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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이 미래 식량이라고?

곤충이 미래 식량이라고?

(몸속 영양소부터 기후 위기 시대 먹거리까지)

윤자영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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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이 미래 식량이라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곤충이 미래 식량이라고? (몸속 영양소부터 기후 위기 시대 먹거리까지)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수학/과학
· ISBN : 9791156336570
· 쪽수 : 148쪽
· 출판일 : 2024-12-02

책 소개

우리 몸은 무엇으로 만들어져 있을까? 바로 70%의 물과 30%의 영양소다. 이 책은 우리 몸속을 구성하는 것들에서 이야기를 시작해, 우리 몸이 바깥의 영양소들을 소화하고 흡수하는 놀랍도록 촘촘한 과정을 보여 준다. 나아가 기후 위기 시대 먹거리로 떠오르는 채식, 유전자변형식품(GMO), 식용 곤충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목차

1장. 갓생은 영양소로부터
#영양소 #물 #3대 영양소 #3부 영양소

우린 액체 인간이야
생물은 어떤 영양소로 되어 있을까?
에너지는 내게 맡겨
추위를 막아 줄게
내가 없으면 생명 활동을 못하지
유전자를 전달하자
아슬아슬했던 생명의 탄생
넌 내 생명의 비타민
철을 먹는다고요?
[틈새 토론 – 트랜스지방, 금지해야 할까?]

12장. 소화와 흡수의 비밀
#소화계 #기계적 소화 #화학적 소화 #위 #소장 #대장

어서 오세요, 소화 기관입니다
자르자, 잘라!
위에서 소화가 된 게 아니라고?
‘쓸개 빠진 놈’의 진실
두 경로로 흡수하라
자동이라 다행이야
대장에 누가 산다고?
[틈새 토론 - 영양소 알약이 개발된다면?]

13장. 유전자 ‘변형’이 아니라 ‘편집’!
#유전자 변형 생물 #유전자 변형 식품 #GMO #유전자 편집 #유전자 가위

GMO란?
아직도 프랑켄슈타인 타령?
유전자 편집의 신기술 크리스퍼
최초의 식물 GMO는?
최초의 동물 GMO는?
환경 돼지에서 돼지 장기 이식까지
식량 생산을 늘려라
[틈새 토론 - GMO, 늘리는 게 좋을까?]

14장. 기후 위기 시대, 무얼 먹고 살까
#기후 위기 #미래 식량 #식용 곤충

먹을 게 이렇게 널렸는데?
고단백 완전식품, 곤충
고기가 아니어도 괜찮아
감자튀김이 암을 유발한다고?
모든 음식 알레르기가 사라진다면
영양소 SF의 세계로
[틈새 토론 - 채식 급식, 확대해야 할까?]

저자소개

윤자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추리소설 쓰는 과학 선생님. 인천의 고등학교에서 생명과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했다. 2015년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소설가로 데뷔했고, 2021년 한국추리문학상 대상을 받았다. 2019년 처음으로 집필한 청소년 대상의 과학추리소설 《수상한 졸업여행》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과학도서’에 선정되었다. 그 밖에 《작은 것들을 사랑한 생물학자들》, 《생명과학이 이렇게 쉬울 리 없어》, 〈옐로우 큐의 살아있는 박물관 시리즈〉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유쾌한 과학 도서를 다수 출간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우리 몸의 70%가 물이라는 소리는 들어 봤지? 맞아, 사람 몸의 약 70%는 물로 이루어져 있어. 그러면 액체 인간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는 거 아닐까? 잠깐, 그렇다면 99% 물로 되어 있는 오이는 액체인 걸까, 고체인 걸까? 자, 다시 우리 몸으로 돌아오자. 우리 몸의 70%가 물이라면 나머지 30%는 무엇으로 이루어졌을까? 우리는 음식을 먹고 자랐으니 우리가 먹는 음식에서 답을 찾을 수 있어.


당시 영국의 군의관 제임스 린드는 괴혈병을 치료하기 위해 이런저런 시도를 했어. 그러던 중 좋은 음식을 골고루 먹는 고위직 선원들은 괴혈병에 잘 걸리지 않는 것을 보고 신선한 과일에서 힌트를 얻었지. 이런저런 시도 끝에 린드는 선원들에게 라임 과즙을 주었더니 괴혈병이 치료된 것을 발견했어. 그 뒤로 긴 항해를 해도 괴혈병에 걸리는 사람이 없었지. 괴혈병이 치료된 것은 라임에 들어 있던 비타민 C 덕분이야.


십이지장으로 분비된 쓸개즙은 어떤 역할을 할까? 쓸개즙은 간에서 만들어져서 쓸개에 보관돼. 쓸개즙은 직접 소화하는 효소는 아니지만, 지방 소화를 돕는 윤활제 역할을 해. 직접 효소로 작용하지 않으니 쓸개즙이 없으면 지방 소화에 불편을 느끼지만 그렇다고 불가능하지는 않아.
종종 쓸개에 돌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담석증이라고 해. 용종, 즉 암이 생길 때는 쓸개를 제거하기도 해. 일단 쓸개즙은 간에서 만드니 상관없지만, 지방을 소화하기가 쉽지 않으니 음식물을 섭취할 때 주의해야 할 거야. 자, 이제 ‘쓸개 빠진 놈’이라는 말이 소화와 관련해 성립하는 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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