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상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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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키키 브라더스>의 바람둥이 건반주자, <범죄의 재구성>의 타고난 여자킬러 제비, <알포인트>의 순박한 짬밥 마병장, <댄서의 순정>의 비열한 악역 마상두, <안녕, 형아>의 슬프지만 희망을 놓지 않는 아빠 등 개성 있는 연기와 마스크로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박원상은 출연하는 영화마다 특유의 재치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작품 속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왕성하게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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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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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KBS 드라마 <가을동화>에서 어린 은서로 출연해 스타덤에 오른 문근영은 귀여운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을 갖춘 기대주이다. 2000년 최재은 감독의 <길 위에서>로 영화계에 데뷔한 그녀는 차태현, 이은주, 손예진 주연의 <연애소설>에서 짝사랑에 빠진 차태현의 동생으로 출연하여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3년 최고의 공포 영화 <장화, 홍련>에서 동생 수연으로 분해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배우로 주목받은 문근영은 2004년 <어린신부>에서 자신의 실제 나이와 같은 여고 1학년생 보은역을 맡아 명랑하고 쾌활한 모습을 선보였다. <어린 신부>는 문근영의 발랄하고 귀여운 매력 덕분에 흥행에 성공에 성공했고, 문근영은 `국민여동생` 이란 별명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영화 <댄서의 순정>과 <사랑따윈 필요없어>에서 좀더 성숙한 이미지의 인물로 등장했으며 2008년에는 SBS 드라마 <바람의 화원>에서 신윤복 역을 맡아 좋은 연기를 선보였다. 문근영은 이 연기로 2008 SBS 연기대상에서 최연소 대상 수상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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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형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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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비를 타고>, <더 플레이>, <리허설>, 3편의 뮤지컬에 출연해 신출내기에 불과했던 그는 한국의 몸짱, 얼짱들이 죄다 캐스팅된 뮤지컬 ‘고고비치’(Go Go Beach)에 주연으로 낙점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연일 계속되는 매진 행렬, 1층부터 4층까지 1800여명 관객의 기립박수 등 수많은 화제를 낳았던 뮤지컬 <토요일 밤의 열기>의 주연을 맡아 뮤지컬 스타로 떠오른 박건형은 키 183㎝에 운동으로 잘 다져진 몸, 약간 시니컬한 표정이 매력적인 배우이다.
그는 절제된 연기력과 폭넓은 음역, 명확한 발성, 풍부한 표현감, 힘있는 댄싱으로 자신의 장기를 십분 살려낸 영화 <댄서의 순정>을 통해 성공적으로 스크린에 안착하며 충무로의 유망주로 떠올랐다. 한국 뮤지컬 대상 신인상에 이어 대한민국 영화 대상에서도 신인상을 수상하며 뮤지컬계와 영화계가 모두 주목하는 배우로 거듭난 그는 앞으로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기대하게 만드는 배우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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