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츠 카즈유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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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생 이즈츠 카즈유키 감독은 1981년 <가키테이고쿠>로 일본 영화감독협회 신인장려상을 수상하며 데뷔한다. 이후 그의 영화들은 일본 영화계의 큰 관심을 받게 되는데, <기시와다 소년연우단 BOYS BE AMBITIOUS>(96)이 제39회 블루리본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고, <노래자랑>(99), <빅쇼! 하와이에서 노래하면>(99), <겟 업!>(03), <히어로 쇼>(10) 등이 큰 반향을 불러모았다. 또 2005년 <박치기!>는 제48회 블루리본 최우수 작품상과 제79회 키네마준보 감독상 등 수많은 영화상을 섭렵하며 이즈츠 카즈유키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리게 된다.
한국 영화 팬들에게도 익숙한 이즈츠 카즈유키는 한국과 남다른 친분을 가진 일본 영화감독이다. 재일 한국인의 이야기를 다룬 <박치기! LOVE&PEACE>를 부산 국제 영화제를 통해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희극지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이즈츠 감독이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사랑을 받는 이유는 그의 작품에서 느껴지는 일본에 대한 풍자정신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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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와지리 에리카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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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 3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2004년 집영사 제복컬렉션 준그랑프리로 뽑히며 연예계에 입문, 2002년 후지TV비주얼 퀸 오브 더 이어로 선정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다수의 TV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를 다져 2005년 <박치기>의 경자 역으로 제 29회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불치병에 걸린 소녀 역을 맡은 <1리터의 눈물>이라는 드라마가 인기를 얻으며 일본이 사랑하는 여동생으로 급부상했다.
2006년 가수로 데뷔, '태양의 노래'가 컬러링 다운로드 서비스 50만 건을 돌파, 매출 1억엔(약 8억4000만원)을 올렸다. 음반사 소니 측은 "음반 발매 전 매상으로는 최고액"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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