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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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학다식이 아니라 잡학다식을 목표로, 분야를 가리지 않고 책을 읽는다는 독서가.
고등학교 졸업 후 지금까지 단 한 해도 빠짐없이 ‘스승의 날’이면 선생님을 찾아뵙는 예의 바른 졸업생.
서울예대 연극과 졸업 후 마흔의 나이에 동국대 연극영화과에 편입, 현재 동국대 영상대학원 공연예술학과에 재학 중인 만학도.
담배는 피우지 않으며, 폭탄주 20잔을 마셔도 다음 날 새벽 6시에 기상할 수 있는 건강을 만들어놓는 게 몸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하는 운동 마니아.
물질적 가난보다 정신적 가난이 두렵다며 쉼 없이 자신을 단련시키는 지독한 자기관리자.
여행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은 역사의 흔적이 살아 숨 쉬는 오래된 건축물도, 숨을 멎게 하는 위대한 자연도 아닌, 얼굴에 굵은 나이테를 새긴 노부부가 나란히 손을 잡고 공연장으로 들어가는 뒷모습이라는 낭만 여행가.
죽기 전에 가보고는 싶은데 아무도 자신을 불러줄 것 같지 않아 자비를 들여 네 번이나 칸 영화제에 참석했다는 열혈 행동가.
‘김수로 프로젝트’ 시작 이 년 만에 특유의 추진력으로 무려 8편의 공연을 무대에 올린 프로듀서.
자신의 영화가 3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날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싶다는 천생 배우, 김수로.
본명 김상중. 1970년 안성 출생. 서울예대 연극과 졸업. 극단 ‘목화’에서 연기 시작. 1993년 <투캅스>에서 경찰서 앞을 지키는 위경으로 영화 데뷔. 1999년 <쉬리>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주유소 습격사건>을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 현재 스크린과 연극 무대, TV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영역을 넘나들며 대중에게 자신의 진심을 전달 중. 김수로라는 예명에는 ‘빼어난 길을 가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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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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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여섯살에 영화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으로 데뷔해 각종 TV 드라마에서 아역배우로 연기하며 활동해온 배우. 드라마 <다모>에서 이서진, <천국의 계단>에서 권상우, <영웅시대>에서 차인표, <해신>에서 최수종 아역을 연기했다. 그리고, 영화 <말아톤>에서는 조승우의 동생 역을 맡았다. 정일우와 함께 가수 구정현의 <굿바이 새드니스> 뮤직비디오에 투톱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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