 ‘이정(딸)’ 사이 갈등을 세심하고 치밀한 서사로 그려낸 이 영화는 감독의 예리한 관찰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스토리, 연출, 연기 모든 면에서 완벽한 작품의 탄생이라는 평을 받은 만큼,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및 국내 주요 영화제에서 9관왕에 등극했으며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24회 우디네극동영화제 등 전 세계 주요 영화제 15개에 초청되었다. 책에는 영화의 연출 의도가 드러나는 상세한 지문과 배우들의 연기가 생생하게 떠오르는 대사들이 담긴, 작품으로도 손색없을 무삭제 각본과 짧은 에세이 열두 편이 담겨 있다. 에세이는 이 영화의 각본을 쓰고 연출하는 과정에서 그리고 영화 개봉 이후에 느꼈던 감독의 솔직하고 대담한 감정의 기록이다. 그중 특히 ‘나체의 기억’은 목욕탕, 사우나 등 중년 여성들이 모여 있는 장소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 감독의 유년 시절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 글을 보면 여성, 모녀, 관계, 모성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탄생한 이 영화와 인물의 모습들이 자연스레 설명된다. 진지하고 심오한, 한편으로는 재치 있고 유쾌한 이 에세이들이 영화의 완성도를 한껏 더 돋보이게 한다.
치얼업(상) (가장 찬란한 계절의 이야기)

치얼업(상) (가장 찬란한 계절의 이야기)

차해원  | 너와숲
18,000원  | 20221220  | 9791192509266
불안하면 좀 어때, 우리 모두 청춘인걸. 사이다 + 청춘 + 미스테리 + 수줍은 멜로! 여기 한때 찬란했던 역사를 가진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이 있다. 그리고 이곳에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청춘들이 모였다. 누군가에게 이곳은 현재의 책임이자 미래에 대한 도피처이고 누군가에게 이곳은 돈벌이를 위한 잠시의 수단이고 누군가에게 이곳은 타겟을 포획하기 위한 잠깐의 유흥거리이다. 그저 잠시 머무르는 정류장이라 생각했던 이곳에서 그들은 뜻하지 않는 즐거움을 만난다. 이곳에서의 짜릿함이, 이곳에서의 사랑이 정신 차려보니 삶의 의미가 되어 간다. 비록 밥 먹고 사는 덴 아무짝에도 쓸모없어 보이지만 지금이기에 찬란하고 지금이기에 소중한 그 낭만에 대한 이야기를, 그 무용(無用)의 쓸모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하여 우리의 청춘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책을 펴자마자 시원한 청량감을 주는 고급스러운 화보에 각 화의 주옥 같은 명대사를 추출해 대본집 후반부에 어여쁜 명대사 엽서로 꾸몄다. 쫄깃한 이야기는 기본에 고급진 화보와 명대사 엽서는 덤이라니! 거기에 책배를 컬러로 가득 채운 오브제가 된 책! 책으로 만나는 드라마 〈치얼업〉을 통해 빛나는 청춘의 열정, 그 안에서 폭발하는 설렘과 어우러져 오늘은 모두가 짠!짠!짠! 치얼업!
치얼업(하) (스물, 선명하고 뜨거웠던 우리의 계절)

치얼업(하) (스물, 선명하고 뜨거웠던 우리의 계절)

차해원  | 너와숲
18,000원  | 20221220  | 9791192509273
청춘을 누리자! 〈치얼업〉! 그 풋풋한 열기 속으로! 찬란한 역사를 뒤로 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코 〈치얼업〉! 50년 전통의 연희대학교 응원단을 주축으로 청춘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모두의 가슴 속에 한 장씩은 있을 법한 본격 캠퍼스 청춘 멜로. 응원단과 괴담에서 시작된 미스터리는 흥미를 더하고 청춘들의 가슴 뛰는 사랑 이야기는 쿵쾅쿵쾅 가슴 설레게 만드는데… 이번에 출간되는 〈치얼업〉 대본집은 무삭제 버전이다. 드라마 시청이 감독과 배우들이 대본을 해석한 결과를 보는 것이라면, 대본을 읽는 것은 등장인물과 이야기를 독자 나름대로 풀어내 재구성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것과 마찬가지다. 따라서 대본집을 읽는 동안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주인공도 돼보고, 감독 역할도 해볼 수 있다. 내가 주인공이라면 과연 그 장면에서 어떤 대사를 쳤을까?^^ 책을 펴자마자 시원한 청량감을 주는 고급스러운 화보에 각 화의 주옥 같은 명대사를 추출해 대본집 후반부에 어여쁜 명대사 엽서로 꾸몄다. 쫄깃한 이야기는 기본에 고급진 화보와 명대사 엽서는 덤이라니! 거기에 책배를 컬러로 가득 채운 오브제가 된 책! 책으로 만나는 드라마 〈치얼업〉을 통해 빛나는 청춘의 열정, 그 안에서 폭발하는 설렘과 어우러져 오늘은 모두가 짠!짠!짠! 치얼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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