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제목 : 골동품 가게와 마법 주사위 5 (다시 만난 주사위)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86494936
· 쪽수 : 170쪽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86494936
· 쪽수 : 170쪽
책 소개
역사적 사건과 판타지 설정을 결합한 《골동품 가게와 마법 주사위》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이다. 조선 최고의 천문학자 홍대용이 마지막 주인공이다. 역사 속 과학자가 당대의 과업을 완성하기까지 과정을 저자 특유의 상상력을 결합해 풀어내는 단 하나의 아동과학 소설이다.
목차
프롤로그. 누크 할아버지가 위험해!
1. 다시 주사위를 던지다
2. 조선 연행사 홍대용
3. 새벽에 찾아온 불청객
4. 연경에서 서양학을 만나다
5. 불리해지는 싸움
6. 궁녀 살인 사건
7. 반전의 반전! 최후의 전투
에필로그. 백성을 위한 과학자 홍대용을 찾아서
책속에서
휴젤은 어딘가로 전화를 걸었다. 영상 통화였다.
“자, 여러분이 보고 싶어 하는 사람입니다.”
스마트폰 화면 너머로 누군가가 보였다. 누크였다. 누크는 의자에 앉힌 채 등받이에 밧줄로 묶여 있었다. 아이들이 놀라 동시에 소리쳤다.
“누크 할아버지!”
“얘들아, 난 괜찮으니 절대 이들의 말을 들어서는 안 돼.”
누크 옆에서 티케이가 비열하게 웃으며 날카로운 칼을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선비는 옷에 묻은 흙을 털고 갓을 고쳐 썼다. 그리고는 허리를 깊이 숙여 인사했다.
“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청나라 연행사에 수행군관으로 있는 담헌입니다. 지금 우리는 한양에서 연경(청나라의 수도로 지금의 북경)으로 가고 있습니다.”
누크와 아이들이 서로 마주 봤다. 담헌은 다들 처음 들어 보는 이름이었다.
추천도서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