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영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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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생이다. 고려대학교 불문학과, 언론대학원을 졸업했다. 1998년 한국영화감독협회 부회장, 1999년 (현)순천향대학교 연극영화과 교수로 있었으며, 1993년 화관문화훈장을 받았다.
데뷔 작품은 <안개는 여자처럼 속삭인다>다. 주요 작품은 <추억의 빛>(1984), <거리의 악사>(1987), <위기의 여자>(1987), <여자가 숨는 숲>(1988), <산배암>(1988), <남부군>(1990),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1991), <하얀 전쟁>(1992),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1994), <블랙잭>(1997), <까>(1998)다.
<남부군>으로 예술평론가협회 1990년 영화 부문 최우수예술가에 선정되었고, 제11회 청룡영화제 감독상을 받았다.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로 제4회 동경국제영화제 본선에 진출했고, <하얀 전쟁>으로 제5회 동경국제영화제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제31회 대종상영화제 각색상, 제3회 춘사영화예술상 감독상, 예술평론가협회 1992년 영화 부문 최우수예술가에 선정되었다.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는 제42회 산세바스찬국제영화제 국제영화비평가상, 테헤란영화제 등 10여 개 국제영화제 초청작으로 선정되었다. 또 제15회 청룡영화제 대상, 작품상, 제31회 백상예술제 영화 부문 대상, 작품상, 감독상을 받았다. <블랙잭>으로 제31회 대종상영화제 감독상, 제34회 백상예술제 감독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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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영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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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영화감독. 배우로 출발하여 성공을 거둔 그는 자신이 각본을 쓰고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영화 <귀천도>(1997)의 감독까지 맡게 되었다. 흥행은 비교적 성공을 거두었으나 그의 감독으로서의 역량에 대해서는 아직 의문이다. 배우로서의 그는 1987년 <아다다>로 데뷔하여, <구로아리랑>(1989)으로 영화평론가상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사의 찬미>에서는 대종상 등 각종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기억할 만한 작품으로는 <부활의 노래>(1990), <하얀전쟁>(1992), 공룡선생(1992), <세상 밖으로>(1994), <게임의 법칙>(1994), <테러리스트>(1995), <엄마에게 애인이 생겼어요>(1995) 등이 있다. 그가 감독을 맡았던 <귀천도>는 무협액션영화로, 홍콩의 무협영화에서의 분위기와 할리우드 액션영화를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조선 정조시대를 배경으로 일본에 대항해 싸우는 이야기. 무협영화가 거의 없었던 한국영화에 무협의 맥을 살려 내려했던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2002년 5월 청소년 성매매 혐의로 구속되면서 물의를 일으킨 뒤 공식적인 연기 활동을 중단하였으며, 4년간 외부 활동을 중단하다 〈종려나무 숲〉을 통해 활동을 재개했다. 이후 '상사부일체' '신기전' 등에 카메오로 얼굴을 내비치면서 조심스레 활동 재개를 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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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성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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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시절부터 연극배우로 활동하다 1990년대에 몇 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다. 홀연 베트남으로 떠나 사업가로 변신했다가 긴 공백을 깨고 다시 영화판에 돌아왔다. 요즘은 많은 영화에서 독특한 개성적 연기를 펼치는 배우로 맹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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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상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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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키키 브라더스>의 바람둥이 건반주자, <범죄의 재구성>의 타고난 여자킬러 제비, <알포인트>의 순박한 짬밥 마병장, <댄서의 순정>의 비열한 악역 마상두, <안녕, 형아>의 슬프지만 희망을 놓지 않는 아빠 등 개성 있는 연기와 마스크로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박원상은 출연하는 영화마다 특유의 재치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작품 속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왕성하게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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