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프랭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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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가 출신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시드니 폴락, 스티븐 소더버그 등 할리우드 거장 감독들의 가장 선호하는 시나리오 파트너로 이름을 알렸다. 한 인물을 중심으로 다방면으로 전개되는 스토리에 탁월한 재능을 지닌 스콧 프랭크는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시나리오 수정 작업에 참여했으며 <더 울버린><마이너리티 리포트><표적><겟 쇼티> 등의 시나리오를 쓰며 할리우드 최고의 흥행 각본가로 명성을 높였다.
엘모어 레오나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조지 클루니 주연의 영화 <표적>의 시나리오로 제7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각색상 후보에 올랐고 미국 작가 연합인 WGA에서 최우수 번안 각본가상을 비롯해 에드가 상, 전미 비평가 협회, 보스톤 비평가 협회로부터 최우수 각색상 등을 수상했다. 지난 2007년 영화 <룩아웃>의 각본과 연출을 모두 맡으며 감독으로 데뷔, 2008년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에서 신인감독상을 수상하며 역량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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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고든-레빗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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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로스엔젤레스 태생. 인기 TV시리즈 〈솔로몬 가족은 외계인〉의 엉뚱한 외계인 소년으로 익숙한 아역 배우 출신. 2007년 존 매든 감독이 연출한 <킬샷>에서 다이엔 레인, 미키 루크와 함께 출연했으며 선댄스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브릭>으로 화제를 모은다. <500일의 썸머><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 <인셉션>등 많은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를 보이며 스타로 떠올랐다. 2009년에는 <500일의 썸머>의 주연으로 국내 관객들에게도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차가움과 뜨거움, 진지함과 장난꾸러기 같은 면이 공존하는 외모와 단연 돋보이는 연기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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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 구드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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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외모와 훤칠한 키, 저음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제2의 '휴 그랜트'로 불리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매튜 구드. 2003년 스페인 영화 <사우스 프럼 그랜다>로 데뷔한 그는 2005년 우디 앨런이 연출하고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라이 마이어스가 주연한 <매치 포인트>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 <이매진 미 앤 유> <카핑 베토벤> <나의 특별한 동물 친구들> 등의 영화뿐 아니라 영국과 미국의 TV 드라마를 오가며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왓치맨>의 영화화 소식이 전해지며 수년 간 톰 크루즈, 주드 로 등이 물망에 올라 과연 누가 캐스팅 될지 큰 관심을 모았던 '오지맨디아스' 역에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 되며 화제를 불러모으기도 하였다. 짧은 오디션이었지만 독특한 연기 스타일로 단숨에 잭 스나이더 감독을 사로잡은 그는 수개월 간의 혹독한 트레이닝으로 다진 완벽한 외모와 원작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담아낸 이지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그리고 차기작으로는 에이미 아담스와 함께한 로맨틱 코미디 <프로포즈 데이>로 관객들을 찾아오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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