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형진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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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보다 더욱 빛나는 연기로 관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공형진.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공형진은 1990년 재학시절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로 데뷔, <스무살 까지만 살고 싶어요> 등 당시 유행하던 10대 하이틴 영화에 출연하면서 영화계 활동을 시작하였다. SBS 공채 탤런트 1기로 방송활동을 하던 그는 93년 대학 졸업 후 '극단유'에 입단, 군대에 가기 전까지 TV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연기경력을 쌓았다.
1999년 코미디 영화 <신장개업>에서 김순경 역으로 잠시 출연한 그는 이후 <박하사탕>, <단적비연수>, <파이란>, <선물> 등에서 감칠 맛 나는 연기를 선보이며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와 <오버 더 레인보우>, <위대한 유산> 등에서 주연급 조연으로 출연하며 영화에 재미를 더 해주었던 그는 2003년 <동해물과 백두산이>에서 주연급 연기자로 성장했고 2004년 김경형 감독의 <라이어>에서 양다리를 걸친 친구 정만철 덕분에 온갖 고생을 겪게되는 노상구 역을 맡아 영화의 중심에 서게 된다.
작품성과 흥행성 있는 작품에 두루 출연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배우 공형진은 주어진 배역에 맞춰 연기의 수위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줄 아는 배우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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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국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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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SBS 5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를 데뷔한 배우 최성국은 SBS 일일 시트콤 [대박가족]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 있는 말투와 특유의 코믹한 표정으로 주목 받기 시작했다. 이후 <색즉시공>의 혈기왕성한 열혈 청춘 대학생으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 그는 <구세주>에서 바람둥이 대학생을 역을 맡으며 철이 없지만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남자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명실공히 충무로 대표 코믹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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